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틸타미라지 가 도착했습니다. 그간 Bmpcc 4K를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 바로 야외촬영이었습니다.
물론 낮에 노출이 부족할리 없지만 그래도 원하는 만큼 광량을 줄여야 아웃포커싱도 할 수 있고, 부드러운 움직임의 느낌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간 ND 필터로 꽤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랜파트의 미니매트박스에는 4X5.65인치 필터를 넣을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한 장 가격이 40만 원을 넘고, 물론 해외 직구로 저렴한 모델도 나와있지만 대략 1/8, 1/16, 1/64 정도를 구비하기 위해서는 꽤나 큰 비용을 지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매번 랜탈에 의존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것이 틸타의 미라지였습니다.

https://youtu.be/bVwAmWe-Opo

 

기본 세트에 가변 ND 필터를 장착하고 무선으로 노출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해외 직구로 구매한다면 필터 2장이 약간 못 되는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통해 해외 직구로 구매했고 약 75만원정도(관세포함)로 구매했습니다. 노출은 0.3에서 2.7까지 노출 계수를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노출 계수 0.3~2.7은 1/2ND ~ 1/512ND 정도를 조절할 수 있고 1스톱 ~ 9스톱까지의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ND 필터를 낱장으로 구매한다면 거의 5~6장 정도를 한 번에 들고 다니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자세한 필터 계수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surplusperson.tistory.com/270

 

 

필터(노출) 계수와 ND 필터 그리고 필터에 표시된 문자의 의미 / Filter(Exposure) factor & What do ND filter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필터 계수(filter factor)는 다양한 목적으로 필터

surplusperson.tistory.com

거기에 더해 4X5.65 사이즈의 특수필터를 더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메리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틸타 미라지 개봉

꽤나 단단한 박스를 열어보면 디자인된 캐리어가 들어있습니다.

캐리어를 열여 보면

사진 위쪽 파우치에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VND와 다른 특수 원형 필터(95mm)를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촬영 시에 목걸이로 해서 파우치만 별도로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이외에 구성품은 렌즈 어댑터, 무선 컨트롤러, 15mm로 드 서포터, 매트박스, 매트박스에 기본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95mm 필터 트레이, 작은 박스에는 충전식 건전지 및 충전기입니다. 그리고 필더 가방 안에 무선 컨트롤러를 리그에 붙일 수 있도록 하는 레일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는 따로 동봉되어 있지 않고 박스에 표시된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볼 수 있습니다. 매뉴얼도 함께 공유합니다. 처음에는 중문으로 된 매뉴얼이고 중간 이후부터는 영문, 중간쯤 무선 컨트롤러 켈리브레이션 하는 것 방법도 나와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iKFml4HvQupPJQd_uFi0ck1s53yP4PGv/view

 

MB-T16-MIRAGE-MANUAL-EN-ZH.pdf

 

drive.google.com

 

리그에 장착해 보자

저는 Bmpcc 4K 리그를 렌파트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구매는 틸타의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조금 저렴한 모델로 알아보던 차에 렌파트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광고는 아니지만 따지고 보면 거의 절반 정도 가격으로 세팅을 한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매트박스는 렌즈 어댑터를 장착하고 거기에 고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돌게 되죠. 혹시나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로드에 결합할 수 있도록 로드 서포터가 있습니다.

 

로드의 좌우폭은 기본적으로 정해져 있는 거라서 크게 걱정이 되지는 않았는데 중요한 것은 위아래로 움직이는 게 모자라더라고요. ㅠㅠ 이런... 이래서 리그는 통일해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가지고 있는 베이스 플레이트가 도브테일이 아니라서 조금 높긴 하지만 이 정도로 안 맞을 줄은 몰랐습니다. 이 문제는 랜파트의 로드서포터를 사용해서 해결은 했습니다만 이후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베이스 플레이트를 도브테일로 업데이트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그렇다면 이전에 사용한 미니 매트박스와 베이스 플레이트를 처분을 해야 할 것 같은데... 혹시 글 보시는 분 중에 구매의향이 있으신 분은 저렴하게 양도해 드리겠습니다.

