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디어 서포터즈 채널 운영자 J-Virtue Media의 상구 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 매년 꼭 참석하는 박람회가 바로 KOBA 입니다.
오늘은 촬영보조 장비에 대한 참관기를 적어 보고자 합니다.
촬영 보조 장비는 말 그대로 촬영에 도움이 되는 장비입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면 괜찮겠지만
요즘 촬영 보조 장비를 보면 한 두대 정도는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 싶은 것들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몇년전만 하더라도 촬영에서 지미집만 있어도 앵글이 풍성해지고 촬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헬리캠, 지브암(미니 지미집)과 같은 보조 장비로 인해서
항공샷이 일반화 되고, 지미집을 설치할 만큼의 공간이 없어도 지미집의 느낌을 충분히 낼 수 있도록
촬영보조장비들은 발전해 왔습니다.
물론 물질적으로 풍성해서 많은 촬영보조 장비들을 활용해서 촬영하면 좋겠지만
KOBA나 P&I에 참석해서 살펴보고 알아보는 것들의 본질적인 것은
어떻게 하면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앵글을 만들까하는 고민, 가성비에서 부터 시작한다고 하겠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가장 기본적인 트라이포트부터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핸드헬드 카메라나 DSLR촬영할 때 보급형 모델로 Libec TH-X(TH650 DV 후속), Sony VCT-1170RM를
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경우에는 카메라의 팬이나 틸트같은 무빙은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가볍고 이동성이 좋다는 장점은 있지만 헤드의 무빙이 너무 좋지 않고 무게중심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틸트 락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그래도 셔틀러에서 나온 보급형(Ace 모델)으로 많이 변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셔틀러는 셔틀러인지라 가격대가 만만치 않습니다.
셔틀러의 무빙이 필요하지만 가격은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 추천해 드릴 모델은
바로 캠기어(CAM GEAR)의 MARK 4 GS Kit 입니다.
참고로 저는 이번 전시회 기간중 판매사의 할인을 통해서 트라이포트를 구입했습니다.
만져본 트라이포트 중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스펙상으로 최대하중은 4kg, 무게는 4.8kg, 최대높이 174cm, 최단높이 57cm 입니다.
75mm 유압헤드를 기지고 있습니다.
카메라 무빙에 대한 영상은 준비되는 대로 올려드리고 오늘은 개봉기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소개해 드릴 촬영 보조 장비는 바로 에델크론의 슬라이드 모델 시리즈 입니다.
기존의 슬라이드 촬영이라함은 두 개의 트라이포트를 세우고 그 사이에 레일을 놓고 헤드를 결합하여 촬영해야 했습니다.
촬영을 돕는 사람이 있어서 이동이나 셋팅에 도움을 받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슬라이드 장비를 가지고 다니는 것은 엄청난 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에텔크론의 슬라이드 모델은 하나의 트라이포트에 볼헤드를 바꾸듯 컴팩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해까지는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사야했지만 올해부터는 그린촬영 시스템이라는 회사를 통해 정식수입되고
A/S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http://www.greenshop.co.kr/main/index
요기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다양한 촬영보조장비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user/edelkronesupport
https://www.facebook.com/lsangkyu/
를 통해서 꾸준히 영상, 음향관련 장비와 관련 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아요와 구독하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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