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마이크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드렸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희 교회 여름사역에 많이 사용했던 마이크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직접 물로 세척해 봤습니다.
사용된 마이크는 BLX & SM58 무선 마이크이고
헤드그릴만 따로 분리하고 그릴 안에 스펀지를 분리했습니다. 

종이컵에 생수 두 컵을 준비하고 물에 담가 봤습니다.

물에 한번 담궜음에도 불구하고 보시는 왼쪽 컵에 물이 약간 검은색으로
변했습니다.

스펀지를 2~3회 물에 넣고 짜고를 반복해 봤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검은 부유물이 많이 가라앉아 있고 물의 색도 탁하게 변했습니다.

오른쪽 헤드 그릴쪽에 담웠던 종이컵입니다.

역시 부유물이 있긴하지만 그렇게 탁하진 않습니다.

이후 헤드그릴은 냄새제거제를 좀 뿌리고 휴지로 닦아서 말렸고

스펀지도 꼭 짜서 말렸습니다.
냄새는 80%이상 제거되었고 다시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스펀지를 세제로 세척하게 된다면 거의 100%에 가깝게 냄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마이크 냄새의 원인과 스펀지 분리를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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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서포터즈 채널운영자 J_virtue Media의 상구입니다.


마이크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자주 떨어뜨려서 헤드부분이 찌그러지기도 하고

침이 많이 튀어서 헤드부분에 녹이슬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래를 하거나 좋은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마이크에서 냄새가 난다면

이런 경우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꽤나 많이 불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원래 마이크의 헤드그릴은 마이크의 수음부분을 충격이나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고

파열음을 줄이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물론 마이크가 오래돼서 수음에 문제가 있다거나 접촉에 문제가 있다면 그런 경우는 교체를

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대부분 녹이 슬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이크를 조금 더 쾌적하고 오래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크의 헤드부분을 마이크 헤드그릴이라고 합니다.

마이크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면 바로 이 부분에서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좀 더 정확히 이야기한다면 마이크 헤드그릴 안쪽의 스펀지에서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스펀지를 세척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이크의 헤드부분을 분리합니다. (사진 - SHURE PG58) 


헤드그릴 안쪽의 스펀지를 찢어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꺼냅니다.

그리고 스펀지를 깨끗히 세척하고 다시 넣어서 사용하면 손쉽게 냄새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래된 마이크에서 종종 스펀지가 꺼내다가 찢어지기도 합니다. 혹은 세척을 하다가 찢어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헤드그릴의 스펀지는 못쓰게 될까요? 우겨 넣어서 쓸 수는 있겠지만 좀 찝찝하겠죠?


이럴때는 헤드그릴 부분을 통째로 교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SHURE SM58, 젠하이저 e835의 경우에는 저렴하게 헤드그릴만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스펀지나 그릴이 회생이 불가능하다면 헤드그릴의 교체도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찌그러진 헤드그릴의 경우는 물리적으로 원형으로 복원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펴서 사용하면

되고 녹은 사포로 살짝 벗겨낸 다음 칠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후 마이크 안에 스펀지를 물세척해봤습니다.

http://limsk98.tistory.com/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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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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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음향 장비중 저가형 무선 마이크 입니다.

대개의 경우 음향장비는 비쌀 수록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문제는 같은 제품을 얼마나 저렴하게 구매하느냐 인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제품의 라인업을 알고 계시면 구매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슈어의 경우 마이크 라인업은 

PG58, SM58, beta58로 크

 beta58이 고급형이고 가격도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선마이크에서도 위 라인업으로 마이크는 구분할 수 있고

다만 수신기의 모델에 따라서 BLX, XLS, ULX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소개할 모델은 바로 슈어의 BLX & PG58 모델입니다.

위에서 라인업 설명을 읽으셨다면 소개시켜드릴 BLX & PG58의 경우는 보급형 수신기에 보급형 마이크 조합의

제품인 것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먼저 언박싱 & 사운드 테스트 영상입니다.

기본적으로 사운드 테스트는 기본적으로 EQ를 걸지 않은 사운드 소스를 들어야 하고 보여드려 된다고 생각해서 

믹서에 바로 연결해서 녹화를 진행할 수도 있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캠코더로 레벨만 조절해서 녹화한 음성파일도

구매판단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동영상 뒷 부분에 추가 했습니다.


슈어의 BLX 급의 수신기와 마이크는 채널을 설정하는 방법이 주파수를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채널 번호를 설정함으로써 주파수 설정이 간단한 편입니다. 또한 그룹(A-Y)과 채널(0-9) 두가지로 주파수를 구분하기 때문에

여러대를 한꺼번에 운용해도 큰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마이크의 특징은 마이크의 하단부에 건전지가 들어가는 소켓과 안테나가 같이 있다는 점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이크를 손에 쥐었을 때 앞쪽이나 뒤쪽으로 더 많이 튀어나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교, 강의시에 목사님이나 강사님의 입장에서 소켓부분을 쥐고 이야기하면 입과 충분히 가깝게 이야기 할 수 있고

무게 입장에서도 다이나믹 PG58(유선마이크)와 비교해서 그렇게 무겁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수신기의 경우 음향렉에 넣을 소켓이 따로 없기 때문에 자칫 음향콘솔 부분(방송실)에 정리(여러개 운용시)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교회의 경우는 BLX & SM58 조합으로 사용중이며

수신기는 따로 강대상(무대)부근에 두지 않고 방송실에 두고 사용중입니다.

강대상과의 거리는 직선거리(본당 강대상 B2층, 방송실 B1)로 약 15m 정도 되고 유리로 막혀있습니다.

현재까지 운용상에서 끊김현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를 들고 사용하는 경우는 상관없지만 스탠드에 세워서 사용하는 경우에 

마이크의 두께 때문에 마이크 홀더는 반드시 패키지 안에 있는 홀더를 사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무선마이크가 기존 유선마이크보다 두께더 더 두껍기 때문입니다.

많이 운용하시는 경우에는 크게 상관없지만 1,2대 운용하시는 경우에는 약간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텐드 없이 사용하시는 경우에 강대상이나 테이블에 놓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생각보다 

잘 굴러떨어지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저희 교회는 벌써 마이크 그릴이 찌그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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