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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입니다.

 

본문: 창세기 8장 1~12절

제목: 창 B4: 심판 Ⅲ(홍수 후)

 

본문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6

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7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10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2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3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8

그가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4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5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9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12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암송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해설 및 연구 / 묵상_오감성경사역연구원 김성찬 목사

홍수로 이 땅을 심판 하신 것이 어떻게 끝나 가는지 관찰자 시점으로 기술되고 있다. 엄연히 이야기 하면 창세기 8~9장의 이야기를 동시에 다루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매 주 진행되는 설교 분량의 한계와 시간의 제한으로 창세기 8장의 이야기가 주는 희망의 메시지로 금주의 이야기를 가늠하며 여기까지의 과정을 도표로 정리한 교재 23쪽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노아가

600세 되던 해

세상의 부패를 보시고 심판을 작정하신 후 노아를 선택하심

방주를 만들라는 지시를 받음

6:5~8

6:13~22

2/10 방주에 들어감 7:7
2/17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문들이 열린 40일간의 홍수가 시작 7:10~12
3/37 지면의 모든 생명 있는 것은 다 죽음, 비 그친 후 150일간 물이 가득함. 7:20~24
7/17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묾 8:4
10/1 150일간 물이 점점 줄어 산들의 봉우리가 보임 8:5
11/11

홍수 후 처음으로 내놓아 본 까마귀가 왕래를 함,

비둘기를 날려 봄

8:7~8
11/18 비둘기가 올리브 나무  잎사귀를 물고  8:11
11/25 비둘기가 돌아오지 않음 8:12
1/1

노아 601

방주에서 땅에 물이 걷힌 것을 확인
8:13
2/27 방주에서 나옴 8:14~19

위의 도표를 통해서 보면, 홍수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점들을 해소 할 수 있다.

먼저, 홍수가 실제의 역사인가이다. 바로 그 증거가 홍수의 일지와도 같은 구체적인 시간의 언급과 지리 지형의 언급, 노아의 가족들이 방주에서 나오기까지의 과정이 상당히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허구적이며 꾸며낸 이야기라면 이렇게 구체적이고 마치 눈앞에서 본 것처럼 생생한 묘사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홍수 심판이 국지적이냐 전 지구적이냐를 떠나, 실제 있었던 사건임에는 이의가 있을 수 없겠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심판의 기간이 생각보다 길었다는 부분이다. 40일간의 비가 내린 후에도 노아의 가족들은 1년을 가까이 방주 안에만 있었다. 그 정도 시간이면 방주의 구조 상 채광이 여의치 않았을 것을 감안 했을 때, 거의 비타민 D 결핍은 물론 영양 불균형으로 거의 창백한 얼굴들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방주 안에서의 환경이 쾌적하거나 크루즈선 같은 여가시설이 충분한 것도 아니었을 테니, 겨우 8식구가 먹고 마시고 지내는 정도가 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 정도 시간이면 실로 어마어마한 시간이다. 노아가 살았던 당시의 인구 평균 수명이 보통 몇 백 살이라서 1년 동안 방주에서 지내는 시간이 찰나와 같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노아가 처한 상황은 철저하게 상대적으로 해석 할 수 밖에 없다. 이쯤 되면 폐쇄공포증이 생겨도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노아가 방주에서 있었던 1년은 심판의 기간으로 하자면 상당한 시간이 아닐 수 없다. 여러분이 방 안에서 촛불 정도의 밝은 빛만 비춰지는 상태로 인터넷 없이 바깥 상황은 전혀 모른 채, 1년을 지낸다고 해보라!

노아는 밖의 상황을 전혀 알 수 없었으므로 노아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새를 날려 보내는 일 밖에 없었을 것이 자명하다. 그래서 그가 선택한 것은, 위로 나 있는 하나 밖에 없는, 그것도 성인 남자가 겨우 몸을 비집고 들어가고 나올 수 있는 그런 창문으로 새를 날려 보내는 일이었다. 심지어 창문의 위치는 위이다. 물론 방주가 3층 구조라는 것 이외에 아무런 정보가 없으니 그들이 위로 난 창문을 어떤 식으로 달아 내렸는지 알 수는 없겠으나 분명 노아는 그 창문을 통해서 새를 날려 보냈다는 것이다. 어쩌면 빠금히 고개를 내밀고 바깥상황을 수시로 확인했을 수도 있다. 배가 멈춘 것은 알았을 것이나 아직 물이 가득하다는 것을 보면서 매일 나가려는 희망을 가졌을 것이다.

배가 멈추고 한 달이 지나 새를 날려 보내기 시작한지 일주일 후...! 드디어 희망을 본다. 비둘기가 나무 새 잎사귀를 물고 온 것이다. 땅이 약동하고 생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노아의 600세 11월 18일이 현재 그레고리안 태양력에 기준한 11월의 아라삿산 기후인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다만, 새 잎사귀를 물고 왔다는 것은, 분명 노아를 흥분하게 할 만한 일이었음은 틀림없다.

 

하나님은 노아를 방주에 들어가라 하셨고, 노아에게 나오라고 하셨다. 상황이 충분하여 때에 따라 결론을 내리고 판단한 근거에 의해 방주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분명 노아는, 새들을 통하여 땅이 말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방주를 탈출(?)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땅이 마른 것을 확인 한 후에도 한 달을 더 기다렸을 때, 하나님이 방주에서 나올 것을 명하신다. 방주에 들어간 후에도 일주일 있다가 비를 내리셨듯이, 땅의 물이 걷힌 것을 확인 한 후에도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 육지를 밟게 하신 것이다.

우리는 종종, 기대되는 상황이 현실이 되었을 때 흥분하고 이성의 초점을 놓치는 때가 있다. 기다리던 때가 임박한 것을 확인하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1%는 충분히 감안 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기고 기꺼이 수행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목표치가 달성되기까지 했을 땐, 적절히 고려 된 상황에 결단력 있는 행동을 취한 자신에게 심리적 보상까지 행한다. 특히, 노아와 같은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러 할 법도 하다. 그러나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노아의 태도이다.

가만히 보면 창세기 6~9장에 등장하는 인물이 노아인 것은 맞지만 하나님이 주체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노아가 하나님 앞에서 실제로 행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른 것뿐!

현재에도 하나님은 이 땅을 그의 택하신 종들을 통하여 이루어 가고 계신다. 선택된 사람들의 활약과 업적들이 사람들 사이에 공감되고 이해되는 어떠한 메시지를 줄 지라도 결국, 하나님이 하시고자 한 것은 변함없이 이루어져 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묵묵히 그럴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이끌어 가실 것이고, 다 되어가는 상황에 놓여 다 되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는 명확한 것이겠으니 말이다. 다만, 우리가 가진 ‘기대’라는 것이 ‘현실’이 되었을 때, 호전되고 달라지는 상황에 따라 중심이 흔들리는 그런 뜻의 희망이 아닌, 절대 가치의 희망을 현실로 누리는 다부진 기다림이 필요한 것이라고 본다. 흥분하지 말고, 끝까지 주님이 말씀하시는 그 때가 곧, 내가 행할 시점이라는 것을 기어가며 묵묵히 지금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으리라는 젊은 시인의 고백이 이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고백이 아닐까 한다.

(그런데 한 마리 가지고 계속 날려 보냈을까? 돌아오지 않은 날려 보낸 비둘기 따라 다른 비둘기도 같이 보내줬을까? 암수 한 쌍이어야 하는데...)

