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의 글이 준비하고 있는 책과 방향이 맞아서 구매하게 되었다.

'생각을 그리다' 천재작가 천소의 진짜 그림 수업 100 이라는 책이다.

촬영을 하는 나로써는 각본, 시나리오에 나오는 글에 대한 그림을 머릿속에 끊임없이 그린다.

하지만 현장에서 촬영으로 표현해 보는 것은 100개중의 생각에서 1, 2개라도 표현하면

정말 기쁜 일일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이 준비하고 있는 책의 영감에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다.

 

책표지에서 프롤로그의 글이 소개된다.

 

학원에서는 내가 그리고 싶은 것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이란 무엇일까?

커피, 케이크, 고양이, 화분 같은 보이는 그대로를 그리는 그림일 수도 있지만

 

즐거운 휴식, 행복한 생일, 배부른 고양이 같은

눈에 보이지 않고 머릿속에 떠오르르는 이미지를 그리는 그림일 때가 많다.

'그림'은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를 보이게 하는 과정이다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를 보이게 하는 과정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형태에 대한 이해' 등과 같은 기초가 필요하고 그것을 학원에서 가르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과정에서 많은 그림쟁이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잃고

심지어 다음 단계로 가는 길을 스스로 찾기를 주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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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그리다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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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은 코치의 발견질문을 통해 코칭고객 스스로 다른 사람이 말하는 인생, 다른 사람이 살았던 인생, 다른 사람의 해결책이 아닌 코칭고객 스스로의 인생과 해결책으로 삶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코칭은 모든 인간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믿음에서 시작하는 관계이다.

사람은 스스로 변화하는 것이 어렵고 두렵다. 따라서 어떻게 피드백을 주고 받는가가 중요하다. 코칭은 그 사람을 비판하거나 판단, 조정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도록 피드백하는 것이다.

청소년 코칭에서 배제해야한 것들

  1. 편견과 선입관 - 사람은 모두가 다르고, 개인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사고와 인지, 정서 등 개개인의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표출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흥미로움과 호기심으로 다가가는 것이 필요하다.
  2. 개인의 기대와 속도 - 개개인의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고 생각의 틈을 제공해야한다.
  3. 부정의 키워드 - 부정의 키워드 보다는 긍정의 키워드로 성장을 돕는다.
  4. 유추, 추측, 유도

청소년 코치의 도전

청소년 사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슈에 대해서 늘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청소년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있어 표현이나, 의사소통 방식이 모호할 수 있다. 자신의 상황을 대부분 타인 또는 주변인에게 전가하는 형식의 언어를 사용하여, 자신을 합리화하거나 이르는 형태의 대화 형식을 사용하는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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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코칭(Youth Coaching)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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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웬의 자아분화 척도 테스트

 

자아분화 척도는 보웬 이론의 기본개념으로, 인지적 지능 대 정서적 지능, 자아의 통합, 가족투사 과정, 정서적 단절, 가족퇴행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점수가 높을 수록 자아분화 수준이 낮으며, 우울증 등이 발생하기 쉽다.

여기서는 우리나라의 가족중심적 집단주의 문화를 반영해 개발한 한국형 자기분화 척도를 소개한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이나 느낌을 묻는 질문이다. 총점은 190점이다. 자, 나 자신의 자아는 얼마나 높은 수준으로 분화돼 있는지 점검해보자.

 

전혀 그렇지 않다 5

대체로 그렇지 않다 4

조금 그렇지 않다 3

조금 그렇다 2

대체로 그렇다 1

매우 그렇다 0

 

1. 사람들은 내가 감정을 잘 통제하지 못하는 편이라고 말한다.

2. 배우자가 나를 비난하면, 한동안 마음이 괴롭다.

3. 나는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줄 사람이 옆에 없으면 종종 확신이 안 선다.

4. 누군가와 논쟁을 벌이는 와중에도, 나는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내 입장을 분명히 할 수 있다.

5. 나는 감정이 격해졌을 때는 제대로 생각하기가 어렵다.

6. 나는 살면서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한다.

7. 내 자존심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8. 나는 어떤 일이 일어나도 별로 흔들리지 않는다.

9. 배우자가 이해하지 못할까 봐, 내 속마음을 솔직히 드러내지 못한다.

10. 때때로 나는 감정의 기복이 너무 심하다고 느낀다.

11. 다른 사람이 나를 비판하는 데 지나치게 민감하다.

