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입니다.

 

교회학교 공과나 소그룹 모임에서 복음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알아갈 수 있도록 오감성경사역연구원에서는 복나무39공과를

매주 업로드 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제 2편이 올라갔습니다.

https://youtu.be/BxrQkpiihq4

 

이와함께 업로드하고 있는 공과내용이 1년동안 모세오경을 체계적으로 배워보는

내용을 순서대로 업로드 하고 있는데요.

벌써 11주차 내용이네요.

 

본문: 창 B4: 타락 I(사탄의 정체)

제목: 창 3:1~24

본문 1

[사람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심판 선언]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본문2

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16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20

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1)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1) 생명

 

 

 

본문3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아담과 하와를 쫓아내심]

22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 골격보기

첫째주절: 여호와 하나님이 부르시며 이르시되

둘째주절: 네가 있느냐

 

2. 살붙이기

①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를 부르십니까?

→ 아담을

② 하나님이 누구에게 이르십니까?

→ 그에게

③ 무엇을 묻습니까?

→ 어디 있느냐

 

3. 전체암송

 

 

 

 

 

 

 

 

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1. 하나님은 아담을 부르시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교제가 가능하신 인격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아시고, 느끼시고,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여러 모양으로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십니다.

2. 네가 어디 있느냐.

범죄 한 아담은 하나님을 피해 숨었습니다. 죄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막는 칸막이입니다.

 

해설 및 연구 & 묵상_오감성경사역연구원 김성찬 목사

 

타락! 끔찍한 사건이다.

그래서는 안 되는 존재가 그러 할 필요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우리는 흔히 ‘죄’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음’으로 세상에 들어왔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그런데 진짜 그럴까? 먹고 난 행위의 결과일까?

아담과 하와에게 주어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마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는 명령과 그 명령안에서 행하는 삶은 생명의 관계로 일치하는 존재였다. 즉, ‘죄’라는 것은, 따 먹은 행위 이전에는 그 어떤 영향도 끼칠 수 없는 그런 관계였다. 그래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음으로 ‘선악’을 알게 되고,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되었다. 자, 그렇다고 하여 선악을 따 먹어서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고 결론 내릴 수 있는가? 그렇다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아담이 그 열매를 따 먹는 순간 선과 악이 존재하게 되었다는 뜻인가?

결론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이미 살펴보았듯이, ‘선악’은 이미 존재했다. 에덴이 창설되지 이전에 이미 ‘악’이 존재했고,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기로 한 구원의 계획도 에덴이 이루어지기 전에 시작되고 있었다. 그 계획에 대하여 바울이 우회적으로 표현하기를,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라 하고 있다. 예수께서도 그의 기도 중에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요 17:24)’ 라고 하신 것으로 볼 때, 우리의 구원이 이미 창세가 이루어지기 전에 완성 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듯이, ‘죄’의 영향 속에 전혀 상관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우리의 가진 어떤 원형을 ‘훼손’하고 ‘오염’시킨 것이라 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그 인과를 차근차근 사탄의 정체를 밝히면서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뱀이 아담에게 와서 꾀고 있다.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라면서 말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바는, 사탄도 말씀을 듣는다는 것이다. 사탄도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알고 있고 수신자가 누구인지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우리가 말씀을 들을 때 사탄도 같이 듣는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말씀 그대로의 영향이 있고자 한다면 내가 듣는 말씀을 적도 듣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이에 대하여 누가복음 8장 12~15절은 너무나도 정확하게 짚어주고 있다.

12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13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14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15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사탄도 말씀을 듣는다는 것과 함께 말씀을 임의가공변개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이었을 뿐, 여기에 “모든” 이라는 수식어 따위는 없다. 이것이 말씀인 듯이 하면서도 말씀이 아닌 말씀 같은 이야기를 뱀은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인양 이야기 하고 있다. 누구나 넘어 갈 수 있고 속을 수 있는 부분이다. “먹지 말라”는 동사와 동사의 주체는 정확하게 일치하기 때문이다.