 

무선 컨트롤러 장착은 스몰리그의 파츠(스몰리그 15mm 로드용 퀵 릴리즈 로드 클램프 SR1976)에 결합해서 로드에 달았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ystmall/products/5082976301?NaPm=ct%3Dkwr51nso%7Cci%3Db2acd8c929ef9df1e6ade9928786ad2425e6a96c%7Ctr%3Dslsl%7Csn%3D901329%7Chk%3Df8654461b3cdd39299593d1fe5844bc7ed7108b1 

 

스몰리그 SR1976 Quick Release Rod Clamp-15mm 로드용 : YSTMALL

[YSTMALL] yst영상교역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martstore.naver.com

틸타 미라지... 단점도 찾아보자

 

개인적인 의견과 경험을 토대로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틸타 미라지를 구매하고 리그에 장착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선 컨트롤러 싱크를 맞추는 작업이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습니다. 직관적으로 싱크를 맞출 수 있지만 매뉴얼을 봐야 하고 특히 버튼마다 길게 누르기 짧게 누르기 두 번 누르기 같은 옵션이 많기 때문에 촬영전에 여유 있을 때 싱크 작업을 완료해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휠의 가동 범위(조금만 조절해도 많이 노출을 바꿀 수 있도록)도 옵션에는 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싱크를 맞춰두긴 했는데 건전지가 빠지면 다시 리셋이 되는지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원형 VND 필터를 다른 필터로 교체하는 경우에는 위쪽에 무선 컨트롤러도 함께 빼야 하기 때문에 육각렌치를 꼭 가지고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DSLR이나 미러리스를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은 렌즈가 이너줌이나 이너포커스가 아니면 렌즈 서포트를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로드에 고정하는 방식이고 앞뒤로 움직이는 것에 대해 그리 관대하지 않은 것 같아 보입니다. 로드 서포터를 사용하지 않고 렌즈 어댑터와 매트박스를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고정하는 클립이 왼쪽에 하나만 있어서 떨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빠르게 탈부착이 가능한 것은 장점이긴 하지만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단렌즈를 쓰는 저의 입장에서도 로드서포터가 앞뒤로 잘 움직이지 않으면 렌즈 교환 시에도 분명히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VND와 렌즈의 거리가 생각보다 가까워 보입니다. 렌즈의 가동 범위를 생각하고 설계를 했겠지만 유저 입장에서도 확인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쪽에서 뭔가 필터를 보호하는 역할을 뭔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퓨어 필터를 하나 넣었습니다.

 

아무래도 렌즈나 필터의 경우는 스크래치나 먼지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틸타미라지의 개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 입니다.


소니의 새로운 핸드헬드 캠코더, PXW-Z280 체험단에 선정되어 한달간 사용해 보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짧다고 하면 짧을 수도 있는 기간동안 촬영자로써 느낀 점들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PXW-Z280의 포지션은 VENICE, FS7, FS5, 보다 아래에 위치하고 있고 

소니 DSLR 알파 모델보다는 상위에 있는 기종입니다.

스펙에서 알 수 있듯, 후지논 렌즈, 전구간 1.9의 조리개, 3CCD, 4K, 가변ND, Auto ND, 안면인식 등

왠만한 기능은 거의 가지고 있으며, 묵직한 촬영보다는 스피디한 촬영에 최적화 되어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촬영하는 사람으로써 PXW-Z280은 결과물의 선예도는 정말 좋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안면인식이 더해져 4K촬영에서 중요한 포커스, 심도에 대한 부분을 카메라에서 어시스트해주고 있다는 점은

유저의 입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F10 이상의 조리개 값에서 AF 모드의 3가지 기능과 상관없이 포커스 거리가 0.9m로 되돌아오는 현상이 

생긴다는 것도 꼭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이후 테스트 영상에서 확인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소니 프로페셔널 코리아에서는 PXW-Z280가 AF를 검출하는 방식에 있어서 

일정량의 조리개 개방정도와 광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경우에는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러한 기능적인 오류(?)가 PXW-Z280의 강력한 안면인식 기능을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서

ND필터의 기능이 발전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PXW-Z280의 ND필터는 기존의 1/4, 1/16, 1/64에서 단계가 바뀔때도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ND필터가 조절되기 때문에 자동 ND에서는 극과극의 환경,

예를들어 실내어두운 곳에서 한 낮 태양광 아래로 피사체가 움직이더라도 부드러운 노출변화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2분 이후 영상을 확인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한 낮의 계단에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장면에서 노출이 부드럽게 변하는 장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부드러운 ND필터의 변화를 다이얼로 조절하도록 설계하여 심도를 유지하면서

노출을 조절하는 기능을 ND필터로 하는 새로운 노출조절 기능이 추가 된 것 같습니다.