12. 나는 뭔가 결절을 내릴때,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이 된다.

13. 다른 사람이 뭐라 하든 개의치 않고 대부분 내 생각대로 한다.

14. 배우자가 내게 너무 많은 것을 바란다는 느낌이 들어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15. 나는 스트레스가 오래 계속되면 이성보다 감정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16. 누군가에게 화가 나면 쉽게 풀지 못한다.

17. 일을 시작할 때, 나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아야 안심이 된다.

18.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도, 내 감정을 부인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19. 배우자와 함께 있을 때, 때로 나는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막힐 것 같은 때가 있다.

20. 나는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도 즉흥적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21. 나는 예민한 편이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성처를 잘 받는다.

22. 나는 사람들에게 말부터 해놓고 나중에 후회할 때가 많다.

23. 아직도 나는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와 다투고 나면 기분이 엉망이 된다.

24. 나의 말이나 의견이 남에게 비판을 받으면 잘 바꾸는 편이다.

25. 대부분의 경우 내 감정이나 생각 따위로 고민하지 않고 단호하게 행동할 수 있다.

26. 배우자가 나를 너무 구속하지 않으면 우리 부부관계는 더 좋아질 것 같다.

27. 나는 화가 나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행동하는 편이다.

28. 배우자를 포함한 가까운 사람과 말다툼을 하고 나편, 하루종일 그 일을 생각한다.

29. 스트레스를 받아도 나는 별로 흔들리지 않는다.

30. 나는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화를 잘 내는 편이다.

31. 나는 배우자가 내 생각이나 기분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하다.

32. 나는 화가 나면 혼자 해결하지 못하고 누군가가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

33. 누군가가 압력을 가해도, 내 감정과 신념을 분명히 드러낼 수 있다.

34. 나는 자라면서 집을 나가고 싶은 충동을 자주 느꼈다.

35. 나는 차근차근 따져 생각하기보다 느낌과 감정에 따라 행동한다.

36. 나는 누군가에게 무시를 당하면 자존심이 상한다.

37. 내 의견이 배우자나 주위 사람과 비슷해야 안심이 된다.

38. 나는 자기주장이 강하고 지배적인 사람을 대할 때도, 분명한 사고와 편안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출처 : <한국형 자기분화 척도 개발과 타당성에 관한 연구>, 2007.

 

'파더 쇼크' 중에서...

아버지다운 아버지, 진짜 아버지가 되는 길을 모색하다!

『파더쇼크』는 EBS에서 제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방영한 《EBS 다큐프라임 파더쇼크》를 토대로 책으로 엮은 것이다. 30여 년간 동서양에서 수행된 부성에 관한 연구를 총망라해 자신을 비롯해 아이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아버지들이 추구해야 할 진정한 아버지상이 무엇인지 제시한다. 프로그램을 책으로 엮으면서 아빠의 역할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워하는 부모들에게 이 시대에 맞는 올바른 아빠의 양육방향과 그 역할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엄마들이 흔히 가질 수 있는 아빠 역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이를 양육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출발점은 엄마, 아빠 모두가 각자 고유의 역할을 제대로 인식하고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친구 같은 아버지는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지, 애착과 훈육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 등 아버지 본연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였고, 아버지 자신의 내면에 숨어있는, 무뚝뚝하고 권위적인, 폭력성을 가진 ‘나쁜 아버지’의 영향력을 끊어내는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또한, 사회와 가정, 개인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도 꼬집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기로 알려진 대한민국 아버지들이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아버지학교를 개최하는 기업의 사례, 사회적 인식 개선 등도 함께 수록하였다.

 

 

부모의 4가지 유형

부모- 자녀 관계 연구의 권위자 존 가트맨 박사는 부모의 유형을 축소전환형, 억압형, 방임형, 감정코치형으로 분류했다. 그는 이 유형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고까지 했다.

 

축소전환형 부모

아이의 감정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자녀의 감정을 읽는 능력이 떨어지는데, 놀라운 점은 다른 사람의 감정뿐아니라 자기 자신의 감정을 읽는 데도 매우 서툴다.

