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결혼하고 10년가까이 되는 시점에 TV가 망가졌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서 A/S 기사님을 불렀는데요.

단순 전원부 고장이 아니라 메인보드가 망가졌다고 하시네요. ㅠㅠ

부품교체와 관련된 비용은 실비로 계산하지만 부품수급도 어려운 상황인건 사실이고 

액정도 오래된 상황에서 부품교체후 액정도 교체하게 된다면 비용이 더 발생할 수 있다니

그냥 새로운 TV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A/S기사님 출장비는 약 1.8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가전 수명은 진짜 10년정도 인 것 같습니다. 타이머가 달린듯...)


100만원 미만의 브랜드 TV의 경우 인치는 대락 40인치대로 검색되고 FHD로만 활용하며 UHD는 거의 포기한 상태에서

마트에 갔는데 노브랜드 TV가 딱!!!

40만원대 가격에 49인치(123cm)UHD라니 일단 성능이나 화면은 봐야겠지만 일단 가성비가 뛰어난 건 사실이네요

브랜드TV도 10년인데 망가지지 않고 5년만 가도 가격면에서는 성공한 것 같아서 그냥 바로 구매했습니다.

요건 마트데모시연

집에와서 박스를 개봉하고 스텐드(다리)를 조립했습니다.

UHD, 4K라고 박스에 적어놨는데 실사용적으로는 최대 2K(FHD)지원입니다.

컴포턴트 신호, VGA 신호 모두 최대 해상도가 1080p이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HDMI단자로 연결하여 신호를 주어야 그나마 2160p/60Hz 해상도로 출력이 됩니다.

(참고로 4K로 제작되는 방송프로그램이 몇 개 없다는 것도 아쉬운 점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1080p로 사용해야 합니다.

(TV케이블을 사용해서 TV에 연결해야 4K로 출력되는 건가? 해본 적이 거의 없어서 확인할 수는 없지만)

IPTV로 TV를 시청하는 저희 집의 경우에는 최대 2K로만 시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설명서에 해상도 관련 면이 있어서 해당 내용첨부해 드립니다.)

이건 정말 많이 아쉬운 점이네요 ㅠㅠ

박스를 개봉해보고 구성품을 보면서 완전 4K는 아니겠구나 싶었던 것이 있습니다.

HDMI케이블이 아닌 바로 컴포지트 케이블이었습니다. 

(이걸 동봉했다는 것은 간접적으로 해상도가 4K는 아니라는 반증이 아닐까?)

여하튼 박스를 열고 계속 아쉬운 점만 계속 나오네요 ㅠㅠ

그래도 A/S 센터가 국내에 있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이네요.

조립후 초기셋팅 해봅니다.

마무리하자면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큰 사이즈의 화면을 얻을 수 있었던 것

A/S 센터 방문은 해보지 않았지만 그나마 서울에 있다는 사실이 좋았습니다만

박스의 과장광고 때문에 살짝 실망


그래도 미스터 션샤인 방영중에 구매해서 큰 화면으로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참고로 좌측, 우측하단 모습입니다.

마감이 좀 아쉽네요

이상으로 49인치 노브랜드 TV 개봉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