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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입니다.

 

본문 : 고린도전서 15:3~4입니다.

3 내가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제목 : 성경대로

 

본문   암송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1. 골격 보기

3절

첫째주절: 내가 전하였노니

둘째주절: 이는

종속절: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4절

종속절: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살아나사

2. 살붙이기

3절

① 내가 누구에게 전하였습니까? → 너희에게

② 내가 몇 번째로 너희에게 전하였습니까? → 먼저

③ 내가 무엇을 너희에게 전하였습니까? → 받은 것을

④ 이는 무엇대로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습니까?→ 성경대로

⑤ 그리스도께서 무엇 때문에 죽으셨습니까? → 우리 죄를 위하여

4절

① 어떻게 살아나셨습니까? → 다시

② 몇 칠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까? → 사흘 만에

③ 무엇대로 다시 살아나셨습니까? → 성경대로

3. 전체암송

1. 내가 전하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은 그들보다 먼저 받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복음을 받은 사람은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사명이 있습니다.

 

2. 복음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전한 것은 그리스도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역을 전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흘 만에 일어났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성경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은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는 성경대로 모든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어느 날 갑자기 우리에게 온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약속되었고, 그 약속의 성취하신 분이 그리스도입니다. 바로 이 사실이 복음입니다.

 

 

해설 및 연구/묵상_오감성경사역연구원 김성찬 목사

 

복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

어떤 전자기기일지라도 많고 적음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그 전자기기에 대한 사용설명서, 매뉴얼이 없는 것은 없다. 그리고 고장이 났을 때 처리하는 요령이나 안내 등을 담은 것을 볼 수 있다. 즉, 매뉴얼을 통해 제품을 사용하는 가장 탁월한 어떤 기술을 터득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사용요령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매뉴얼을 익히는 것이 곧 그 제품을 제대로 누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하듯, 우리의 신앙도 매뉴얼에 의해 통제되거나 기본을 행함에 대한 기준을 제시 받게 되는데, 그 매뉴얼이 곧 성경이라 하겠다. 그런데 그 매뉴얼이 놀랍게도 예수 그리스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사실! 우리는 부활절을 맞아 그의 죽으심과 부활이 철저하게 시나리오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을 깨닫고 우리의 각 사람에게 작동되는 시나리오가 그와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예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이 철저하게 성경에 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은, 복음서를 조금만 주의 깊게 읽어보면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복음서에는, ‘성경에 응하게 하려’, ‘성경을 이루려’, ‘성경에...’, ‘말씀을 이루려’, ‘선지자로’등으로 예수님의 생애 속에 이루어진 다양한 사건의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렇듯 예수 그 자신은 매뉴얼에 의해 사역을 행하셨으며 심지어 그의 죽음과 부활까지도 이 매뉴얼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인 것이다. 그 매뉴얼은 성경이다. 당시의 상황을 반영하면 정확하게는 구약성경이라 할 수 있겠다. 실제로 누가복음 4장 16~30절에 기록된 ‘사건’을 보면, 예수께서 회당에서 말씀을 읽으실 때,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신 그 글은 곧 이사야 61장이었다. 예수께서는 이 말씀의 완벽한 성취를 선포하신 것이다. 즉, 사역 초창기 그의 출현은 곧 구약성경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며 옛 언약의 갱신을 뜻하였다. 이것이 사도들에 의해서 재해석되거나 다시 적용되어 어떤 새로운 개념을 창출하는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구약의 이루어진 사실 그대로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사도행전 2장의 베드로의 설교와 7장의 스데반의 설교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바울이 선교지에서 한 짤막한 설교나 회당에서 가르친 일반적인 서술을 등을 보면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되고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예수께서 구약성경에 의해 완벽하게 이루어진 그 자신에 대한 기록을 사도들이 자신들의 복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으며 그 적용은 사도 요한의 계시록에서도 구약적 이미지로 완벽하게 투영되고 있는 바이다. 

 

그래서 우리가 배우고 있는 모세오경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우리의 삶에 완벽하게 적용할 수 있는 아주 탁월한 매뉴얼이 되는 것이다. 창조를 배우며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성을 발견하고, 타락을 배우며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의 흔적과 계획의 성립에 은혜를 받으며, 홍수 심판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선택적 은혜와 보편적 섭리를 깨닫게 되고, 분산을 통해 말씀에 의한 공동체의 형성을 배우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요셉을 통해 말씀이 상황을 지배하는 것과 말씀을 따라 말씀을 이루어 가는 족장들의 삶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대비하게 된다. 즉, 현재 배우고 익히고 있는 모세오경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하심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창~신에 대한 지식은 교만에 이르는 지식이 될 뿐일 것이고, 도리어 우리를 망하게 하는 가르침이 될 뿐이겠다. 그래서 성령의 조명하심에 따라 모세오경 안에 드러난 각각의 사건들과 인물들을 통해 오늘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의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우리의 중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성경대로...! 철저하게 말씀을 따르신 그의 삶에서 우리의 교만과 말씀으로 타인의 연약함을 지배하려는 악한 본성을 보게 된다.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조차도 ‘우리의 죄를 위한 죽음’이고 ‘우리의 죄를 위한 부활’ 인 것임을 성경이 증언하고 있는 것인데 우리는 우리의 의지와 감정이 매뉴얼이 되어 이미 명시된 기록을 간과한 부분을 반성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믿을 때도 성경을 기준으로 해야 하고 배울 때도 성경을 잘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다. 예수께서 친히 성경을 열어 가르쳐 주셨던 엠마오로 내려가는 길에 만난 두 제자들의 무지함이 어쩌면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유일한 사건, 예수께서 죽으심이 곧 그리스도의 죽음이었고 그의 부활하심이 곧 우리를 위한 부활이며 그가 우리의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다시 한 번 새기는 바이다. 이것이 성경에 의한 것이었으며, 그 성경의 무오성과 절대 권위를 믿음으로 받은 우리는 진지하고 정직하게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 앞에 성경대로 반응하는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성경을 배우면 배울수록 더욱 더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선명하게 드러나며, 성경대로 실천하는 현장이 곧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성취를 드러내는 현장이 될 것을 기대하는 바이다.

출처 : 온누리신문  http://news.onnuri.org/board/board_view.php?BoardID=4&BoardSeqNo=16467

또한 교회를 처음 방문하거나 아직 무엇을 믿어야 할지 잘 모르겠는 이들이 있다면, 성경을 통해 당신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믿음이 일어나길 진심으로 축복하는 바이다. 그리고 그 성경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는 기적 같은 일이 흔하게 너무 나도 당연하게 우리 손에 들려져 있음에 감사하길 바란다.

[예수께서 죽으신 ‘십자가’의 의미,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의 표현이 주는 완벽한 죽음에서의 부활, ‘사흘 만에’라는 당시의 절기(유교/무교/초실)적 특성, ‘죽으시고’로 표현된 예수께서 죽으심에 대한 고찰, ‘살아나사’로 표현된 다시 사심에 대한 초현실적 개념 등을 세밀하게 살펴보는 것은 추후 논의토록 한다.

 

진행 시나리오

 

[활동] 성경대로 오사 부르기

[준비물] 악보

[진행 내용]

자, 드디어 완전 재밌는 활동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다 같이 오늘의 말씀, 한 목소리로 외쳐보겠습니다.

시작~! 예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매뉴얼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네, 좋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성경책 가지고 온 사람?

오늘은 노래를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도 쉽고 간단해서 한 번 부르면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는 노래입니다. 반주 주세요!

(선생님들이 먼저 다 같이 부릅니다.)

자, 그럼 한 목소리로 크게 불러보겠습니다.

(반 별로 게임을 해도 좋고, 학년별 대항을 해도 좋으니 진행자의 역량에 따라 ‘성경대로’라는 노래를 익힐 수 있도록 쉴 틈 없이 계속 연속해서 5번 정도 부르도록 한다.)

https://youtu.be/eL5lNmkVBH4

https://youtu.be/ZHq_o_bM0ac

분반나눔

 

다그치듯 하지 않습니다. 설교를 잘 들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점검하고 짚어주는 시간이며 활동한 내용을 통해 말씀에 대한 이해와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작게라도 활동에 참여한 후에 나눔을 한 것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자기의 감정과 느낌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짧게 한 마디 하더라도 최대한 칭찬과 격려로 나눔을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나눔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진행 가능하며 유동적으로 접목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점검 및 활동내용 소감 나눔] → [말씀을 바탕으로 한 일주일의 각오] → [암송구절 제창] → [축복 기도 후 해산]

1. 자, 다 같이 오늘의 본문과 제목이 어떻게 되지?

2.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매뉴얼이 무엇이라고 하셨지?

3. 예수님이 누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고?

4. 예수님이 얼마 만에 살아나셨다고?

5. 그러면 예수님이 부활하셨으니까 지금도 살아계실까?(동행하심에 대한 의미를 설명)

6. 다 같이 고린도전서 15장 3~4절을 읽고 마무리 하자.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1. 내가 전하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은 그들보다 먼저 받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복음을 받은 사람은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사명이 있습니다.

 

2. 복음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전한 것은 그리스도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역을 전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흘 만에 일어났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성경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은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는 성경대로 모든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어느 날 갑자기 우리에게 온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약속되었고, 그 약속의 성취하신 분이 그리스도입니다. 바로 이 사실이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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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입니다.

 

교회학교 공과나 소그룹 모임에서 복음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알아갈 수 있도록 오감성경사역연구원에서는 복나무39공과를

매주 업로드 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제 2편이 올라갔습니다.

https://youtu.be/BxrQkpiihq4

 

이와함께 업로드하고 있는 공과내용이 1년동안 모세오경을 체계적으로 배워보는

내용을 순서대로 업로드 하고 있는데요.

벌써 11주차 내용이네요.

