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디어 서포터즈 채널운영자 J_virtue Media의 상구 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 KOBA는 꼭 참석하는 박람회중 하나입니다.

UHD가 대세가 된 시점에서 얼마만큼의 기술의 발전을 보게 될까하는 기대를 가지고 참석했습니다.

영상제작에 몸을 담고 있는 만큼 장비의 발전과 기술의 동향은 제게 꼭 필요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촬영에서는 크게 고급장비와 중급장비의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고급장비의 경우는 드라마, 영화에서 활용되는 ARRI Alexa, RED Epic과 같은 장비와 

더불어 다양한 시네렌즈가 출시됨으로써 렌즈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DLSR 카메라로 대표되는 중급장비에서는 4K로 동영상 화면의 크기가 커지면서 

Canon, Sony, Panasonic 의 3파전으로 압축되었습니다.

하지만 각 사의 발전방향은 조금 다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캐논의 경우 촬영의 용이성을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고 이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캐논 CN-E18-80mm T4.4 L IS KAS S 렌즈 입니다.

DSLR 촬영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바로 줌과 포커스를 함께 조절하는 것이 었습니다.

그리고 줌서버를 사용하는 것처럼 부드러운 줌인, 줌아웃을 거의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포커스링이나 줌링과 같은 보조장비를 활용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캐논의 CN-E18-80mm T4.4 L IS KAS S 렌즈의 경우에는 줌서버와 포커스 컨트롤러를

부착할 수 있어서 부드러운 줌기능과 포커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망원계열의 CN-E70-200mm T4.4 L IS KAS S 가 올 하반기에 출시 된다고 합니다.

4K전용렌즈로 5D mark3에 호환이 되긴 하지만 HD촬영시에 

비네팅현상이 전구간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시된 사진으로만 활용하기는 무게중심때문에 별도의 견착장비나 모니터를 달아서 사용한다면

기존에 DSLR카메라 무빙과 전혀 다른 무빙으로 촬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니의 경우에는 이번 전시회에서 DSLR쪽 전시는 하지 않았습니다. 

무래도 P&I와 차별성을 두고 전시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듯 소니 DSLR, 미러리스 카메라에는 외장 XLR오디오 장치가 전시되었고

동영상의 수음 부분에 있어서 보다 좋은 음질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소니 XLR 외장 오디오 장치는 

http://limsk98.tistory.com/13 를 참고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파나소닉입니다.

파나소닉의 경우도 소니와 마찬가지로 오디오에 신경쓴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파나소닉 GH5에 장착할 수 있는 XLR마이크 단자입니다.

4K 동영상 촬영시에도 (96khz / 24비트)의 녹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니 XLR 외장 오디오장치와 같이 카메라의 슈 부분에 장착하여 사용하고 2개의 XLR단자를

활용하여 현장음/ 인터뷰 등의 촬영에서 수음에 탁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GH5의 경우는 DLSR촬영에 있어서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불릴만큼 4K촬영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고

특히 오토포커스에 있어서도 부드럽게 전환되는 부분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외에도 한번 봤으면 하는 모델은 올림푸스의 모델이었지만 이번전에는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참고하시라고 동영상 링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외 촬영 보조장비에 대한 리뷰는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미디어 서포터즈 채널 운영자 J_Virtue Meida의 상구 입니다.


지난 게시물에서는  Sony PXW X-70의 박스 구성품과 외관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드렸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세부적인 외관과 버튼의 위치, 캠코더 구동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처음 사용한 캠코더가 Sony HVR Z-1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소니 계열의 캠코더, 데크등의 셋팅이 비슷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x70도 마찬가지로 소니계열에서 사용하는 메뉴방식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소니 계열의 카메라를 사용하셨던 분들은 크게 어려움 없이

셋팅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우선 XLR 조립 및 외관(크기)/ 구동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출처 : Church Media Supporters


캠코더의 측면 외관입니다.

소니 계열의 캠코더의 측면 버튼방식이 거의 비슷하게 되어 있습니다.

