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입니다.

 

본문: 창세기 8장 1~12절

제목: 창 B4: 심판 Ⅲ(홍수 후)

 

본문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6

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7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10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2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3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8

그가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4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5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9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12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암송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해설 및 연구 / 묵상_오감성경사역연구원 김성찬 목사

홍수로 이 땅을 심판 하신 것이 어떻게 끝나 가는지 관찰자 시점으로 기술되고 있다. 엄연히 이야기 하면 창세기 8~9장의 이야기를 동시에 다루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매 주 진행되는 설교 분량의 한계와 시간의 제한으로 창세기 8장의 이야기가 주는 희망의 메시지로 금주의 이야기를 가늠하며 여기까지의 과정을 도표로 정리한 교재 23쪽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노아가

600세 되던 해

세상의 부패를 보시고 심판을 작정하신 후 노아를 선택하심

방주를 만들라는 지시를 받음

6:5~8

6:13~22

2/10 방주에 들어감 7:7
2/17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문들이 열린 40일간의 홍수가 시작 7:10~12
3/37 지면의 모든 생명 있는 것은 다 죽음, 비 그친 후 150일간 물이 가득함. 7:20~24
7/17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묾 8:4
10/1 150일간 물이 점점 줄어 산들의 봉우리가 보임 8:5
11/11

홍수 후 처음으로 내놓아 본 까마귀가 왕래를 함,

비둘기를 날려 봄

8:7~8
11/18 비둘기가 올리브 나무  잎사귀를 물고  8:11
11/25 비둘기가 돌아오지 않음 8:12
1/1

노아 601

방주에서 땅에 물이 걷힌 것을 확인
8:13
2/27 방주에서 나옴 8:14~19

위의 도표를 통해서 보면, 홍수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점들을 해소 할 수 있다.

먼저, 홍수가 실제의 역사인가이다. 바로 그 증거가 홍수의 일지와도 같은 구체적인 시간의 언급과 지리 지형의 언급, 노아의 가족들이 방주에서 나오기까지의 과정이 상당히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허구적이며 꾸며낸 이야기라면 이렇게 구체적이고 마치 눈앞에서 본 것처럼 생생한 묘사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홍수 심판이 국지적이냐 전 지구적이냐를 떠나, 실제 있었던 사건임에는 이의가 있을 수 없겠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심판의 기간이 생각보다 길었다는 부분이다. 40일간의 비가 내린 후에도 노아의 가족들은 1년을 가까이 방주 안에만 있었다. 그 정도 시간이면 방주의 구조 상 채광이 여의치 않았을 것을 감안 했을 때, 거의 비타민 D 결핍은 물론 영양 불균형으로 거의 창백한 얼굴들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방주 안에서의 환경이 쾌적하거나 크루즈선 같은 여가시설이 충분한 것도 아니었을 테니, 겨우 8식구가 먹고 마시고 지내는 정도가 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 정도 시간이면 실로 어마어마한 시간이다. 노아가 살았던 당시의 인구 평균 수명이 보통 몇 백 살이라서 1년 동안 방주에서 지내는 시간이 찰나와 같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노아가 처한 상황은 철저하게 상대적으로 해석 할 수 밖에 없다. 이쯤 되면 폐쇄공포증이 생겨도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노아가 방주에서 있었던 1년은 심판의 기간으로 하자면 상당한 시간이 아닐 수 없다. 여러분이 방 안에서 촛불 정도의 밝은 빛만 비춰지는 상태로 인터넷 없이 바깥 상황은 전혀 모른 채, 1년을 지낸다고 해보라!

노아는 밖의 상황을 전혀 알 수 없었으므로 노아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새를 날려 보내는 일 밖에 없었을 것이 자명하다. 그래서 그가 선택한 것은, 위로 나 있는 하나 밖에 없는, 그것도 성인 남자가 겨우 몸을 비집고 들어가고 나올 수 있는 그런 창문으로 새를 날려 보내는 일이었다. 심지어 창문의 위치는 위이다. 물론 방주가 3층 구조라는 것 이외에 아무런 정보가 없으니 그들이 위로 난 창문을 어떤 식으로 달아 내렸는지 알 수는 없겠으나 분명 노아는 그 창문을 통해서 새를 날려 보냈다는 것이다. 어쩌면 빠금히 고개를 내밀고 바깥상황을 수시로 확인했을 수도 있다. 배가 멈춘 것은 알았을 것이나 아직 물이 가득하다는 것을 보면서 매일 나가려는 희망을 가졌을 것이다.