 

본문: 창 B4: 타락 I(사탄의 정체)

제목: 창 3:1~24

본문 1

[사람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심판 선언]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본문2

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16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20

아담이

그의 아내의 이름을

1)하와라

불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가

됨이더라

1) 생명

 

 

 

본문3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아담과 하와를 쫓아내심]

22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 골격보기

첫째주절: 여호와 하나님이 부르시며 이르시되

둘째주절: 네가 있느냐

 

2. 살붙이기

①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를 부르십니까?

→ 아담을

② 하나님이 누구에게 이르십니까?

→ 그에게

③ 무엇을 묻습니까?

→ 어디 있느냐

 

3. 전체암송

 

 

 

 

 

 

 

 

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1. 하나님은 아담을 부르시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교제가 가능하신 인격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아시고, 느끼시고,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여러 모양으로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십니다.

2. 네가 어디 있느냐.

범죄 한 아담은 하나님을 피해 숨었습니다. 죄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막는 칸막이입니다.

 

해설 및 연구 & 묵상_오감성경사역연구원 김성찬 목사

 

타락! 끔찍한 사건이다.

그래서는 안 되는 존재가 그러 할 필요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우리는 흔히 ‘죄’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음’으로 세상에 들어왔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그런데 진짜 그럴까? 먹고 난 행위의 결과일까?

아담과 하와에게 주어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마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는 명령과 그 명령안에서 행하는 삶은 생명의 관계로 일치하는 존재였다. 즉, ‘죄’라는 것은, 따 먹은 행위 이전에는 그 어떤 영향도 끼칠 수 없는 그런 관계였다. 그래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음으로 ‘선악’을 알게 되고,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되었다. 자, 그렇다고 하여 선악을 따 먹어서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고 결론 내릴 수 있는가? 그렇다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아담이 그 열매를 따 먹는 순간 선과 악이 존재하게 되었다는 뜻인가?

결론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이미 살펴보았듯이, ‘선악’은 이미 존재했다. 에덴이 창설되지 이전에 이미 ‘악’이 존재했고,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기로 한 구원의 계획도 에덴이 이루어지기 전에 시작되고 있었다. 그 계획에 대하여 바울이 우회적으로 표현하기를,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라 하고 있다. 예수께서도 그의 기도 중에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요 17:24)’ 라고 하신 것으로 볼 때, 우리의 구원이 이미 창세가 이루어지기 전에 완성 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듯이, ‘죄’의 영향 속에 전혀 상관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우리의 가진 어떤 원형을 ‘훼손’하고 ‘오염’시킨 것이라 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그 인과를 차근차근 사탄의 정체를 밝히면서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뱀이 아담에게 와서 꾀고 있다.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라면서 말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바는, 사탄도 말씀을 듣는다는 것이다. 사탄도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알고 있고 수신자가 누구인지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우리가 말씀을 들을 때 사탄도 같이 듣는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말씀 그대로의 영향이 있고자 한다면 내가 듣는 말씀을 적도 듣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이에 대하여 누가복음 8장 12~15절은 너무나도 정확하게 짚어주고 있다.

12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13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14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15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사탄도 말씀을 듣는다는 것과 함께 말씀을 임의가공변개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이었을 뿐, 여기에 “모든” 이라는 수식어 따위는 없다. 이것이 말씀인 듯이 하면서도 말씀이 아닌 말씀 같은 이야기를 뱀은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인양 이야기 하고 있다. 누구나 넘어 갈 수 있고 속을 수 있는 부분이다. “먹지 말라”는 동사와 동사의 주체는 정확하게 일치하기 때문이다.

여자는 이에 대하여 정확하게 ‘아니, 모든 나무가 아니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셨다’ 라고 이야기 했어야 했다. 그런데 우리가 알다시피 여자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고 하셨다고 하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지칭하지 않은 채,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로 특정사물을 집합명사화 하고 있다. 어떤 나무인지도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았고, 하지 말라는 동사의 구분도 모호해졌고, 단서조항도 희석된 말씀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현재의 여자의 상황을 지배하고 있다. 주신 그대로의 말씀이 아닌, 변개되고 희석된 말씀이다. 불안하다.

역시 불안한 그대로더라니...

뱀은 말한다. 죽지 않는다고! 이런...! 이럴 수가! 말도 안된다. 하나님은 죽는 다고 하시는데 뱀은 죽지 않는다고 한다. 자, 아담과 하와가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 충격에 빠졌을 것이다. 하나님이 “죽는다”고 하셨기에 “죽는다”라고 알고 믿고 있던 그들에게 “죽지 않는다!”라고 한 뱀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충격에 빠졌을 것이다. 분명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이기 때문에...! 아무도 죽은 상황에 이르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은 죽는다 하시고 뱀은 죽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상황에서 어떠하겠는가!

심지어 뱀이 덧붙이기까지 한다. ‘눈이 밝아져 하나님이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라’고...! 뭐? 우리가 하나님 같이 된다고? 그리고 하나님만 아시는 선악을 우리도 알게 된다고? 게다가 죽지도 않아?(죽는 것이 뭔지 알든 모르든)

고민이다. 먹으면 죽고, 먹어도 죽지 않고! 어느 편이 맞단 말인가! 그러나 그 때 따라 유독 봄직도 하고 먹음직하기도 하다. 그 이전엔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신 나무의 열매였기에 무심코 지나쳤을 그 열매가 이제는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다!’는 이야기를 듣고 난 후 보니 다르게 보인다.

 

여기서 사탄에 대해 알 수 있는 바는, 사탄은 끝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즉, 유혹의 끝에 어떻게 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으나 그 다음의 수를 보여주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그것이 놀랍게도 ‘사실’이라는 점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 이므로 당연히 먹으면 ‘선악을 알게 됨’의 현상이 일어나는 것 아니겠는가! 그리고 ‘선악’은 하나님만 아시고 아담과 하와는 그와는 상관없이 선의 편에서 선의 하나님만을 교제하고 있었기에 ‘선악’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것도 당연한 것 아닌가! 이렇게 사탄은 너무도 명백하고 사실관계분명한 내용을 가지고 접근한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사탄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더욱이 사탄은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접근했으며 경험하지 못한 그 이후의 경험을 제시해주고 있다. 사탄은 선악을 알게 되는 상황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끝”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반대편의 결과는 이야기 해주지 않는다.

사탄은, 아담이 누리는 창조자의 권능을 훼손하고 오염시킴으로 그 자리에 자신이 서는 것이 목적이었다. 아담이 가지고 있던 세상 만물의 주관하는 능력을 아담에게서 가져오려고 하였다. 누가복음 4장에 나온 예수께서 광야에서 사탄에게 받은 시험을 볼 때 이런 표현이 등장한다.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눅 4:6)’ 누구에게 넘겨받았겠는가! 아담에게서 받은 것이다. 즉, 아담이 천하를 누리며 모든 권위와 영광을 누리며 살아가던, 갈 수 있었던 존재였으나 사탄의 이야기에 정확하게 반응하여 하와로부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건네어 받았을 때, 그 자리에서 ‘안 돼!’라고 저지했어야 하는 사람이었거늘...!

 

실제로 일어난 결과는 정확하게 사탄이 이야기 한 것과 맞는다. 우리도 알다시피, 눈이 밝아졌으며 발가벗겨져 있는 것을 알고 부끄러움을 느낀 것으로 선악을 알게 된 것도 맞다. 결정적으로 ‘죽지 않는다!’는 사탄의 이야기가 한 치도 틀리지 않았다. 죽는 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하였을 지라도 일어난 변화로 보았을 때, 죽는다는 것과는 관계없는 것쯤은 알았었을 것이므로 그들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죽는 것이 아닌 사탄의 이야기대로 죽지 않은 것이 맞았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아니, 어쩌면 죽는 것 보다 더 고통스러운 순간을 경험했을 수도 있겠다는 사견을 붙여본다).

사탄은, 우리가 누리는 창조자의 영광을 훼손하는 방법을 너무나도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끝을 제시하지 않은 채, 일시적인 결과가 어떠한지 사실을 바탕으로 제안한다. 이것이 사탄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사탄의 궤계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방법은 하나이다. 말씀을 바르고 정확하게 듣고 지키는 것이다. 이것뿐이다. 일 점, 일 획 하나도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 우리에게 전달되는 말씀은 없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모두가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기에 충분하다. 그러하므로 우리는 사탄이 변개된, 변형된, 변질된 말씀으로 우리를 훼손하고 오염시키려 할 때, 우리를 살릴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바르게 익히는 방법 밖에 없다. 그리고 그 말씀을 오고 오는 세대가 그 말씀으로 그 때의 상황을 지배하고 이길 수 있도록 정직하게 전수해주어야 한다. 생각해보라! 아담에게 처음 주어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는 말씀을 정확하고 바르게 전달하였다면,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는 반응이 나오겠는가!

지금, 우리 교회에서는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고 바르게 전하고 있는가? 그리고 내가 아는 말씀은 정확하게 말씀하신 그대로의 말씀인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살펴보자, 그래야 살 수 있을 테니까...!

 

진행 시나리오

 

[활동] 고양이/쥐 게임

[준비물] 없음

남자 교사(혹은 건장한 교사) 2명을 제외하고 동그랗게 섭니다. 가장 약한 여자 아이 2명을 안으로 세웁니다. 미리 선택된 남자 교사 두 분은 밖에 섭니다. 동그랗게 선 후, 옆에 있는 사람의 옆 사람 손을 잡습니다. 그러면 거의 빈 틈 없이 동그랗게 될 것입니다. 그런 후에, 교사는 고양이 역할을 하고 여자아이 2명은 쥐 역할을 합니다. 동그란 원은 울타리가 되어 쥐를 보호 합니다. 고양이가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 혹, 안에 고양이가 들어오면 안에 있는 쥐를 재빨리 밖으로 내보내어 안에 있는 쥐를 보호하는 놀이입니다. 사탄의 궤계로부터 영혼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는 교회가 되고 하는 취지이므로 제한 시간 1분을 두어 고양이가 쥐를 다 못 잡으면 전체 간식을 내기로 하면 상당한 결속력이 생길 것입니다.

