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제가 촬영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서 대개 외부 촬영이라하면
한 장소에서 거의 모든 촬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의 움직이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길어지면 대개 먹는 음식이 도시락, 김밥 등.
시간이 많이 늦어지면 감자탕. 이동시간을 아끼기 위해 휴게소.
뭐 이런식의 식사를 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거나, 사람이 없는 평일이거나
이런 경우, 혹은 식사미팅을 통해 알게된 맛집의 경우는 기억해 두었다가 계속 가는 편이라서
그런 정보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이번에 가봤던 집은 네이버에서 대전맛집으로 검색하면 첫 페이지에 나오는 '미세노센세' 입니다.
무려 네이버 첫 페이지에 있고,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가게라는 군요.
대략 메뉴는 이렇습니다.
가게 외경은 자짓 잘못하면 그냥 지나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주차는 주변에 알아서 하셔야 할 듯합니다.
가게 내부는 일본피규어와 각종 소품등으로 아기자기 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특히 외부로 튀어나온 부분의 창가가 인기있는 자리인가 봅니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저는 이런 곳의 경우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를 먹어보는데요. 그래서 토핑도 없고 그냥 횡하네요.
그리고 함께 식사하신 분이 두 분 더 있었는데 토핑가격을 아껴서 소바를 하나 시키기로 했습니다.
같이 오신분 중하나는 고로케를 하나 추가했습니다.
일본식 커리를 하는 곳이라하면 대개 매운맛의 단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매운 맛의 단계가 3가지로 있고 저는 중간 맛을 결정했습니다.
여기 커리가 약간 걸죽하지 않아서 묽은 거 아닌가 생각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밥과 비비기도 좋고 양도 밥과 거의 딱 맞게 나옵니다.
맛집으로 검색하고 실패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커리가 원래 향신료도 많이 들어가고 여기에 매운 맛을 더했기 때문에
커리의 매운맛은 뒤에 오고, 식사를 마친 뒤에도 남아있어서
계속 땡기게 되는데 여기도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토핑으로 올라가는 것이 매운맛을 잡아 줄 수 있는
튀김류의 토핑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이 먹으면 이것도 맵지만 커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입을 행굴 수 있는 후식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다시 방문하겠냐는 질문에 여기는 80%정도 다시 오겠다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커리가 향과 맛이 강하기 때문에 특색을 주는 것이 어렵고, 일본식 커리라고 하면 대개 중간은 하기 때문입니다.
재방문시에는 토핑을 더해서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J-Virtue Media 상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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