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 입니다.

본문: 창 44:18~34
제목: 창 F4: Bridge Focus 유다

본문 창세기 44:18~34

18
유다가
그에게
가까이 가서 이르되
내 주여
원하건대
당신의 종에게
내 주의 귀에
한 말씀을
아뢰게 하소서
주의 종에게
노하지 마소서
주는
바로와
같으심이니이다

19
이전에
 주께서
종들에게
물으시되
너희는
아버지가
있느냐
아우가
있느냐
하시기에







20
우리가
내 주께
아뢰되
우리에게
아버지가
있으니
노인이요

그가 노년에 얻은 아들
청년이
있으니
그의 형은
죽고
그의 어머니가 남긴 것은
그뿐이므로
그의 아버지가
그를
사랑하나이다
하였더니

21
주께서

종들에게
이르시되
그를
내게로
데리고 내려와서
내가
그를
보게 하라
하시기로

22
우리가
내 주께
말씀드리기를
 아이는
그의 아버지를
떠나지 못할지니
떠나면
그의 아버지가
죽겠나이다

23
주께서

주의 종들에게
말씀하시되
너희 막내 아우가
너희와 함께
내려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기로

24
우리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로
도로 올라가서
내 주의 말씀을
그에게
아뢰었나이다

25
그 후에
우리 아버지가
다시 가서
곡물을
조금 사오라
하시기로

26
우리가
이르되
우리가
내려갈 수 없나이다
우리 막내 아우가
함께 가면
내려가려니와
막내 아우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그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없음이니이다

27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우리에게
이르되
너희도
알거니와
 아내가
내게
두 아들을
낳았으나

28
하나는
내게서
나갔으므로
내가
말하기를
틀림없이 찢겨 죽었다
하고
내가
지금까지
그를
보지 못하거늘

29
너희가
이 아이도
내게서
데려 가려하니
만일
재해가
그 몸에
미치면
나의 흰 머리를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하리라
하니

30
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31
아버지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이같이 되면
종들이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흰 머리로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32
주의 종이
내 아버지에게
아이를
담보하기를
내가
이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
아버지께
죄짐을
지리이다
하였사오니

33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34
그 아이가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내가
어찌
내 아버지에게로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버지에게
미침을
보리이다


 

해설 및 연구/묵상_오감성경사역연구원 김성찬 목사

창세기 후반부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38장에 나온 유다의 비위사건이다. 37장의 내용과 39장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중에 전혀 관련성 없어 보이는 듯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성경의 배치나 전체적인 흐름을 두고 본다면 창세기 38장에 등장하는 유다의 이야기가 창세기 후반부 내용에 중요한 부분인 것을 짐작 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중심엔 유다가 있는데, 왜 창세기 후반부에서 유다를 짚고 넘어가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야곱의 네 번째 아들로 태어난 유다는 29장에서 붙여진 이름의 의미를 소개한 다음, 창세기 37장에 등장한다. 요셉을 팔아넘겨버리자는 무지막지한 제안을 한 사람이 유다이다. 한 편 에서는 요셉을 구덩이에서 건져내고자 하는 책략이었다고 하는데, 그건 너무 터무니없는 억측이랄 수밖에 없다. 놀라운 것은, 유다가 ‘제안’을 했을 때, 다른 형제들이 다른 의견을 내거나 반대를 하거나 하지 않고 유다가 하자는 대로 했다는 것이다. 형제들 사이에서 상당한 신뢰와 리더십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으로 해석 될 수 있는 대목이다. 여하튼, 유다의 의견대로 요셉은 팔려간다. 어쩌면 형제들이 요셉을 팔아넘긴 것이 아니라 유다가 넘겼다 해도 과장된 것은 아니겠다.

그렇게 요셉을 판 후, 짐승에게 물려 죽었다고 위장조치를 한 형제들은, 요셉이 돌아오지 않는 것을 보고 통곡을 하고, 그 모습을 형제들이 본다. 요셉이 목숨을 잃을 정도로 해를 당하였다면, ‘너희들은 괜찮으냐!’ 정도 물어봐 줄 수 있을 것이었다. 그러나 성경엔 아무이야기도 나타나지 않는다. 비록 자기들,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기 의견대로 요셉이 팔아치워졌지만 죽은 줄 알고 있는 그 상황에서 목숨을 부지한 다른 아들들에게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 야곱을 보며 유다는 솔직하게 이야기 하지 보단 집을 나서게 된다. 실망을 했을 수도 있고,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었을지 모른다. 아버지에겐 오직, 요셉과 베냐민 뿐이라는 것이 자기 눈앞에 현실로 확인된 것이기 때문이리라!