여자는 이에 대하여 정확하게 ‘아니, 모든 나무가 아니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셨다’ 라고 이야기 했어야 했다. 그런데 우리가 알다시피 여자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고 하셨다고 하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지칭하지 않은 채,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로 특정사물을 집합명사화 하고 있다. 어떤 나무인지도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았고, 하지 말라는 동사의 구분도 모호해졌고, 단서조항도 희석된 말씀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현재의 여자의 상황을 지배하고 있다. 주신 그대로의 말씀이 아닌, 변개되고 희석된 말씀이다. 불안하다.

역시 불안한 그대로더라니...

뱀은 말한다. 죽지 않는다고! 이런...! 이럴 수가! 말도 안된다. 하나님은 죽는 다고 하시는데 뱀은 죽지 않는다고 한다. 자, 아담과 하와가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 충격에 빠졌을 것이다. 하나님이 “죽는다”고 하셨기에 “죽는다”라고 알고 믿고 있던 그들에게 “죽지 않는다!”라고 한 뱀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충격에 빠졌을 것이다. 분명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이기 때문에...! 아무도 죽은 상황에 이르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은 죽는다 하시고 뱀은 죽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상황에서 어떠하겠는가!

심지어 뱀이 덧붙이기까지 한다. ‘눈이 밝아져 하나님이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라’고...! 뭐? 우리가 하나님 같이 된다고? 그리고 하나님만 아시는 선악을 우리도 알게 된다고? 게다가 죽지도 않아?(죽는 것이 뭔지 알든 모르든)

고민이다. 먹으면 죽고, 먹어도 죽지 않고! 어느 편이 맞단 말인가! 그러나 그 때 따라 유독 봄직도 하고 먹음직하기도 하다. 그 이전엔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신 나무의 열매였기에 무심코 지나쳤을 그 열매가 이제는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다!’는 이야기를 듣고 난 후 보니 다르게 보인다.

 

여기서 사탄에 대해 알 수 있는 바는, 사탄은 끝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즉, 유혹의 끝에 어떻게 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으나 그 다음의 수를 보여주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그것이 놀랍게도 ‘사실’이라는 점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 이므로 당연히 먹으면 ‘선악을 알게 됨’의 현상이 일어나는 것 아니겠는가! 그리고 ‘선악’은 하나님만 아시고 아담과 하와는 그와는 상관없이 선의 편에서 선의 하나님만을 교제하고 있었기에 ‘선악’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것도 당연한 것 아닌가! 이렇게 사탄은 너무도 명백하고 사실관계분명한 내용을 가지고 접근한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사탄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더욱이 사탄은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접근했으며 경험하지 못한 그 이후의 경험을 제시해주고 있다. 사탄은 선악을 알게 되는 상황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끝”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반대편의 결과는 이야기 해주지 않는다.

사탄은, 아담이 누리는 창조자의 권능을 훼손하고 오염시킴으로 그 자리에 자신이 서는 것이 목적이었다. 아담이 가지고 있던 세상 만물의 주관하는 능력을 아담에게서 가져오려고 하였다. 누가복음 4장에 나온 예수께서 광야에서 사탄에게 받은 시험을 볼 때 이런 표현이 등장한다.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눅 4:6)’ 누구에게 넘겨받았겠는가! 아담에게서 받은 것이다. 즉, 아담이 천하를 누리며 모든 권위와 영광을 누리며 살아가던, 갈 수 있었던 존재였으나 사탄의 이야기에 정확하게 반응하여 하와로부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건네어 받았을 때, 그 자리에서 ‘안 돼!’라고 저지했어야 하는 사람이었거늘...!

 

실제로 일어난 결과는 정확하게 사탄이 이야기 한 것과 맞는다. 우리도 알다시피, 눈이 밝아졌으며 발가벗겨져 있는 것을 알고 부끄러움을 느낀 것으로 선악을 알게 된 것도 맞다. 결정적으로 ‘죽지 않는다!’는 사탄의 이야기가 한 치도 틀리지 않았다. 죽는 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하였을 지라도 일어난 변화로 보았을 때, 죽는다는 것과는 관계없는 것쯤은 알았었을 것이므로 그들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죽는 것이 아닌 사탄의 이야기대로 죽지 않은 것이 맞았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아니, 어쩌면 죽는 것 보다 더 고통스러운 순간을 경험했을 수도 있겠다는 사견을 붙여본다).