 

진행 시나리오

 

[활동] 방주모형 맞추기

[준비물] 방주 모형 만들기 Set

[진행내용]

지금까지 익힌 창세기 6~8장의 내용을 기억하며 방주 만들기를 통해 직접 이야기 해볼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게 됩니다. 기독교 쇼핑포털에서 구입가능하며 예산에 따라 개인 적용하는 것도 좋고, 반 별로 진행하여도 좋습니다. 여건이 되는 선에서 스티로폼과 기타 재료들을 가지고 실제 방주의 축소비율에 맞는 모형을 제작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축척은 50:1 정도가 어떨까 합니다.

 

https://youtu.be/TEmUegAQJOs

https://youtu.be/9zEyOpl1ZqY

 

이외에 창세기 게임도 참고해보세요

https://limsk98.tistory.com/249

 

오감성경에서 준비한 바이블 게임!!!

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입니다. 교회에서 일반 레크리에이션을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거기에 성경적인 내용을 담아서 한다는 것은 준비하는 분들의 노력과 폭풍 서치가 필요한데요. 그..

limsk98.tistory.com

 

분반나눔

 

분반나눔시 주의사항

다그치듯 하지 않습니다. 설교를 잘 들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점검하고 짚어주는 시간이며 활동한 내용을 통해 말씀에 대한 이해와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작게라도 활동에 참여한 후에 나눔을 한 것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자기의 감정과 느낌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짧게 한 마디 하더라도 최대한 칭찬과 격려로 나눔을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나눔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진행가능하며 유동적으로 접목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점검 및 활동내용 소감 나눔] → [말씀을 바탕으로 한 일주일의 각오] → [암송구절 제창] → [축복 기도 후 해산]

1. 자, 다같이 오늘의 본문과 제목이 어떻게 되지?

2.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으며 인터넷도 되지 않는 방 안에서 1년 동안 살면 어떤 느낌일까?

3. 노아가 날려 보낸 새들은 며칠 째 창조되었을까?

4. 노아가 물이 마른 것을 확인한 후 얼마나 더 방주에 있었을까?

5. 거의 다 되었다고 판단 할 때 움직이는 것이 맞나?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움직이는 것이 맞나?

6. 자, 오늘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자!

7. 이번 주, 머릿속 말씀을 다같이 읽어보고 마무리 하자!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1. 골격보기

종속절: 하나님이 기억하사

하나님이 불게 하시매

주절: 물이 줄어들었고

2. 살붙이기

① 하나님이 무엇을 기억하셨습니까?

→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② 하나님이 어디에 불게 하셨습니까?

→ 땅 위에

③ 하나님이 무엇을 땅 위에 불게 하셨습니까?

→ 바람을

3. 전체암송

1. 하나님이 기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은혜 베푸실 대상을 기억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대상은 사람과 들짐승과 가축입니다. 하나님은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들이 보존되고 활동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보존의 은혜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살아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실 존재로 기억되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이 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주관자이십니다. 그러므로 바람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도구로 사용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무의미한 환경은 없습니다. 모든 것들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도구요, 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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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 팀장입니다.

오감성경이 CGNTV를 통해서 소개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촬영을 마쳤는데요.

취재 기자님께서 재미있다고 하시면서 2편으로 방송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공유드릴 내용은 2편 중 1편입니다.

http://news.cgntv.net/player/home.cgn?c=406&v=146549&y=2020&m=04#

 

‘집콕’하는 우리 아이 위한 슬가생 1 | CGN 투데이 | CGN 투데이

동영상 소개 ◀앵커멘트▶ 코로나19 여파로 우리 아이들 집에 있는 시간이 크게 늘어났는데요. 신앙과, 건강, 지혜의 성장을 위한 슬기로운 가정생활이 요구되는 때입니다. 가족과 여가 시간을 즐겁게 보내며 신앙 성숙도 이룰 수 있는 방법이 여기 있습니다. 김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교회도 못가고 있는 아이에게 성경을 좀 가르치고 싶은데, 이를 가로막는 것은 두려움입니다. [인터뷰]김성찬 목사 / 오감성경 대표 하나의 두려움이 있어요. 낯선 두려움인

news.cgntv.net

관련 기사는 유튜브로도 공유해 주신다고 하니

유튜브에 업로드되면 링크는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Vt_thGVyla4

본론으로 들어가서 1편의 내용 중에 예수님의 생애 색칠놀이를 소개했었는데요.

관련 자료도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로 가셔서 다운로드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o0UmZNlvqwugINjjJXgyxkqIVL-xgv5k/view

 

예수님의 생애 컬러링.zip

 

drive.google.com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과 성경을 쉽고 재미있고 빠르고 바르게 가르칠 수 있는 영상이

오감성경 유튜브에 있으니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MQTC3Y60iORIDCWxrvw_pg?view_as=subscriber

 

오감성경_5SBible

쉽고 재미있고 빠르고 바르게 머리로 배우고 온몸으로 익히는 오감성경 입니다.

www.youtube.com

 

많이 많이 봐주시고 좋아요.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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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입니다.

 

교회학교 공과 모세오경 1년 커리큘럼 중 15주 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문: 창세기 7장 1~24절

제목: 창 B4: 심판 Ⅱ(홍수)

 

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4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7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9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10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11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14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17

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12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15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18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다녔으며

 

13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16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19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20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암송

 

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21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24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해설 및 연구 & 묵상_오감성경사역연구원 김성찬 목사

홍수로 심판이 이루어지려 하고 있다.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 가운데 이루어 가시는 그의 신실함은 인간의 편에서 보았을 때, 긍정의 편도 아니요 부정의 모양도 아닌 오직 그의 말씀 하신 그대로 이루어가는 모양이다. 이미 하시기로 작정된 것은, 모세의 기도와 같은 승부수를 띄우는 기도가 아닌 이상 돌아서지 않는다. 그것이 구원의 계획에서든 심판에서든 동일하다. 인간의 강청으로 인해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수정되거나 그의 계획하심이 변경된다고 하면, 인간을 위한 하나님일 뿐이요 역사를 관통하는 신실하심의 내재도 무실 해지게 된다. 이런 세세한 인물의 삶을 추적한 성경이란 결국, 인간들의 자기 고집을 합리화 하여 엮은 이야기 모음이 되는 것뿐일 것이다.

그러나 다행이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그의 작정과 섭리로 한 치도 어긋남 없이 정확하고 신실하게 이루어져가니 말이다. 물론 이쪽 편에 있는 이들에게는 평안일 것이겠지만, 저쪽 편에 있는 이들에게는 이를 갈며 원망을 하여도 돌이킬 수 없는 섭리일 뿐이다. 하나님은 충분한 시간을 주셨으며 언제나 예비한 어떤 인물을 통하여 ‘징조’를 보여 주셨기 때문이다.

 

홍수도 이와 같다.

이미 창세기 6장에서 하나님은 지면의 모든 것을 쓸어버리기로 작성 하신 후 한 사람을 통해 그 일을 이루어 가신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노아가 갑자기 등장하여 인물 등장의 전후 구조가 어긋나 보이는 듯해 보이지만 창세기 5장에서 므두셀라의 죽음을 보면 이미 하나님은 그의 선대 때부터 이 땅을 심판하시기로 작정 하신 것을 알 수 있다. 충분한 기회는 최장수 인간의 삶을 통하여 ‘경고’ 되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래서 창세기 7장은 홍수가 어떻게 진행되었는가를 알려주는 사실적 기사라고 하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담는다. 즉, 하나님이 어떻게 그의 심판을 이루어 가셨는지를 적나라하게 알려주시는 것과 같다. 즉, 그가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 가시는 분이심을 역사적 교훈으로 남겨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행하신 분이시다.

