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의 글이 준비하고 있는 책과 방향이 맞아서 구매하게 되었다.

'생각을 그리다' 천재작가 천소의 진짜 그림 수업 100 이라는 책이다.

촬영을 하는 나로써는 각본, 시나리오에 나오는 글에 대한 그림을 머릿속에 끊임없이 그린다.

하지만 현장에서 촬영으로 표현해 보는 것은 100개중의 생각에서 1, 2개라도 표현하면

정말 기쁜 일일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이 준비하고 있는 책의 영감에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다.

 

책표지에서 프롤로그의 글이 소개된다.

 

학원에서는 내가 그리고 싶은 것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이란 무엇일까?

커피, 케이크, 고양이, 화분 같은 보이는 그대로를 그리는 그림일 수도 있지만

 

즐거운 휴식, 행복한 생일, 배부른 고양이 같은

눈에 보이지 않고 머릿속에 떠오르르는 이미지를 그리는 그림일 때가 많다.

'그림'은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를 보이게 하는 과정이다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를 보이게 하는 과정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형태에 대한 이해' 등과 같은 기초가 필요하고 그것을 학원에서 가르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과정에서 많은 그림쟁이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잃고

심지어 다음 단계로 가는 길을 스스로 찾기를 주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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