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프로젝터사진을 보여준다. 만들어진 목적은? 크게 보여주는 것이예요. 카메라로 살고 싶다면 존재하는 목적이 없게 된다.
3. 사람이 만들어진 목적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목적이 없으면 자기가 원하는 인생으로 살게 된다. 만들어진 목적을 분명히 알게 되면 우리가 왜 사는지를 깨닫게 된다.
본문
4. 이번시간에는 사람이 살아가는 목적에 대해서 배웁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5.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이 세운 목적에 따라 살아가며 자신이 자신의 삶에 주인입니다. 전2:11을 읽어요! 삶의 모든 것이 헛되고 무익하다고 합니다. 열심히 살았는데 목적과 방향이 잘못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적 없이 열심히 살아요.
6. 그렇지만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바로 하나님이 주인입니다. 사43:7을 읽어요! 우리는 하나님이 영광을 위해서 지어졌어요.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고전10:31을 읽어요! 삶의 모든 영역에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삶의 목적입니다.
7. 세상 사람들의 목적 vs 그리스도인의 목적 상대주의/나의만족 절대진리/하나님의영광
8. 전2:24을 읽어요!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기쁨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고후3:5을 읽어요!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게 됩니다. 세상 어떤 것에도 진정한 만족, 영원한 만족이 없어요.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지어졌어요.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갈 때 우리에게 영원한 기쁨과 진정한 만족이 있게 됩니다.
기도
9. 요한복음 17:24을 읽어요! 하나님이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날마다 주와 함께 동행을 하며 주의 영광을 보며 주님을 위해 살아가도록 은혜를 주소서.
온몸으로 GOGO
1. 환영_출석부 체크 / 과제 및 미션을 점검해 주세요.
나의 인생 목적만들기(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 위한 분명한 목적을 나누고 이야기한다.)
2. 묵상_묵상하면서 기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본문 : 고린도전서 10:31
암송순서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So whether you eat or drink or whatever you do,
do it all for the glory of God.(NIV)
1. 골격보기SV
1)주절:하라
2)종속절: 그런즉(조건)다(무엇을)하라
2. 살붙이기(관계) : 혼자 질문하고 답하기
① 너희가 무엇을 위하여 “하라”고 합니까?
→ 하나님 영광를 위하여. ,,
② 그런데 어느 순간 까지 입니까?
→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입니다.
(다시 전체)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두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판단하여야 합니다.
(앞뒤 전체 문맥에서는 이웃에게 전도하는 현장의 판단에 집중하고 있음)
3. 전체암송(구조)
“주절→ 종속절 → 살붙이기” 순서로 천천히 안보고 살을 붙이면서 말해보자
그러면 그림이 보입니다. (묵상그림)
묵상 포인트 (관계묵상)
정확한 관찰이 바른 해석을 낳고 바른 해석은 이 시대에 정확한 적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적용은 교사님들이나 학생들이 하셔야 합니다.
1. 우리가 살아갈 때 판단할 기회가 많습니다.
우리는 교회의 사역뿐만 아니라 삶이라는 일상이 있습니다. 먹고 마시고 이웃들과 만나고의 모든 순간들에서 판단하고 결정할 일들이 참 많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서 전도의 대상자들에게서 또는 고린도교회 내에서 애매한 문제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서도 성경에 나오지 않는 여러고민들이 있습니다.
2.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이 세운 목적에 따라 살아가며 자신이 자신의 삶에 주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주인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라고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1장 인생의 목적에도 나와있습니다. 인생의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인생의 문제가 쉽게 결정되기도 하고 어렵게 결정됩니다. 하나님께 영광은 우리 모두의 영광으로도 회귀됨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 뒷구절들이 이것을 뒷받침 합니다.
(고전 10: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고전 10: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3. 지난 시간에는 성경이 무엇인지 배웠어요. 이제 성경 안에는 뭐가 있는지 살펴보겠어요. 그리고 성경을 통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도 살펴볼께요.