놀랍게도 그의 말씀하신 대로 행하신 것은, 홍수 심판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의 독생자,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에서도 드라마틱 하게 전개된다. 심판과 구원이 동시에 전개되는 그 사건을 하나님은 그의 창세 전 부터의 계획으로 실행하시게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오셔서 보내시는 한 주간의 행적과 죽으시게 된 12시간의 기록, 그리고 부활하셔서 제자들 가운데 나타나시는 기록들을 통해 하나님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성취하시는 계획의 위엄을 보여주고 계신다. 그가 머문 3년의 시간 동안 기회는 충분했으며 믿고 따르기에 과분 할 정도의 기적과 이적으로 표적이 되어 주셨다. 즉, 하나님은 이미 그의 계획하심을 이루어 가실 때, 그냥 혼자 조용히 묵묵히 이뤄 가시는 그런 의문스러운 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은 홍수로 심판하신 노아의 때에 행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에도 여하 일반이다. 성경은 말하기를, 물이 하도 많아서 산들이 잠겼다고 한다. 그런데 그 산의 높이가 한국적 정서에서 조금은 받아들이기 힘든 높이다. 보통 42~47.5인 1큐빗을 최대치로 잡아도 50cm인데, 산의 높이가 15큐빗이면 지금의 아파트 3층 높이가 채 안 되는 높이다.

20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당시 지리환경이 어떠한지 짐작 해 볼 수 있는 대목이겠지만, 하나님이 그가 행하시는 일을 이루어 가시는 흔적을 더듬어 유추 해 보기엔 너무도 그림같이 펼쳐지는 장면이다. 마치 넓디넓은 평평한 땅에 물이 차 오르기를(물론, 창세기 7장의 기사를 보면 격정적인 수명 상승이겠으나) 차츰 차츰 차 올라 만수가 된 높이가 7.5M가 된다는 것이다.

이 내용이 왜 하나님의 일하심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신실성이 되는 증거인가 하면, 방주의 크기 때문에 그렇다. 방주 길이가 300큐빗이다. 150M 정도의 길이에 너비가 50큐빗이면 25M의 넓은 갑판을 가진 배이며 높이가 삼심 큐빗이므로 15M 정도 되는 상당히 날렵하고 길게 뻗은 네모반듯한 상자 모양의 배가 된다.

생각해보라! 당시 가장 높은 산이 7.5M인데 노아가 짓는 배의 높이가 15M 이면 어지간한 산보다도 높았다는 뜻이 된다. 방주 짓는 기간을 십분 양보해서 최대 40년으로 잡는다면, 기본적으로 설계 잡고, 자재 마련하고, 축조 쌓아서 건조 했다 하더라도 120년은 걸리지 않는다. 약 10~20년이면 지었을 것이고 이만한 시간이면 하나님이 무엇을 준비하시고 노아를 통해 행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가늠하고 돌이키기에는 충분히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그 정도 규모로 지면에 지어낸 방주라면 거의 메소포타미아의 랜드마크가 되었을 것임이 분명하다. 즉, 하나님은 그의 신실하심을 온 땅에 드러낸 것이고 노아가 한 층 한 층 방주를 지어 올리는 과정을 통해 계획을 이루어 가신 하나님의 인자한 기회를 누릴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온 땅에 쏟아지고 있는 비와 지하수가 터져 온 땅이 분수같이 되는 현장, 게다가 해안가를 쓸어 덮치는 쓰나미, 심지어 불어난 육지의 물이 바다의 만조와 겹쳐 어지간한 평지대는 정신 못 차릴 정도로 침수 되는 상황에서 노아는 묵묵히 방주에서 기다려야 할 뿐이었다. 수 십 년을 바라보며 무심코 지나쳤던 방주가 유일한 대안이라는 것을 인지한 그 때에서야 생명 부지 수단으로 기어오르려 해 보지만, 이미 시작된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 앞에 생명을 이어갈 육체는 없었다.

 

성경은 말하기를, 다 죽었다고 선언하고 있다. 이 생물들이 어떤 생물이었나! 창조되었을 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리라는 복을 받은 피조물들이었다.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과 배려 속에서 창조자의 영광이 깃든 만물의 풍성함을 이루는 핵심 요소들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는 맥없이 쓸어버림을 당할 뿐, 그 이상의 의미도 없다. 혹자는 말하길, 40일간이나 비가 내렸던 것은 그만큼 하나님이 그의 피조 세계를 자신의 손으로 쓸어버리셔야 했었던 창조자의 처절한 애통과 눈물의 양과 비례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것이 그러하든 그렇지 않든, 40일단 내린 물의 양이 온 지면의 생명을 쓸어버리기에 충분한 것이었으며, 노아의 식구들이 방주 안에서 연명 할 수 있었던 최대의 생존기간을 염두 하신 계산에 의한 날 수라고 본다. 40일 정도의 물이 내려야 충분히 심판이 되고 그 정도 해줘야 나중에 물이 마르는 것을 감안한 재설계를 염두 해둔 것이라 하기도 한다. 기간이야 어찌 되었든,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피조물을 직접 처리하셔야만 한 하나님의 마음은 헤아리기조차 벅찬 아픔인 것은 분명하다. 다 죽었으니까! 전부 다!

21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행하시는 일에서는 그 일이 어떤 것이든, 우리는 거스를 수 없다. 그러므로 기회 주실 때, 그 시간 안에서 충분히 준비하고 누리는 자만이 그의 은혜의 섭리 안에 들어 갈 수 있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홍수 심판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천천히 살펴보면서 우리에게 이야기 하신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준엄한 명령이 되어 마땅히 실행해야 할 사명이 된다면, 우리의 그 준비하고 행하는 과정이 곧 메시지가 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이 무엇이든, 그것은 분명 이루어져 갈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이든 ‘천하의 높은 산’보다도 높고 상징적인 ‘방주’가 되어 심판의 대상자들에게 기회로 제공될 것이다. 예수께서 죽으신 골고다의 십자가가 누구나 볼 수 있었던 랜드마크로 그들에게 기회가 되었듯, 우리의 호흡하는 이 순간이 곧 상징이 되어 심판의 대상에서 구원의 대상이 되는 역전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은혜의 삶이 될 것을 기대해 본다.

진행시나리오

 

[활동] O/X 게임

[준비물] 이면지, 펜

[진행 내용]

본 활동의 목적은 창 6~9장에 있는 홍수 심판의 내용에 대한 잘못된 사실과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서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방주에서 맨 처음 날려 보낸 까마귀는 돌아오지 않았다’, ‘하나님은 무지개를 보여주시면서 약속하셨다’ 등의 내용들입니다. 너무도 당연한 내용들이 사실과 다를 때, 그 내용은 정확하게 인지되는 것을 이용한 게임입니다. 더불어 반의 단합과 일치를 이끌어 냅니다.

창세기 6~9장 내용에 대한 O/X 게임을 진행합니다.

진행 요령은, 반별 대항으로 하도록 합니다.

반의 모든 아이들이 만장일치로 똑같이 들어야 인정됩니다.

만약 야외에서 진행되면 물총을 반의 수 만큼 준비하면 좋습니다.

문제를 내고 O/X 판을 들 때는 문제를 내자마자 ‘하나, 둘 셋! 들어주세요!’ 이렇게 빠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늦으면 상의해서 금방 통일된 답을 들게 됩니다.

각 장을 눈으로 재빨리 살펴볼 시간 1분을 줍니다.

그러고 나서 각 장에서 3~4문제 정도를 냅니다.

