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디어 서포터즈 채널 운영자 J_Virtue Meida의 상구 입니다.


지난 게시물에서는  Sony PXW X-70의 박스 구성품과 외관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드렸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세부적인 외관과 버튼의 위치, 캠코더 구동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처음 사용한 캠코더가 Sony HVR Z-1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소니 계열의 캠코더, 데크등의 셋팅이 비슷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x70도 마찬가지로 소니계열에서 사용하는 메뉴방식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소니 계열의 카메라를 사용하셨던 분들은 크게 어려움 없이

셋팅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우선 XLR 조립 및 외관(크기)/ 구동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출처 : Church Media Supporters


캠코더의 측면 외관입니다.

소니 계열의 캠코더의 측면 버튼방식이 거의 비슷하게 되어 있습니다.

- 줌링(포커스링) : 셀렉트 버튼으로 줌기능이나 포커스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음

- AF/MF 버튼 : 자동 포커스와 메뉴얼 포커스를 선택할 수 있음

- Manual 다이얼 : 선택된 IRIS, GAIN, SUTTERSPEED를 위아래로 돌려서 사용할 수 있음

- Manu 버튼 : 세부적인 조정을 할 수 있는 메뉴와면으로 이동

- 3.5 이어폰 단자 : 셔터스피드 버튼 뒤쪽에 있음


캠코더의 후면 외관입니다.

- 촬영모드 선택버튼 : AUTO/MANUAL로 선택할 수 있음

- ND필터 : 1/4, 1/16, 1/64ND로 빛의 양을 조절 해 줄 수 있음

- REC 버튼

- 메뉴셀렉트 버튼 :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고 메뉴모드에서 유용하게 활용


캠코더의 측면입니다


- D.EXTENDER 버튼 : 포커스가 잘 맞았는지 화면을 확대하여 확인할 수 있는 버튼

- 마이크 단자 : 외장 XLR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외부 오디오 소스를 받을 수 있는 단자

- 멀티 단자

   1. 저장용 메모리를 제거하지 않고 컴퓨터와 연결 가능(별도 프로그램 설치)

   2. AV OUT (케이블 별매)


인터페이스 상 장점

- 작은데 있을 건 다 있음


인터페이스 상 단점(Assign버튼 설정이 사용자에 맞게 반드시 필요함)

 - 화이트벨런스에 대한 버튼이 자동/ 수동으로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수동 선택시 화이트벨런스 셀렉트는 메뉴내부로 들어가서 설정해야 함

 - XLR단자를 선택적으로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오디오 선택에 대한 확인 필요

 - 제브라, 피킹과 같은 촬영에 관련된 객관적 지표를 보여주는 단추가 없고 메뉴로 들어가서 설정을 해야 함

이상으로 인터페이스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미디어 서포터즈 채널 운영자 J_Virtue Meida의 상구 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미디어 서포터즈에서 네어버 TV이외에도 블로그도 운영하게된 이유는 영상만으로는 장비 활용에 대한 부분을 전부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미디어 서포터즈 블로그에서는 주변에서 사용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장비를 소개하고 그 구성품을 알아보며

활용방안도 함께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시간으로 Sony PXW-X70 캠코더의 구성품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ony PXW-X70의 가장 큰 장점은 중형교회 또는 소형중계시스템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SDI 신호로 화면을 

송출할 수 있는 최저 가격의 장비입니다.




중계시스템의 구성에서 신호체계의 통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신호체계가 통일되어 있지 않으면 신호 변환과 관련한 장비(컨버터)를 중간 중간 설치 해야하고, 

컨버터를 통해서 화질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Sony PXW-X70 캠코더 마이리틀 텔레비전에서 인터넷 송출회면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가벼운 바디 또한 Sony PXW-X70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언박싱 동영상 입니다

출처 : Church Media Supporters


구성품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구성품에서 아쉬운 점은 베터리의 충전을 카메라 바디의 충전 단자를 통해 충전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추가 베터리를 구매하여 충전을 하게 된다면 카메라 바디에 연결하고 충전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다른 아쉬운 점은 외부 XLR 단자가 기본 구성품임에도 불구하고 번들 콘텐서 마이크가 없다는 점 입니다.

외부 마이크를 따로 구매하여 연결하지 않으면 비싼 손잡이로 밖에 활용할 수 없고 필요한 오디오는 

카메라 내부 마이크를 활용할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구성품의 내용의 옵션을 베터리 관련 부분(추가 베터리, 베터리 충전기)과 

오디오 관련 옵션(외부 XLR 단자, 번들용 붐마이크) 두가지로 나눠서 판매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계로 활용하는 경우에는 화면만 사용한다거나 오디오가 필요하다면 내부마이크로 선택하여 

사용하면 XLR 외부 단자가 필요없는 상황이 되고, 활용하기 위해서 단자를 결합하면 지향성 붐 마이크를 따로 구매하기 때문에

별도 비용이 발생하는 점은 구성상 아쉬운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카메라의 설정과 화면 샘플을 열심히 준비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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