사탄은, 우리가 누리는 창조자의 영광을 훼손하는 방법을 너무나도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끝을 제시하지 않은 채, 일시적인 결과가 어떠한지 사실을 바탕으로 제안한다. 이것이 사탄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사탄의 궤계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방법은 하나이다. 말씀을 바르고 정확하게 듣고 지키는 것이다. 이것뿐이다. 일 점, 일 획 하나도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 우리에게 전달되는 말씀은 없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모두가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기에 충분하다. 그러하므로 우리는 사탄이 변개된, 변형된, 변질된 말씀으로 우리를 훼손하고 오염시키려 할 때, 우리를 살릴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바르게 익히는 방법 밖에 없다. 그리고 그 말씀을 오고 오는 세대가 그 말씀으로 그 때의 상황을 지배하고 이길 수 있도록 정직하게 전수해주어야 한다. 생각해보라! 아담에게 처음 주어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는 말씀을 정확하고 바르게 전달하였다면,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는 반응이 나오겠는가!

지금, 우리 교회에서는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고 바르게 전하고 있는가? 그리고 내가 아는 말씀은 정확하게 말씀하신 그대로의 말씀인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살펴보자, 그래야 살 수 있을 테니까...!

 

진행 시나리오

 

[활동] 고양이/쥐 게임

[준비물] 없음

남자 교사(혹은 건장한 교사) 2명을 제외하고 동그랗게 섭니다. 가장 약한 여자 아이 2명을 안으로 세웁니다. 미리 선택된 남자 교사 두 분은 밖에 섭니다. 동그랗게 선 후, 옆에 있는 사람의 옆 사람 손을 잡습니다. 그러면 거의 빈 틈 없이 동그랗게 될 것입니다. 그런 후에, 교사는 고양이 역할을 하고 여자아이 2명은 쥐 역할을 합니다. 동그란 원은 울타리가 되어 쥐를 보호 합니다. 고양이가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 혹, 안에 고양이가 들어오면 안에 있는 쥐를 재빨리 밖으로 내보내어 안에 있는 쥐를 보호하는 놀이입니다. 사탄의 궤계로부터 영혼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는 교회가 되고 하는 취지이므로 제한 시간 1분을 두어 고양이가 쥐를 다 못 잡으면 전체 간식을 내기로 하면 상당한 결속력이 생길 것입니다.

교사가 부족할 시 남자학생으로 대체하여도 좋습니다.

주의 사항: 고양이가 울타리를 뛰어 넘거나 과도한 힘으로 참여시 울타리 역할을 한 아이들이 다칠 수 있으므로 고양이 역할을 하는 이들에게 사전에 안전교육을 하고 진행합니다.

 

분반나눔

분반나눔시 주의사항

다그치듯 하지 않습니다. 설교를 잘 들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점검하고 짚어주는 시간이며 활동한 내용을 통해 말씀에 대한 이해와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작게라도 활동에 참여한 후에 나눔을 한 것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자기의 감정과 느낌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짧게 한 마디 하더라도 최대한 칭찬과 격려로 나눔을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나눔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진행가능하며 유동적으로 접목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점검 및 활동내용 소감 나눔] → [말씀을 바탕으로 한 일주일의 각오] → [암송구절 제창] → [축복 기도 후 해산]

1. 다같이 오늘의 본문과 제목이 어떻게 되지?

2. 오늘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사탄은 어떤 존재이지?‘말씀을 듣는다!’, ‘말씀을 변형/변개/변질 시킬 수 있다!’, ‘끝을 알고 있다!’‘무엇에 넘어지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3.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결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졌습니까? 사탄의 이야기대로 이루어졌습니까?

4. 우리가 사탄의 이야기에 정확하게 넘어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고 바르게 듣고 지키는 것!’

5. 다같이 창세기 3장 9절을 읽어볼까?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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