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맨날 지나다니면서 재료소진으로 문이 닫혀있는 가게였는데 오늘은 오픈하는 시간에 마침 근방을 지나가게 되어서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픈런 성공!!!! ㅎㅎㅎ
오늘의 맛집은 바로 군자역에서 만두로 유명한 이화만두입니다.
11시가 되자. 어디서 나타났는지 하나 둘씩 줄을 서고 이내 길어집니다.

 
저는 11시 오픈에 10시45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3번째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사람이 없었던 거라고도 이야기 하시네요. 먼저 고기만두, 김치만두를 두개씩 계산을 하고 설레임을 가지고 포장을 기다려봅니다.

 

집으로 얼른와서 식탁에 펼쳤습니다.

비비고 왕교자보다 2배는 큰 것 같습니다. 거의 와이프 손크기 정도 됩니다. 아들 것 3개 빼놓고 둘이 먹었는데 배가 너무 부릅니다. 가격이 6,000원이면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치와 고기를 번갈아가면서 먹으면 좋습니다. 다만 많이 먹으면 생각보다 느끼한 것 같기도 합니다. 입에서는 느끼하지 않은 것 같은데 좀 깔끔한 것이 필요한 느낌입니다. 포장해온 단무지를 다 먹고 아쉬워서 집에서 피클을 더 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오늘의 밥집탐방기는 봉천역에 사진 찍기 좋은 카페 TABLE1629입니다.

평소 저희 팀이 봉천역 근방에서 자주 모임을 가지곤 하는데요.

여기가 주로 저희의 아지트 입니다.ㅎㅎ

이전에 '엘가'와 '일피노'라는 이름으로도 카페가 있었지만

'TABLE1629'라는 이름으로 리모델링을 하면서 이리저리 봐도 사진 찍기 너무 좋게 바꾸셨더라고요.

커피는 주로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서 마실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넓은 2층은 양쪽에 통창으로 햇빛이 많이 들어오고 밝은 느낌입니다.

반대쪽은 그림과 테이블이 유럽의 갤러리에 온듯한 느낌이 들도록 내부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여기 계시는 바리스타 분께서 각종 대회에서도 상을 받으신 실력 있는 분이시더라고요.

 

 

한 가지 흠이라면 제가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아서 맛을 뭐라 이야기 드리긴 어렵다는 점이지만

같은 팀에서 계신 분이 커피 좋아하시는데 아주 좋다고 항상 이야기하십니다.

이렇게만 있어도 사람들이 찾아오겠지만 여기만의 비장한 무기는 바로 베이커리입니다.

 

 

층 한편에서 직접 빵을 만들고 판매를 합니다.

아직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빵은 아직 없었습니다. ㅠ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그렇고 구석구석 배치된 커피 관련 물품이 화이트의 벽과 잘 어울립니다.

마지막으로 TABLE1629의 메뉴입니다.

 

참고로 이전에 일피노시절에서는 팥빙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카페 주인분께서 직접 만드신 팥이라고 들었거든요.

거의 옥루몽(팥 전문점)에서 먹는 팥빙수와 비슷할 정도였습니다.

TABLE1629에서는 아직 안 먹어봤으니 그건 패스하겠습니다.

TABLE1629의 위치는

 

 

봉천역에서 제일 가깝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오늘의 밥집 탐방기는 학동사거리 근방의 '우가'입니다.

청담씨네시티 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미슐랭 맛집으로 선정된 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2017년, 2018년, 2020년 세 번이나 선정되었군요.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숙성 중인 고기들이 보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런치 스페셜로 나오는 숙성 등심 불고기입니다.

 

 

 

가격은 1인분에 29,000원에 치아바타 5,000원입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테이블이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부직포 재질의 1회용 앞치마입니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두부의 경우는 양념장을 올려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특이하게 불고기가 올려져서 나옵니다.

간간한 불고기와 두부가 입맛을 돋웁니다.

 

 

샐러드는 미리 먹는 것보다는 고기와 함께 먹으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해소해 줍니다.

 

 

 

드디어 메인메뉴가 나왔습니다.

놋그릇에 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올려줍니다.

 

 

 

놋그릇이 달궈질 때쯤 파를 곁들인 육수를 함께 부어 익혀줍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 치아바타입니다.

여기에 익은 불고기를 올려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줍니다.

 

 

 

 

요게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주문을 해서 본격적으로 불고기를 먹기 전에 먹으면 사이드 개념보다는

코스의 개념으로 식사가 바뀌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불고기를 먹으면서 공깃밥을 추가해서 함께 먹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불고기 국물에 2가지 치즈와 크림으로 리조또를 마지막으로 먹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나 티가 함께 나옵니다.