배가 멈추고 한 달이 지나 새를 날려 보내기 시작한지 일주일 후...! 드디어 희망을 본다. 비둘기가 나무 새 잎사귀를 물고 온 것이다. 땅이 약동하고 생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노아의 600세 11월 18일이 현재 그레고리안 태양력에 기준한 11월의 아라삿산 기후인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다만, 새 잎사귀를 물고 왔다는 것은, 분명 노아를 흥분하게 할 만한 일이었음은 틀림없다.

 

하나님은 노아를 방주에 들어가라 하셨고, 노아에게 나오라고 하셨다. 상황이 충분하여 때에 따라 결론을 내리고 판단한 근거에 의해 방주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분명 노아는, 새들을 통하여 땅이 말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방주를 탈출(?)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땅이 마른 것을 확인 한 후에도 한 달을 더 기다렸을 때, 하나님이 방주에서 나올 것을 명하신다. 방주에 들어간 후에도 일주일 있다가 비를 내리셨듯이, 땅의 물이 걷힌 것을 확인 한 후에도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 육지를 밟게 하신 것이다.

우리는 종종, 기대되는 상황이 현실이 되었을 때 흥분하고 이성의 초점을 놓치는 때가 있다. 기다리던 때가 임박한 것을 확인하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1%는 충분히 감안 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기고 기꺼이 수행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목표치가 달성되기까지 했을 땐, 적절히 고려 된 상황에 결단력 있는 행동을 취한 자신에게 심리적 보상까지 행한다. 특히, 노아와 같은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러 할 법도 하다. 그러나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노아의 태도이다.

가만히 보면 창세기 6~9장에 등장하는 인물이 노아인 것은 맞지만 하나님이 주체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노아가 하나님 앞에서 실제로 행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른 것뿐!

현재에도 하나님은 이 땅을 그의 택하신 종들을 통하여 이루어 가고 계신다. 선택된 사람들의 활약과 업적들이 사람들 사이에 공감되고 이해되는 어떠한 메시지를 줄 지라도 결국, 하나님이 하시고자 한 것은 변함없이 이루어져 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묵묵히 그럴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이끌어 가실 것이고, 다 되어가는 상황에 놓여 다 되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는 명확한 것이겠으니 말이다. 다만, 우리가 가진 ‘기대’라는 것이 ‘현실’이 되었을 때, 호전되고 달라지는 상황에 따라 중심이 흔들리는 그런 뜻의 희망이 아닌, 절대 가치의 희망을 현실로 누리는 다부진 기다림이 필요한 것이라고 본다. 흥분하지 말고, 끝까지 주님이 말씀하시는 그 때가 곧, 내가 행할 시점이라는 것을 기어가며 묵묵히 지금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으리라는 젊은 시인의 고백이 이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고백이 아닐까 한다.

(그런데 한 마리 가지고 계속 날려 보냈을까? 돌아오지 않은 날려 보낸 비둘기 따라 다른 비둘기도 같이 보내줬을까? 암수 한 쌍이어야 하는데...)

 

진행 시나리오

 

[활동] 방주모형 맞추기

[준비물] 방주 모형 만들기 Set

[진행내용]

지금까지 익힌 창세기 6~8장의 내용을 기억하며 방주 만들기를 통해 직접 이야기 해볼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게 됩니다. 기독교 쇼핑포털에서 구입가능하며 예산에 따라 개인 적용하는 것도 좋고, 반 별로 진행하여도 좋습니다. 여건이 되는 선에서 스티로폼과 기타 재료들을 가지고 실제 방주의 축소비율에 맞는 모형을 제작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축척은 50:1 정도가 어떨까 합니다.

 

https://youtu.be/TEmUegAQJOs

https://youtu.be/9zEyOpl1ZqY

 

이외에 창세기 게임도 참고해보세요

https://limsk98.tistory.com/249

 

오감성경에서 준비한 바이블 게임!!!