야외에서 진행시 선생님들이 물총을 가지고 계시다가 문제를 틀린 반에 물총을 쏘면 됩니다.

모든 문제의 답은 모든 반 아이들이 똑같이 맞추어야 인정됩니다. 정답이 O인데 한 명이 X를 들었다든지, X인데 한 명이 O를 들었다든지 하면 무조건 틀립니다. 전체가 다 똑같이!

여기서 ‘X맨’을 뽑으면 더 재밌습니다. ‘X맨’에 대한 규정은 진행자의 재량입니다.

OX퀴즈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limsk98.tistory.com/248

 

성경퀴즈(노아홍수) OX문제(창세기내용중 심판)

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 팀장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공유하고자 하는 콘텐츠는 오감성경 온몸으로 GOGO 중에서 바로 노아홍수에 대한 OX퀴즈 문제입니다. https://youtu.be/eRDhG742CTo 자!!! 그..

limsk98.tistory.com

분반나눔

 

분반 나눔 시 주의사항

다그치듯 하지 않습니다. 설교를 잘 들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점검하고 짚어주는 시간이며 활동한 내용을 통해 말씀에 대한 이해와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작게라도 활동에 참여한 후에 나눔을 한 것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자기의 감정과 느낌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짧게 한 마디 하더라도 최대한 칭찬과 격려로 나눔을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나눔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진행 가능하며 유동적으로 접목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점검 및 활동내용 소감 나눔] → [말씀을 바탕으로 한 일주일의 각오] → [암송구절 제창] → [축복 기도 후 해산]

1. 자, 다 같이 오늘의 본문과 제목이 어떻게 되지?

2. 노아가 방주를 만들 때, 방주의 높이가 더 높았을까? 산이 더 높았을까?

3. 하나님이 심판하신 도구는?

4.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행하셨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5. 하나님이 다 쓸어버리셨을 때, 어떤 심정이셨을까?

6. 자, 오늘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자!

7. 이번 주, 머릿속 말씀을 다 같이 읽어보고 마무리 하자!

 

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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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입니다.

지난 1과 '네가 지구에 온 목적'에 이어 2과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제목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참고로 복나무39공과 안에 영상은 미자립교회나 지금처럼 코로나 19로 인해 모이는 것이 어려운 환경에서 영상으로 설교를 대신하고 함께 묵상과 활동으로 성경을 배우는 공과입니다.

복나무39공과 2과

제목 : 어떻게 살아야 할까?

본문 : 신명기 6장 5절

말씀 암송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Point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모든 것이 즐거운 것을 알려주세요!

말씀속으로 GoGo

2과에서는 인간이 살아가는 목적에 대한 두 번째 시간입니다.

“하나님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즐거워하는지에 대해서 배웁니다.

즐거워한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6:5절에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정리하면 하나님을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모든 것을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8PJLD7Q0tN0

도입

1. 어떻게 살아야 할까? / 신 6:5

2. 언제가 가장 즐겁고 행복한가요? 재미있는 것을 하거나 맛있는 것을 먹을때나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때입니다. 좋아하는 것과 함께 있는 것이 즐거운 것이예요. 오늘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말씀을 통해 살펴볼께요.

본문

3. 사람이 살아가는 목적에 대한 두 번째 시간입니다. 사람의 목적이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즐거워하는지에 대해서 배웁니다. 이것을 알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4. 즐거워한다 = 즐거움을 느낄 때는 모든 생각과 마음이 그곳에 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은 모든 생각과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시키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생각하고 그분을 따르는 것이다. 느 8:10절에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라고 합니다. 

5. 영원토록 즐거워한다는 것은 우리 평생을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원한 즐거움이십니다. 즐거워한다는 것은 함께 하고 싶다는 것이고, 그것은 사랑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 73:25를 읽어요! 우리가 이 땅에서 사랑할 분은 주님밖에 없습니다.

6. 신 6:5절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가나안 땅에서 오직 하나님을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것 바라보지 말고 세상에 속하지 말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만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7. 신약에서도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마22:37-40을 읽어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하나님을 생명 다해 즐거워하고 사랑하면 이웃을 몸처럼 사랑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소개하고 전하게 됩니다.  

기도

8. 이제는 하나님만 즐거워하고 내가 사랑하는 주님을 이웃에게 전하게 하소서. 날마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도록 은혜를 주소서.

온몸으로 GoGo

1. 환영_출석부 체크 / 과제 및 미션을 점검해 주세요.

나의 인생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함께 나눈다.

2. 묵상_묵상하면서 기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신 6:5 암송 순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Dt 6:5)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NIV)

1. 골격 보기SV

1) 주절: 사랑하라

2) 종속절: (어떻게)(누구를) 사랑하라

2. 살붙이기(관계) : 혼자 질문하고 답하기

① 너는 누구를 사랑하라고 합니까?

→ 네 하나님 여호와를

② 네 하나님 여호와를 어떻게 사랑하라고 합니까?

→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서입니다. (Brown-Driver-Briggs 참고 : 외부의 보이는 것으로 가 아니라 특별히 더 강조하고 더 진정성 있는 믿음의 확정을 말하고 있음)

(다시 전체)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3. 전체 암송(구조)

“주절 → 종속절 → 살붙이기” 순서로 천천히 안 보고 살을 붙이면서 말해보자

그러면 그림이 보입니다. (묵상 그림)

묵상 포인트 (관계 묵상)

정확한 관찰이 바른 해석을 낳고 바른 해석은 이 시대에 적확한 적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적용은 교사님들이나 학생들이 하셔야 합니다.

1. 사랑의 대상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사랑의 대상이 인생을 살다 보면 달라지는 모습들을 인간의 삶을 통해서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한 인간의 타락도 보았고 특별히 하나님이 이 부분을 싫어하심을 알았기에 홍해를 건너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이스라엘에게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인 것입니다.

2. 사랑의 대상인 여호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진정한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라고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1장 인생의 목적에도 나와 있다고 1과에서 말했습니다. 억지로 즐거워할 수는 없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인간들끼리 가식적인 사랑 표면적인 행위가 그 공동체와 관계를 망쳐놓는 일이 있었습니다. 마땅히 영광 받아야 존재이신 하나님께 마지막으로 간곡하게 강조하는 것이 가식적인 사랑이 아니라 형식적인 사랑이 아니라 전심(마음, 뜻, 힘)으로 사랑할 대상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표현인 예배를 어떻게 드리고 있나요? 인간에 길을 열어주신 기도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3. 다짐_묵상했던 말씀에 순종하도록 함께 기도합니다.

4. 미션_주 중에 순종하도록 꼭 연락해 주세요.

나의 인생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 3가지 적기

신 6:5절 암송

딤후 3:16-17절 3번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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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입니다.

교회학교 모세오경 분반나눔지도안 14주차입니다.

본문: 창세기 6장 1~22절

제목: 창 F4_심판 I(홍수 전)

[사람의 죄악]

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4

당시에

땅에는

1)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1) 장부가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노아의 족보]

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10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11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15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길이는

삼백 2)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2) 히, 암마

 

 

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21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암송

 

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10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19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20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해설 및 연구/묵상_오감성경사역연구원 김성찬 목사

창세기를 이루는 두 기둥, B4와 F4에서 B4 세 번째 사건, 홍수 심판이다. 너무나도 익숙하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 사건에 대해 지구과학적 접근은 물론이고 성경의 역사성에 대한 논의도 상당한 주제이기도 하다. 우리는 성경을 있는 사실 그대로 믿고 실천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홍수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느냐에 대한 약간의 이견은 있을지라도 그 자체에 대한 허구성을 제기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여기서는 홍수 심판 사건이 실제로 존재했느냐에 대한 초점보다 “심판”의 초점을 두어 다루고자 한다.

