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오늘의 밥집탐방기는 봉천역에 사진 찍기 좋은 카페 TABLE1629입니다.

평소 저희 팀이 봉천역 근방에서 자주 모임을 가지곤 하는데요.

여기가 주로 저희의 아지트 입니다.ㅎㅎ

이전에 '엘가'와 '일피노'라는 이름으로도 카페가 있었지만

'TABLE1629'라는 이름으로 리모델링을 하면서 이리저리 봐도 사진 찍기 너무 좋게 바꾸셨더라고요.

커피는 주로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서 마실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넓은 2층은 양쪽에 통창으로 햇빛이 많이 들어오고 밝은 느낌입니다.

반대쪽은 그림과 테이블이 유럽의 갤러리에 온듯한 느낌이 들도록 내부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여기 계시는 바리스타 분께서 각종 대회에서도 상을 받으신 실력 있는 분이시더라고요.

 

 

한 가지 흠이라면 제가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아서 맛을 뭐라 이야기 드리긴 어렵다는 점이지만

같은 팀에서 계신 분이 커피 좋아하시는데 아주 좋다고 항상 이야기하십니다.

이렇게만 있어도 사람들이 찾아오겠지만 여기만의 비장한 무기는 바로 베이커리입니다.

 

 

층 한편에서 직접 빵을 만들고 판매를 합니다.

아직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빵은 아직 없었습니다. ㅠ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그렇고 구석구석 배치된 커피 관련 물품이 화이트의 벽과 잘 어울립니다.

마지막으로 TABLE1629의 메뉴입니다.

 

참고로 이전에 일피노시절에서는 팥빙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카페 주인분께서 직접 만드신 팥이라고 들었거든요.

거의 옥루몽(팥 전문점)에서 먹는 팥빙수와 비슷할 정도였습니다.

TABLE1629에서는 아직 안 먹어봤으니 그건 패스하겠습니다.

TABLE1629의 위치는

 

 

봉천역에서 제일 가깝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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