3. 성경책
본문
4. 요1:1을 읽어요. 말씀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을 통해서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마음이 담겨져 있어요. 성경을 알면 알수록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더 잘 알게 됩니다.
ppt) 4-7
4.요1:1
성경을통해서 어떤 일이일어나는지 알아보자
5. 시19:7-8을 읽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고 확실하며 정직하고 순결합니다. 이것은 성경은 절대 변함이 없고 틀린적이 없고 정확하다는 말입니다. 성경은 정확무오하고 거룩하다는 것입니다.
5.시19:7-8
6. 사40:8을 읽어요! 꽃도 풀도 세상은 다 변하고 사람들도 모두 변하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6.사40:8
7. 성경 안에는 뭐가 있나요?
1) 시19:7-8 영적으로 죽어 있던 영혼들을 다시 살립니다. 또한 지혜롭게 하고 마음을 기쁘게 하고 눈을 밝게 한다. 세상이 주주는 지식이 아니라 참된 지혜를 줍니다. 또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게 됩니다. 그리고 눈을 밝게 해서 진짜 바라보아야 할 것을 바라보게 한다.
2) 행20:32을 읽어요. 에베소에 남겨진 성도들이 불안했던 바울이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세운다고 합니다. 말씀이 우리를 든든히 세웁니다. 어떤 순간에도 우리를 일으키고 세울 능력이 말씀에 있습니다.
3) 요20:31을 읽어요. 성경을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합니다.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합니다. 온 우주에서 가장 놀라운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입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값진 보물입니다.
7.
1)시19:7-8
2)행20:32
3)요20:31
기도
8. 함께 선포합니다. “나를 살리신 말씀! 말씀만 따라가요!” 주님! 죽었던 나를 살리시는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ppt) 8
1. 환영_출석부체크 / 과제 및 미션을 점검해주세요.
2. 묵상
암송 순서
7) 여호와의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Ps 19:7) The law of the Lord is perfect, refreshing the soul. The statutes of the Lord are trustworthy, making wise the simple.
(Ps 19:8) The precepts of the Lord are right, giving joy to the heart. The commands of the Lord are radiant, giving light to the eyes. (NIV)
1. 골격보기SV
1)주절:
율법은... 소성시키며
증거는... 지헤롭게
교훈은... 기쁘게하며
계명은... 밝게 하시도다.
2)종속절:
(누구의)(어떠한)율법은(무엇을)소성시키며
(누구의)(어떠한)증거는(누구를)지혜롭게
(누구의)(어떠한)교훈은(무엇을)기쁘게하며
(누구의)(어떠한)계명은(무엇을)밝게 하시도다.
(아래 표1 참고)
표1
치료제
대상
a
완전한 율법(사랑으로 완성된)
영혼
b
확실한 증거(공의)
우둔한 자들
b'
정직한 교훈(공의)
마음
a'
순결한 계명(사랑으로 가득찬 계명)
눈
완전-영혼 / 확실-우둔한 /정직-마음/순결-눈
히브리 문법의 대칭구조로 처음과 끝은 영혼과 마음으로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우둔함과 마음으로 짝을 이루고 있다.
2. 살붙이기(관계) : 혼자 질문하고 답하기
① 하나님의 성경을 다른 단어로 어떻게 표현하고 있나요 ?
→ 율법, 증거 교훈, 계명으로 바꿔(위의 표1 참고)
② 하나님의 성경은 어떤 기능을 하나요 ?
→ 여호와의 율법은영혼을 소성시키고,
여호와의 증거는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마음을 기쁘게하고 여호와의 계명은눈을 밝힌다.
③ 그러한 기능들은 말씀이 어떠하기 때문인가요?
→여호와의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고
여호와의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고
여호와의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다시 전체) 3번을 반복한다. 그러면서 말씀의 정체성과 기능을 묵상한다.
3. 전체암송(구조)
“주절→ 종속절 → 살붙이기” 순서로 천천히 안보고
살을 붙이면서 말해보자
그러면 그림이 보입니다. (묵상그림)
묵상 포인트 (관계묵상)
(정확한 관찰이 바른 해석을 낳고 바른 해석은 이 시대에 적확한 적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적용은 교사님들이나 학생들이 하셔야 합니다.)
1. 성경은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기능합니다.
성경(율법, 증거, 교훈, 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정확히 갖게 하기 위하여 그 자체적으로 완전하며 확실하고 정직하고 순결합니다. 말씀은 인간이 완성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시의 말씀은 이 땅의 모든 만물의 열쇠가 됩니다.