아이의 감정에 무관심하거나 무시하는 태도를 일관하고 사건을 축소시키려고 한다. 소위 '시간이 약이다' 시간이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 믿고, 문제해결에 뛰어들지 않는다. 이런 부모 아래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에 대해 옳지 않고 부적절하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나아가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억압형 부모

이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축소 전환형 부모와 비슷하지만, 좀 더 '나쁘다' 이들은 아이가 부모를 조종하기 위해 일부러 떼쓰고 화를 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가 왜 그렇게 느끼는지 알아보려 하기보다는 무조건 혼내고 매를 들곤 한다. 또한 감정은 사람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강한 사람이 되려면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감정표현을 억압하는 무모 밑의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게 되고, 혼내는 부모와도 기 싸움을 하는 등 갈등을 빚게 된다.

 

방임형 부모

방임형 부모는 앞의 두 유형과 정반대이다. 아이가 어떤 감정을 표현하든 다 받아준다.... 문제는 아이에게 행동지침을 주지 않는다는 것. 아이에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전혀 가르치지 않는다. 그저 감정을 분출하면 상황은 저절로 해결된다고 믿을 뿐이다.

이런 아이들은 자기 감정을 절제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긴다.

 

감정코치형 부모

아이가 부정적 감정에 빠져 있을 때 부모-자녀 간의 친밀도가 오히려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아이가 슬퍼하거나 화를 내거나 두려워하는 동안 인내심을 갖고 아이 곁에 머물러 있는다. 아이의 감정에 둔감하거나 무심하지 않고 존중하며, 작은 신호에도 예민하게 감정을 포착해 대응한다.

감정을 존중 받으며 큰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신뢰하게 된다. 부모에게서 자연스럽게 감정을 조절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했기에 자긍심이 높으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원만하다.

 

'파더 쇼크' 중에서...

아버지다운 아버지, 진짜 아버지가 되는 길을 모색하다!

『파더쇼크』는 EBS에서 제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방영한 《EBS 다큐프라임 파더쇼크》를 토대로 책으로 엮은 것이다. 30여 년간 동서양에서 수행된 부성에 관한 연구를 총망라해 자신을 비롯해 아이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아버지들이 추구해야 할 진정한 아버지상이 무엇인지 제시한다. 프로그램을 책으로 엮으면서 아빠의 역할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워하는 부모들에게 이 시대에 맞는 올바른 아빠의 양육방향과 그 역할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엄마들이 흔히 가질 수 있는 아빠 역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이를 양육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출발점은 엄마, 아빠 모두가 각자 고유의 역할을 제대로 인식하고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친구 같은 아버지는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지, 애착과 훈육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지 등 아버지 본연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였고, 아버지 자신의 내면에 숨어있는, 무뚝뚝하고 권위적인, 폭력성을 가진 ‘나쁜 아버지’의 영향력을 끊어내는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또한, 사회와 가정, 개인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도 꼬집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기로 알려진 대한민국 아버지들이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아버지학교를 개최하는 기업의 사례, 사회적 인식 개선 등도 함께 수록하였다.

 

  1. 아이의 운동, 학교, 여가활동 행사에 참여한다.
  2. 아이가 책을 읽도록 격려한다.
  3. 아이의 기본적 요구(음식, 의복, 보호, 양육 등)를 제공한다.
  4. 아이가 옳은 일을 했을 때 칭찬한다.
  5. 아이의 엄마에게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한다.
  6. 아이의 기본적 요구나 활동에 매일 혹은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돌본다.(음식 제공, 운전 제공 등)
  7. 아이들에게 '엄마는 중요하고 특별한 분'이라는 것을 알게 한다.
  8. 아이들이 무언가 잘해냈을 때 칭찬한다.
  9. 아이들이 학교에서 성취하도록 격려한다.
  10.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준다.
  11. 아버지로서 가정 부양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다.
  12. 아이들이 학교 과제, 숙제를 하도록 격려하고 돕는다.
  13.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자주 말하고 표현한다.
  14. 아이들이 어디 가고, 친구들과 무엇을 하며 노는지 잘 알고 있다.
  15. 아이들이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원할 때 이야기하는 것으로만 시간을 보낸다.
  16. 엄마의 양육, 육아활동을 적극 돕는다.
  17.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잘 읽어준다.
  18. 학교규정을 잘 따르라고 가르친다.
  19. 아이들에게 상급학교(고교 이상)진학의 필요성을 이야기해주고 격려한다.
  20. 아이들을 엄하게 다스려야 할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21. 아이의 학교 숙제 중 아버지가 돕고 참여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참여하고 돕는다.
  22. 아이의 장래를 계획하고 있다. (교육, 소질, 적성, 훈련 등)
  23. 아이가 자신의 재능(말하기, 음악, 운동, 예술, 컴퓨터, 친구와 잘 지내기 등)과 소질을 계발하고 발달시키도록 격려하고 돕니다.
  24.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함께하며 시간을 보낸다.
  25. 아이들이 집에서 심부름이나 가사 돕는 것을 격려한다.
  26. 아이의 행동에 규칙과 제한을 둔다.