먼저 살펴 볼 것은, 심판의 동기와 이유, 그리고 그 방식이 무엇인지 보다 홍수 이전과 지금의 상황이 어떠한지 이중 구조로 제시되는 심판을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

홍수 이전과 지금의 상황은 다르지 않다.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홍수 이전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한 현상은 타락의 결과요 죄의 결과이다. 그 죄악의 횡행함이 그 때나 지금이나 동일하다. 어떤 형태로 나타나든지 하나님 보시기엔 이 세상의 보편타당한 논리가 무시되는 현상은 시대를 초월하여 동일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편만한 정당성을 확보하게 될 경우 그것은 집단의 논리가 작용되어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까지 동일시된다. 더욱 무서운 것은, 이 논리가 종교화 되고 또 종교적 규칙이 되면 더 이상 깰 수 없는 견고한 규칙이 되어버린다. 가장 간단한 예로, 이슬람에서 4명의 부인까지 둘 수 있다는 것에 근거하여 만 14세 이상 되는 여자 아이와 결혼하는 것이다. 그것이 잘못되었고 사회적인 지지를 얻지 못한다고 하여도 사람의 죄악이 그들 안에 가득하여 문화로 당연시되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은 홍수 심판 시대의 그것과 다르지 않은 이 사회를 보고 계실 것이다.

그리고 심판 이전,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이라는 보편적인 악의 유발성은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죄 아래에 있는 인간의 한계를 드러내주고 있다. 집에서 곱게 자란 아이들이 학교를 다녀오면 거칠어지고 거친 말을 하고 심지어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을 보며 충분히 납득 가능한 현상이라 하겠다. 배우지고 않고, 가르치지도 않은 선량함 이편의 현상들은 누구도 교육하지 않은 것인데도 불구하고 자가 학습의 결과마냥 스스로 싸우고, 거짓말을 하고, 속이고, 다투고, 분쟁을 일삼는다. 즉,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그 누누도 정규과정으로 교과서나 교재로 악을 가르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 악함 뿐이라는 것은, 절망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심판 이전과 지금의 상황은 여하히 다를 바가 없다.

자, 계속해서 홍수 이전의 상황을 살펴보자!

11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성경에 ‘세상’을 지칭 할 때, 적어도 4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여기서 ‘온 땅’이라는 표현도 중의적이다.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세계 전체를 일컫는 동시에 ‘인류’를 지칭하는 문학적 표현이다. 그렇게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 세계 안에 포악함이 가득하다고 선언하신다. 이미 그렇다는 결론과도 같다. 그런 상태를 하나님은 ‘부패한 땅’이라고 하시고 계신 것이다. 즉, 기능 상실이며 자체 소멸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다. 부패가 화악 작용의 결과로 분자구조가 붕괴되는 현상이겠는데, 요지는 그런 작용이 시작되면 최초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작동해야 할 원초적 기능이 완벽하게 무너지고 제한된 상태를 일컫게 된다. 즉, 하나님은 그가 지으신 피조 세계가 ‘혈육 있는 자’로 대변되는 인류 전체의 붕괴로 인해 전체 심판의 대상이 되어버린 것을 말씀해 주고 계신 것이다. 이것은 지금의 사회도 마찬가지이다. 지금의 사회는 자정작용으로 자가 회복이 가능한 사회가 아니다. 지상에 모두가 만족하는 유토피아를 건설하고자 하는 열망은 있어도 그것이 실현된 적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여전히 부패한 것은 동일하며 ‘포악하여 행위가 선하지 않은 것’도 동일하다. 즉, 사람에겐 소망함을 가질 수 없으며 사람은 그런 존재도 되지 못한다는 것을 이야기 해준다. 사람만이 희망이라 노래했던 시인의 외침이 결국은 자기중심적인 사회의 자기 논리밖에 되지 않는 모순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현상을 ‘부패’ 하였고, 또 ‘부패’한 것이라 말씀하시고 계신다.

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10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그러나 희망은 있다. 사람만이 희망이라서 희망이 아니다. ‘의인’이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악이 세상에 들어왔을 지라도 하나님은 언제나 한 사람을 통해 구원을 이루셨다. 홍수 심판의 시대, 하나님은 노아를 선택하셨고, 그를 의인이라 칭해주셨다. 성경은 그가 왜 의인인지 설명하고 있지 않다. 다만, 하나님이 사람의 생각하는 것이 악함뿐임을 보시고 이 땅을 부패한 땅이라고 하셨듯이, 노아를 당대의 의인으로 칭해주시고 있다. 의의 상대성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따져 볼 것도 없이 당대에 통하는 의가 하나님 편에서 볼 땐, 당시의 절대 의가 되어 의인이 된 것이라 하겠다. 하나님은 그를 완전한 자로 여기시는데 이 표현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칭호에도 사용된 적이 없는 유일의 칭호이다. 에스라서에서 율법에 완전한 사람으로 에스라를 소개하고 있는 것과 아가서에서 왕이 술람미 여인에게 칭한 표현이 있겠으나 존재 자체가 하나님 편에서 완전함을 보였다는 사람은 거의 그가 유일하다. 더욱 더 놀라운 것은,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하였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는 전혀 해당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 또한 셈, 함, 야벳이라는 혈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상관없이 없음을 하나님은 덤덤하게 알려주고 계신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언제나 그의 뜻과 생각에 합일된 이를 하나님은 의인이라 칭해주신다. 즉, 의인이라 함은 언제가 하나님 편에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생각하고 행하는 이라고 할 수 있겠다. 노아가 그런 사람이었다. 그래서 언제나 하나님의 마음이 그의 마음에 있으므로 이 땅에 부패함이 가득할지라도 의인으로 살 수 있는 것이며, 생각하는 것이 악함뿐인 곳에 더불어 살아갈지라도 그의 의로 말미암아 의인으로 살아 갈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당시의 상황과 지금과 아주 똑같다. 홍수 이전에 누군가는 부패한 세상에 누군가를 딛고 살아가지만 우리는 언제나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두고 말씀을 딛고 살아간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언제나 삶을 둘러쳐 있어 하나님의 가족의 한 구성원(막 3:35)으로 살아가는 현장이 믿음이 표현되는 현장인 것이다.

그 때는 노아를 통해 홍수로 심판 하실 것을 준비하셨지만 지금은 교회를 통해 불로 심판 하실 것을 준비하도록 하고 계신다. 그들의 날 수가 백이십년으로 정확한 기한을 두셨듯이, 누군가의 삶이 죽음으로 마감되는 정확한 때가 주어져 있음에는 동일하다. 이미 하나님은, ‘무드셀라’1) 라는 사람을 통해 그의 죽음으로 이 땅에 종말이 찾아 올 것을 예고 하셨으니 어쩌면 하나님 편으로서는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주셨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미 이 세상이 심판을 받았다고 이야기 하고 계신다. 심판이 완료된 상태에서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그의 ‘의’ 안에 편입시킨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우리 안에 성취된 것을 발견하게 하신 것이 ‘의’이고 은혜라 하겠다.

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노아가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온전한 행동으로 결론이 된 것, 이것이 의인됨의 행위이다. 성경이 그에게 의인됨의 칭호를 먼저 지정해 주고 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 행한 것을 소개 한 것을 본다면 우리의 의가 행동에 비롯됨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엇이 먼저인가? 믿음의 반응이 먼저인가? 반응을 보인 것으로 의를 얻는 것인가? 성경의 은혜를 안다면 우리는 그의 ‘의’ 되심으로 말미암아 이 시대의 소명을 이루어 가는 것이 마땅할 것이겠다.