교사가 부족할 시 남자학생으로 대체하여도 좋습니다.

주의 사항: 고양이가 울타리를 뛰어 넘거나 과도한 힘으로 참여시 울타리 역할을 한 아이들이 다칠 수 있으므로 고양이 역할을 하는 이들에게 사전에 안전교육을 하고 진행합니다.

 

분반나눔

분반나눔시 주의사항

다그치듯 하지 않습니다. 설교를 잘 들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점검하고 짚어주는 시간이며 활동한 내용을 통해 말씀에 대한 이해와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작게라도 활동에 참여한 후에 나눔을 한 것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자기의 감정과 느낌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짧게 한 마디 하더라도 최대한 칭찬과 격려로 나눔을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나눔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진행가능하며 유동적으로 접목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점검 및 활동내용 소감 나눔] → [말씀을 바탕으로 한 일주일의 각오] → [암송구절 제창] → [축복 기도 후 해산]

1. 다같이 오늘의 본문과 제목이 어떻게 되지?

2. 오늘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사탄은 어떤 존재이지?‘말씀을 듣는다!’, ‘말씀을 변형/변개/변질 시킬 수 있다!’, ‘끝을 알고 있다!’‘무엇에 넘어지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3.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결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졌습니까? 사탄의 이야기대로 이루어졌습니까?

4. 우리가 사탄의 이야기에 정확하게 넘어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고 바르게 듣고 지키는 것!’

5. 다같이 창세기 3장 9절을 읽어볼까?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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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 & 오감성경사역연구원입니다.

이번 주에는 블로그를 통해 사역문의를 하시고 자료를 드렸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오감성경을 접하시고 연락을 주시는 분들도 있다고 판단되어

내부 회의를 거쳐서 오감성경사역원장님의 개인 연락처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역문의 : 정정주 사역원장 010.8613.8045]

자세한 문의는 정정주 사역원장님이나 오감성경 홈페이지를 활용해 주세요.

https://www.5sbible.com/

 

오감성경소개 | 오감성경

성경, 쉽고! 재밌고! 빠르고! 바르게!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머리로 배우고 온몸으로 익힙니다! 오감성경사역연구원은 "우리함께연구소"와 협력증진 관계에 있으며 효과적인 성경교수 전달을 위하여 암송/묵상을 "말씀사역원"의 김상훈 교수 연구팀이 창안한 "쉬운배열성경"으로 각 교회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www.5sbible.com

교회학교에서 모세오경으로 1년을 가르치는 커리큘럼 중 8주 차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본문: 에스겔 28장 12~15절

제목: “창 B4: 창조 Ⅰ(영적인 세계의 창조)”

암송 본문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네게서

불의가

드러났도다

 

 

 

 

 

 

 

 

 

 

 

 

 

 

 

 

 

 

 

 

12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슬픈 노래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도장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13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준비되었도다

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고

지키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불타는 돌들 사이에

왕래하였도다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네게서

불의가

드러났도다

 

 

 

 

 

 

 

본문과 관련된 해설 및 연구/ 묵상으로 가기 전에 에스겔에 대해서

3분 안에 간단하게 정리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및 연구 & 묵상_오감성경사역연구원 김성찬 목사

 

천지창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은, 현재 가시적으로 확인 가능한 현실 세계만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 관측된 중력파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현재 성경의 역사로 대변되는 창세기 1장 3절부터의 역사가 곧 인류의 모든 역사라고 단언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즉, 1장 2절과 3절 사이의 간극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2절의 진행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인간에게 주어진 ‘시간’의 개념으로는 당시의 ‘공간’의 개념을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발견된 중력파1)는 성경적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 그래서 1장 3절부터 나와 있는 천지창조 사건은 그 사건보다도 더 먼저 있었던 어떤 사건, 일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으며 실제로 성경 스스로 실제 일어났던 사건이 있음을 증언한다.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하여 다루고자 한다. ‘마귀/사탄 개론’이라고 보면 된다.

 

1) 상대성이론에 의하면 모든 작용은 유한한 전파속도(진공 속에서 광속도)로 전해지는 근접작용으로 해석된다. 가령 전자기 작용에 대한 전자기파는 이런 종류의 근접작용을 하는 파동이다. 마찬가지 의미에서 중력 작용에 대한 파동으로 생각된 것이 중력파이다. A. 아인슈타인은 일반상대성이론의 중력장(정확히 만유인력장)의 방정식에서 장이 약하다고 보았을 경우의 근사법을 써서 진공 속을 광속도로 전파하는 전자기파와 비슷한 중력파의 존재를 밝히고, 쌍성(雙星)의 운동에 대한 중력파의 영향을 논했다. 아인슈타인이 지적한 중력파의 효과는 실제로 관측하기에는 너무 작은 것이었으나, 1974년 J.테일러와 R.헐스의 쌍성펄서 PRS1913+16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중력파의 존재가 간접적으로 확인되었다. 쌍성펄서의 공전주기는 매년 100만 분의 75초 정도 짧아지고 있는데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이는 중력파에 의하여 에너지가 방출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력파 [gravitational wave, 重力波] (두산백과) 관련 글, Version February 5, 2016 L1600013-v2
https://www.ligo.caltech.edu/system/media_files/binaries/293/original/Press_Release_Korean.pdf?1455063294

 

 

 

먼저 뱀의 존재이다. 뱀이라는 이름으로 사탄이 등장하는 것을 우리는 유의 깊게 보아야 한다. 뱀의 출현 당시에는 아담과 하와가 ‘타락’ 하기 이전이었으며 하나님조차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언급하시어 이미 ‘선’과 ‘악’이 존재한다는 것을 일러주고 계신다. 그래서 창세기 1~3장에서 등장하는 ‘하나님’, ‘사람’, ‘사탄’의 세 존재를 알고 가는 것이 곧 신앙의 첫걸음이라고 하겠다. 그래서 이 영적인 세계의 창조를 언급하고자 하는 것이다.

오늘의 본문은 주전 587이나 586년경에 에스겔이 하나님 말씀을 받아서 기록한 내용이다. 그런데 에스겔에게 에스겔 그 스스로도 잘 알지 못하는 ‘어떤 이야기’가 “계시”로 주어졌다

 

당시, 상당한 부를 바탕으로 사치를 일삼고 그로 인한 교만이 가득한 그런 사람들이 이스라엘 북쪽에 ‘두로’라는 나라로 존재했었다. 세계사 입장으로 보면, 페니키아 해변에 위치한 나라인데 그 당시에는 두로가 바다 가운데 있는 섬으로 일부 문헌에 따르면 두로는, 엄청나게 화려하고 휘황찬란한 도시 형태로 있었다고 전하고 있다. 그러다가 나중에 함락이 되는데, 현재로는 레바논의 해변으로 옮겨져 항구도시로 형성되어 있다.

이런 두로의 모습은 당시나 현재의 자본주의 관점으로 보면, 많은 부의 축적과 누림은 “복받은” 형태라 할 수 있겠다. 즉, 불신앙의 입장에 선 이들이 갖게 되는 시각으로 두로는 성공이며 곧 복받은 사람들이다. 지중해 전 지역의 무역이 그 지역에 집중이 되고 생활 수준은 OECD 최고에 달하는데 어찌 그렇다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하나님은 에스겔을 불러서 세상의 시각으로가 아닌 다른 시각을 계시로 일러주신다.

에스겔 28장 12절에 “인자야”라고 부르신다. 여기서 인자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선지자 에스겔을 부를 때 사람의 아들아 그렇게 부른 것이라 할 수 있다. 아래 12절,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슬픈 노래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도장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그리고 14절을 보자! “너는 기름 부음을 받고 지키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불타는 돌들 사이에 왕래하였도다” 여기, “기름부음을 받고 지키는 그룹임이여”라는 표현을 주목해서 보고(밑줄을 긋든지), 15절을 이어서 보자!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네게서 불의가 드러났도다”

하나님을 두로왕을 위해 슬픈 노래를 지으라고 하시며 말씀하신 비유를 살펴보자! 당시의 두로 왕이 주전 580년, 그러니까 587~588년의 그 정도 사람인데 그가 언제 에덴동산에 살았었겠는가! 즉, 여기서 이야기하는 두로왕은 어떠한 것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은유”로 언급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네가 바로 그 기름부음을 받은 지키는 그룹이다’는 표현으로 은유를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그룹’은 무엇일까? ‘그룹’은 헤루핍이라는 천사 세계를 그룹이라고 그렇게 말한다. 천사 세계를 성경이 말할 때 이름 없이 그냥 천사라 하는 곳도 있지만 ‘그룹 헤루핍’이라는 천사들의 세계가 실재한다. 이사야서에 보면 ‘스랍’이라는 천사가 나온다. 이들은 전부 다 하나님을 가까이에서 모시는 그런 천사들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성경에는 이렇게 등장하는 천사를 언제쯤 창조하셨는가 하는 그런 명확한 기록이 나와있지 않다.

스스로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므로 분명히 피조물이다. 피조물이므로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고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은 존재이다. 그런데 이 피조물을 언제, 어떻게 만드셨는지 인간 창조처럼 구체적인 기록이 없다. 그래서 기록은 없지만 하나님께서 언젠가 창조하시기는 창조하셨는데, 그중에 천사 하나를 지목해서 어떤 특정 사건에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시고 계신다.