요걸로 점심특선에서 코스요리로 거듭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총평

점심 식사 접대로는 가성비 최고

고급진 인테리어와 서비스

불고기 치아바타와 불고기 리조또로 점심특선에서 코스(?)로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오늘은 동네 맛집을 능동국시를 소개합니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고 사골국수인 능동국시가 주력 메뉴입니다.

위치는 군자역 8번출구에서 2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건물외경에서도 오래된 집이라는게 느껴집니다.

기본 찬은 단촐합니다.

 

오늘의 메인메뉴 능동국시!!!

 

뽀얀 사골국물이 진하게 우려있고, 사장님께서 면에 신경을 쓰시는지 아주 쫄긴한 면입니다.

기본적으로 면을 먹고 밥을 말아먹게 되어있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고명으로 나오는 고기도 누린내없이 김치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하신 홍보물과 함께 먹은 육개장

가게안에 옛스러운 가구들이 있습니다.

 

 

설렁탕보다는 면이 훨씬 쫄깃하고 설렁탕만큼 국물이 진해서 밥을 말아먹게 되는

요정도로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분 좋은 한그릇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방문한지는 쫌 되었지만 포스팅하지 못한 맛집

삼성역 '부타이'입니다.

 

 

여기는 검색해서 알게 된 곳은 아니고 근방에 촬영을 갔다가

우연히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는 것을 보고 봐두었다가 온 곳입니니다.

간판이 단순하게 흰 배경에 검은 글씨로 쓰여있습니다.

매장은 지하로 내려가게 되어있고,

 

영업시간 이전과 브레이크 타임에는 가게 문을 오픈하지 않기 때문에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영업시간과 브레이크 타임 시간입니다.

메뉴는 9가지이고 주문하고 조리되어 생각보다 빠르게 나오는 편입니다만

가격이 좀 됩니다.

 

 

두 명이 갔으면 여러 개를 주문해서 먹어봤겠지만 아쉽게도 혼자 갔기 때문에

에비히레카츠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마제소바와 돈가츠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따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맞추 먹을 수 있도록 4가지의 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주문한 에비히레카츠 정식이 나왔습니다.

메뉴의 사진과 동일하게 나옵니다.

 

 

등심을 따로 다녀서 넓게 펴지 않고 덩어리로 나오는 걸로 봐서

육질에 정말 자신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통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한 덩어리가 입에 가득 차는 정도의 크기입니다.

 

 

고기가 두껍기 때문에 자칫하면 뻑뻑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생각보다 육즙을 품고 있어서 부드럽게 고기의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간히 새우튀김으로 다른 맛과 식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네요.

 

평소에 체인점에서 즐기는 카츠보다는 2배가량 비싼 가격이지만

아깝다는 생각보다는 다른 사람과 여러 메뉴를 함께 즐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마제소바와 가츠산도를 꼭 먹어보고 싶네요.

 

지금까지 삼성역 맛집 '부타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촬영하고 있는 세미나 PD님께서 고생하셨다며

종강 파티를 쉐이크쉑 버거집으로 초대해 주셨습니다.

일단 방문한 일명 쉑쉑버거 매장은 학동사거리에 있는 지점으로

주차가 가능하고 매장이 넓어 여유 있게 먹기 좋았습니다.

쉑쉑버거 매장(청담)

매장한쪽에서 굿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쉑쉑버거가 우리나라에 들어올 당시만 해도

꽤 유명세를 치렀었습니다.

일단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먹어보자 쉑쉑버거!!

버거와 셰이크를 함께 먹으면 맛있다고 하여 셰이크(이것도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버거, 프렌치프라이,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버거는 보시면 아시다시피 패티가 1장 버섯 치즈 튀김 1장으로 굉장히 두꺼워 보입니다.

야채보다는 패티와 튀김에 먼저 눈이 갑니다.

백종원 선생님께서 자고로 '버거는 입에 묻더라도 한꺼번에 먹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셔서

한 번에 먹으려고 했으나 두께가 두께인지라 한 번에 먹기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쉑쉑버거의 맛?? 웬만한 수제버거급

그래도 한꺼번에 어느 정도 베어 물면 우선 버섯 치즈 튀김에서 버섯 향이 올라옵니다.

버섯 식감도 고기와 치즈에 잘 어울립니다.

패티도 꽤 두껍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셰이크를 한 모금 먹으면, 바로 프렌치프라이로 손이 갑니다.

이게 버거를 다 먹을 때까지 사이클로 돌아가게 됩니다.

