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지난 주말까지 2019 KOBA가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KOBA를 개인적으로 요약하자면 '비즈니스의 대상이 바뀌었다'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업으로 영상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보다 나은 신제품과 더 좋은 퀄리티의 유닛들이 출시되기를 기대했지만

실상은 기대를 충족할 만큼은 아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음향 기자재전은 영상에 비하면 그 변화가 뚜렷하게 잘 보이지 않습니다

반면 영상의 경우는 SD에서 HD로 큰 변화가 있었고 HD에서 UHD로 8K로 화면크기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짐벌, 드론과 같은 특수촬영, DSLR 카메라의 비약적인 발전, 미러리스의 등장 등 다양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음향의 경우는 가장 큰 변화가 무선마이크, 디지털 믹서가 대중화가 음향 기자재의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특징적인 것은 음향시장의 큰 고객이었던 교회, 단체에서 많이 사용하는 마이다스, 맥키, 베링거, 야마하 등의 브랜드

이외에도 많은 음향 브랜드가 다양한 디지털 믹서를 선보였다는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GENPRO
MIDAS
YAMAHA
PreSonus

이외에도 여러 업체에서 다양한 디지털 믹서가 전시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스피커의 저음부와 고음부의 분리라고 생각됩니다

이전 스피커는 하나에 저음부 고음부가 함께 있었고 이를 분리해서 설치하는 것은 천정에 레이어로 매다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음부를 바닥에 두고 고음부를 세워서 바닥에 손쉽게 설치되는 스피커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이전에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브랜드에서 전시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외에도 홈레코딩 관련 장비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었습니다.

 

영상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몇몇 장비도 있었습니다

전통적인 휴대용 외장 오디오 유닛이라 할 수 있는 TASCAM

요건 전시회 기간 중에 할인행사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음향쪽에 전시되진 않았지만 괜찮은 장비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XSW-D Portable Lavaliar SET

젠하이저에서 나온 DSLR 카메라에 휴대용으로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핀마이크(XSW-D Portable Lavaliar SET)도 전시되었습니다.

요건 지르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이상으로 2019 KOBA 개인적 후기_음향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미디어 서포터즈 채널운영자 J_virtue Media의 상구 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 KOBA는 꼭 참석하는 박람회중 하나입니다.

UHD가 대세가 된 시점에서 얼마만큼의 기술의 발전을 보게 될까하는 기대를 가지고 참석했습니다.

영상제작에 몸을 담고 있는 만큼 장비의 발전과 기술의 동향은 제게 꼭 필요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촬영에서는 크게 고급장비와 중급장비의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고급장비의 경우는 드라마, 영화에서 활용되는 ARRI Alexa, RED Epic과 같은 장비와 

더불어 다양한 시네렌즈가 출시됨으로써 렌즈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DLSR 카메라로 대표되는 중급장비에서는 4K로 동영상 화면의 크기가 커지면서 

Canon, Sony, Panasonic 의 3파전으로 압축되었습니다.

하지만 각 사의 발전방향은 조금 다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캐논의 경우 촬영의 용이성을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하고 이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캐논 CN-E18-80mm T4.4 L IS KAS S 렌즈 입니다.

DSLR 촬영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바로 줌과 포커스를 함께 조절하는 것이 었습니다.

그리고 줌서버를 사용하는 것처럼 부드러운 줌인, 줌아웃을 거의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포커스링이나 줌링과 같은 보조장비를 활용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캐논의 CN-E18-80mm T4.4 L IS KAS S 렌즈의 경우에는 줌서버와 포커스 컨트롤러를

부착할 수 있어서 부드러운 줌기능과 포커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망원계열의 CN-E70-200mm T4.4 L IS KAS S 가 올 하반기에 출시 된다고 합니다.

4K전용렌즈로 5D mark3에 호환이 되긴 하지만 HD촬영시에 

비네팅현상이 전구간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시된 사진으로만 활용하기는 무게중심때문에 별도의 견착장비나 모니터를 달아서 사용한다면

기존에 DSLR카메라 무빙과 전혀 다른 무빙으로 촬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니의 경우에는 이번 전시회에서 DSLR쪽 전시는 하지 않았습니다. 

무래도 P&I와 차별성을 두고 전시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듯 소니 DSLR, 미러리스 카메라에는 외장 XLR오디오 장치가 전시되었고

동영상의 수음 부분에 있어서 보다 좋은 음질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소니 XLR 외장 오디오 장치는 

http://limsk98.tistory.com/13 를 참고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파나소닉입니다.

파나소닉의 경우도 소니와 마찬가지로 오디오에 신경쓴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파나소닉 GH5에 장착할 수 있는 XLR마이크 단자입니다.

4K 동영상 촬영시에도 (96khz / 24비트)의 녹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니 XLR 외장 오디오장치와 같이 카메라의 슈 부분에 장착하여 사용하고 2개의 XLR단자를

활용하여 현장음/ 인터뷰 등의 촬영에서 수음에 탁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GH5의 경우는 DLSR촬영에 있어서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불릴만큼 4K촬영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고

특히 오토포커스에 있어서도 부드럽게 전환되는 부분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외에도 한번 봤으면 하는 모델은 올림푸스의 모델이었지만 이번전에는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참고하시라고 동영상 링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외 촬영 보조장비에 대한 리뷰는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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