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입니다. 교회에서 일반 레크리에이션을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거기에 성경적인 내용을 담아서 한다는 것은 준비하는 분들의 노력과 폭풍 서치가 필요한데요. 그..

limsk98.tistory.com

 

분반나눔

 

분반나눔시 주의사항

다그치듯 하지 않습니다. 설교를 잘 들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점검하고 짚어주는 시간이며 활동한 내용을 통해 말씀에 대한 이해와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작게라도 활동에 참여한 후에 나눔을 한 것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자기의 감정과 느낌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짧게 한 마디 하더라도 최대한 칭찬과 격려로 나눔을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나눔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진행가능하며 유동적으로 접목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점검 및 활동내용 소감 나눔] → [말씀을 바탕으로 한 일주일의 각오] → [암송구절 제창] → [축복 기도 후 해산]

1. 자, 다같이 오늘의 본문과 제목이 어떻게 되지?

2.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으며 인터넷도 되지 않는 방 안에서 1년 동안 살면 어떤 느낌일까?

3. 노아가 날려 보낸 새들은 며칠 째 창조되었을까?

4. 노아가 물이 마른 것을 확인한 후 얼마나 더 방주에 있었을까?

5. 거의 다 되었다고 판단 할 때 움직이는 것이 맞나?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움직이는 것이 맞나?

6. 자, 오늘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자!

7. 이번 주, 머릿속 말씀을 다같이 읽어보고 마무리 하자!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1. 골격보기

종속절: 하나님이 기억하사

하나님이 불게 하시매

주절: 물이 줄어들었고

2. 살붙이기

① 하나님이 무엇을 기억하셨습니까?

→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② 하나님이 어디에 불게 하셨습니까?

→ 땅 위에

③ 하나님이 무엇을 땅 위에 불게 하셨습니까?

→ 바람을

3. 전체암송

1. 하나님이 기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은혜 베푸실 대상을 기억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대상은 사람과 들짐승과 가축입니다. 하나님은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들이 보존되고 활동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보존의 은혜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살아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실 존재로 기억되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이 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주관자이십니다. 그러므로 바람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도구로 사용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무의미한 환경은 없습니다. 모든 것들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도구요, 통로입니다.

 

 

 

 

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 팀장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공유하고자 하는 콘텐츠는 오감성경 온몸으로 GOGO 중에서

바로 노아홍수에 대한 OX퀴즈 문제입니다.

https://youtu.be/eRDhG742CTo

자!!! 그럼 바로 아래의 내용으로 공유합니다.

 

노아 홍수 OX 퀴즈

1. 노아 홍수 전 사람들의 생각이 조금은 선한 것이 있었다.   ( X )=>선한 것이 하나도 없고, 항상 악할 뿐

2. 하나님은 노아와 언약을 맺으셨다.   ( O )

3. 공중의 새들도 암수 하나씩 방주에 들어가게 하셨다.   ( X )=> 암수 일곱씩 7:3

4. 비둘기를 내 놓으니 물이 마르기까지 왕래하였다.    ( X )=> 까마귀

5. 하나님이 땅의 물을 줄어들게 하신 방법은 바람이 불게 하신 것이다.   ( O )=> 8:1

 

1. 노아홍수는 노아가 600세때 일어났다.  ( O )

2.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부터 비가 내렸다.    ( X )=> 7일 후부터 비가 옴

3. 하나님이 보살 필 것이니 먹을 것은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다.    ( X )=> 양식을 준비하라고 하심

4. 비둘기를 두 번 날려보내서 물이 마른 것을 확인하였다.    ( X )=> 세 번, (8:8, 10, 12)

5. 물이 줄어 산봉우리가 보인 날짜는 10월 1일이다.    ( O ) 8:5

 

1. 노아 당시 오직 노아만이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었다.   ( O )

2. 하나님은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각기 암수 한쌍씩 방주로 이끌어 들이라고 하셨다.    ( O )

3. 비가 오기 시작하자 깊은 샘들도 같이 터졌다.    ( O )

4. 두번째 비둘기가 물고 온 것은 감나무 새잎사귀였다.    ( X )=>감람나무 새 잎사귀

5. 창세기 8장에서 방주는 아차산 꼭대기에 멈췄다고 했다.    ( X )=> 아라랏산

 

1. 노아 방주에 들어간 사람은 노아의 가족 8명뿐이다.   ( O )

2. 방주에 마지막으로 들어간 사람은 노아이다.    ( O )

3. 노아는 들어가면서 방주의 문을 닫았다.     ( X )=> 여호와께서 문을 닫으심

4.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다.     ( O )

5. 노아가 창문을 열고 처음 내보낸 것은 까치다.   ( X )=> 까마귀

 

 

1. 노아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셋, 함, 야벳이다.   ( X )=> 셈

2. 물이 40일 동안 가득했다.  ( X )=>150일 동안 창일했다. 