수제버거의 빵은 대개 위아래로 분리되어 있어 칼로 잘라서 먹거나

내용물이 분리되기 쉬운데 여기는 빵이 위아래로 연결되어 있고

특히 아래 빵은 패티의 육즙을 그대로 머금고 있어

빵이라기보다는 떡에 가까운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 좋은데 이건 아쉽네...

일단 주차는 되지만 주차비 지원은 안됩니다.

1시간가량 매장에 있었는데요.

주차비가 6,000원 나왔습니다.(처음 30분 3,000원 이후 10분당 1,000원)

맥도널드면 빅맥세트를 먹고 1,100원이 남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세트메뉴가 있는 것이 아니고 커스텀으로 메뉴를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버거 1개 12,400원, 프렌치프라이 3,900원, 콜라 2,700원, 셰이크 5,900원

(위의 사진에서는 프렌치프라이, 콜라, 셰이크는 따로 1개씩 더 주문했습니다)

전부 합치면 24,900원.

웬만한 수제버거 가게 보다 많이 비싼 가격입니다.

 

총평

맛있다. 비싸다.

주차비는 지원한 해줌.

맥도날드, 버거킹 생각하고 왔다가는 큰일 남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드디어 미슐랭에 소개된 맛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초대받아서 오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영동대교 건너서 바로 있고,

프리마 호텔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발렛으로 따로 해 주기 때문에 걱정은 없고

비용은 2,000원입니다.

특히 24시간 운영을 하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 가능합니다.

새벽집은 원래 선지해장국과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특히 수요미식회에서 육회비빔밥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이날은 아쉽게 육회비빔밥은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일단 입구에서 보이는 미슐랭 팻말!!! 2017년도에 선정된 것 같습니다.

이 팻말만으로도 일단 맛은 깔고 가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꽃등심 이외에도 입구에 다양한 메뉴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식당입니다.

작아 보이지만 식당을 옆으로 계속 확장해서 그런지

저희가 예약한 방까지는 요리조리 꽤 걸어들어 가더군요.

저희 자리에 붙어 있는 메뉴판입니다.

헉!!!! 생각보다 많이 비싼 가격이네요.

가격이 한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새벽집은 청담점이 본점인 것 같고

이외에 포이점, 군자점 두 군데의 분점이 있습니다.

외국인 분들도 많이 오는지 영어과 일어로 메뉴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암소 한우 꽃등심 전문점이니 만큼 꽃등심을 시켜봅니다.

1인분에 6만 4천 원이네요.

황홀한 자태!!! 부드러운 마블링과 함께 참숯의 향이 은은하게 들어가 정말 맛있는 꽃등심이었습니다.

양은 불판만 한 접시에 나오는데 4인 기준 5점 정도 먹으면 끝입니다.

양도 너무 작아요. 위 사진에 있는 정도가 1인분 정도 되는 듯...

그래서 그런지 정말 신중하게 잘 구워서 먹게 되더군요.

정말 맛있습니다.

이후에는 양념갈비로!!!

양념갈비는 꽃등심보다는 양이 좀 되고

양념이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양념이 많이 되지 않아서

고기를 양념 맛으로 먹게 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정말 맛있습니다.

여긴 총알이 좀 넉넉하거나 귀한 분과 식사하는 자리가 생긴다면

모시고 가서 먹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미슐랭 맛집 '새벽집'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나온 맛집들, 유명하다는 집들을 시간과 기회가 닿을 때 한번씩

방문해보고 글을 올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통인시장에 있는 기름떡볶이 입니다.

통인시장은 엽전도시락과 기름떡볶이가 유명한데요.

통인시장의 위치는 

5호선 광화문 역보다는 3호선 경복궁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포털에서 통인시장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기름떡볶이가 있을 정도로 많이 검색되고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통인시장에 가면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는 기름떡볶이 제가 먹어봤습니다.

가게 입구에서 솥뚜껑에 미리 양념된 떡볶이를 구워주는 형식입니다.

요런 간판도 같이 있습니다.

간장, 기름떡볶이 가격은 모두 3,000원 입니다.

일반적인 떡볶이 가격이 2,500원 가량이니 많이 비싼 편은 아닌 듯합니다.

빈대떡 셋트를 주문했습니다. 

기대감이 높아서 그럴까?

생각보다 간장떡볶이는 짜고, 기름떡볶이는 그냥 맵고 짠맛, 빈대떡은 퍽퍽했습니다.

떡은 그나마 쫄깃쫄깃했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전을 찍어 먹었다면 그나마 좀 나을 수 있었는데... 

결론은 완전 별로... 물론 개인취향일 수 있겠지만 저는 다시 안먹습니다.

같이 왔던 동생들도 다시는 안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광장시장으로 2차를 가고 그날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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