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_virtue media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시 51: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Ps 51:5) Surely I was sinful at birth, sinful from the time my mother conceived me.

1. 골격보기 SV
1)주절:
내가...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 잉태하였나이다
2)종속절:
내가(어느 가운데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어느 가운데서) (누구를)잉태하였나이다

2. 살붙이기(관계) : 혼자 질문하고 답하기
① 내가(다윗) 어느 가운데서 출생하였다고 합니까?
→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습니다.
② 어머니가 어느 가운데서 나를(다윗) 잉태하였다고 하였나요 ?
→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습니다.
(다시 전체) 3번을 반복한다. 그러면서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죄중에서 있었음을 묵상해 보자.

3. 전체암송(구조)
“주절 → 종속절 → 살붙이기” 순서로 천천히 안보고 살을 붙이면서 말해보자 그러면 그림이 보입니다. (묵상그림)

묵상 포인트 (관계묵상)
정확한 관찰이 바른 해석을 낳고 바른 해석은 이 시대에 적확한 적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적용은 교사님들이나 학생들이 하셔야 합니다.

1. 죄가 어디까지 깊이 침투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처음에 불법이나 형벌이라는 제목으로 죄를 정의하면 많은 분들이 오해할 수 있습니다. 죄의 본질적인 정의를 알기보다는 그 결과나 두려움만 집중할수 있지요. 오늘 본문은 죄는 우리가 손 댈수 없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우리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유익이 아니라 한탄할 노릇이라는 것을 죄중에서 시편저자를 잉태하고 죄중에서 어머니가 자신을 갖는다는 비유로 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어디까지 어떻게 살고 있는 것이 죄중에 있는지까지 유도하여야 좋은 학습입니다. 요일3:4절에 복음이 없는 이들의 불법방법이 나옵니다. (요일 3: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복음이 없으니 그들은 하는것마다 죄를 짓게 됩니다. 불법은 헬라어로 '아노미아'라고 합니다. 그 의미는 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말씀과 상관없이 하나님 없이 산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방향과 규범이 형체가 없어져서 각자 소견대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호 6:7)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욥 13:23) 나의 죄악이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의 허물과 죄를 내게 알게 하옵소서

2. 복음을 만나면 죄가 보이게 되고 회개가 일어납니다.

오늘 시편 기자는 자신의 죄를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그를 찬양하며 살아가는 존재임을 알게 되것이지요. 그런데 모든 인간은 태중부터 철저하게 하나님이 오지 않으시면 직접 알 수 있는 길들을 놓쳤습니다 . 바로 에덴동산에서 말이죠! 오늘 시편51:5절에서 시편저자가 어머니 뱃속에서 잉태될 때 죄 속에 있는(인류 모두가 복음을 듣기 전에는 죄인임) 어머니가 자신을 가질 때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음을 표현합니다. 잉태된다는 동사I was sinful at birth 가 강력한 수동형(푸알동사 완료형)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되어졌다는 고백이 보입니다. 또한 어머니도 경건한 삶보다는 본인도 모르는 죄에 이끌리는 삶 가운데 시편 저자를 가진다는 고백이 동사에 나타납니다. my mother conceived me.강력한 능동형(피엘동사 완료형)으로 죄 중에 살아감을 말합니다. 롬8:7절에 자연스럽게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롬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이런 멋진 시를 할수 있엇던 것은 죄를 볼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우리안에 풍선히 자리잡을 때 우리는 회개의 목소리가 나오게 되고 그때부터 우리의 인생은 달라지게 됩니다. 복음으로 알게 하소서 (욥 13:23) 나의 죄악이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의 허물과 죄를 내게 알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