2.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축복의 치료제입니다.
계시는 주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 계시의 말씀이 일을 한다는 의미에서 “소성시키며”“지혜롭게 하시며”“밝게 하신다”는 동사는 강의 능동형인 히필동사로 나머지 “기쁘게 하며” 강의 능동형인 피엘동사로 쓰이고 있다. 두 동사(히필,피엘)은 모두 주체인 성경이 일하신다는 강조하고 있는 동사들이다. 말씀이 일하십니다. 말씀이 치료제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셨기에 성경의 정확성과 무오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사역은 주님이 만드시고 일하시기에 영원히 변하지 않고 반드시 이루십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죽어 있던 영혼들을 다시 살립니다.
2. 축구경기사진 – 처음에는 규칙이 없었어요. 지금은 규칙이 있어요. 왜 규칙이 생겼을까요? 자기 멋대로 했으니까요!
3. 인간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하는 하는 것” 그럼 방법이 뭘까? 축구처럼 마음대로 경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규칙을 통해야 한다. 우리의 삶은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방법과 규칙이 있어요. 그건 바로 성경이예요. 그럼 오늘 이 시간에는 성경이 무엇인지 살펴볼께요.
ppt) 1-3
2.축구경기
사진
인간의목적
복습
방법이뭘까?
본문
4. 인간이 지어진 목적대로 살 수 있는 유일한 규칙이 바로 성경이예요. 구약39권과 신약27권 즉 66권이 우리에게 지시하시는 유일하신 규칙입니다. 롬15:4을 읽어요. 우리를 위해서 기록되었어요. 또한 성경을 통해 영원한 소망을 갖게 합니다.
5.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어요. 벧후 1:21을 읽어요!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딤후3:16-17을 읽어요! 교훈, 책망, 바르게함,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해요. 성경이 무엇이냐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는 것이예요.
6. 사8:20을 읽어요. 우리는 마땅히 성경을 따라야 해요. 성경이 아니면 어두움을 벗어날 수 없어요. 성경을 통해 반드시 빛 되신 주님을 보게 되어 있어요.
7. 눅24:27을 읽어요. 모든 성경은 단 한 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는 거예요. 어두움이었고 죄인이었던 우리가 빛 되신 예수님을 보고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으면 더욱 말씀을 지키게 되요.
8. 시119:129을 읽어요. 말씀이 놀라워서 지켜요. 성경의 규칙은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예요. 우리를 살리는 것이예요. 우리가 제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거예요. 그럼 이제 묵상을 통해 더 깊이 하나님의 영광을 알아가요. 주님만 즐거워하고 주님으로 기뻐하려고 성경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ppt) 4-8 4.롬15:4
5.벧후1:21 딤후3:16
6.사8:20
7.눅24:27
8.시119:129
성경을 통해서하나님 영화롭게하는것과 즐거워하는것을구체적으로배운다
기도
9. 성경이 무엇인지 이제 알겠죠? 그럼 선포하고 기도해요!
“성경을 붙들고 살겠습니다. 하나님 마음 알려주세요!”
내가 원하는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해주신 유일한 규칙인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더 잘 알 수 있도록 기도할께요.
ppt) 9
1. 환영_출석부체크 / 과제 및 미션을 점검해주세요.
2. 묵상
암송 순서
1. 골격보기 SV
1)주절: 성경은 ... 된 것으로 ... 유익하니
2)종속절: 성경은 (어떻게)된 것으로 (무엇에)유익하니
2. 살붙이기(관계) : 혼자 질문하고 답하기
① 모든 성경은 어떻게 만들어 졌나요 ?
→ 하나님의 감동으로 (Thayer's Greek Lexicon 참고 :전적으로 하나님에 의하여 작정됨을 말함:
② 성경은 무엇에 유익합니까?
→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그 네 가지중 앞의 2개는 교리적/뒤의 2개는 실천적 적용입니다. 또한 책망과 바르게함은 책망이 부정적인 억양이라면 바르게함은 긍정적인 억양이 있습니다. 성경은 교리적이든 실천적이든 부정적(심판적)이든 긍정적(교육적)이든 모든 영역에 최고입니다.