집을 나간 유다! 가출이라면 가출이다. 유다가 형제들을 떠나 이방 사람과 교제하며 가정을 꾸리게 된다. 성경 38장의 이야기다. 그 이야기의 전개대로 유다는 세 아들을 낳고 어느덧 장남이 장성하여 결혼을 하게 되는데...! 이럴 수가! 우리가 알다시피 두 아들을 잃게 된다. 엘, 오난을 잃고서야 깊이 무엇인가 깨닫게 된 유다! 무엇을 깨달았을까! 바로, 아들을 잃어버린 아비의 마음을 헤아리게 된 것이다. 막내 셀라마저 죽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며느리를 잠시 돌려보내지만, 며느리 다말은 그럴 수 없었다. 당시 풍습 상 아이를 낳지 못한 채 친정으로 가게 되면 여자로서의 취급은 물론 홀대가 확연하기 때문이었다. 우리가 알다시피 다말의 지략으로 유다를 통해 쌍둥이를 낳는다. 엘, 오난을 잃어버린 대신에 베레스와 세라! 유다는 비록 아들을 잃었으나 두 아들을 주심으로 얼마간의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그것이 비위로 인해 일어난 것일지라도 그마저도 하나님은 선으로 바꾸시는 것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유다는 아들을 잃어버린 다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을 것이다. 야곱이 요셉을 잃고 통독하며 마음을 놓아 버렸던 것을 보며 서운한 마음과 원망마저 가졌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것이 얼마나 철부지 같았었는지 깨달았을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 앞에 사실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할 수 없는 유다의 마음은 그저 매일같이 속죄하는 기분이 아니었을까...!

그렇게 38장에서 시간이 흐른 후, 39장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창세기 38장의 이야기가 최소 20년의 간극을 가지고 전개되는 동안 39장의 이야기도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요셉이 총리가 되는 과정과 총리가 되어 풍년 7년을 보내고 흉년 2년 째, 야곱에게 닥친 기근은 또 다른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요소로 작용한다.

흉년 2년 째, 요셉이 총리가 된지 9년이 되는 때, 요셉과 형제들은 대면하게 된다. 물론 요셉만 알아 볼 뿐, 베냐민을 제외한 형제들의 면면을 확인한 요셉은 그의 동생, 베냐민의 신변을 확인 할 필요가 있었다. 그렇게 시므온은 볼모로 베냐민을 데려오라는 것을 두고 복귀중인 유다 일행은, 그 자체로 야곱에게 충격을 준다. 농담 같지만, 형제들이 몰려서 움직이기만 하면 꼭 한 명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시므온이 없어 진 줄 알았으나 자초지종을 들은 야곱은 한 번 더 절망한다. 창세기 42장 38절에 그 내용이 잘 나와 있는데, 야곱은 요셉에 이어 그의 유일한 형제 베냐민까지 형제들 손에 맡겨야 한다는 것이 너무도 감당하기 힘든 현실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총리와 약속한 것은 어길 수 없고... 야곱의 완고함이 형제들의 비행에 비추어 보면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이다. 베냐민을 놓아줄 수 없는 마음! 그 때, 유다의 활약이 돋보인다.

창세기 43장 3~5절이다.
3유다가 아버지에게 말하여 이르되 그 사람이 우리에게 엄히 경고하여 이르되 너희 아우가 너희와 함께 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4아버지께서 우리 아우를 우리와 함께 보내시면 우리가 내려가서 아버지를 위하여 양식을 사려니와
5아버지께서 만일 그를 보내지 아니하시면 우리는 내려가지 아니하리니 그 사람이 우리에게 말하기를 너희의 아우가 너희와 함께 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르우벤이 이야기 했을 때에는 아무 반응 없던 야곱이었다. 그러나 유다가 나서서 이런 이야기를 하니 반응을 한다. 처음엔 격정적인 반응이었고, 원인과 결과 중심으로 원망같은 책망을 하는 야곱이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한 마디를 더한 유다의 이 말에 야곱은 순응한다.

창세기 43장 8~10절.
8유다가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저 아이를 나와 함께 보내시면 우리가 곧 가리니 그러면 우리와 아버지와 우리 어린 아이들이 다 살고 죽지 아니하리이다
9내가 그를 위하여 담보가 되오리니 아버지께서 내 손에서 그를 찾으소서 내가 만일 그를 아버지께 데려다가 아버지 앞에 두지 아니하면 내가 영원히 죄를 지리이다
10우리가 지체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벌써 두 번 갔다 왔으리이다

야곱과 유다는 아들을 잃어본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다. 두 부자만이 공감 할 수 있는 ‘아비의 마음’ 이라는 것이 흐른다. 유다가 처음에는 야곱에게 그냥 이야기 했을지 몰라도, 여기서는 다른 분위기다. 야곱의 마음을 헤아리는 아비의 마음으로 다가서는 유다의 간곡함에 야곱도 마음을 돌이킨다. 유다가 직접 담보가 되겠다는 이야기에 감동을 받아서 그랬는지 알 수는 없는 부분이겠으나 르우벤이 자기의 두 아들을 담보하겠다는 것과는 격이 다른 이야기다. 그렇게 시므온을 제외한 유다 일행은 요셉 앞에 다시 서게 된다.