1)활 쏘는 자, 세상을 지키는 자라는 뜻으로 그의 죽음은 곧 세상의 끝을 뜻한다. 즉, 세상을 지키는 자가 죽으면 세상이 끝날 것이라는 뜻이 이미 이름 안에 내포되어 그 자체가 계시가 된 것이다. 실제로 홍수 심판은 무드셀라가 죽은 해인 노아 600세에 일어났다.

성경은 ‘물’이라는 것으로 세상이 심판을 당하였다고 하였다. 이제는 ‘물’로 심판을 당할 일은 없을 것이겠으나 그렇다고 하여 심판이 유예된 것이 아님을 명확하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심판 이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죄악이 관영함과 사람이 어렸을 때부터 생각하는 것이 악함뿐인 것과 부패하여 포악함이 가득한 것은 전혀 개선된 부분이 없다. 그러므로 노아를 통해 심판을 면한 기회를 얻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심판을 면해 영원한 안식의 기회를 누려야 함이 마땅하겠다. 홍수 이전과 이후의 지금의 상황이 여하히 다르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노아에게 주신 기회, 현재는 교회에 주신 것을 기억하며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뜻에 합치하여 매 순간 동행하면서 모든 말씀에 ‘준행’ 하는 삶이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말씀이 무엇인지, 심지어 그것이 무엇이든지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행한 노아의 삶처럼 그렇게 되기를...!

진행 시나리오

[활동] 홍수 전과 지금을 비교하기

[준비물] 이면지, 펜

[진행 내용]

홍수 이전과 이후를 상상력을 발휘하여 토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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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입니다.

 

그간 오감성경의 집필진이 모여서 연구하고 나누었던 것들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복나부39공과중 1과 입니다.

참고로 복나무39공과는 복음을 주제로 39주간 배우는 교회 공과 프로그램 입니다.

(교회 절기에 따른 행사 등을 고려하여 52주가 아니라 39주로 편성하였습니다.)

 

 

복나무39공과 1과

제목:네가 지구에 온 목적?

본문 : 고린도전서 10:31(본문은 쉬운배열성경으로 진행됩니다.)

본문 암송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POINT
사람이 살아가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살아갑니다.
깨닫게 되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게 됩니다.

말씀속으로 GOGO

 

1과에서는 사람이 살아가는 목적에 대해서 배웁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이 세운 목적에 따라 살아가며 자신이 자신의 삶에 주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주인입니다. 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삶의 목적입니다.

https://youtu.be/hOosNZoCvTc

 

도입

1. 네가 지구에 온 목적? / 고전10:31

2. 프로젝터사진을 보여준다. 만들어진 목적은? 크게 보여주는 것이예요. 카메라로 살고 싶다면 존재하는 목적이 없게 된다.

3. 사람이 만들어진 목적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목적이 없으면 자기가 원하는 인생으로 살게 된다. 만들어진 목적을 분명히 알게 되면 우리가 왜 사는지를 깨닫게 된다.

본문

4. 이번시간에는 사람이 살아가는 목적에 대해서 배웁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5.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이 세운 목적에 따라 살아가며 자신이 자신의 삶에 주인입니다. 전2:11을 읽어요! 삶의 모든 것이 헛되고 무익하다고 합니다. 열심히 살았는데 목적과 방향이 잘못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적 없이 열심히 살아요.

6. 그렇지만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바로 하나님이 주인입니다. 사43:7을 읽어요! 우리는 하나님이 영광을 위해서 지어졌어요.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고전10:31을 읽어요! 삶의 모든 영역에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삶의 목적입니다.

7. 세상 사람들의 목적 vs 그리스도인의 목적 상대주의/나의만족 절대진리/하나님의영광

8. 전2:24을 읽어요!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기쁨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고후3:5을 읽어요!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게 됩니다. 세상 어떤 것에도 진정한 만족, 영원한 만족이 없어요.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지어졌어요.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갈 때 우리에게 영원한 기쁨과 진정한 만족이 있게 됩니다.

기도 9. 요한복음 17:24을 읽어요! 하나님이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날마다 주와 함께 동행을 하며 주의 영광을 보며 주님을 위해 살아가도록 은혜를 주소서.

 

온몸으로 GOGO

 

1. 환영_출석부 체크 / 과제 및 미션을 점검해 주세요.

나의 인생 목적만들기(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 위한 분명한 목적을 나누고 이야기한다.)

2. 묵상_묵상하면서 기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본문 : 고린도전서 10:31 암송순서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So whether you eat or drink or whatever you do,

do it all for the glory of God.(NIV)

1. 골격보기 SV

1)주절: 하라

2)종속절: 그런즉(조건)  (무엇을)하라

2. 살붙이기(관계) : 혼자 질문하고 답하기

① 너희가 무엇을 위하여 “하라”고 합니까?

→ 하나님 영광를 위하여. ,,

② 그런데 어느 순간 까지 입니까?

→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입니다.

(다시 전체)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두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판단하여야 합니다.

(앞뒤 전체 문맥에서는 이웃에게 전도하는 현장의 판단에 집중하고 있음)

3. 전체암송(구조)

“주절 → 종속절 → 살붙이기” 순서로 천천히 안보고 살을 붙이면서 말해보자

그러면 그림이 보입니다. (묵상그림)

묵상 포인트 (관계묵상)

정확한 관찰이 바른 해석을 낳고 바른 해석은 이 시대에 정확한 적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적용은 교사님들이나 학생들이 하셔야 합니다.

1. 우리가 살아갈 때 판단할 기회가 많습니다.

우리는 교회의 사역뿐만 아니라 삶이라는 일상이 있습니다. 먹고 마시고 이웃들과 만나고의 모든 순간들에서 판단하고 결정할 일들이 참 많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서 전도의 대상자들에게서 또는 고린도교회 내에서 애매한 문제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서도 성경에 나오지 않는 여러고민들이 있습니다.

2.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이 세운 목적에 따라 살아가며 자신이 자신의 삶에 주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주인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라고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1장 인생의 목적에도 나와있습니다. 인생의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인생의 문제가 쉽게 결정되기도 하고 어렵게 결정됩니다. 하나님께 영광은 우리 모두의 영광으로도 회귀됨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 뒷구절들이 이것을 뒷받침 합니다.

(고전 10: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고전 10: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하나님게 영광은 많은 사람의 유익으로 결과가 주어집니다.

 

3. 다짐_묵상했던 말씀에 순종하도록 함께 기도합니다.

4. 미션_주 중에 순종하도록 꼭 연락해 주세요.

고전10:31절 암송

신6:5절 3번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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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입니다.

 

본문 : 고린도전서 15:3~4입니다.

3 내가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제목 : 성경대로

 

본문   암송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1. 골격 보기

3절

첫째주절: 내가 전하였노니

둘째주절: 이는

종속절: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4절

종속절: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살아나사

2. 살붙이기

3절

① 내가 누구에게 전하였습니까? → 너희에게

② 내가 몇 번째로 너희에게 전하였습니까? → 먼저

③ 내가 무엇을 너희에게 전하였습니까? → 받은 것을

④ 이는 무엇대로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습니까?→ 성경대로

⑤ 그리스도께서 무엇 때문에 죽으셨습니까? → 우리 죄를 위하여

4절

① 어떻게 살아나셨습니까? → 다시

② 몇 칠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까? → 사흘 만에

③ 무엇대로 다시 살아나셨습니까? → 성경대로

3. 전체암송

1. 내가 전하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은 그들보다 먼저 받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복음을 받은 사람은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사명이 있습니다.