(다시 전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3. 전체암송(구조)
“주절 → 종속절 → 살붙이기” 순서로 천천히 안보고 살을 붙이면서 말해보자
그러면 그림이 보입니다. (묵상그림)
묵상 포인트 (관계묵상)
정확한 관찰이 바른 해석을 낳고 바른 해석은 이 시대에 적확한 적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적용은 교사님들이나 학생들이 하셔야 합니다.
1. 성경은 누가 만들었습니까?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감동으로”이라는 구문으로 전적인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들어갑니다. 우리는 뒷부분의 유익함을 집중할 때가 있는데, 성경은 하나님이 간섭하시어 인간을 통해 만들었음을 놓치고 가면 안됩니다.
인간의 전적타락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하늘로부터 오는 자비의 교훈이 필요한데 파괴된 인간의 영적지식들을 하나님게서 알려주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2. 성경은 인간을 온전하게 만드는 최고의 교훈서입니다.
교육학은 이론과 실천방법론이 모두 정확해야 인정이 됩니다. “교훈과 책망 = 이론교육 /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 실천방법론“ 모두를 말하고 있습니다. 죄인은 인간은 스스로 바른 교훈서를 만들기도 어렵지만 그것을 순종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자체에 능력이 있어 그 말씀이 학생들의 마음에 뿌리를 내리면 성령하나님께서 일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온전하게“ 라는 단어를 모두 적용가능한 교육학은 오직 성경이 최고임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이 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지 어떻게 찬양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러하지 않으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지 모두 성경에 적혀 있습니다. 이미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의 길 온전함의 길을 가는데 충분한 정도를 성경에 주셨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빛이 삶 가운데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교제가 가능하신 인격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아시고, 느끼시고,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여러 모양으로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십니다.
2. 네가 어디 있느냐.
범죄 한 아담은 하나님을 피해 숨었습니다. 죄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막는 칸막이입니다.
해설 및 연구 & 묵상_오감성경사역연구원 김성찬 목사
타락! 끔찍한 사건이다.
그래서는 안 되는 존재가 그러 할 필요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우리는 흔히 ‘죄’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음’으로 세상에 들어왔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그런데 진짜 그럴까? 먹고 난 행위의 결과일까?
아담과 하와에게 주어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마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는 명령과 그 명령안에서 행하는 삶은 생명의 관계로 일치하는 존재였다. 즉, ‘죄’라는 것은, 따 먹은 행위 이전에는 그 어떤 영향도 끼칠 수 없는 그런 관계였다. 그래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음으로 ‘선악’을 알게 되고,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되었다. 자, 그렇다고 하여 선악을 따 먹어서 죄가 세상에 들어왔다고 결론 내릴 수 있는가? 그렇다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아담이 그 열매를 따 먹는 순간 선과 악이 존재하게 되었다는 뜻인가?
결론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이미 살펴보았듯이, ‘선악’은 이미 존재했다. 에덴이 창설되지 이전에 이미 ‘악’이 존재했고,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기로 한 구원의 계획도 에덴이 이루어지기 전에 시작되고 있었다. 그 계획에 대하여 바울이 우회적으로 표현하기를,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라 하고 있다. 예수께서도 그의 기도 중에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요 17:24)’ 라고 하신 것으로 볼 때, 우리의 구원이 이미 창세가 이루어지기 전에 완성 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듯이, ‘죄’의 영향 속에 전혀 상관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우리의 가진 어떤 원형을 ‘훼손’하고 ‘오염’시킨 것이라 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그 인과를 차근차근 사탄의 정체를 밝히면서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뱀이 아담에게 와서 꾀고 있다.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라면서 말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바는, 사탄도 말씀을 듣는다는 것이다. 사탄도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알고 있고 수신자가 누구인지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우리가 말씀을 들을 때 사탄도 같이 듣는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말씀 그대로의 영향이 있고자 한다면 내가 듣는 말씀을 적도 듣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이에 대하여 누가복음 8장 12~15절은 너무나도 정확하게 짚어주고 있다.