은잔으로 베냐민을 형제들에게서 떼어놓고자 한 요셉의 계략에 말려든 유다 일행! 그들은 절망에 빠지게 된다. 베냐민은 더더욱 놀랐을 것이다. 항변할 수도, 누구를 원망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성경이 형제들을 이야기 할 때, ‘유다가 그의 형제들’ 이라는 표현을 한 것을 보면 유다가 형제들 사이에 상당한 위치였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래서 절망 속에 있는 형제를 대신하여 유다가 이야기 한다.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노예가 되겠나이다(창 44:14)’ 이렇게 이야기 한 것은, 베냐민 없이 복귀하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인 것을 유다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다의 항변에도 상관없이 상황은 더 심각해지고 만다. 총리는 그를 뜻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그에게 더욱 간절하게 이야기 한다. 눈물 없인 읽을 수 없는 대목이다. 아들을 잃어버린 아비의 마음이 무엇인지 안 유다는, 그 아비의 마음으로 총리에게 이야기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18유다가 그에게 가까이 가서 이르되 내 주여 원하건대 당신의 종에게 내 주의 귀에 한 말씀을 아뢰게 하소서 주의 종에게 노하지 마소서 주는 바로와 같으심이니이다
19이전에 내 주께서 종들에게 물으시되 너희는 아버지가 있느냐 아우가 있느냐 하시기에
20우리가 내 주께 아뢰되 우리에게 아버지가 있으니 노인이요 또 그가 노년에 얻은 아들 청년이 있으니 그의 형은 죽고 그의 어머니가 남긴 것은 그뿐이므로 그의 아버지가 그를 사랑하나이다 하였더니
21주께서 또 종들에게 이르시되 그를 내게로 데리고 내려와서 내가 그를 보게 하라 하시기로
22우리가 내 주께 말씀드리기를 그 아이는 그의 아버지를 떠나지 못할지니 떠나면 그의 아버지가 죽겠나이다
23주께서 또 주의 종들에게 말씀하시되 너희 막내 아우가 너희와 함께 내려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기로
24우리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로 도로 올라가서 내 주의 말씀을 그에게 아뢰었나이다
25그 후에 우리 아버지가 다시 가서 곡물을 조금 사오라 하시기로
26우리가 이르되 우리가 내려갈 수 없나이다 우리 막내 아우가 함께 가면 내려가려니와 막내 아우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그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없음이니이다
27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우리에게 이르되 너희도 알거니와 내 아내가 내게 두 아들을 낳았으나
28하나는 내게서 나갔으므로 내가 말하기를 틀림없이 찢겨 죽었다 하고 내가 지금까지 그를 보지 못하거늘
29너희가 이 아이도 내게서 데려 가려하니 만일 재해가 그 몸에 미치면 나의 흰 머리를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하리라 하니
30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31아버지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이같이 되면 종들이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흰 머리로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32주의 종이 내 아버지에게 아이를 담보하기를 내가 이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 아버지께 죄짐을 지리이다 하였사오니
33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34그 아이가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내가 어찌 내 아버지에게로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버지에게 미침을 보리이다

여기서도 유다는 자신이 볼모가 되겠으니 베냐민을 놓아주라는 이야기를 한다. 아버지를 위해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는 뜻을 보인다. 유다가 앞서서 이야기한 이 이야기를 듣는 요셉은 격동하여 한 참을 울고 나서야 자신이 요셉인 것을 밝혔다. 드라마 같은 장면이다. 요셉은 귀가하는 형제들에게 의전차량(?)을 제공했을 것이다. 그리고 야곱에게 요셉의 상황을 이야기 하고 야곱은 고센으로 옮긴다. 그리고 이주 후, 요셉과의 연락망으로 유다가 사용된다(창 46:28~34). 형제들 사이는 물론이고 요셉과 아버지 야곱 사이를 이어주는 핵심적 가교역할을 한 사람이 유다이다. 유다의 활약으로 온 가족이 만날 수 있었고, 한 가족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야곱은 유다의 이런 마음을 헤아렸을 것이다. 이는 그를 축복하는 대목으로 알 수 있다. 창세기 49장 8~12절이다.

8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9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10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11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의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의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12그의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의 이는 우유로 말미암아 희리로다

다른 형제들이 누릴 수 없는 풍요로움과 번성, 심지어 왕권에 대한 축복은 유다의 이름 그대로의 성취이다. 유다를 통해 야곱의 인생 황혼기에 누릴 수 있었던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를 보며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보답이기도 할 것이다. 놀라운 것은, 야곱의 축복대로 유다의 자손에게 그대로 성취되었다는 사실이다.

다리 놓는 역할, 끊어진 관계를 이어주는 자로서의 가장 본형을 보여준 사람, 유다! 그의 아품이 곧 야곱의 아픔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이었으며 야곱이 돌이킬 수 있는 근거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무너진 야곱의 가정을 세워주고 견고하게 하며 참된 연합과 일치를 이끌어 낸, 너무나도 귀한 일을 감당하였다. 그래서 유다를 Bridge Focus 라고 하였다. 얼마나 귀한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단절된 이 세상과 하나님 사이를, 세상 속의 단절된 관계들을 회복하고 이어주는 다리 놓는 것이야 말로 이 시대 우리의 역할이 아닐까!