 

아버지의 양육참여가 높을 수록 아이들의 사회적 유능감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자녀양육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 체크리스트를 통해 스스로 진단, 전혀 하지 않으면 '0', 매우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면 '6'으로 체크하고 점수가 높을수록 참여도가 높은 아버지라 보면된다.

 

출처 : 송현숙, "라이언킹의 무파사 같은 아빠가 되세요" / 경항신문, 2011.8.22

 

 

읽고 있는 책들의 내용을 요약해보고 기억하기 위한 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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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메이커 2

읽고 있는 책들의 내용을 요약해 보고 기억하기 위한 페이지 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297841 스토리 메이커 - YES24 일본의 만화 원작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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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가 돌아온다는 큰 흐름속에 8가지 캐릭터의 유기적인 관계 그리고 31가지 사건을 순차적 혹은 비순차적인 나열을 통해 스토리를 만든다고 할 수있다. 이 책에서 예로 언급하는 신화, 민담, 영화를 통해 이야기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로프의 31가지의 기능을 기승전결(혹은 서론 본론 결론)로 구분해서 그룹화해보고 내용을 다시한번 요약했다.

 

신화, 영웅 그리고 시나리오 쓰기(영웅의 여행)_스토리 메이커

 

 

일상세계 - 모험으로의 초대 - 모험의 거절 - 현자와의 만남 - 제1차관문 돌파

주인공에게 일상은 무엇이고 동시에 그 일상을 위협하게 될 ‘위험’이 보여진다.
이 부분에서는 일상을 그리워하는 주인공의 결여도 표현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문제를 제시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일상에서 비일상으로 주인공의 위치가 바뀌게 된다.
주인공이 승락하여 모험이 사작되기도 하지만 사실상 강제적으로 휘말리게 되는 두가지 패턴으로 진행된다.
주로 어느 사람(미스터리한 인물)을 만나게 되면서 모험은 시작된다.

주인공을 만류하는 누군가 혹은 변화를 두려워하는 본성 때문에 혹은 주변환경에 주저하게 된다.
그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이 자기실현의 첫걸음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는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현재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선택하는 주인공

변화의 첫걸음에서 만나는 누군가 혹은 지나가는 말, 과거의 일이 주인공을 보호하는 아이템이 나중에 쓸모가 생기는 정보로 등장하고 복선이 등장한다.

대개의 주인공이 넘게 되는 일상과 비일상(모험)의 경계는 문, 동굴, 강, 다리등의 형태로 표현된다.

동료, 적 테스트 - 가장 위험한 장소로 접근 - 복잡화 - 최대의 시련 - 보상

비일상으로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과 대치하는 적과 동료가 나타난다.
적을 통해 여러방식으로 오는 어려움을 주인공이 헤쳐나가면서 전진한다.

주인공의 일상에서 가장 먼 장소가 이 여행의 목적지가 된다. 다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는 경고가 필요하다.
하지만 주인공의 목적은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주인공은 죽음의 위기까지 다다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념을 지키는 주인공 그럴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진다.

적이 성공을 가로채고 주인공의 노력을 독점하려고 하지만 마침내 적이 죽게 되면서성공은 자연스럽게 주인공에게 향한다.

주인공의 내적 결핍과 회복, 돌아오는 행위가 확실히 그려진다.

귀로 - 재생 - 귀환

주인공이 이쪽 세계로 다시 올아온다.

죽은 줄 알았던 추적자가 마지막까지 추격한다. 추적자에의해 조력자가 죽기도 한다.

하지만 끝내 자기 실현을 이루웠다.

읽고 있는 책들의 내용을 요약해보고 기억하기 위한 페이지 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생각이 포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미움받을 용기 1(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339910 

 

미움받을 용기 1

심리학 제3의 거장 ‘아들러’, 용기의 심리학을 이야기하다!어릴 때부터 성격이 어두워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언제까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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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첫번째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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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1

읽고 있는 책들의 내용을 요약해보고 기억하기 위한 페이지 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생각과 내용이 포함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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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어진 것. 그것을 활용하기 위한 노력.

그 자리에 안주함으로 오는 불만을 선택할 것인가,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인가?