3. 비가 40일 밤을 내내 내렸다.    ( X )=> 밤과 낮으로 내렸다.

4. 두 번째 비둘기를 보내기 위해 7일을 기다렸다.   ( O )

5. 물이 완전히 걷히 날짜는 노아가 601세 된 1월 1일이다.   ( O )

 

1.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은 사람이다.   ( O )

2. 방주의 크기는 길이가 300규빗, 너비는 50규빗, 높이는 30규빗이다.    ( O ) 

3. 물이 불어서 높은 산들이 다 덮혔다.    ( O )

4. 두 번째, 세 번째 비둘기 모두 방주로 돌아왔다.    ( X )=> 세번째는 돌아오지 않음.

5. 세 번째 비둘기가 돌아오지 않자 노아는 그제서야 물이 마른 줄 알았다.   ( X )=> 두 번째에 알았음.

 

1. 하나님은 노아에게 고페르 나무로 방주를 만들라고 하셨다.   ( O )

2.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는 방주에 들어갔지만 땅에 기는 것은 들어가지 못했다.  ( X )=> 기는 것도 포함

3.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다.     ( O )

4. 물이 가득 해 진 뒤 15규빗이나 더 물이 불어났다.      ( O )

5. 하나님은 홍수심판 중에도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고 계셨다.  ( O )

 

1. 노아는 하나님이 명령 하신 것을 하나도 빠짐 없이 순종하였다.   ( O )

2. 방주는 3층으로 되어 있다.   ( O )

3. 방주의 문은 앞에 있었다. ( X )=> 옆에 있다. 8:16

4. 땅의 물이 다 마른 뒤에 노아와 그 식구들만 나왔다. ( X )=> 동물들도 나옴.

5. 홍수심판 이후에 하나님이 약속의 증표로 쌍무지개를 보여주셨다. ( X )=> 그냥 무지개

 

이상 40문제 였습니다.

이외에도 노아홍수와 관련된 방주만들기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TEmUegAQJOs

오감성경유튜브를 통해서 다양한 콘텐츠도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입니다.

교회학교 모세오경 분반나눔지도안 14주차입니다.

본문: 창세기 6장 1~22절

제목: 창 F4_심판 I(홍수 전)

[사람의 죄악]

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4

당시에

땅에는

1)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1) 장부가

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노아의 족보]

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10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11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15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길이는

삼백 2)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2) 히, 암마

 

 

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21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암송

 

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10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19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20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해설 및 연구/묵상_오감성경사역연구원 김성찬 목사

창세기를 이루는 두 기둥, B4와 F4에서 B4 세 번째 사건, 홍수 심판이다. 너무나도 익숙하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 사건에 대해 지구과학적 접근은 물론이고 성경의 역사성에 대한 논의도 상당한 주제이기도 하다. 우리는 성경을 있는 사실 그대로 믿고 실천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홍수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느냐에 대한 약간의 이견은 있을지라도 그 자체에 대한 허구성을 제기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여기서는 홍수 심판 사건이 실제로 존재했느냐에 대한 초점보다 “심판”의 초점을 두어 다루고자 한다.

먼저 살펴 볼 것은, 심판의 동기와 이유, 그리고 그 방식이 무엇인지 보다 홍수 이전과 지금의 상황이 어떠한지 이중 구조로 제시되는 심판을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

홍수 이전과 지금의 상황은 다르지 않다.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홍수 이전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한 현상은 타락의 결과요 죄의 결과이다. 그 죄악의 횡행함이 그 때나 지금이나 동일하다. 어떤 형태로 나타나든지 하나님 보시기엔 이 세상의 보편타당한 논리가 무시되는 현상은 시대를 초월하여 동일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편만한 정당성을 확보하게 될 경우 그것은 집단의 논리가 작용되어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까지 동일시된다. 더욱 무서운 것은, 이 논리가 종교화 되고 또 종교적 규칙이 되면 더 이상 깰 수 없는 견고한 규칙이 되어버린다. 가장 간단한 예로, 이슬람에서 4명의 부인까지 둘 수 있다는 것에 근거하여 만 14세 이상 되는 여자 아이와 결혼하는 것이다. 그것이 잘못되었고 사회적인 지지를 얻지 못한다고 하여도 사람의 죄악이 그들 안에 가득하여 문화로 당연시되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은 홍수 심판 시대의 그것과 다르지 않은 이 사회를 보고 계실 것이다.