진행시나리오

[활동] 캠프 초청자 작정하기
[준비물] 작정서/기도카드
[진행내용]
다리 놓는 역할을 감당하여 끊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는 복을 누릴 수 있었던 유다의 삶을 따라 캠프(성경학교/수련회)에 초대 할 친구를 작정하고 이름을 넣어 기도하며 결단하는 시간입니다.

​분반나눔

분반나눔시 주의사항

다그치듯 하지 않습니다. 설교를 잘 들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점검하고 짚어주는 시간이며 활동한 내용을 통해 말씀에 대한 이해와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작게라도 활동에 참여한 후에 나눔을 한 것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자기의 감정과 느낌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짧게 한 마디 하더라도 최대한 칭찬과 격려로 나눔을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나눔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진행가능하며 유동적으로 접목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점검 및 활동내용 소감 나눔] → [말씀을 바탕으로 한 일주일의 각오] → [암송구절 제창] → [축복 기도 후 해산]

1. 자, 다같이 오늘의 본문과 제목이 어떻게 되지?
2. 창세기를 이루는 두 기둥은? ‘B4', 'F4'
3. 창세기를 이루는 두 기중에서 B4와 F4 네 가지는 뭐지? ‘창조’, ‘타락’, ‘심판’, ‘분산’ /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4. 오늘 우리가 살펴 본 사람은 누구인지 이야기 해보고, 소개를 해봅니다.
5. 최근, 친구사이를 화해시켰다거나 자기를 통해서 좋아지고 달라진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6. 유다의 다리 놓는 역할처럼,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꿈과 비전, 소원을 통해서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어떤 식으로 다리 놓는 역할을 할 수 있을까?
7. 이번 주, 머릿속 말씀을 다같이 읽어보고 마무리 하자!

창세기 49:10 암송순서 묵상포인트(관계묵상)

10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1. 골격보기
첫째주절: 이르리니
둘째주절: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2. 살붙이기
① 어떤 백성이 복종합니까?
→ 모든
② 모든 백성이 누구에게 복종합니까?
→ 그에게
③ 언제까지 이른다고 합니까?
→ 실로가 오시기까지
④ 무엇이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까?
→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3. 전체암송

1. 모든 백성이 유다에게 복종할 것입니다.

야곱은 유다에 대해서 유언합니다. 통치자가 유다의 후손에서 나오고, 백성들은 그에게 복종한다는 것입니다. 죽기 전에 자손들에게 남길 유언은 무엇입니까?










 

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입니다.

 

복나무 39공과 파트1이 오늘로 마무리됩니다.

복나무 39공과 파트 1-13
제목 : 하나님의 마스터플랜
본문 : 에베소서 2:10

본문 암송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Point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망가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히 회복됩니다.
그러면 이제는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말씀 속으로 Go Go

13과에서는 하나님의 작정에 대해 살펴봅니다. 작정이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되어가는 일들을 미리 정하신 것입니다. 우리들의 생각으로는 작정과 계획이 다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작정과 계획은 똑같습니다. 죄나 타락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계획 속에는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으로 우리를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youtu.be/u_SdPNhiz8A

 

도입

1. 하나님의 마스터플랜 / 엡2:10

2. 각본이란? 영화나 연극 등의 대본을 일컫는 표현이다. 이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장의 상황이나 배우들의 컨디션에 의해서 바뀌기도 한다. 그럼 하나님의 계획은 상황에 따라 바뀌게 될까요?

본문

3. 하나님의 작정에 대해 살펴봅니다. 작정이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되어가는 일들을 미리 정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작정과 계획이 다릅니다. 또한 바뀌거나 실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작정과 계획, 그리고 실행은 똑같습니다. 시 33:11절을 읽어요!

4. 사단의 활동을 허용하신다. 죄를 짓는 상황을 보고 멈추지 않고 다 알고 계신다. 하나님의 큰 계획안에 죄와 사단의 활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죄나 타락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것에 사용됩니다.

5. 하나님은 정말로 자비로운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또한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권위에 대항하는 죄에 대해 가장 심한 형벌 곧 몸과 영혼의 영원한 형벌을 받게 하십니다.

6.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를 만족시키는 오직 한 분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히 9:14절을 읽어요! 우리를 깨끗게 하셨어요. 그 복음을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양자의 명분을 받고 위로를 받으며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7. 우리가 지음 받은 목적을 알아야 합니다. 엡 2:10절을 읽어요!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안에 포함되어 있다. 

8. 고전 1:30절을 읽어요!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한 완벽한 계획이 있으셨고, 주님이 우리 안에 이 모든 일을 이루신다.

기도

9.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음을 매 순간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서 살아가도록 결단하며 기도합니다.

 

 

온몸으로 Go Go

 

1. 환영_출석부 체크 / 과제 및 미션을 점검해 주세요.