자동ND필터와 가변 ND필터의 테스트 영상은 두번째 필드 테스트 영상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4K로 해상도가 올라가고 S-Log3등의 로우촬영이 되는 경우에는 

노이즈가 촬영장비 선택에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노이즈 테스트 영상도 HD, 4K에서 게인따른 샘플영상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험단 해단식에서는 노이즈 또는 타 기종과의 혼용에 관련된 의견이 2가지로 나뉘어서 나왔습니다.

다큐멘터리 촬영하시는 감독님쪽에서는 이질감이 거의 없어 중간 브릿지로 PXW-Z280을 사용하셨다고 하고

다른 감독님은 중간톤 노이즈(?)때문에 이질감이 생겨 전혀 사용하지 못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중간 브릿지로 사용된 영상도 함께 링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PXW-Z280의 색수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저는 촬영할 때 색수차까지는 생각하지 않았고,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고급촬영쪽에 포지셔닝되어 있는 카메라고 해단식 시사회에서 본 영상중에 색수차인 듯한 영상을 봤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카메라가 렌즈교환의 형태도 아니고 일체형이기 때문에 그런 현상은 감안할 수도 있겠지만 

아래 1:30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부분에 나뭇가지와 나뭇잎들 쪽에 색이 번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답은 아마도 압축방식에 대한 문제일 것 같다고 하시면서 4K영상은 H.264보다 H.265로 압축을 해야 

뒤쪽의 밝은 부분의 디테일과 색수차가 어느 정도 보정이 될  수 있다고 영상을 올려주신 감독님께서 이야기 해 주시더군요


마지막으로 PXW-Z280의 아쉬웠던 점은

배터리 수명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모니터에서 나오는 베터리 시간과 실제 작동시간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물론 제품을 랜탈샵에서 받아서 진행했고 새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수명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하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만

촬영자의 입장에서 배터리 절약도 생각하면서 촬영해야 한다는 것은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테스트 결과 약 2배의 시간차이를 보였습니다.

완충된 배터리로 약 100분을 녹화했을 경우, 표시되는 배터리의 수명이 200분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표시된 배터리의 수명 약 52분을 남겨두고 전원이 꺼졌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카메라의 발열을 잡기위해 5군데의 통풍구가 있는데 이것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것 또한 촬영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고려하셔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약 한달간의 사용에서 느낀 개인적인 생각은 "있으면 좋겠다" 입니다.

DSLR 카메라의 성능이 많이 올라가고 그 만큼 가격이 낮아져서 고급진(?)영상 제작 환경의 문턱을

낮추기는 했지만 DSLR 카메라의 본래 기능은 사진이기 때문에 영상을 위해서 부수적인 장비들의 사용이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여기에 PXW-Z280은 메인카메라, 서브카메라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 반대로 생각해 보면 드라마, 다큐멘터리와 같은 영상제작 환경에서 서브캠코더의 역할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PXW-Z280 10일간의 사용기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만져보고 구입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외관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소니 캠코더를 사용해 오셨던 분들이라면

조금만 만져보면 무난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인터페이스, 메뉴 구조, 버튼 등이 비슷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 한가지 궁금한 것은 화질에 대한 부분일텐데요.

PXW-Z280의 경우는 4K 10bit로 녹화가 가능하다고 광고에서 이야기를 합니다만 그래도 샘플영상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샘플영상도 4K로 만들어봤습니다.