그리고 심판 이전,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이라는 보편적인 악의 유발성은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죄 아래에 있는 인간의 한계를 드러내주고 있다. 집에서 곱게 자란 아이들이 학교를 다녀오면 거칠어지고 거친 말을 하고 심지어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을 보며 충분히 납득 가능한 현상이라 하겠다. 배우지고 않고, 가르치지도 않은 선량함 이편의 현상들은 누구도 교육하지 않은 것인데도 불구하고 자가 학습의 결과마냥 스스로 싸우고, 거짓말을 하고, 속이고, 다투고, 분쟁을 일삼는다. 즉,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그 누누도 정규과정으로 교과서나 교재로 악을 가르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 악함 뿐이라는 것은, 절망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심판 이전과 지금의 상황은 여하히 다를 바가 없다.

자, 계속해서 홍수 이전의 상황을 살펴보자!

11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성경에 ‘세상’을 지칭 할 때, 적어도 4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여기서 ‘온 땅’이라는 표현도 중의적이다.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세계 전체를 일컫는 동시에 ‘인류’를 지칭하는 문학적 표현이다. 그렇게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 세계 안에 포악함이 가득하다고 선언하신다. 이미 그렇다는 결론과도 같다. 그런 상태를 하나님은 ‘부패한 땅’이라고 하시고 계신 것이다. 즉, 기능 상실이며 자체 소멸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다. 부패가 화악 작용의 결과로 분자구조가 붕괴되는 현상이겠는데, 요지는 그런 작용이 시작되면 최초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작동해야 할 원초적 기능이 완벽하게 무너지고 제한된 상태를 일컫게 된다. 즉, 하나님은 그가 지으신 피조 세계가 ‘혈육 있는 자’로 대변되는 인류 전체의 붕괴로 인해 전체 심판의 대상이 되어버린 것을 말씀해 주고 계신 것이다. 이것은 지금의 사회도 마찬가지이다. 지금의 사회는 자정작용으로 자가 회복이 가능한 사회가 아니다. 지상에 모두가 만족하는 유토피아를 건설하고자 하는 열망은 있어도 그것이 실현된 적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여전히 부패한 것은 동일하며 ‘포악하여 행위가 선하지 않은 것’도 동일하다. 즉, 사람에겐 소망함을 가질 수 없으며 사람은 그런 존재도 되지 못한다는 것을 이야기 해준다. 사람만이 희망이라 노래했던 시인의 외침이 결국은 자기중심적인 사회의 자기 논리밖에 되지 않는 모순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현상을 ‘부패’ 하였고, 또 ‘부패’한 것이라 말씀하시고 계신다.