도망가는 사단 빨리 잡기, 나의 계획과 하나님의 계획 비교해보기, 우리가 지음 받은 목적은?

2. 묵상_묵상하면서 기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하나님의 구원 계획 2:10 암송 순서

(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Eph 2:10) For we are God’s handiwork,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which God prepared in advance for us to do.

1. 골격보기 SV 
1)주절: 우리는 ... 바라 
2)종속절: 우리는 (어떠한 존재인가) 바라 
우리는 (어떠하게 만들어진) 자니 
 일은 (어떤 것을)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2. 살붙이기(관계) : 혼자 질문하고 답하기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바입니다.
영어에서 “바라”는 “be” 존재동사입니다. 영어be동사를 사전에서 찾아서 보는 것도 도움이 됩이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지어진 존재입니까?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존재입니다.
우리가 지어지는  일은 언제 예비  것입니까?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시고 예수 안에서 행하게 하려고 작정하신 것입니다. “예비하사”라는 단어는 부정과거의 용법을 가진 헬라어인데 그 동사의 영향력은 과거에 확정되어 지금까지 변함없이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그러면 이 예비함은 전에 예비된 것 뿐만 아니라 변할 수 있는 불안함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작정은 그 자체가 완성과 같습니다.  

(다시 전체)  3번을 반복한다. 그러면서 인간이  만들어지고 누가 언제 계획을 하였는지,  작정함은 흔들림이 없다는 확신을 가지면서 묵상해 보자.

3. 전체암송(구조)
주절 종속절 → 살붙이기순서로 천천히 안보고 살을 붙이면서 말해보자
그러면 그림이 보입니다. (묵상그림)

묵상 포인트 (관계묵상)
정확한 관찰이 바른 해석을 낳고 바른 해석은  시대에 적확한 적용을 만들  있습니다. 적용은 교사님들이나 학생들이 하셔야 합니다.

1. 하나님이 우리의 삶의 계획을 전부터 작정하고 있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작정은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자체가 완성입니다. 구원에 대한 신학적 입장도 그가 우리를 구원하였음을 선포한다면 우리가 천국에 지금 가지 않았다고 해서 불확실한 것이 아닙니다. 그의 선포와 구원은  자체가 완성입니다.
오늘 본문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행하게 하려하게 하심이며  또한 하나님께서 미리 작정하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서 주님의 작정하심에 대한 찬양을 보기를 원합니다. (시 33:11)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주님의 작정함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구원과 성화의 과정들을 보다  넓게 이해할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작정하심 속에 우리에게 대한 구원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정확하고 확실한 작정의 섭리 속에 우리에 대한 구원이 있습니다.  
(히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죄나 타락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것에 사용됩니다. 하나님은 정말로 자비로운 분이시며 또한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죄의 허용이나 간과는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음을 고백합시다. 자유의지를 통한 찬양의 순결함은 보존하시면서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속죄는 단행하시고 이를 위해 작정한 모든 일들을  치의 어김없이 이루어 내십니다. 그것이 복음의 전파이며 선한 일입니다.  복음을 전하는데 우리를 사용하시고 그것 때문에  땅에 우리가 취업하고 결혼하고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고전 1: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거룩함은 하나님의 이러한 모든 계획과 작정 가운데 주님과 동행하며 그에게 순종하는 우리의 삶의 자세를 말합니다.

 

3. 다짐_묵상했던 말씀에 순종하도록 함께 기도합니다.

4. 미션_주 중에 순종하도록 꼭 연락해 주세요.

엡2:10절 암송,

1~13과 전체 암송해서 영상으로 만들어 선생님께 보내기,

반별로 암송해서 영상 만들기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입니다.

 

본문: 창 26:23~25

제목: 창 F4: 이삭 I

 

본문     암송

23
이삭이
거기서부터 브엘세바로
올라갔더니

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25
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해설  연구/묵상

이삭이다. 약속의 아들이며 기적의 아들이다. 하나님의 권능의 상징이며 말씀대로 행하신다는 표징이다. 창세기의 F4  번째 인물, 이삭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간단하게 살펴보자.

Caravaggio( 1571~1610), Sacrifice of Isaac(1603) 출처 : 드림투게더(http://www.thedreamtogether.com)

아브라함과 이삭으로 이어지는 언약의 확장과 통일성은 아브라함을 통해서도 익힌바 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삭에게 약속을 이루어 가시는 현장을 보게 되면 더디더라도 말씀 하신 것은 끝까지 이루신다는 것을   있다. 그리고  약속이 이루어질  까지 “인내 “너그러움으로  약속을 이루어내는 이삭의 삶을 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뭇 생각하게 된다.