 

2. 복음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전한 것은 그리스도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역을 전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흘 만에 일어났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성경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은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는 성경대로 모든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어느 날 갑자기 우리에게 온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약속되었고, 그 약속의 성취하신 분이 그리스도입니다. 바로 이 사실이 복음입니다.

 

 

해설 및 연구/묵상_오감성경사역연구원 김성찬 목사

 

복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

어떤 전자기기일지라도 많고 적음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그 전자기기에 대한 사용설명서, 매뉴얼이 없는 것은 없다. 그리고 고장이 났을 때 처리하는 요령이나 안내 등을 담은 것을 볼 수 있다. 즉, 매뉴얼을 통해 제품을 사용하는 가장 탁월한 어떤 기술을 터득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사용요령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매뉴얼을 익히는 것이 곧 그 제품을 제대로 누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하듯, 우리의 신앙도 매뉴얼에 의해 통제되거나 기본을 행함에 대한 기준을 제시 받게 되는데, 그 매뉴얼이 곧 성경이라 하겠다. 그런데 그 매뉴얼이 놀랍게도 예수 그리스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사실! 우리는 부활절을 맞아 그의 죽으심과 부활이 철저하게 시나리오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을 깨닫고 우리의 각 사람에게 작동되는 시나리오가 그와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예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이 철저하게 성경에 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은, 복음서를 조금만 주의 깊게 읽어보면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복음서에는, ‘성경에 응하게 하려’, ‘성경을 이루려’, ‘성경에...’, ‘말씀을 이루려’, ‘선지자로’등으로 예수님의 생애 속에 이루어진 다양한 사건의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렇듯 예수 그 자신은 매뉴얼에 의해 사역을 행하셨으며 심지어 그의 죽음과 부활까지도 이 매뉴얼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인 것이다. 그 매뉴얼은 성경이다. 당시의 상황을 반영하면 정확하게는 구약성경이라 할 수 있겠다. 실제로 누가복음 4장 16~30절에 기록된 ‘사건’을 보면, 예수께서 회당에서 말씀을 읽으실 때,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신 그 글은 곧 이사야 61장이었다. 예수께서는 이 말씀의 완벽한 성취를 선포하신 것이다. 즉, 사역 초창기 그의 출현은 곧 구약성경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며 옛 언약의 갱신을 뜻하였다. 이것이 사도들에 의해서 재해석되거나 다시 적용되어 어떤 새로운 개념을 창출하는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구약의 이루어진 사실 그대로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사도행전 2장의 베드로의 설교와 7장의 스데반의 설교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바울이 선교지에서 한 짤막한 설교나 회당에서 가르친 일반적인 서술을 등을 보면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되고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예수께서 구약성경에 의해 완벽하게 이루어진 그 자신에 대한 기록을 사도들이 자신들의 복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으며 그 적용은 사도 요한의 계시록에서도 구약적 이미지로 완벽하게 투영되고 있는 바이다. 

 

그래서 우리가 배우고 있는 모세오경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우리의 삶에 완벽하게 적용할 수 있는 아주 탁월한 매뉴얼이 되는 것이다. 창조를 배우며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성을 발견하고, 타락을 배우며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의 흔적과 계획의 성립에 은혜를 받으며, 홍수 심판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선택적 은혜와 보편적 섭리를 깨닫게 되고, 분산을 통해 말씀에 의한 공동체의 형성을 배우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요셉을 통해 말씀이 상황을 지배하는 것과 말씀을 따라 말씀을 이루어 가는 족장들의 삶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대비하게 된다. 즉, 현재 배우고 익히고 있는 모세오경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하심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창~신에 대한 지식은 교만에 이르는 지식이 될 뿐일 것이고, 도리어 우리를 망하게 하는 가르침이 될 뿐이겠다. 그래서 성령의 조명하심에 따라 모세오경 안에 드러난 각각의 사건들과 인물들을 통해 오늘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의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우리의 중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성경대로...! 철저하게 말씀을 따르신 그의 삶에서 우리의 교만과 말씀으로 타인의 연약함을 지배하려는 악한 본성을 보게 된다.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조차도 ‘우리의 죄를 위한 죽음’이고 ‘우리의 죄를 위한 부활’ 인 것임을 성경이 증언하고 있는 것인데 우리는 우리의 의지와 감정이 매뉴얼이 되어 이미 명시된 기록을 간과한 부분을 반성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믿을 때도 성경을 기준으로 해야 하고 배울 때도 성경을 잘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다. 예수께서 친히 성경을 열어 가르쳐 주셨던 엠마오로 내려가는 길에 만난 두 제자들의 무지함이 어쩌면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유일한 사건, 예수께서 죽으심이 곧 그리스도의 죽음이었고 그의 부활하심이 곧 우리를 위한 부활이며 그가 우리의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다시 한 번 새기는 바이다. 이것이 성경에 의한 것이었으며, 그 성경의 무오성과 절대 권위를 믿음으로 받은 우리는 진지하고 정직하게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 앞에 성경대로 반응하는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성경을 배우면 배울수록 더욱 더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선명하게 드러나며, 성경대로 실천하는 현장이 곧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성취를 드러내는 현장이 될 것을 기대하는 바이다.

출처 : 온누리신문  http://news.onnuri.org/board/board_view.php?BoardID=4&BoardSeqNo=16467

또한 교회를 처음 방문하거나 아직 무엇을 믿어야 할지 잘 모르겠는 이들이 있다면, 성경을 통해 당신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믿음이 일어나길 진심으로 축복하는 바이다. 그리고 그 성경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는 기적 같은 일이 흔하게 너무 나도 당연하게 우리 손에 들려져 있음에 감사하길 바란다.

[예수께서 죽으신 ‘십자가’의 의미,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의 표현이 주는 완벽한 죽음에서의 부활, ‘사흘 만에’라는 당시의 절기(유교/무교/초실)적 특성, ‘죽으시고’로 표현된 예수께서 죽으심에 대한 고찰, ‘살아나사’로 표현된 다시 사심에 대한 초현실적 개념 등을 세밀하게 살펴보는 것은 추후 논의토록 한다.

 

진행 시나리오

 

[활동] 성경대로 오사 부르기

[준비물] 악보

[진행 내용]

자, 드디어 완전 재밌는 활동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다 같이 오늘의 말씀, 한 목소리로 외쳐보겠습니다.

시작~! 예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매뉴얼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네, 좋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성경책 가지고 온 사람?

오늘은 노래를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도 쉽고 간단해서 한 번 부르면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는 노래입니다. 반주 주세요!

(선생님들이 먼저 다 같이 부릅니다.)

자, 그럼 한 목소리로 크게 불러보겠습니다.

(반 별로 게임을 해도 좋고, 학년별 대항을 해도 좋으니 진행자의 역량에 따라 ‘성경대로’라는 노래를 익힐 수 있도록 쉴 틈 없이 계속 연속해서 5번 정도 부르도록 한다.)

https://youtu.be/eL5lNmkVBH4

https://youtu.be/ZHq_o_bM0ac

분반나눔

 

다그치듯 하지 않습니다. 설교를 잘 들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점검하고 짚어주는 시간이며 활동한 내용을 통해 말씀에 대한 이해와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작게라도 활동에 참여한 후에 나눔을 한 것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자기의 감정과 느낌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짧게 한 마디 하더라도 최대한 칭찬과 격려로 나눔을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나눔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진행 가능하며 유동적으로 접목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점검 및 활동내용 소감 나눔] → [말씀을 바탕으로 한 일주일의 각오] → [암송구절 제창] → [축복 기도 후 해산]

1. 자, 다 같이 오늘의 본문과 제목이 어떻게 되지?