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10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그러나 희망은 있다. 사람만이 희망이라서 희망이 아니다. ‘의인’이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악이 세상에 들어왔을 지라도 하나님은 언제나 한 사람을 통해 구원을 이루셨다. 홍수 심판의 시대, 하나님은 노아를 선택하셨고, 그를 의인이라 칭해주셨다. 성경은 그가 왜 의인인지 설명하고 있지 않다. 다만, 하나님이 사람의 생각하는 것이 악함뿐임을 보시고 이 땅을 부패한 땅이라고 하셨듯이, 노아를 당대의 의인으로 칭해주시고 있다. 의의 상대성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따져 볼 것도 없이 당대에 통하는 의가 하나님 편에서 볼 땐, 당시의 절대 의가 되어 의인이 된 것이라 하겠다. 하나님은 그를 완전한 자로 여기시는데 이 표현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칭호에도 사용된 적이 없는 유일의 칭호이다. 에스라서에서 율법에 완전한 사람으로 에스라를 소개하고 있는 것과 아가서에서 왕이 술람미 여인에게 칭한 표현이 있겠으나 존재 자체가 하나님 편에서 완전함을 보였다는 사람은 거의 그가 유일하다. 더욱 더 놀라운 것은,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하였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는 전혀 해당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 또한 셈, 함, 야벳이라는 혈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상관없이 없음을 하나님은 덤덤하게 알려주고 계신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언제나 그의 뜻과 생각에 합일된 이를 하나님은 의인이라 칭해주신다. 즉, 의인이라 함은 언제가 하나님 편에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생각하고 행하는 이라고 할 수 있겠다. 노아가 그런 사람이었다. 그래서 언제나 하나님의 마음이 그의 마음에 있으므로 이 땅에 부패함이 가득할지라도 의인으로 살 수 있는 것이며, 생각하는 것이 악함뿐인 곳에 더불어 살아갈지라도 그의 의로 말미암아 의인으로 살아 갈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당시의 상황과 지금과 아주 똑같다. 홍수 이전에 누군가는 부패한 세상에 누군가를 딛고 살아가지만 우리는 언제나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두고 말씀을 딛고 살아간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언제나 삶을 둘러쳐 있어 하나님의 가족의 한 구성원(막 3:35)으로 살아가는 현장이 믿음이 표현되는 현장인 것이다.

그 때는 노아를 통해 홍수로 심판 하실 것을 준비하셨지만 지금은 교회를 통해 불로 심판 하실 것을 준비하도록 하고 계신다. 그들의 날 수가 백이십년으로 정확한 기한을 두셨듯이, 누군가의 삶이 죽음으로 마감되는 정확한 때가 주어져 있음에는 동일하다. 이미 하나님은, ‘무드셀라’1) 라는 사람을 통해 그의 죽음으로 이 땅에 종말이 찾아 올 것을 예고 하셨으니 어쩌면 하나님 편으로서는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주셨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미 이 세상이 심판을 받았다고 이야기 하고 계신다. 심판이 완료된 상태에서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그의 ‘의’ 안에 편입시킨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우리 안에 성취된 것을 발견하게 하신 것이 ‘의’이고 은혜라 하겠다.

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노아가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온전한 행동으로 결론이 된 것, 이것이 의인됨의 행위이다. 성경이 그에게 의인됨의 칭호를 먼저 지정해 주고 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 행한 것을 소개 한 것을 본다면 우리의 의가 행동에 비롯됨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엇이 먼저인가? 믿음의 반응이 먼저인가? 반응을 보인 것으로 의를 얻는 것인가? 성경의 은혜를 안다면 우리는 그의 ‘의’ 되심으로 말미암아 이 시대의 소명을 이루어 가는 것이 마땅할 것이겠다.

1)활 쏘는 자, 세상을 지키는 자라는 뜻으로 그의 죽음은 곧 세상의 끝을 뜻한다. 즉, 세상을 지키는 자가 죽으면 세상이 끝날 것이라는 뜻이 이미 이름 안에 내포되어 그 자체가 계시가 된 것이다. 실제로 홍수 심판은 무드셀라가 죽은 해인 노아 600세에 일어났다.

성경은 ‘물’이라는 것으로 세상이 심판을 당하였다고 하였다. 이제는 ‘물’로 심판을 당할 일은 없을 것이겠으나 그렇다고 하여 심판이 유예된 것이 아님을 명확하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심판 이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죄악이 관영함과 사람이 어렸을 때부터 생각하는 것이 악함뿐인 것과 부패하여 포악함이 가득한 것은 전혀 개선된 부분이 없다. 그러므로 노아를 통해 심판을 면한 기회를 얻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심판을 면해 영원한 안식의 기회를 누려야 함이 마땅하겠다. 홍수 이전과 이후의 지금의 상황이 여하히 다르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노아에게 주신 기회, 현재는 교회에 주신 것을 기억하며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뜻에 합치하여 매 순간 동행하면서 모든 말씀에 ‘준행’ 하는 삶이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말씀이 무엇인지, 심지어 그것이 무엇이든지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행한 노아의 삶처럼 그렇게 되기를...!

진행 시나리오

[활동] 홍수 전과 지금을 비교하기

[준비물] 이면지, 펜

[진행 내용]

홍수 이전과 이후를 상상력을 발휘하여 토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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