현재 지금의 상태는 불안을 선택한 단계.

그렇다면 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 건인가?

 

출처 :  https://pixabay.com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고민을 극복하기 위한 첫 단계는 '지금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결과는 나중문제이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가지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고민은 바로 인간관계에서 오는 것이다.

그 예로 나오는 '열등감'.
이것은 나와 남을 비교하는 지극히 주관적인 해석이다.
하지만 열등감이 오는 이유는 바로 향상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이상적인 상태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다.
열등감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콤플렉스로 발전된다면 이젠 열등감에 대한 변명을 찾기 시작하거나 반대로 자신을 우월하게 포장하기 시작한다. 이를 '불행 자랑'으로 요약할 수 있다.

 

출처 :  https://pixabay.com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

인생의 과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행동의 목표
1. 자립할 것
2.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위의 행동을 뒷받침하는 심리적 목표
1. '내게는 능력이 있다.'
2. '사람들은 내 친구다.'

출처 :  https://pixabay.com

인간이 혼자 사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며, 사회적인 맥락속에서만 '개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개인으로서의 '자립'과 사회에서의 '협조'를 목표로 내걸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그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아들러는 여기서 '일', '교우', '사랑'이라는 세 가지 과제를 넘어서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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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는 책들의 내용을 요약해 보고 기억하기 위한 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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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메이커 - YES24

일본의 만화 원작자이자 서브컬처 평론가인 오쓰카 에이지의 실용적 창작 입문서. 반복 훈련을 통해 ‘이야기의 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한 책으로, 어린이 문학론, 오토 랑크의 영웅신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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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는 '갔다가 돌아오는' 이야기의 기본 구조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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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메이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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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는 무엇인가_블라디미르 프로프 ' 민담형태론'

 

2장에서 부터는 '갔다가 돌아오는' 이야기의 작은 단위를 정의함으로써 내용을 보다 자세하게 들여다 보게 된다. 어떻게 보면 이야기의 작은 단위들의 조합, 즉 영화나 영상에서 이야기하면 작은 신(scene)에 대한 내용이고 어떤 신들을 조합해서 이야기를 꾸려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으로 전개 된다. 마치 두개의 한자가 새로운 한자로 조합되듯 말이다.

 

 

마법민담의 8가지 캐릭터 & 31가지 기능

 

이러한 신들은 캐릭터를 통해서 서술되는데 민담, 특별히 마법(판타지)과 관련된 캐릭터는 8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주인공, 가짜 주인공, 적, 증여자, 조력자, 공주와 왕, 파견자, 추적자 이다. 이러한 8가자의 캐릭터를 통해서 이야기의 단위는 서술되는데... 이는 크게 31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이러한 31가지의 조합을 통해서 이야기는 구성된다. 마치 아이스크림처럼 이야기의 구성요소는 다양하다.

 

31가지의 기능

31가지의 이야기의 기능은 그 순서가 있지만 영화, 드라마에서는 이 순서를 무시하기도 하고 속편을 통해서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리고 본편 이전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경우도 있다. 이야기의 서술을 통해서 유니버스라는 큰 세계관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시리즈, 마블스튜디오의 어벤저스 시리즈가 대표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영화 '어벤져스 앤드게임'

 

그렇다면 이야기 기능의 31가지 기능은 무엇일까?
이야기의 서론 혹은 예비에 해당하는 부분은 31가지의 기능중 앞 7가지 혹은 8가지의 기능이라고 책에서는 서술하고 있다. 이는 부재, 금지, 위반, 정보요구, 정보 입수, 책략, 방조, 가해 혹은 결여 이다. 이중 가해 혹을 결여 만으로도 이야기는 시작된다. 예를들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처음 시작에서 타노스가 록키에게 큐브(테서렉트)를 빼았는 장면이 바로 가해 혹은 결여의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중

 

이후 파견, 임무수락, 출발, 선한 행동, 반응, 획득의 단계를 거쳐 공간이동, 투쟁, 표식, 승리, 가해 혹은 결여의 회복, 귀로의 단계를 거친다. 하지만 여기서 이야기는 끝나지 않고 추적, 탈출, 은밀한 귀환, 거짓 주장, 난제, 해결, 인지, 폭로, 변신, 처벌, 결혼 혹은 즉위라는 마지막 단계로 이야기를 마무리 하게 된다. 위 31가지 기능을 적당히 생략, 반복을 통해 구체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이 탄생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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