2.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매뉴얼이 무엇이라고 하셨지?

3. 예수님이 누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고?

4. 예수님이 얼마 만에 살아나셨다고?

5. 그러면 예수님이 부활하셨으니까 지금도 살아계실까?(동행하심에 대한 의미를 설명)

6. 다 같이 고린도전서 15장 3~4절을 읽고 마무리 하자.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1. 내가 전하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은 그들보다 먼저 받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복음을 받은 사람은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사명이 있습니다.

 

2. 복음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전한 것은 그리스도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역을 전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흘 만에 일어났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성경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은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는 성경대로 모든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어느 날 갑자기 우리에게 온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약속되었고, 그 약속의 성취하신 분이 그리스도입니다. 바로 이 사실이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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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입니다.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의 모임도 서로를 조심해야 하는 분위기입니다.

코로나19의 사태가 조속히 종식되기를 기도합니다.

 

 

4과_성경안에는 뭐가 있어요?_복나무39공과_오감성경사역연구원

본문 : 시편 19:7-8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point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고 확실하며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말씀이 어두운 눈을 밝게 하고 죽어가는 영혼을 반드시 살립니다.

 

말씀속으로 GOGO

4과에서는 성경을 통해서 무엇을 알 수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먼저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정확성과 무오성에 대해 배웁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하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죽어 있던 영혼들을 다시 살립니다.

https://youtu.be/_stFlUx56xI

도입 1. 성경 안에는 뭐가 있어요? / 시19:7-8 ppt) 1-3

성경안에 무엇이있을까?

2. (책가방/핸드백) 어떤 가방일까요? 무엇이 들어있나요? 2. 책가방 / 핸드백
3. 지난 시간에는 성경이 무엇인지 배웠어요. 이제 성경 안에는 뭐가 있는지 살펴보겠어요. 그리고 성경을 통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도 살펴볼께요. 3. 성경책
본문

4. 요1:1을 읽어요. 말씀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을 통해서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마음이 담겨져 있어요. 성경을 알면 알수록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더 잘 알게 됩니다.

ppt) 4-7

4.요1:1

성경을통해서 어떤 일이일어나는지 알아보자

5. 시19:7-8을 읽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고 확실하며 정직하고 순결합니다. 이것은 성경은 절대 변함이 없고 틀린적이 없고 정확하다는 말입니다. 성경은 정확무오하고 거룩하다는 것입니다. 5.시19:7-8
6. 사40:8을 읽어요! 꽃도 풀도 세상은 다 변하고 사람들도 모두 변하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6.사40:8

7. 성경 안에는 뭐가 있나요?

1) 시19:7-8 영적으로 죽어 있던 영혼들을 다시 살립니다. 또한 지혜롭게 하고 마음을 기쁘게 하고 눈을 밝게 한다. 세상이 주주는 지식이 아니라 참된 지혜를 줍니다. 또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게 됩니다. 그리고 눈을 밝게 해서 진짜 바라보아야 할 것을 바라보게 한다.

2) 행20:32을 읽어요. 에베소에 남겨진 성도들이 불안했던 바울이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세운다고 합니다. 말씀이 우리를 든든히 세웁니다. 어떤 순간에도 우리를 일으키고 세울 능력이 말씀에 있습니다.

3) 요20:31을 읽어요. 성경을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합니다.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합니다. 온 우주에서 가장 놀라운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입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값진 보물입니다.

7.

1)시19:7-8

2)행20:32

3)요20:31

기도 8. 함께 선포합니다. “나를 살리신 말씀! 말씀만 따라가요!” 주님! 죽었던 나를 살리시는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ppt) 8

 

1. 환영_출석부체크 / 과제 및 미션을 점검해주세요.

 

2. 묵상

암송 순서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Ps 19:7) The law of the Lord is perfect, refreshing the soul. The statutes of the Lord are trustworthy, making wise the simple.

(Ps 19:8) The precepts of the Lord are right, giving joy to the heart. The commands of the Lord are radiant, giving light to the eyes. (NIV)

 

1. 골격보기 SV

1)주절:

율법은... 소성시키며

증거는 ... 지헤롭게

교훈은... 기쁘게하며

계명은... 밝게 하시도다.

2)종속절:

(누구의)(어떠한) 율법은 (무엇을)소성시키며

(누구의)(어떠한) 증거는(누구를)지혜롭게

(누구의)(어떠한) 교훈은(무엇을) 기쁘게하며

(누구의)(어떠한) 계명은 (무엇을)밝게 하시도다.

(아래 표1 참고)

표1

  치료제 대상
a 완전한 율법(사랑으로 완성된) 영혼  
b 확실한 증거(공의)   우둔한 자들
b' 정직한 교훈(공의)   마음
a' 순결한 계명(사랑으로 가득찬 계명)  

완전-영혼 / 확실-우둔한 /정직-마음/순결-눈

히브리 문법의 대칭구조로 처음과 끝은 영혼과 마음으로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우둔함과 마음으로 짝을 이루고 있다.

 

2. 살붙이기(관계) : 혼자 질문하고 답하기

① 하나님의 성경을 다른 단어로 어떻게 표현하고 있나요 ?

→ 율법, 증거 교훈, 계명으로 바꿔 (위의 표1 참고)

② 하나님의 성경은 어떤 기능을 하나요 ?

→ 여호와의 율법은 영혼을 소성시키고,

여호와의 증거는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마음을 기쁘게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눈을 밝힌다.

③ 그러한 기능들은 말씀이 어떠하기 때문인가요?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고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다시 전체) 3번을 반복한다. 그러면서 말씀의 정체성과 기능을 묵상한다.

 

3. 전체암송(구조)

“주절 → 종속절 → 살붙이기” 순서로 천천히 안보고

살을 붙이면서 말해보자

그러면 그림이 보입니다. (묵상그림)

 

묵상 포인트 (관계묵상)

(정확한 관찰이 바른 해석을 낳고 바른 해석은 이 시대에 적확한 적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적용은 교사님들이나 학생들이 하셔야 합니다.)

1. 성경은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기능합니다.

성경(율법, 증거, 교훈, 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정확히 갖게 하기 위하여 그 자체적으로 완전하며 확실하고 정직하고 순결합니다. 말씀은 인간이 완성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시의 말씀은 이 땅의 모든 만물의 열쇠가 됩니다.

2.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축복의 치료제입니다.

계시는 주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 계시의 말씀이 일을 한다는 의미에서 “소성시키며”“지혜롭게 하시며”“밝게 하신다”는 동사는 강의 능동형인 히필동사로 나머지 “기쁘게 하며” 강의 능동형인 피엘동사로 쓰이고 있다. 두 동사(히필,피엘)은 모두 주체인 성경이 일하신다는 강조하고 있는 동사들이다. 말씀이 일하십니다. 말씀이 치료제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셨기에 성경의 정확성과 무오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사역은 주님이 만드시고 일하시기에 영원히 변하지 않고 반드시 이루십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죽어 있던 영혼들을 다시 살립니다.

3. 기도 _ 묵상한 것을 다짐하면서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도록 다같이 기도할께요.

4. 미션 _ 이번주 말씀을 암송! 다음주 본문 욥기 11장 7절 3번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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