 

 

특별한 천사, 그 모든 천사 중에 가장 아름다우며 가장 지혜롭고 지위가 높은 천사가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그 천사가 교만하게 되어서 타락을 하는 장면, 바로 우리가 읽은 본문의 이야기이다. 교만한 마음이 들어 ‘내가 하나님보다 못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 자기 의자를 자기 보좌를 하나님 의자 있는 옆에 갔다 놓아보겠다’는 굉장히 교만한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이사야 14장에 더욱 자세하게 나타나 있다. 12~15절까지인데,

12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15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이 부분은 바벨론 왕에 대한 슬픈 노래로 오늘의 본문과 같은 맥락에 있다. 에스겔서 28장은 두로의 왕을 비유할 때에도, 이렇게 힘이 있거나 권세가 있거나 돈이 있거나 지혜가 있거나 해서 교만하게 되면 언제나 비유의 대상을 지칭해두고 있다. 즉, 두로의 왕이 잘 나간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그 어떤 타락한 천사에 비유하고 있고 바벨론 왕도 교만에 이르게 되었을 때,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라고 하는 어떤 천사 타락한 천사에 비교하고 있다.

이것은 그 당시 사람들에게 (현재의 한국인은 잘 모르는) 하나님의 천사 중에 가장 잘생기고 가장 똑똑하고 가장 지혜롭고 가장 큰 권세를 가지고 있던 자가 교만했다가 타락한 그 이야기는 누구나 어린아이까지도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인 것이다. 즉, 현재(성경에서의 지금 시점) 어떤 사람을 설명할 때에 이 사람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이 사람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 계시는지 이야기하고자 할 때에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그 옛날 교만했다가 교만한 천사가 타락한 이야기로 그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시는 것이다.

애초부터 없던 사람은 없었으니 없어도 되는 생활이 곧 자기의 삶이므로 없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영광스럽고 권세가 있는, 아름다우며 부유한 그런 존재가 아무것도 없이 쫓겨나면 그것을 회복하려고 엄청 노력하게 된다. 이런 현상은, 사탄이 어떤 사람에게 들어가게 되면 무엇을 추구하게 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과 같다. 하나님 나라에서 쫓겨나 권세나 영광이나 부귀나 영화나 지혜나 박탈 당한 채로 쫓겨났다면 그가 추구할 때 그가 원래 가졌던 그것을 다시 추구한단 이야기이다. 다시 말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권세의 세계, 사치의 세계, 명예의 세계 이런 곳에는 언제나 사탄이 개입하게 되어있다는 점이다.

그 당시에 에스겔서에 나오는 두로의 왕에게 지금 사탄이 들어가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과 같다. 그래서 두로 왕이 세상에서 무역을 해서 잘되고 있다. 그 당시 세계에서 가장 잘 살게 되는데 왜 그렇게 잘 살게 되느냐 왜 그렇게 사치하고 교만하고 그렇게 할 수 있느냐를 본다면, 그 옛날 하나님 나라에서 타락한 그 천사가 천사 마귀가 지금 두로 왕에게 들어와 있게 되면 나타나는 결과 그것이 곧 돈을 끌어모으게 되고 사치하게 되며 권세를 부리를 것으로 표현된다.

그래서 성경은 그런 것을 보고 부러워하지 말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예수님 당시에는 그 사탄이 로마라는 나라를 붙잡고 온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고 그것이 한때는 두로와 바벨론 또 한때는 애굽, 앗수르, 헬라, 로마, 히틀러, 일본의 히로히또 이런 식으로 세계로 돌면서 사탄이 쓸 만한 인물 없나 하며 찾다가 이렇게 해서 사치하고 교만하고 권세 있고 잘 살고 이런 것을 추구하도록 하는 것이다. 세상적인 것... 이런 것을 성경은 세상 적이고 정욕 적이고 육신적이고 물질적이고 마귀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이 주셔서 풍성하게 누리게 하는 그런 길이 있는가 하면 사탄이 들어가서도 이런 악을 누릴 수가 있는 삶이 곧 공존한다는 것이다.

사탄의 세계 귀신의 세계 한 군데만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요한계시록 12장 3~4절이다.

3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4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사탄이 타락하면서 저 혼자 타락한 것이 아니고 하늘의 천사들 세계를 삼분의 일을 같이 데리고 타락했다는 성경적 근거이다. 함께 타락한 천사들은 오늘의 우리가 알고 있는 귀신이라 할 수 있다.

사탄 혹은 마귀라고 하는 것은, “단수”로 되어있다. 최고로 높은 자, 두로 왕에게 해당되는 화강석까지 왔다갔다하던 또는 아침의 아들 계명성아 하던 것은 ‘하나’이다. 그 하나가 천사 중에 가장 높은 천사인데 그 아래 천사들 중에 삼분의 일에 해당하는 수를 데리고 함께 하나님께 반역을 하면서 타락을 한 것, 이것이 곧 성경의 이야기이다. 하나님은 이들을 가장 무시무시하고 악독하고 독한 것들은 무저갱 속에 가두어 놓으신 것이다(그래서 그렇게 지독한 것들은 여기에 없고 이 땅에 활동하는 악한 영들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진짜 믿는가, 가짜 믿는가, 시험할만한 정도의 수준의 것들만 있다고 본다).

베드로후서 2장 4절에 보면,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라는 표현이 나온다. 이것들은 지금도 나오지 못한다. 아주 악한 것들은 어두운 구덩이에 던져져서 거기에 갇혀있는 것이다.

유다서 6절도 보면,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라는 표현이 나온다. 확실히 여기를 보면 갇혀있는 것들이 있다. 땅에 나와서 제멋대로 활동이 안 되는 것들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아주 악한 것들이다. 그리고 지금도 어떤 귀신이 갈수록 악해져서 너무 심하게 사람을 괴롭히는 그런 경우가 있으면 가끔 잡아서 묶어다가 무저갱에 집어넣으시는 것으로 보인다.

 

누가복음 8장 26~39절에 보면,

26그들이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27예수께서 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 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그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28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하니

29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귀신이 가끔 그 사람을 붙잡으므로 그를 쇠사슬과 고랑에 매어 지켰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

30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즉 이르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31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32마침 그 곳에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락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락하시니

33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거늘

34치던 자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고 도망하여 성내와 마을에 알리니

35사람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러 나와서 예수께 이르러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치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36귀신 들렸던 자가 어떻게 구원 받았는지를 본 자들이 그들에게 이르매

37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예수께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새

38귀신 나간 사람이 함께 있기를 구하였으나 예수께서 그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39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군대귀신이 ‘무저갱에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한다는’라는 표현이 나온다. 예수님이 무저갱에 들어가라고 하지도 않으셨는데 귀신들이 간구를 하고, 또 그들이 먼저 예수님을 알아본 것이다. 예수님은 무저갱 대신에 돼지 떼에 들어가 그 돼지들이 몰사를 한 내용, 조금만 상상하면서 보면 끔찍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놀라운 이 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다. 군대 귀신 들렸던 자가 온전하게 되니까 사람들이 오히려 예수님이 오시기를 거부한 것이다. 이것은 이 땅에 있는 귀신들이 시간이 갈수록 악해지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선 가지고는 대적이 안 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묶어서 수시로 무저갱에 던져 넣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의 예수님은 그때의 예수님으로 그치지 않고 오늘, 우리가 고백하는 주님이시오 예수님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연약함을 아시기 때문에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피할 길도 내신다고, 그렇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 그런 귀신은 없는 것이다. 우리가 참 믿음으로 진리를 따라서 하나님 말씀을 따라서 살면 이기지 못할 것은 없다. 사실 이 땅에는 온갖 귀신들이 가득하지만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이기게 해놓으셨다. 예수를 안 믿는 사람들은 매일 속아서 살지만 예수님을 믿고 성경을 아는 사람들은 거기 이용당하지 않아도 될 만큼, 그 정도 되는 것들만 활동이 허락되어 있다. 극악무도한 귀신들은 일찍부터 지옥에 던져 가두어 놓으셨다. 지금도 수시로 너무 악독한 것, 사람이 감당하지 못하는 것들은 묶어서 무저갱에 들여보낸다는 사실을 우리는 성경에서 확인하여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잔챙이 같은 것들이 무서워서 어두운 밤에 골목도 가지 못하고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다.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하신 일이 없고, 시험당할 즈음에 하나님께서 또한 피할 길도 내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그리고 더 감사하고 놀라운 것은 우리를 돕는 존재로 천사를 두셨다. 그 수가 귀신들의 수보다 많다. 왜냐하면 타락한 것이 삼분의 일이니까....! 이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바로 엘리사가 경험한 사건에서도 알 수 있다(왕하 6:8~23 /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오늘의 내용을 요약하여 보면, 현실 세계 이전에 영의 세계가 존재했다. 그 세계가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으나 실재한다. 그 세계는 곧, 악한 영과 천사의 세계이다. 악한 영은 교만하여 타락하였고, 삼분의 일이 같이 타락하였다. 그중의 악독한 것은 이미 무저갱에 가두어졌고 그중의 일부가 현재에 존재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끝까지 이 피조 세계에서 성도를 지키신다. 그들은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믿음 안에 있는 자들이다.

 

활동

[활동] 창세기 1장에서 네 단어 찾기, ‘하나님’, ‘종류대로’, ‘그대로 되니라’, ‘보시기에 좋았더라’

[준비물] PPT, 창세기 1장

“다음 중,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몇 번 나올까요! ‘하나님의’ 아닙니다. ‘하나님이’입니다.”

“다음 중, 창세기 1장에서 ‘종류대로’라는 단어가 몇 번 나올까요?”

“다음 중, 창세기 1장에서 ‘그대로 되니라’가 몇 번 나올까요?”

“다음 중, 창세기 1장에서 ‘보시기에 좋았더라’가 몇 번 나올까요?”

