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입니다.

 

매주 포스팅을 하다 보니 벌써 분기가 마무리되는 주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2월~3월까지 부서 모임이 어려운 교회가 대부분이겠지만

정기적으로 올리는 포스팅들이 모여서 큰 도움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오늘의 본문은

본문: 창 B4: 타락 Ⅱ(죄)

제목: 창 3:9, 롬 1:28~32

입니다.

본   문

암   송

(암송카드는 28절만 제작)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30

비방하는 자요

6)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6) 또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1. 골격보기

28절

종속절: 그들이 싫어하매

주절: 하나님께서 하게 하셨으니

 

32절

첫째주절: 그들이 행할 뿐 아니라

둘째주절: 옳다 하느니라

 

2. 살붙이기

28절

①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게 하셨습니까?

→ 합당하지 못한 일을

② 하나님께서 어떻게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습니까?

→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③ 하나님께서 누구를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습니까?

→ 그들을

④ 어떤 접속사가 나옵니까?

→ 또한

⑤ 그들이 무엇을 싫어합니까?

→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32절

① 그들이 누구만 행합니까?

→ 자기들만

② 그들이 어떻게 자기들만 행합니까?

→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③ 그들이 무엇을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았습니까?

→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④ 그들이 누구를 옳다고 합니까?

→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3. 전체암송

28

또한

그들이

5)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5) 헬, 지식에

 

 

29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해설 및 연구 & 묵상_오감성경사역연구원 김성찬 목사

 

죄! 죄란 무엇인가!

성경은 증언하기를 ‘하나님과 같이 되어!’ 이 한 마디로 결론 내리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는 피조물이므로...! 즉, 피조물은 창조주의 창조된 본영대로 살아가야 하며 만들어진 원리대로 작동되어야 한다. 늘 가던 시계가 멈추면 우리는 그 상태를 ‘고장’이라고 이야기한다. 잘 가던 차가 덜컹거리면 수리를 필요로 한다. 즉, 만들어진 존재는 만든 이의 의도와 뜻대로 존재를 드러내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는 어떤 존재로 만들어졌는가! 창세기 3장 9절에 그 단서가 있다.

 

하나님은 숨은 아담을 찾으시면서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아담이 어디 있는지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이 아니다.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고, 보이지 않으니 하나님이 찾으시는 것이다. 즉, ‘아담아, 네가 여기 있어야 하는데... 넌 그렇게 숨어 있으면서 나를 피하는 그런 존재가 아닌데... 나와 함께 있어야 하는데, 넌 지금 어디 있는 거니...’라는 의도이시다. 가슴으로 울면서 찾으신다. 마음으로 통곡하면서 찾으신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넘어선 그 이상의 관계로 하나님은 아담과 함께 하셨던 분이시며 아담은 피조물로서는 누릴 수 있는 수준 그 이상의 수준으로 하나님과 대면한 존재였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늘 정기적으로 언제나 그 자리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던 존재, 아담! 그리고 하와! 온 우주가 그 광경을 보며 영광의 찬송과 영광을 돌렸을 것이다. 사탄은 이를 갈며 그 자리에 서지 못함을 분통이 여겼을 것이다. 아... 창조주의 영광이 지금 아담에게 서려 있어야 할 것인데, 벌거숭이가 된 것을 알고 초라하기 짝이 없는 나뭇잎으로 몸을 가린 아담! 하나님은 그 모습을 보고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겪으셨을까! 독생자 예수를 죽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에 통탄하셨을 것이며, 저 아담이 잃어버린 빛을 보시며 함께 할 수 없어 얼마나 안타까워하셨을까!

우리는 그런 존재였다는 것이다. 즉,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고, 있어야만 하는 것을 잃어버리게 되었을 때, 우리는 그런 상황에 이른 상태를 “죄에 빠짐”이라 한다. 있지 않고 잃어버리므로 인해 하나님께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이를 “죄인”이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찾으신다.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마음으로 하나님과 같이 ‘선악을 아는 존재’로 된 것을 얻은 것치고는 너무도 참혹한 결과를 가져왔다. ‘사형’이기 때문이다. 도저히 피할 길이 보이지 않는다.