12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13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14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15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사탄도 말씀을 듣는다는 것과 함께 말씀을 임의가공변개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이었을 뿐, 여기에 “모든” 이라는 수식어 따위는 없다. 이것이 말씀인 듯이 하면서도 말씀이 아닌 말씀 같은 이야기를 뱀은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인양 이야기 하고 있다. 누구나 넘어 갈 수 있고 속을 수 있는 부분이다. “먹지 말라”는 동사와 동사의 주체는 정확하게 일치하기 때문이다.
여자는 이에 대하여 정확하게 ‘아니, 모든 나무가 아니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셨다’ 라고 이야기 했어야 했다. 그런데 우리가 알다시피 여자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고 하셨다고 하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지칭하지 않은 채,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로 특정사물을 집합명사화 하고 있다. 어떤 나무인지도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았고, 하지 말라는 동사의 구분도 모호해졌고, 단서조항도 희석된 말씀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현재의 여자의 상황을 지배하고 있다. 주신 그대로의 말씀이 아닌, 변개되고 희석된 말씀이다. 불안하다.
역시 불안한 그대로더라니...
뱀은 말한다. 죽지 않는다고! 이런...! 이럴 수가! 말도 안된다. 하나님은 죽는 다고 하시는데 뱀은 죽지 않는다고 한다. 자, 아담과 하와가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 충격에 빠졌을 것이다. 하나님이 “죽는다”고 하셨기에 “죽는다”라고 알고 믿고 있던 그들에게 “죽지 않는다!”라고 한 뱀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충격에 빠졌을 것이다. 분명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이기 때문에...! 아무도 죽은 상황에 이르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은 죽는다 하시고 뱀은 죽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상황에서 어떠하겠는가!
심지어 뱀이 덧붙이기까지 한다. ‘눈이 밝아져 하나님이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라’고...! 뭐? 우리가 하나님 같이 된다고? 그리고 하나님만 아시는 선악을 우리도 알게 된다고? 게다가 죽지도 않아?(죽는 것이 뭔지 알든 모르든)
고민이다. 먹으면 죽고, 먹어도 죽지 않고! 어느 편이 맞단 말인가! 그러나 그 때 따라 유독 봄직도 하고 먹음직하기도 하다. 그 이전엔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신 나무의 열매였기에 무심코 지나쳤을 그 열매가 이제는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다!’는 이야기를 듣고 난 후 보니 다르게 보인다.
여기서 사탄에 대해 알 수 있는 바는, 사탄은 끝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즉, 유혹의 끝에 어떻게 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으나 그 다음의 수를 보여주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그것이 놀랍게도 ‘사실’이라는 점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 이므로 당연히 먹으면 ‘선악을 알게 됨’의 현상이 일어나는 것 아니겠는가! 그리고 ‘선악’은 하나님만 아시고 아담과 하와는 그와는 상관없이 선의 편에서 선의 하나님만을 교제하고 있었기에 ‘선악’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것도 당연한 것 아닌가! 이렇게 사탄은 너무도 명백하고 사실관계분명한 내용을 가지고 접근한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사탄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더욱이 사탄은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접근했으며 경험하지 못한 그 이후의 경험을 제시해주고 있다. 사탄은 선악을 알게 되는 상황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끝”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반대편의 결과는 이야기 해주지 않는다.
사탄은, 아담이 누리는 창조자의 권능을 훼손하고 오염시킴으로 그 자리에 자신이 서는 것이 목적이었다. 아담이 가지고 있던 세상 만물의 주관하는 능력을 아담에게서 가져오려고 하였다. 누가복음 4장에 나온 예수께서 광야에서 사탄에게 받은 시험을 볼 때 이런 표현이 등장한다.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눅 4:6)’ 누구에게 넘겨받았겠는가! 아담에게서 받은 것이다. 즉, 아담이 천하를 누리며 모든 권위와 영광을 누리며 살아가던, 갈 수 있었던 존재였으나 사탄의 이야기에 정확하게 반응하여 하와로부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건네어 받았을 때, 그 자리에서 ‘안 돼!’라고 저지했어야 하는 사람이었거늘...!