“자, 지금까지 여러분이 찾은 단어, 천 번째가 뭐죠? 그다음은? 그다음은? 그다음은?,

네~ 좋습니다. 여러분이 찾은 단어 한 번에 이야기하면 어떻게 되죠?”

“누가 창조하셨습니까?”

“어떻게 창조하셨습니까?”

“하나님이 종류대로 창조하시자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모습이 어떠하셨다고 하십니까?”

“네, 하나님은 여러분을 보시고 ‘심히 좋았더라’고 하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랑의 존재들입니다!”

 

분반나눔시 유의사항

 

분반 나눔 시 주의사항

다그치듯 하지 않습니다. 설교를 잘 들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점검하고 짚어주는 시간이며 활동한 내용을 통해 말씀에 대한 이해와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작게라도 활동에 참여한 후에 나눔을 한 것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자기의 감정과 느낌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짧게 한 마디 하더라도 최대한 칭찬과 격려로 나눔을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나눔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진행 가능하며 유동적으로 접목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점검 및 활동내용 소감 나눔] → [말씀을 바탕으로 한 일주일의 각오] → [암송구절 제창] → [축복 기도 후 해산]

 

자, 다 같이 오늘의 본문과 제목이 어떻게 되지?

영적인 세계는 어떤 곳이지?

그래, 이 세상에서 우리를 끝까지 지켜주신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믿기만 하자! 그런데 누구를 믿어야 할까?

(우리의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창세기 1장에서 우리가 찾은 단어 네 개가 뭐였었지?

5. 다 같이 에스겔 28장 15절을 읽고 마치자!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네게서

불의가

드러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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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 & 오감성경사역연구원 입니다.

현직 중고등부 교사의 입장에서 지난 5주간 모세오경 1년 커리큘럼으로 분반 나눔 지도안을 업로드하면서

느낀 점은 무언가 한 가지 활동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친구들은 서로 대화도 없고 교류도 이전만큼 많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함께 무언가 하고 이야기하고 교류하는 것만 해도 교회가 따뜻한 곳이구나라는 것을 알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가운 소식 중 하나는 4월 중에 서울에서 오감성경 세미나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번에는 성경 전체를 살펴본다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을 통합하고 필요한 영상들을 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직도 교회학교 1년 커리큘럼을 다운로드하지 못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링크로 가셔서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https://limsk98.tistory.com/204?category=745886

 

교회학교 모세오경 1년 커리큘럼_오감성경사역연구원 제공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그동안 J-Virtue Media는 오감 성경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배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오감성경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 하지만 오..

limsk98.tistory.com

 

6주 차의 본문은 레위기 26장 3~13절입니다.

제목은 지난주에 이어서 '구약성경은 레위기가 중심 Ⅱ' 입니다.

3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4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5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의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리라

 

6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울 때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의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7

너희의 원수들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8

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9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를

번성하게 하고

너희를

창대하게 할 것이며

내가

너희와 함께 한

내 언약을

이행하리라

10

너희는

오래 두었던

묵은 곡식을

먹다가

새 곡식으로 말미암아

묵은 곡식을

치우게 될 것이며

 

11

내가

내 성막을

너희 중에

세우리니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하지 아니할 것이며

 

12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라

 

13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그들에게 종된 것을

면하게 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내가

너희의 멍에의 빗장을

부수고

너희를

바로 서서 걷게 하였느니라

 

오늘의 암송구절은 레위기 26장 13절입니다.

13

나는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그들에게 종된 것을 면하게 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내가 너희의 멍에의 빗장을 부수고

너희를 바로 서서 걷게 하였느니라

아래의 링크로 가시면 레위기를 1분 안에 요약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tv.naver.com/v/1748308

 

오감성경 - 바이블톡(Bible Talk) - ver.레위기

오감성경 | 오감성경 - 바이블톡(Bible Talk) - ver.레위기 오감성경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섯 가지 감각, 인간의 모든 인지능력에 반응하도록 성경을 가르치고 익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머리로 배우고 온 몸으로 익히는 오감성경입니다. 운동선수들이 기초 자세부터 익히는 것은 "몸"이 먼저 기억하고 그 기억대로 즉각반응하는 상태로 경기에 임하고자 하는 것 때문입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듣고" 배운 것을 "적용" 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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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및 연구 & 묵상

 

지난주에 이은 레위기를 중심으로 하는 구약성경의 상관관계를 다루고 있다. 지난 주가 레위와 맺은 하나님의 언약이 구약 전체에 흐르는 중심 내용이라고 한다면, 여기서는 구약 전체를 이끌어 가는 핵심 사상의 근간이 되는 부분을 다루고자 한다.

본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레위기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강제조항으로 일방적이며 강압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다. 출애굽기 19장에 명시된 바와 같이 하나님과의 쌍무적 계약이며 아브라함의 때로부터 이어진 언약의 갱신이자 실체이다. 즉, 행하고 행하지 않고 하는 식의 행동 중심의 구조로 이해할 법한 조항들이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우리에게 행하시고자 하는 참 사랑의 전부로 나타나신 바 된 확실하고도 부인할 수 없는 “기록”이자 바로 확인 가능한 언약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레위기 26장에 흐르는 복과 저주의 패턴은 상당히 행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복이 임하게 하고자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묻는 것의 대답으로 비춰진다. 또한, 레위기대로 살지 못했을 경우 어떤 저주가 임하게 되는가의 설명서와도 같은 인상을 준다. 그래서 이런 오해와 구조 속에 선지서를 대하게 되어 마치 그러하므로 그러하다는 식의 인과응보적 세계관으로 신앙을 호도하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시고자 하는 하나님 되심의 전형들이 그렇게 우리 편에서 기인하는 복에 부합하는 행동, 저주를 불어오는 행동이라는 것이 아니다.

레위기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살아야 한다. 그런데 거기서의 삶은 지금까지의 삶과는 전혀 다른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유목 민족인데 이제 가나안에 들어가면 농사를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제는 정착된 곳에서 땅의 소출로 먹고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농사라는 것이 해 본 사람이라면 금방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씨를 언제 뿌려야 할지, 거름을 언제 주어야 할지, 비는 언제쯤 올지 등 전혀 모르고 부딪히게 되어 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 민족들이 어떻게 하는지 그들이 농사 절기마다 무엇을 하고 어떤 신을 섬기는지 그걸 유심히 보고 따라갈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을 앞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런 것을 따라 하지 않아도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철 따라 비를 주고 소출도 많이 주시겠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가나안 족속들이 하는 대로 안 해도 너희들이 나만 의지하면 나만 바라보면 나만 섬기면 그 모든 거 다 해결해 줄게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건 어떤 행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십계명 1계명의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말씀처럼 “너네 거기 들어가서 나와 너 사이에 아무것도 두지 말아라, 비 달라고 다른 신(가나안 신들) 섬기지 마, 소출 많게 해 달라고 다른 신한테 제사하지 마”라는 것으로 어떻게 보면 이스라엘을 더 자유롭게 해 주는 것이다. 그냥 하나님만 바라보면 그분만을 의지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어떻게 되는가? 그렇지 못한다. 가나안 신들을 마구 섬겨 버린다. 왜? 욕심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만족 못 하겠다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으로부터 시내산에서 받은 십계명과 성막과 레위기를 그들 삶 속에 이루어 나가는 것에 있어서 가장 가시적이고 선별적인 십계명을 통해서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스스로 명확히 하라하고 계신다. ‘자기를 위하여’로 비롯되는 수많은 행동의 결정들이 결국엔 저주를 불러일으키는 행동에 이르게 하는 원인을 제공한다고 고발하고 있다. 그렇게 표출되는 가장 적극적이고 확인 가능한 것은, 우상숭배이다.

오직 여호와 외에는 모든 영역에서 다른 신을 두지 말 것을 명하신 것이 얼마나 힘들고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워야 하는 부분인지 너무도 잘 알고 계신다. 만약, 어느 틈에라도 마음을 내어주면, 주변의 모든 것은 ‘나를 위한’ 모든 것으로 해석되고 판단되는 삶이 우리이다. 그랬을 때에, 우리를 교정해주고 회귀시켜주는 기준이 당시에는 ‘레위기’였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의미로서의 레위기를 행함은 곧,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표징이요 ‘여호와 외에는 다른 신을 그 어떤 경우에라도 허용하지 않는’ 가장 적극적인 행위라 해석될 수 있다.

그래서 레위기 26장은 그렇게 되었을 때에 어떻게 되느냐에 대한 답을 주듯, 너무도 구체적이고 명하게 가시적인 결과들을 나열해주고 있다.

바로, 농경문화의 최대 수혜이다. 또한 팔레스타인 지역이 위치한 외교 안보 상의 불안함을 해소한 최고 정점의 평화를 보장이다. 아나톨 칼레츠키의 자본주의 4.0 1)에서 추구하는 이상향 그 이상의 보편적인 국가의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소유가 지배되지 않는 현실 세계를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스라엘이 이 말씀을 받았을 당시, 그들은 이제 노예 생활에서 벗어난 지 50일이 지난 상태였다. 부모 세대들은 벽돌을 굽고 지푸라기를 줍기 위해 허리를 숙여야 하는, 그들의 선조가 살아온 전통적인 유목생활과는 다른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었다.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은, 마치 당장 눈앞에 이루어질 것 같은 그런 가시적이며 현실 세계에 실제로 그런 모습들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대로 구현되었을 때, 정말 좋겠다는 감정을 불러일으키기에 너무 좋은 그런 모습인 것이다. 소출과 수확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은, 그들이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실로 엄청난 수준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 국가적으로 너무도 넉넉하여 한정된 자원으로 국가가 배분을 효율적으로 이행해야 할 필요가 없는 그런 세상이다. 합의와 조정이 필요 없으며 협력과 상생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문화가 되어 있는 삶이다.

