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저는 애플제품을 좋아합니다. 신제품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신제품에 큰 욕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구매 후 오래쓸 수 있는 전자제품중에 하나가 바로 애플제품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 맥북에어도 업데이트를 지원해주지 않을 때까지 HD영상편집을 했습니다. 물론 편집소스의 사양과 용량이 커지면서 랜더링할 때 노트북이 이륙할 만한 소음이 있긴했지만 편집은 용량만 어느정도 커버되다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와 비슷한 시기에 '아이패드 에어2'도 구매를 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거의 10년째 가지고 있고 사용하고 있는 제품중 하나입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사용하면 크게 문제가 없지만 전원연결이 되지 않으면 배터리가 광탈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패드의 배터리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다녀온 곳이 서울숲 근방에 위치하고 있는 아이패드 캐어라는 업체입니다. 용산과 강남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자세한 장소와 약도는 아래의 사이트를 확인해보시면 될 듯합니다.

http://www.ipadrepair.co.kr/

 

아이패드 액정,미니,에어,프로 1,2,3,4 아이폰, 메인보드수리, 용산 6, 6+, 6s, 6s+,7,7+ 플러스 교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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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care.co.kr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 에어2는 워낙 오래되기도 했고 워런티도 끝났을 뿐아니라 아들이 가끔 게임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꼭 정품으로 수리를 받을 이유도 없고 배터리 광탈만 방지하면 되기 때문에 사설수리업체로 향했습니다. 처음 도착하면 QR코드로 수리접수를 완료하고 수리방향(어디까지 작동되고 어디까지 수리를 할 것인지)과 비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저는 배터리만 교체하면 되었기 때문에 볼륨버튼 하나가 작동되지 않는 것은 열어보시고 비용이 소모되면 고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수리시간은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각종 소모품도 함께 판매하는 것 같긴한데 그것도 꼭 여기서 사야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진은 안 찍었습니다.

여기저기 유명하신분들도 다녀간듯합니다. 아무래도 정품수리보다는 저렴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듯 합니다.

 

3시간정도 후에 수리가 완료되었다고 연락을 주셨고 근방에서 놀다가 다시 들렀습니다. 기존 배터리는 차지 횟수가 1000번이 넘어가는데 그래도 깨끗하게 잘 사용하셨다고 하시면서 배터리 효율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시고 깨끗하게 잘 수리받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수리비용은 10만원(현금가ㅎㅎ)이 들었습니다. 아울러 볼륨버튼 수리와 필름까지 서비스로 해주셨습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아이패드 배터리교체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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