성경은 말한다. 죄의 21가지 결과를 일으키는 것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한 결과’라고...! 생각해보라! 억울하지 않겠는가! 로마서 1장 28절 32절에 나와 있는 상세한 죄목들 중에 자신에게(적어도 최근 일주일) 해당하는 항목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면, 동급 최하의 결과이면 몰라도 살인자와 같은 반열에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8

또한

그들이

5)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5) 헬, 지식에

29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6)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6) 또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억울해도 어쩔 수 없다. 이 모든 것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일어난 결과이기 때문이다. 피조물이 감히 창조주의 뜻에 거슬린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생각일 것인데, 우리 인간은 너무도 자연스럽게 ‘자기 마음에 흡족한 대로’를 따라가고 있다. 다변성, 불확실성 시대인 요즘의 시대에 개인의 취향이 존중되고 의견이 반영되는 성숙하고 인격적인 사회를 일으켰을지는 몰라도 결국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를 반영하는 결과일 뿐이다. ‘존중’은 자기의 의견이나 마음이 관철, 반영되어 이루어지는 것이기 보다 피조물의 창조 원리가 그 안에서 온전히 회복되는 것이 진정한 ‘존중’이라 하겠다. 그래서 고집은 꺾어야 살고, 자아는 죽어야 사는 법이다.

죄는, 결국 내 마음의 주인이 하나님이 아닌 내가 된 그 순간을 일컫는다 하겠다. 마음을 지키고 매 순간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오직 주님만이, 주의 말씀만이 마음을 다스리도록 해야 할 것이다. 죄를 다스리지 못하면, 내가 죽음에 이르게 될 것인데...! 이제 선택하자! 내 마음의 원하는 대로 할 것이냐, 매 순간 하나님 최우선 중심 제일의 삶을 살 것이냐! 선택하라!

 

진행시나리오

[활동] 말 전달하기

[준비물] 펜, 이면지(혹은 골든벨용 보드판), 제시어

[진행내용]

자, 드디어 정말 재밌는 활동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조장은 앞으로 나와서 제가 어떤 단어를 보여주면 그 단어를 조원들에게 그림으로 그려서 설명합니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면 몸으로 설명해도 됩니다. 그러면 조원들은 그 그림을 보고 무엇인지 맞춥니다.

 

첫 번째 문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정확한 말씀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말할 수 있는 시간 10초를 중간에 주도록 합니다!)

자, 힌트! 창세기 2장 17절!

두 번째 문제! “00교회”

세 번째 문제! “고려고 교복은 고급 교복이고 고구려고 교복도 고급 교복이다!”

(이런 식으로 교육적이고 교훈적인 제시어를 10개 정도 만들어서 표현하도록 하고, 조장이 그린 그림으로 맞추는 것 말고, 제시어를 조장이 전달해서 모든 조원이 몸으로 표현한다든지 등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의 중요함을 깨닫도록 합니다!)

분반나눔

분반 나눔 시 주의사항

다그치듯 하지 않습니다. 설교를 잘 들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점검하고 짚어주는 시간이며 활동한 내용을 통해 말씀에 대한 이해와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작게라도 활동에 참여한 후에 나눔을 한 것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자기의 감정과 느낌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짧게 한 마디 하더라도 최대한 칭찬과 격려로 나눔을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나눔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진행 가능하며 유동적으로 접목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점검 및 활동내용 소감 나눔] → [말씀을 바탕으로 한 일주일의 각오] → [암송구절 제창] → [축복 기도 후 해산]

자, 다 같이 오늘의 본문과 제목이 어떻게 되지?

로마서 1장 28~32절에 나오는 죄들 중에 너희에게 해당되는 죄가 무엇이 있는지 세어볼래?

로마서 1장 28~32절에 죄의 결과가 무엇이라고 나오지?

자, 그러면 그 죄들은 왜 일어날까?

5. 자, 그러면 너희는 너희 마음대로 살아갈래? 주님 최우선 중심 제일의 삶을 살아갈래?

6. 다 같이 창세기 3장 9절하고 로마서 1장 28, 32절을 읽어볼까?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28

또한

그들이

5)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5) 헬, 지식에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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