1)아나톨 칼레츠키의 『자본주의 4.0』은 현재의 경제 위기에 대해 “이론경제학과 정치 이데올로기의 해로운 상호작용 때문에 비롯되었다.”라고 말한다. 정부가 간섭하지만 않으면 효율적인 시장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신고전학파 경제학의 이론적 가정은 정치선전의 형태로 타락했고, 시장근본주의 이데올로기를 부추겨 위기를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란 이야기다. 즉 경제를 이해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며, 정치와 경제, 정부와 시장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해 자본주의 시스템의 구조적 전환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 그가 주장하는 내용이다. 아나톨 칼레츠키는 1970년대부터 '이코노미스트'와 '파이낸셜타임스' 등에서 비즈니스와 금융 등의 문제를 다루어왔다. 현재 '타임스'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촉발된 2008년의 금융위기에 대한 분석으로 『자본주의 4.0』의 논의를 시작한다. 하지만 단지 그 기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상세하게 설명하거나 그 책임 소재를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자본주의의 자기 진화라는 역사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인 관점에서 금융위기를 독창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가 이야기하는 자본주의 4.0은 우선 유능하고 적극적인 정부가 있어야만 시장경제가 존재할 수 있다는 인식에 기초하고 있으며 정부의 역할은 커지더라도 정부의 크기는 줄어들어야 만들어질 수 있는 형태라 말한다. 이런 점에서 자본주의 4.0은 정부와 시장의 역할 가운데 하나만 강조했던 이전 시대의 경제 인식과는 달리 정부와 시장이 모두 잘못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정치와 경제를 적대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 협력하는 관계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이 레위기이다. 결국, 하나님 최우선 중심 제일의 삶으로 살아가느냐 ‘자신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추구하는 삶이냐는 레위기에서 약속하는 복의 전형을 내 삶의 평범함으로 이끌어 내느냐의 문제이다. 그래서 레위기는 미래지향적이며 현실 세계의 실현과 아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결국, 하나님은 레위기대로 살아가는 삶 그 속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도록 하는 것을 주변인(민족)들이 목격하고 그들의 삶이 하나님으로 회귀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겠다. 만약, 레위기의 구현이 우리들의 삶으로 그치는 것이라면 그 역시 ‘자신을 위하여’의 또 다른 가면일 뿐일 테니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결론을 알고 있다. 구약의 전면에 흐르는 정서, 바로 하나님의 끊임없는 외침이 이스라엘 역사 전반에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결국, 하고자 하는 이 하나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이들이 가득한 그 땅에 하나님은 저주를 내리신 것이다. 처참하게 짓뭉개진 하나님의 기대는 실망과 저주로 끝나지만은 않는다. 그 가운데에서도 희망은 솟아오른다.

바로, 하나님은 율법의 완성이신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주신다.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이를 이루신 분도 하나님이시므로 하나님은 어느 편에서나 어떤 선택을 하셔도 우리 편에서는 그 어떤 항의나 항변을 할 수 없다. 쌍무적 계약의 실행이었으며 법조문으로 명시된 실법이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주가 발현되기에 응당한데도 충분한 유예기간이 두셨으며, 심지어 돌이킬 기회까지 주셨었다.

즉, ‘나 자신을 위하여’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돌이킬 시간적인 충분한 여유가 있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안되었던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안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제는 하나님이 될 수밖에 없는 계약을 이루신 것이다. 친히 스스로 율법의 완성이라 하시면서, ‘자기를 위하여’ 선택하고 의지를 발현해야 하는 함정을 가진, 레위와 맺은 언약을 무결한 법으로 해제해주신 것이다. 바로 그 자신이 레위와 맺은 최초의 법으로 나타나셨으며 가시적이고 현실 세계에서 언제든지 적용 가능한 존재로 더불어 살아계셔 버리므로 누구나 다 그 안에 있다는 최소한의 믿음만 있으면 그런 삶이 가능하도록 하신 것이다. 안 되는 것을 우리보다 더 우리를 잘 아시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게 하신 것이다. 이것이 구원이요, 은혜이며 ‘믿음’이라는 선물로 완성하신 하나님의 백성이 이 땅을 살아가며 누릴 복, 바로 완성된 율법인 레위기로부터 시작된다.

이것이 구약을 이끌어 온 핵심 사상이며 성취하신 율법의 현실 세계에서의 적용이라 하겠다.

 

활동

[활동] 구약성경 목록 블록으로 할 수 있는 활동 3가지(순서 맞추기, 도미노, 높이 쌓기 등)

[준비물] ppt, 성경 목록 블록

분반나눔시 주의사항

다그치듯 하지 않습니다. 설교를 잘 들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점검하고 짚어주는 시간이며 활동한 내용을 통해 말씀에 대한 이해와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작게라도 활동에 참여한 후에 나눔을 한 것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자기의 감정과 느낌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짧게 한 마디 하더라도 최대한 칭찬과 격려로 나눔을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나눔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진행 가능하며 유동적으로 접목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점검 및 활동내용 소감 나눔] → [말씀을 바탕으로 한 일주일의 각오] → [암송구절 제창] → [축복 기도 후 해산]

 

[아래 질문들은 지난주 내용과 일치합니다! 기본 구조를 파악하고 개념을 잡아 주는 것이므로 다시 한번 되짚어 주시기 바랍니다.]

1. 구약성경의 중심, 기준이 무엇이라고?

2. 레위기를 주신 분이 누구이시고 레위기를 받은 이스라엘이 누구인지 근원을 밝혀주고 있는 책은?

3.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탈출하여 시내산에 도착하여 레위기를 받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한 책은?

4.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레위기대로 훈련한 38년간의 기록은?

5. 모세가 출애굽 2세대에 모압평지에서 레위기를 본문으로 한 세 편의 설교는?

6. 이스라엘이 레위기대로 살았는가 살지 못했는가를 천 년의 기록은?

7. 이스라엘이 레위기대로 살지 않았을 때, 심판과 저주 전 징계로써 경고한 사람들의 기록은?

8. 이스라엘이 레위기대로 살았을 때, 하나님이 주신 복으로 찬양하고 노래한 책은?

9. 구약성경 몇 권?

10. 다 같이 레위기 26장 13절을 읽고 마치자!

 

13

나는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그들에게 종된 것을 면하게 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내가 너희의 멍에의 빗장을 부수고

너희를 바로 서서 걷게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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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 & 오감성경사역연구원입니다.

 

2020년을 시작하고도 벌써 한 달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면 2월 첫 주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지난 한 달간 교회학교는 어떠셨는지요?

명절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어려웠다면 마음을 다시 다잡고 새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J-Virtue Media는 지난 2년간 오감성경의 콘텐츠가 도움이 되도록

동영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https://tv.naver.com/5sensesbible

 

오감성경 : 네이버TV

머리로 배우고 온몸으로 익히는 오감성경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섯 가지 감각, 인간의 모든 인지능력에 반응하도록 '쉽고', '재밌고', '빠르고', '바르게'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66권의 성경 전부를 가르치고 익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머리로 배우고 온 몸으로 익히는 오감성경입니다. 운동선수들이 기초 자세부터 익히는 것은 "몸"이 먼저 기억하고 그 기억대로 즉각반응하는 상태로 경기에 임하고자 하는 것 때문입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듣고" 배

tv.naver.com

 

여기에 더 나아가 교회학교의 공과에서도 한 가지 내용을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가르칠 수 있는 커리큘럼을 함께 공유했었습니다.

커리큘럼은 아래의 링크로 가셔서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https://limsk98.tistory.com/204?category=745886

 

교회학교 모세오경 1년 커리큘럼_오감성경사역연구원 제공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그동안 J-Virtue Media는 오감 성경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배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오감성경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 하지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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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그 다섯 번째입니다.

 

 

5주차의 본문은

본문: 말라기 2장 5~6절

제목: 구약성경은 레위기가 중심 Ⅰ

 

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6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암송 구절은 5절입니다.

여기에 걸맞은 오감성경 동영상입니다.

아래의 링크로 가시면 모세오경 내용을 1분 안에 살펴보는 바이블톡(모세오경)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s://tv.naver.com/v/1748259/list/133463

 

오감성경_바이블톡(Bible Talk)_ver.Intro

오감성경 | 오감성경_바이블톡(Bible Talk)_ver.Intro 오감성경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섯 가지 감각, 인간의 모든 인지능력에 반응하도록 성경을 가르치고 익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머리로 배우고 온 몸으로 익히는 오감성경입니다. 운동선수들이 기초 자세부터 익히는 것은 "몸"이 먼저 기억하고 그 기억대로 즉각반응하는 상태로 경기에 임하고자 하는 것 때문입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듣고" 배운 것을 "적용" 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익힐

tv.naver.com

 

위 영상의 내용을 글로 풀어보면

성경을 이해하는 많은 접근법들이 있다. 지금부터 이야기하는 부분은 성경을 쉽고 빠르고 바르게 익힐 수 있는 많은 접근들 중의 하나로 그 어떤 성경 개관보다 강력한 느낌 이상의 무엇인가를 남겨 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 받은 세 가지가 있다. 십계명, 성막, 레위기! 이 세 가지는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나온 후 시내산에 도착하여 받은 것으로 각각 심중한 의미들을 담고 있다. 그중에, 십계명은 출애굽기 20장에 나오는 부분으로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부분이겠다. 그리고 성막은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지내는 동안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처소요, 그들의 민족 공동체의 정체성을 형성해 나가는 너무나도 중요한 상징가건물이다. 그런데 레위기는 무엇이란 말인가!