중간에 Auto ND필터, 가변ND 필터 사용영상은 다빈치리졸브를 통해 색보정했으나 

암부에서 노이즈가 생기는 것은 아마도 촬영을 0dB로 촬영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HD 촬영에서의 0dB가 4K 촬영에서는 -3dB 라는 것도 촬영에서 꼭 참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체험단에 선정되기 전까지 HD만 작업을 했기 때문에 

맥북에어로도 간단한 편집은 가능했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맥북에어의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지만 4K로 가게 된다면 편집 장비의 업그레이드가 필수 인 것 같습니다.

구입한지 약 4년가까이 된 맥북에어로 4K는 정말 무리더군요.

참고로 제 맥북의 경우 약 1분정도 동영상을 출력하는데 2시간 가량 소요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시는 분이 올해 초반에 맥북프로를 구매하신 분께 부탁드려서 색보정과 출력을 따로 해왔와서

편집해서 작업했습니다. 파이널컷 편집에서도 원활한 프리뷰를 위해서 프록시로 변환하여 작업을 했습니다.


참고로 편집과정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파이널컷에서 편집하시는 분들은 V-Log3 촬영본(HLG 포함)에서 파이널컷으로 바로 임포트를 하게 되는 경우에 

촬영한 것과는 완전히 다르게 임포트가 되게 됩니다. 

촬영클립이 바로 영상최종본이 되면 좋겠지만 편집과정을 거쳐야되기 때문에 

반드시 색보정 프로그램을 통해서 R.2020에서 R.709 색공간으로 변환해서 출력해서 작업하셔야 무난하게 작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색보정 프로그램은 다빈치리졸브, Catalyst Browse 어느 것을 사용해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만

편집하는 하드의 속도에 따라서 다빈치리졸브의 경우 프리뷰 조차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작업환경(특히 빠른 전송속도의 외장편집공간과의 연결)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Catalyst Browse의 경우는 proxy로 프리뷰가 가능합니다. 인아웃점도 가능하고요.


이외에도 약 3주간 PXW-Z280을 사용해보면서 약간 아쉬운 점은 

베터리의 소모가 빠르고, 안면인식이 좋은 반면 특정 셋팅에서 포커스가 돌아가는 아쉬운 점도 발견되었습니다.

이점도 나중에 영상과 포스팅을 통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지난 10월 2째주에 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Sony PXW-Z280 체험단 신청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체험단 신청은 광고를 보자마자 했습니다. 새로운 제품을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게재하지 못한 이유는 신청하고 선정이 되지 않으면 블로그 내용의 맥이 끊어질 것 같다는 생각에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10월 17일에 1차 선정자 발표가 있었고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더군요. ㅠㅠ 기획서라니 !!!!

기획서에는 언박싱 영상과 더불어 Sony PXW-Z280에서 중점적으로 홍보하고자 하는 기능

그리고 4K 타임랩스를 포함해서 기획서를 보냈고

당당히 선정 되었습니다. 


오늘 발대식에서는 본체를 박스를 주는 줄 알았더니 J-4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1개월간 렌탈을 하는 거라고 설명해주시더군요

이런 방법으로 랜탈을 진행하면 제반 악세사리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구성품 언박싱 영상을 만들기 어려워진 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발대식의 내용은 체험단 활동내용과 Sony PXW-Z280에서 홍보하고자 하는 4가지 기능과 

상세한 셋팅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Sony PXW-Z280에서 중점적으로 홍보하는 기능은

가변 ND필터, Auto ND 기능, 안면인식기능, HLG 및 S-Log, 4K 및 HD 동시녹화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기능을 설명하기위해 실제 Sony PXW-Z280를 셋팅하고 메뉴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HLG, S-Log의 색보정을 위해서 Catalyst Browse 사용을 추천해 주더군요.

사실 4K에서 색보정프로그램이라하면 다빈치리졸브를 생각하실수도 있겠는데요.

소니에서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Catalyst Browse 였습니다. 색보정프로그램은 아직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이번에 한번 써봐야겠네요. 그런데 맥북에어에서도 돌아갈까요? 그것도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atalyst Browse 다운로드 링크

그리고 위촉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오늘 발대식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포스팅에서는 위의 5가지의 기능이 촬영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와

해당 영상샘플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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