이삭이 역사의 무대에 등장하게   자체가 드라마이다. 약속의 아들이 나타나기까지 하나님의 세밀하고 인간을 향한 세심한 배려는 경탄 하고도 남을 만큼의 당연한 반응이다. 우리가 흔히  , 이삭의 출생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었으나 ‘믿음으로 이루어진 은혜이다. 그런 그에게 닥치는 어려움은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으면서까지 지켜 내었던 아버지를 향한 무한 신뢰이다. 나를 살리기도 하는 분이 하나님이신 줄은 모르겠는데(물론 아직 어려서), 자신을 죽이려는 현실 아버지 앞에 그가 보인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 같은 이미지는 ‘믿음으로 반응하는 은혜이다. 일생토록 하나님을 섬기며 그를 예배하던 아버지 아브라함을 보아오면서 어린 나이지만, 이삭이 보인 태도는 그가 약속의 아들다운 면모라 한다면,  치의 반박도 없이 인정   밖에 없는 부분이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향한 무한신뢰와 반응은 , ‘ 씨가 대적의 성문을 차리 하리라( 22:17~18)’ 약속을 얻어낸다.  약속은 놀랍게도 이삭의 아내가 되는 리브가가 들었던 축복의 내용과 일치한다(24:60). 그러고 보면 부부의 연은 동일한 말씀을 받았을 , 같은 비전과 사명을 부여 받은 우주적인 만남인듯하다. 해석하기에 다르겠지만, 이제 이삭의 가문은,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는 가문 되기 때문이다.

결혼 , 부모가 죽고 독립하여 가업을 잇게  이삭은 그의 아버지가 그러했던 것처럼 약속의 땅에서 이방인 같은 삶을 살아간다. 딛고, 걷고, 거하는  땅이  약속의 땅이며 언약이 성취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나그네요, 이방인의 삶을 살아간다. 농사를 짓고 정착하여 삶을 꾸려 보려 해도 수원지 쟁탈로 그마저도 쉽지 않다. 유목에서 정착민으로 성질을 바꾸고 가업으로 이어오던 것에 농사로 업종을 변경한 이삭이 누린 소출의 은혜는 인간이 자연법칙 안에서 누릴  있는 최대치를 경험하게 된다. 이것이 원주민들과의 마찰을 일으킨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겠으나 이삭은 끝가지 주신 말씀, ‘’, ‘자손 대한 부분을 갱신하게 된다.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 자신에게 계승되고 갱신된다는 것을 하나님이 직접 보여주셨으므로 이삭은 조직적인 방해공작에도 약속을 잊지 않을  있었던  같다. , 말씀이 우리를 관통하며 결국 우리를 만들어가는 것은 말씀이 된다는 것을 이삭은  몸으로 우리에게 메시지가 되고 있다. 자리를 옮길 , 하나님을 만나고   등등의 반응을 보면 이삭이 취한 행동은 아브라함의 그것과 같다. 예배자가 가진 자부심을 이삭이 그대로 이어 받아 어느 곳에서나 예배를 했다. 그리고 그것을 내재하여 ‘인내, ‘너그러움으로 이루어간다. 말씀의 성취는 성화된 인격의 그릇으로 표현되는 듯하다.

언약을 이루어가는 명문가도로서의 궤도에 오른 이삭의 가문은, 업종변경을 통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영광을 경험하게 되었고, 이삭은 이를 겸손하게 수용한다. , 유목을 업으로 하던 가문이 농사를 지었다는 것은,  지리에 대한 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파종으로 자연법칙 안에서의 최대치를 경험   있었다는 것이 된다. 이를 통해   있는 것은 이삭은 충분히 연구하는 사람이었음을   있다. , 하나님의 은혜를 현실적으로 이루어가는 기가막힌 기술과 적용력을 가진 자였던 것이다. 그래서 조직적인 방해공작에서도 너그러움을 보일  있었던 것은, 확신이었다고 본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가는 확신! 이미 청소년기에 죽음까지 경험한 그가  정도 문제에 일희일비  정도의 인사는 아니었을 것이다. 아브라함으로부터 승계된 막대한 재산과 사회적 지위는, 이삭이 가졌을 유약한 이미지로는 감당할 만한 그것이 아니다. , 그런 생각이었다면 우리가 심각하게 오해  것이다.

출처 : http://www.kcjlogos.org/news/articleView.html?idxno=15022

이삭이 야곱을 붙들고(물론 에서인줄 알았지만)  축복은 그런 이삭의 성정을 드러내는 절정이다. 들로 다니며 산으로 오가는 야인과도 같은 에서에게 이삭은 ‘정착민 누릴 은혜를 내용으로 축복한다. 이미 그가 겪은 ‘농사 통해 터득한 하나님의 은혜에 기반 하는 것이다. 농사꾼만이   있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를 경험적으로 고백하는 내용이라   있다. ‘하늘의 이슬’, ‘땅의 기름짐’, ‘밭의 향취등의 표현이 그러하다. 그리고 여기서 눈여겨  것은, (에서인줄 알고 내린)야곱을 향한 축복의 내용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자신에게 하셨던 언약의 내용과 일치하며 부자로 겪은 그의 수모와 복의 발현과 일치한다. , 이삭은 말은 하지 않았지만, 자주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되새기고 기억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있다.  마음에 담고 이루어지기를 소원한 열망들은 결정적일 , 튀어나온다. 이삭의 축복이 그러하다. 하나님이 내리신 약속은 이렇게 (아브라함으로 시작된) 이삭의 축복을 통해 더욱  견고해지며 이루어지게 된다.

