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 입니다.


얼마전 코미카에서 나온 가성비 무선 핀마이크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작동 테스트 및 음성 테스트 영상

그간 사용시 아쉬웠던 점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무선 핀마이크라 하면 인터뷰 혹은 1인미디어에서 보다 나은 사운드를 얻기 위해서

사용되는 장비 입니다. 

기존에 가장 포편적으로 사용되는 장비는 Sony UWP-D11이고 가격은 60만원대 입니다.

중고로 구매하지 않는한 저렴하게 구할 방법은 거의 없다고 봐야되지만

코미카에서 나온 CVM-WM100모델의 경우 Sony UWP-D11에 비해 약 60%정도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성능만 괜찮으면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작동 동영상 입니다.

음성테스트를 보기 원하시는 분들은 3분37초 이후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은 

1. 우선 마이크 머리가 좀 크다는 점 입니다. 

마치 Sony UWP-C1모델과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머리가 큰 것은 옷깃이나 손에 스칠 우려가 많고 특히 윈드스크린을 사용했을 시에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서 마이크 집게의 방향을 바꿀 수 없습니다.


2. 마이크의 수음범위(게인)를 따로 송신부에서 조절 해줄 수 없고

수신부에서 크기를 조절하게 되어 있습니다.

보급형 모델과 달리 주파수를 따로 조절할 수 없고 채널로 조절하면

됩니다.


3. 라인인(Line in)신호를 받을 수는 있지만 구매시 함께 있는 라인으로만

되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AUX라인으로는 신호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3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서 이정도 음성 퀄리티라고 하면

정말 괜찮은 가성비 장비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희 팀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성비의 장비라는 것이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는 것이지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장비와 성능이 거의 같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참고로 언박싱 영상입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