실제로 일어난 결과는 정확하게 사탄이 이야기 한 것과 맞는다. 우리도 알다시피, 눈이 밝아졌으며 발가벗겨져 있는 것을 알고 부끄러움을 느낀 것으로 선악을 알게 된 것도 맞다. 결정적으로 ‘죽지 않는다!’는 사탄의 이야기가 한 치도 틀리지 않았다. 죽는 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하였을 지라도 일어난 변화로 보았을 때, 죽는다는 것과는 관계없는 것쯤은 알았었을 것이므로 그들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죽는 것이 아닌 사탄의 이야기대로 죽지 않은 것이 맞았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아니, 어쩌면 죽는 것 보다 더 고통스러운 순간을 경험했을 수도 있겠다는 사견을 붙여본다).
사탄은, 우리가 누리는 창조자의 영광을 훼손하는 방법을 너무나도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끝을 제시하지 않은 채, 일시적인 결과가 어떠한지 사실을 바탕으로 제안한다. 이것이 사탄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사탄의 궤계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방법은 하나이다. 말씀을 바르고 정확하게 듣고 지키는 것이다. 이것뿐이다. 일 점, 일 획 하나도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 우리에게 전달되는 말씀은 없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모두가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기에 충분하다. 그러하므로 우리는 사탄이 변개된, 변형된, 변질된 말씀으로 우리를 훼손하고 오염시키려 할 때, 우리를 살릴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바르게 익히는 방법 밖에 없다. 그리고 그 말씀을 오고 오는 세대가 그 말씀으로 그 때의 상황을 지배하고 이길 수 있도록 정직하게 전수해주어야 한다. 생각해보라! 아담에게 처음 주어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는 말씀을 정확하고 바르게 전달하였다면,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는 반응이 나오겠는가!
지금, 우리 교회에서는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고 바르게 전하고 있는가? 그리고 내가 아는 말씀은 정확하게 말씀하신 그대로의 말씀인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살펴보자, 그래야 살 수 있을 테니까...!
진행 시나리오
[활동] 고양이/쥐 게임
[준비물] 없음
남자 교사(혹은 건장한 교사) 2명을 제외하고 동그랗게 섭니다. 가장 약한 여자 아이 2명을 안으로 세웁니다. 미리 선택된 남자 교사 두 분은 밖에 섭니다. 동그랗게 선 후, 옆에 있는 사람의 옆 사람 손을 잡습니다. 그러면 거의 빈 틈 없이 동그랗게 될 것입니다. 그런 후에, 교사는 고양이 역할을 하고 여자아이 2명은 쥐 역할을 합니다. 동그란 원은 울타리가 되어 쥐를 보호 합니다. 고양이가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 혹, 안에 고양이가 들어오면 안에 있는 쥐를 재빨리 밖으로 내보내어 안에 있는 쥐를 보호하는 놀이입니다. 사탄의 궤계로부터 영혼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는 교회가 되고 하는 취지이므로 제한 시간 1분을 두어 고양이가 쥐를 다 못 잡으면 전체 간식을 내기로 하면 상당한 결속력이 생길 것입니다.
교사가 부족할 시 남자학생으로 대체하여도 좋습니다.
주의 사항: 고양이가 울타리를 뛰어 넘거나 과도한 힘으로 참여시 울타리 역할을 한 아이들이 다칠 수 있으므로 고양이 역할을 하는 이들에게 사전에 안전교육을 하고 진행합니다.
분반나눔
분반나눔시 주의사항
다그치듯 하지 않습니다. 설교를 잘 들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점검하고 짚어주는 시간이며 활동한 내용을 통해 말씀에 대한 이해와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작게라도 활동에 참여한 후에 나눔을 한 것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자기의 감정과 느낌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짧게 한 마디 하더라도 최대한 칭찬과 격려로 나눔을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나눔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진행가능하며 유동적으로 접목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점검 및 활동내용 소감 나눔] → [말씀을 바탕으로 한 일주일의 각오] → [암송구절 제창] → [축복 기도 후 해산]
1. 다같이 오늘의 본문과 제목이 어떻게 되지?
2. 오늘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사탄은 어떤 존재이지?‘말씀을 듣는다!’, ‘말씀을 변형/변개/변질 시킬 수 있다!’, ‘끝을 알고 있다!’‘무엇에 넘어지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3.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결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졌습니까? 사탄의 이야기대로 이루어졌습니까?
4. 우리가 사탄의 이야기에 정확하게 넘어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고 바르게 듣고 지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