이삭!   없는 신비의 인물도 아니고 범접할  없는 신기의 인물도 아니다. 노동현장 안에서 정직하고 바르게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반응하면, 자연법칙 안에서 최대의 은혜를 경험하게  것이고 우리에게 주신 언약의 성취를 확신 가운데  삶으로 열망하면, 그것이 (代를) 이어 적용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것이다. 결국, 약속의 아들 이삭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듯, ‘약속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안에 이루어지는 ‘유업 ,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의  일선이 현장이 되기 때문이다.

진행시나리오

[활동] 1 이삭 비디오 시청

[진행 내용]

이삭을 번제로 드린 부분에 대한 영상을 시청합니다.

youtu.be/DakNvz8G70Q?t=9998

 

[활동] 2 “이삭의 축복” 노래

[준비물] 창 27:27~29 구절, 이삭의 축복 악보

[진행 내용]

창 27:27~29 구절로 축복한 후, 이삭의 축복 노래를 불러 봅니다.

분반나눔

 

분반나눔시 주의사항

다그치듯 하지 않습니다. 설교를 잘 들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점검하고 짚어주는 시간이며 활동한 내용을 통해 말씀에 대한 이해와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작게라도 활동에 참여한 후에 나눔을 한 것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자기의 감정과 느낌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짧게 한 마디 하더라도 최대한 칭찬과 격려로 나눔을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나눔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진행 가능하며 유동적으로 접목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점검 및 활동내용 소감 나눔] → [말씀을 바탕으로 한 일주일의 각오] → [암송구절 제창] → [축복 기도 후 해산]

1. 자, 다 같이 오늘의 본문과 제목이 어떻게 되지?

2. 창세기를 이루는 두 기둥은? ‘B4', 'A4'

3. 창세기를 이루는 두 기중에서 B4와 F4 네 가지는 뭐지?

‘창조’, ‘타락’, ‘심판’, ‘분산’ /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4. 아브라함의 약속의 아들은 누구입니까?

5. 창세기 22장에서 ‘대적의 성문을 차리 하리라’는 말씀을 받은 두 사람은?

6.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신 약속은 이삭이 야곱에게 한 축복으로 야곱에게 이어집니다. 서로를 보며 진심으로 축복해 주도록 합니다. “창 27:27~29”의 인칭대명사에 친구들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 봅니다(모든 반이 한 명씩 이름을 넣어 다 같이 돌아가면 읽어도 좋습니다.).

OO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주신 밭의 향취로다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OO에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만민이 OO를 섬기고 열국이 OO에게 굴복하리니 OO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OO의 어머니의 아들들이 OO에게 굴복하며 OO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OO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7. 이번 주, 머릿속 말씀을 다 같이 읽어보고 마무리 하자!

창세기 26:24 암송순서
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1. 골격보기
첫째주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둘째주절: 두려워하지 말라
셋째주절: 내가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2. 살붙이기
① 여호와께서 어떻게 이르셨습니까? → 나타나
② 여호와께서 누구에게 나타나 이르셨습니까? → 그에게
③ 언제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셨습니까? → 그 밤에
④ 왜 여호와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명령 하셨습니까?
→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⑤ 내가(하나님) 무엇이 번성하게 하신다 하셨습니까?
→ 네 자손이
⑥ 나는(하나님) 어떻게 자손이 번성하게 하신다 하셨습니까?
→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⑦ 하나님은 누구를 위하여 자손이 번성하 게 하신다 하셨습니까?
→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3. 전체암송

묵상 포인트(관계묵상)

1. 여호와께서 ‘두려워하지 말라’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를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부모 세대에 역사해주신 하나님은 자녀 세대에도 은혜를 베푸시고 역사해 주십니다. 따라서 두려움의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2. 하나님께서 자손을 번성케 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자손에 대한 복을 이삭에게 다시 말씀하십니다.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어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약속의 말씀을 사모하며 순종하는 자들에게 이루어주십니다.

 

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 입니다.

 

세상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하나님

우리의 선택으로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복나무39공과 파트 1-6

제목 : 모두 다 만드셨네!

본문 : 요한계시록 4:11

본문 암송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Point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뜻대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속으로 GoGo

6과에서는 하나님의 창조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먼저는 영적인 세계의 창조를 알아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온 우주가 지어지는 과정과 목적을 봅니다. 모든 것을 지으시고 인간을 하나님의 대리자로 세우셨습니다. 만물을 다스리고 통치할 수 있는 권한을 인간에게 부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 안에서 교제하며 살아가도록 창조하셨습니다.