성경의 한 권인 것은 알겠는데, 창세기, 출애굽기, 민수기, 신명기와 놓고 본다면 그 의미나 경중함이 다분히 뒤 처지는 듯하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율법의 완성이신 예수께서 다 이루셨으므로 그 의미만 전달되면 레위기가 할 일은 다 한 것이라는 듯, 그렇게 홀대한 것도 다분하다. 또한 지금은 신약의 시대이므로 구약인 레위기를 굳이 언급해가며 강조해야 할 정당성도 희미하다. 오히려 율법서 5권 중에 가장 길고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창세기는 상당히 익숙한데, 가장 짧고 제일 간단한 내용들로 가득 찬 레위기가 몇 장까지 있는지조차 모른 채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너무도 흔하다.

아니다. 레위기는 그런 책이 아니며 그런 취급당해야 되는 책도 아니다. 말라기서에 등장하는 ‘레위와 맺은 나의 언약’이라고 언급되는 그 언약은 곧, 레위기인데 우리는 너무나도 모른 채 언약의 허울에만 사로잡혀 신기루 안에 살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꼭 알아야 하는 책을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그런 책으로 여기고 지내며 예수 구원의 영생 속에 이 땅의 기름진 복을 희구하던 것을 반추해야 할 부분이다.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이스라엘과 함께 맺었던 그 언약, 바로 레위기를 어떤 마음으로 주셨는지를 이야기해주고 있다. 첫사랑의 아련함과 설렘을 잊은 채, 익숙함과 타성에 젖어 본질을 상실한 이들에게 하나님은 준엄하고 솔직한 심정으로 깨닫게 하시는 부분이 곧 말라기서에 언급된 부분이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레위기를 추억하며 이스라엘을 언약의 회귀로 촉구하고 계시는 것일까? 그것은 레위기의 중요성 때문이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 구원받은 후(바울은 홍해를 건넌 것을 이스라엘이 세례 받은 것이라 하였다. 그래서 출애굽을 구원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하다.), 시내산에 도착하여 이제 구원받은 백성으로 살아가야 하는 그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답을 주는 책이 곧 레위기이다. 그래서 레위기가 곧 구약성경의 중심이 되며 기준이 된다. 구원받은 백성이 구원받은 백성답게 살아가도록 하는 책이 레위기인 것이다. 삶의 지침과 기준을 제시하는 공식적인 언약이므로 이를 구약이라고 할 수 있겠다. 즉, 구약이라고 했을 때, 창~말을 일컬어 하는 통칭보다 더 정확한 표현은 레위기가 곧 구약인 것이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지만, 레위기를 지키면 복을 받는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를 믿어야 하지만, 복을 누리는 삶을 살고자 하면 레위기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복의 누림 현상, 26장에 명시되어 있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이 레위기를 주신 하나님이 누구이시며 이 레위기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민족을 이루었으며 이집트에 들어가게 되었는가! 이를 밝혀주고 있는 책이 곧 창세기이다. 창세기를 통해 레위기를 주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 수 있으며 그들이 어떻게 누구로부터 민족을 이루었는지 근원을 밝혀주고 있는 책이 창세기이다.

출애굽기는 말 그대로 이집트를 탈출한 내용으로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탈출하여 시내산까지 도착하여 레위기를 받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역사적 기록이다. 이집트를 탈출하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경험하게 된 세세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민수기는 제목 그대로 하면 백성들의 수를 헤아린 기록인데, 히브리어 원문에 보면 ‘광야에서’라는 제목이 있다. 즉,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체험한 이야기들이다. 무엇으로 왜 그들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체험했을까! 레위기대로 가나안에서 살아야 하는 이스라엘은, 실제 살아보기 전에 레위기대로 익숙해지고 체질화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 기간, 그것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 곧 민수기이다. 결론으로 이야기하자면,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광야에서 레위기대로 훈련한 40년간(정확하게 38년이겠으나 통상적으로 40년이라 하겠다.)의 기록, 그것이 바로 민수기이다.

신명기는 계명을 되풀이한 책으로, 말 그대로 계명을 되풀이하고 다시 설명한 책이다. 광야에서 훈을 거의 마친 후, 가나안에 들어가려 하니 문제가 하나 생겼다. 출애굽 2세대에게 레위기를 다시 설명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모세는 광야에서 태어나고 자란 2세대를 모압 평지에 모아두고 레위기를 본문으로 세 편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계명, 율법을 다시 한번 상기하도록 한다.

율법이자 구약인 레위기를 중심으로 하여 이렇게 창세기, 출애굽기, 민수기, 신명기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이를 율법서라고 칭한다. 그리고 모세가 기록하였다고 하여 모세오경이라고도 한다. 구약성경의 중심이요, 기준이 되는 이 책을 통해 하나의 거대한 율법이 완성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이 율법의 권위와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로 완성되어 오늘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자,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간다. 그들이 가나안에서 살면서 무엇을 기준으로 살아야 하는가? 바로 레위기이다. 그 자신의 율법이자 민족의 율법인 레위기대로 살아가는 현장이 약속의 땅, 가나안인 것이다. 율법대로의 삶, 레위기대로의 삶이라 하겠다. 그렇게 하루는 레위기대로 살고, 하루는 레위기대로 살지 못하고... 매일의 순간을 기록한 그들이 일 년의 시간을 기록하고 일 년의 시간을 기록한 그들이 일생을 기록하여 레위기대로의 삶을 전해준다. 그것이 곧 역사이다. 그래서 구약성경의 역사서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레위기대로 살았는가 살지 못했는가에 대한 천 년의 기록! 이것이 곧 역사서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사라지고 하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냈지만, 결국, 그들의 이야기는 율법대로의 삶이었느냐 아니었느냐 뿐이다.

하나님은 출애굽기 19장 초반부에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며 말씀하시기를 언약을 어길 시 저주가 임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 편에서 먼저 언약을 어기시지 않은 한, 언약을 어기지 않고 끝까지 지켜 행해야 할 입장에 처한 쪽은 바로 언약을 받은 편이다. 그래서 언약, 율법, 약속, 계명,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자에게 주시는 것은 “복” 이었음을 우리는 기억한다. 레위기 26장에 기록된 복이 그대로 임하게 되고, 어길 시 레 267장에 기록된 저주가 그대로 임하게 되는 삶, 그것이 이스라엘의 삶이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보란 듯이 레위기를 져버리고 ‘자기 소견의 옳은 대로’ 행하여 하나님을 떠나 다른 것을 자기 하나님 삼는 행위를 하게 된다. 그에 대하여 하나님은 일언의 망설임도 없이 저주를 내리셔야 함이 마땅하다. 자신을 위해 우상을 만들고, 이웃을 해하며, 말씀의 행함이 없이 살아가는 그들에게 하나님은 저주를 내리셔서 언약을 이행하셔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기회를 주신다. 돌이킬 기회를 주시고, 뉘우칠 기회를 주신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즉시 저주가 임해야 하는 것이 원래 계약인 것인데, 하나님은 너무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렇게 행하지 않으시고 그의 사자들을 통하여 레위기를 기억하라고 하신다. 언약을 회복하라고 하신다. 그랬을 때, 임박한 진노를 면하게 될 것이고 도래한 저주를 거둘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렇게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 사람들을, “선지자”라고 한다. 그리고 미리 예견된 하나님의 저주가 곧 임하게 될 것을 알고 그대로 전한 사람들이기에 “예언자”라고도 한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결국 저주를 받아 흩어지게 되고 멸망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그들이 선지자들의 이야기를 따르지 않았으므로 인해 초래한 결과를 상기하여 후대의 교육이 되고자 선지자들의 이야기를 기록한다. 그것이 선지서로 우리에게 전해오고 있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이야기,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레위기대로 살지 않자, 심판과 저주 전, 징계로써 경고한 사람들의 기록! 이것이 선지서이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이 레위기대로 살지 못하기만 했을까? 아니다! 살았다. 살았을 때, 무엇을 받는가? 바로 복을 받는다! 레위기대로 살았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고 보니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고 하나님이 주신 지례를 높여 부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그 노래와 고백, 지례로 찬양한 것을 모은 책이 바로 시가서이다.

구약성경은 이렇게 레위기를 중심으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하나의 덩어리와 같이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 율법으로서는 결국, 하나님의 뜻대로 설 수 없는 존재임이 구약의 전 역사 속에서 드러난 것이다. 그래서 친히 확인 가능한 존재가 우리에게 나타나사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우리를 원에 이르게 한 법,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되시겠다.

분반나눔 진행시나리오

 

[활동] 성경목록외우기

[준비물] ppt 준비(오감성경사역연구원으로 문의주시면 됩니다. 유료구매 필요)

 

분반나눔시 주의사항

다그치듯 하지 않습니다. 설교를 잘 들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점검하고 짚어주는 시간이며

활동한 내용을 통해 말씀에 대한 이해와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작게라도 활동에 참여한 후에 나눔을 한 것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자기의 감정과 느낌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짧게 한 마디 하더라도 최대한 칭찬과 격려로 나눔을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나눔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진행 가능하며 유동적으로 접목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점검 및 활동내용 소감 나눔] → [말씀을 바탕으로 한 일주일의 각오] → [암송구절 제창] → [축복 기도 후 해산]

 

1. 구약성경의 중심, 기준이 무엇이라고?

2. 레위기를 주신 분이 누구이시고 레위기를 받은 이스라엘이 누구인지 근원을 밝혀주고 있는 책은?

3.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탈출하여 시내산에 도착하여 레위기를 받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한 책은?

4.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레위기대로 훈련한 38년간의 기록은?

5. 모세가 출애굽 2세대에 모압평지에서 레위기를 본문으로 한 세 편의 설교는?

6. 이스라엘이 레위기대로 살았는가 살지 못했는가를 천 년의 기록은?

7. 이스라엘이 레위기대로 살지 않았을 때, 심판과 저주 전 징계로써 경고한 사람들의 기록은?