- 줌링(포커스링) : 셀렉트 버튼으로 줌기능이나 포커스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음

- AF/MF 버튼 : 자동 포커스와 메뉴얼 포커스를 선택할 수 있음

- Manual 다이얼 : 선택된 IRIS, GAIN, SUTTERSPEED를 위아래로 돌려서 사용할 수 있음

- Manu 버튼 : 세부적인 조정을 할 수 있는 메뉴와면으로 이동

- 3.5 이어폰 단자 : 셔터스피드 버튼 뒤쪽에 있음


캠코더의 후면 외관입니다.

- 촬영모드 선택버튼 : AUTO/MANUAL로 선택할 수 있음

- ND필터 : 1/4, 1/16, 1/64ND로 빛의 양을 조절 해 줄 수 있음

- REC 버튼

- 메뉴셀렉트 버튼 :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고 메뉴모드에서 유용하게 활용


캠코더의 측면입니다


- D.EXTENDER 버튼 : 포커스가 잘 맞았는지 화면을 확대하여 확인할 수 있는 버튼

- 마이크 단자 : 외장 XLR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외부 오디오 소스를 받을 수 있는 단자

- 멀티 단자

   1. 저장용 메모리를 제거하지 않고 컴퓨터와 연결 가능(별도 프로그램 설치)

   2. AV OUT (케이블 별매)


인터페이스 상 장점

- 작은데 있을 건 다 있음


인터페이스 상 단점(Assign버튼 설정이 사용자에 맞게 반드시 필요함)

 - 화이트벨런스에 대한 버튼이 자동/ 수동으로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수동 선택시 화이트벨런스 셀렉트는 메뉴내부로 들어가서 설정해야 함

 - XLR단자를 선택적으로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오디오 선택에 대한 확인 필요

 - 제브라, 피킹과 같은 촬영에 관련된 객관적 지표를 보여주는 단추가 없고 메뉴로 들어가서 설정을 해야 함

이상으로 인터페이스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미디어 서포터즈 채널 운영자 J_Virtue Meida의 상구 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미디어 서포터즈에서 네어버 TV이외에도 블로그도 운영하게된 이유는 영상만으로는 장비 활용에 대한 부분을 전부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미디어 서포터즈 블로그에서는 주변에서 사용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장비를 소개하고 그 구성품을 알아보며

활용방안도 함께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시간으로 Sony PXW-X70 캠코더의 구성품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ony PXW-X70의 가장 큰 장점은 중형교회 또는 소형중계시스템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SDI 신호로 화면을 

송출할 수 있는 최저 가격의 장비입니다.




중계시스템의 구성에서 신호체계의 통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신호체계가 통일되어 있지 않으면 신호 변환과 관련한 장비(컨버터)를 중간 중간 설치 해야하고, 

컨버터를 통해서 화질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Sony PXW-X70 캠코더 마이리틀 텔레비전에서 인터넷 송출회면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가벼운 바디 또한 Sony PXW-X70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언박싱 동영상 입니다

출처 : Church Media Supporters


구성품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구성품에서 아쉬운 점은 베터리의 충전을 카메라 바디의 충전 단자를 통해 충전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추가 베터리를 구매하여 충전을 하게 된다면 카메라 바디에 연결하고 충전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다른 아쉬운 점은 외부 XLR 단자가 기본 구성품임에도 불구하고 번들 콘텐서 마이크가 없다는 점 입니다.

외부 마이크를 따로 구매하여 연결하지 않으면 비싼 손잡이로 밖에 활용할 수 없고 필요한 오디오는 

카메라 내부 마이크를 활용할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구성품의 내용의 옵션을 베터리 관련 부분(추가 베터리, 베터리 충전기)과 

오디오 관련 옵션(외부 XLR 단자, 번들용 붐마이크) 두가지로 나눠서 판매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계로 활용하는 경우에는 화면만 사용한다거나 오디오가 필요하다면 내부마이크로 선택하여 

사용하면 XLR 외부 단자가 필요없는 상황이 되고, 활용하기 위해서 단자를 결합하면 지향성 붐 마이크를 따로 구매하기 때문에

별도 비용이 발생하는 점은 구성상 아쉬운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카메라의 설정과 화면 샘플을 열심히 준비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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