8. 이스라엘이 레위기대로 살았을 때, 하나님이 주신 복으로 찬양하고 노래한 책은?

9. 구약성경 몇 권?

10. 다 같이 말라기 2장 5절 읽고 끝나볼까?

 

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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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 & 오감성경사역연구원 입니다.

 

 

2020년 하고도 10일가까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여러분들의 계획은 다들 안녕하신지요?

연말을 바쁘게 지내다보니 계획이라 할 것도 없이 지났지만

올해 오감성경분반나눔 지도안은 매주 금요일 이전에 업로드 할 계획입니다.

아직도 1년 계획안을 찾고 계신분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https://limsk98.tistory.com/204

 

교회학교 모세오경 1년 커리큘럼_오감성경사역연구원 제공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그동안 J-Virtue Media는 오감 성경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배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오감성경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 하지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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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의 제목은 제목: 성경은 무엇이기에 왜 배워야 하죠?였고

디모데후서 3장16절 말씀으로 분반나눔을 진행했습니다.

활동으로는 퀴즈, 암송대회, 한 해 소원 적어보기의 활동을 진행했었습니다.

 

오늘은 2주차(1월 2주차) 계획안 입니다.

 

 

2주차 분반나눔지도안

 

분반 나눔에서는 크게본문 - 암송 - 활동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본문의 경우는 주어와 동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읽습니다.

 

본문: 신명기 31장 9~13절

제목: 성경은 어떻게 배우는거야?

 

9

모세가

이 율법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에게

주고

 

10

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하여이르기를

매 칠 년 끝 해

곧 면제년의 초막절에

 

11

온 이스라엘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가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엘에게

듣게 할지니

 

12

백성의 남녀와 어린이와

네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을

모으고

그들에게

듣고 배우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고

 

13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에게

듣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

 

다음 단계는 활동입니다.

1. 퀴즈

설교 후, 간단한 퀴즈로 본문의 내용을 기억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설교 본문과 제목은?

 

2. 반별 사진 콘테스트

가장 멋지고 화려하고 이쁘고 멋있는 사진을 찍는 반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주는 방식.

(시간을 어느 정도 준 후에 한 곳으로 모아서 바로 그 자리에서 모두 다 있을 때 확인한다!

취합 방법은 카카오톡, 이메일 등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진행 /

포상방법은 반 별 회식등 각 교회 시행여건에 맞게 진행)

 

그 다음 단계는 암송입니다.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에게

듣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

 

분반나눔

 

1. 오늘 말씀에서 가장 기억나는 것은 무엇이니?

2. 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왜 배운다고 그랬지?

3. 다같이 신명기 31장 13절 읽어보자!

4. (격려와 다짐)우리 성경대로 한 번 해보자! 알았지?! 응원한다!

5. 축복 기도 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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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 & 오감성경사역연구원 입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에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해봅니다.

새해 52중 1주 차 주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감성경에서 오늘 공유해드리는 내용은 1년간 배우게 되는 모세오경의 내용 중 1주 차 분반 나눔 지도안입니다.

1년 교육계획과 관련된 내용이 필요하시다면

https://blog.naver.com/limsk98/221750410232

 

교회학교 모세오경 1년 커리큘럼 오감성경사역연구원 제공

안녕하세요J-Virtue Media 상구입니다.그동안 J-Virtue Media는 오감 성경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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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로 가셔서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지도교안 샘플의 경우는 창세기를 소개하는 2월 2주 차 포스팅에서

샘플을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분반 나눔 지도안

분반 나눔에서는 크게본문 - 암송 - 활동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본문의 경우는 주어와 동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읽습니다.

본문: 디모데후서 3장 16절

제목: 성경은 무엇이기에 왜 배워야 하죠?

본 문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1)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2)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 또는 영감, 2) 또는 징계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그다음 단계는 암송입니다.

암송을 통해서 본문의 중요한 내용을 기억하도록 유도합니다.

참고로 1주 차는 본문과 암송 구절이 동일합니다.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마지막 단계는 활동입니다.

1. 퀴즈

설교 후, 간단한 퀴즈로 본문의 내용을 기억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설교 본문과 제목은?

‘딤후 3:16~17에서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책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책은 무엇입니까?’

 

2. 암송대회 & 기도 제목 적어보기

딤후 3:16~17절을 모든 반이 분담하여 암송

암송 결과는 반 대항으로 점수를 부여

 

한 해 소원 적기(기도 제목)

준비물: 포스트잇이나 A4 용지 9등분 하여 소원(기도)를 적고 제출,

교회 역량에 따라 기도회로 연결 가능

 

분반 나눔 시 주의사항

 

다그치듯 하지 않습니다. 설교를 잘 들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점검하고 짚어주는 시간이며 활동한 내용을 통해 말씀에 대한 이해와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작게라도 활동에 참여한 후에 나눔을 한 것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자기의 감정과 느낌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짧게 한 마디 하더라도 최대한 칭찬과 격려로 나눔을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나눔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진행 가능하며 유동적으로 접목하시기 바랍니다).

[말씀 점검 및 활동 내용 소감 나눔] → [말씀을 바탕으로 한 일주일의 각오] → [암송구절 제창] → [축복 기도 후 해산]

 

1. 설교에서 가장 기억나는 것은 무엇이니?

2. 너는 00년에 무엇을 하고 싶다고 적었니?

3. 이번 주가 00년의 첫 주인데 너는 어떻게 보낼 생각이니?

4. 다 같이 암송 구절 제창

5. 하나님, 오늘 성경이 무엇이고 왜 배워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완전한 선물로 성경을 주셨는데 우리는 너무도 흔하게 생각하고 소홀히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지도 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오늘 배운 대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해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으로 멋진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럼 1주 차 분반 나눔 지도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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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그동안 J-Virtue Media는 오감 성경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배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오감성경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

 

하지만 오는 2020년부터는 온라인으로 배포되었던 동영상 콘텐츠가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함께 제공하려고 합니다.

교육 커리큘럼 다운로드

 

오감성경으로 구성된 교육계획의 특징

1. 성경을 머리로 배우고 온몸으로 익히게 됩니다.이는 ‘하야(신 6:6/오감 학습)’, ‘솨난(신 6:7a/암송 학습)’, ‘라마드(신 4:1/설명 학습)’, ‘다바르(신 6:7b/토론학습)’, ‘자카르(신 32:7/연상 학습)’, ‘미쉬나(반복학습)’, ‘할라카(역할학습)’ 에 기초를 두어 성경을 익힐 때, 1차적인 ‘듣고’, ‘보고’, ‘읽고’의 학습방법을 넘어 성경 전체를 온몸으로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설교 + 활동 + 나눔의 일원화로 교육자의 부담을 줄이고 학습자의 참여를 높일 수 있습니다.매주 설교와 활동은 성경의 사건을 현재적 참여로 구현합니다.

3. 1년 동안 해당 범위를 권 단위 각론 형태로 익히게 됩니다.인물, 사건 중심의 구성을 뛰어넘어 성경 전체에 흐르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 서사를 가감 없이 빠르고 바르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눅 24:44~48, 고전 15:3~4).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내용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내용을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4. 제자반의 경우 1년 동안 해당 범위를 최소 3회 반복합니다. 주일 설교와 계절 행사, 제자훈련을 통해 1년이면 해당 진행 범위를 충분히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자반 지도 교사의 경우, 2년 차부터 교사가 직접 제자훈련을 인도하여 이를 통해 내실 있고 역량 있는 교육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단기선교를 한다면 배우고 익힌 것을 선교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장이 열리게 됩니다. 제자훈련 교사와 제자반은 해당 과정을 마치면 그다음 과정부터 즉각 가르칠 수 있는 수준에 이르게 되고, 또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복음을 경험한 아이들이 성경을 알고, 자기의 사명을 발견하는 삶을 살아내는 흔적들을 직접 목도하실 수 있습니다. 제자훈련, 적극 추천합니다.

5. 설교 진행 순서가 곧 성경의 배열 순서입니다. 따라서 통독과 암송, 묵상을 1년이면 해당 범위 전체를 익힐 수 있습니다. 특히, 암송•묵상 TEXT가 “쉬운배열성경”으로 구성되어 그 어떤 성경도 구현하지 못한 사용자 중심의 익힘과 본문 그 자체로의 더 깊은 묵상과 암송이 주 중에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6. 교사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한 주 먼저 배포되는 “분반나눔지도안”은 차주 설교 내용과 관련 활동을 담은 개요 역할을 하고, 더 깊은 이해와 묵상을 원하는 교사들의 필요를 충족할 것입니다. 그래서 해당 주차에 관련된 내용을 사전에 학습하거나 자가 연구를 통해 미리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덜게 됩니다. 그냥 설교자의 설교를 잘 들으면 됩니다. 그것이면 됩니다. 매주 배포되는 “분남나눔지도안”을 1년 동안 모으면 아주 훌륭한 개론서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다음 해, 누구나 그대로 오감성경을 스스로 익힐 수 있게 되는 것뿐만 아니라 배우고 익히고 나면 (학생이든 교사든) 가르칠 수 있는 놀라움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성경을 바르게 가르치면 교회는 바르게 세워지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7. 성경 중심적인 교육부서의 변화를, 느리지만 분명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직간접적으로 적용되는 관련 활동으로 “재미”를 주고, 다음 주 활동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합니다. 성경 그 자체로 재미있어 보는 최초의 경험을 제공하는 오감성경은, 말씀의 참된 “의미”를 찾고 그릇된 “선입견”을 벗겨 줍니다. 단, 말씀 그 자체에 대한 믿음의 확신을 갖고 시작했을 때에야 변화는 시작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실전 적용과 관련된 내용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감성경사역연구원

https://www.5sbib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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