도입

1. 모두 다 만드셨네! / 계4:11

2. 이것은 무엇인가요? 세탁기와 냉장고입니다. 고장 나면 누구를 부르죠? 수리기사! 네. 제품을 잘 알고 있는사람! 그럼 제품을 쓰는 사람이 잘 알까요? 만든 사람이 잘 알까요? 이 세상도 마찬가지예요. 만든 분이 다 알고 있어요. 누가 만드셨는지를 잘 살펴보고 그분께 의지하며 살아가요.

 

본문

3. 사40:26절을 읽어요!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지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셨다. 시33:6절을 읽어요! 말씀으로 모든 만물을 지으셨다.

4.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영으로 지으셨다. 골1:16-17절을 읽어요! 이는 불멸의 영이며, 거룩하며, 지식에 탁월하며, 능력이 크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그 성호를 찬송케 하셨으나 변할 수 있게 지으셨다. 벧후2:4절을 읽어요!

5. 창1:31절을 읽어요. 하나님이 세상과 만물을 지으셨는데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

6. 계4:11절을 읽어요! 만물이 주님의 뜻대로 있다. 태양도 바다도 온 우주도 하나님이 지으셨고 주님의 뜻대로 있는 것이다.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다.

7. 창1:28절을 읽어요!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스리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따라 인간을 창조하셨다. 지식과 공의와 거룩함으로 지으셨다. 피조물을 다스리는 권한과 함께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주셨지만 타락을 할 수도 있게 지으셨다. 바로 자유의지를 허락하셨다. 이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권위를 사람에게 주셨다. 다른 무엇보다 사람에게 주신 특권은 하나님과 직접 교제할 수 있는 존재로 지으셨다. 지금 나는 그 특권을 누리고 있는가?

 

기도

8.하나님! 창조의 모든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어떤 특권을 가졌는지도 들었습니다. 다시 하나님과의 온전한 회복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말씀 앞에 서도록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온몸으로 GoGo

1. 환영_출석부 체크 / 과제 및 미션을 점검해 주세요.

창조카드게임/에덴동산게임. 하나님과 교제했던 순간들과 그 때의 마음을 나누세요.

2. 묵상_묵상하면서 기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모두 다 만드셨네! / 계4:11 암송 순서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Rv 4:11) “You are worthy, our Lord and God, to receive glory and honor and power, for you created all things, and by your will they were created and have their being.”

1. 골격보기 SV

1)주절:

...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만물이 ... 있었고 ... 받았나이다

하더라

2)종속절:

(무엇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이유는 이것입니다)

만물이 (어떻게)있었고 (무엇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2. 살붙이기(관계) : 혼자 질문하고 답하기

①누가 무엇을 받는 것이 합당한가요?

→ 우리 주 하나님께서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합니다.

② 왜 합당한가요 ?

→ 주께서 만물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③ 만물이 어떤 상태로 있는가요?

→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음심을 받았다

(다시 전체) 3번을 반복한다. 그러면서 만물을 주의 뜻에 의해 조화롭고 직접 지으심을 받았음을 생각하며 다시 일어보자

3. 전체암송(구조)

“주절 → 종속절 → 살붙이기” 순서로 천천히 안보고 살을 붙이면서 말해보자

그러면 그림이 보입니다. (묵상그림)

묵상 포인트 (관계묵상)

정확한 관찰이 바른 해석을 낳고 바른 해석은 이 시대에 적확한 적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적용은 교사님들이나 학생들이 하셔야 합니다.

1. 만물은 하나님의 작정함에 의해 지어졌으며 직접 개입하여 만들고 진행하십니다.

사40:26 시33:6 벧후2:4 창1:31 찾아본다.

(사 40: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시 33: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이루었도다

(벧후 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창 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모든 본문에서 창조자가 작업할 때 쓰는 동사들을 끄집어 내어 설명하면 좀 더 그림언어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안에 영적인 존재들의 창조와 조정까지 들어갑니다. 영광 존귀 권능에서 ( 영광 Thayer's Greek Lexicon / STRONGS NT 1391: δόξα coming from some one,) 은 이 모든 것이 당신의 덕분이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만물의 지도자격인 이사장로들의 신앙고백은 인생과 역사의 모든 아름다운 결론은 당신의 덕분입니다,라는 고백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2. 만물 안에는 주의 뜻이 들어있습니다.

창1:28절을 읽어요! 피조물을 다스리는 권한과 함께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이것의 뜻과 함께 하나님과 만물을 통해 교제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이것에는 창조자의 의도가 있습니다. 앞에 배운 부분들 중에 인간의 만든 목적과 인생의 의미를 다시한번 복습시켜 주셔요. 이것이 이해가 되면 잠언의 청년들에게 너희 창조자를 기억하라는 말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전 12: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무신론의 시대가 가까워 질수록 성경전체에 말하는 복음의 내용중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는 말씀을 꼭 학습 가운데 넣어주셔요

3. 다짐_묵상했던 말씀에 순종하도록 함께 기도합니다.

4. 미션_주 중에 순종하도록 꼭 연락해 주세요.

창조6일 순서외우기. 계4:11절 암송하기, 느9:6절 3번 쓰기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입니다.

본문: 창세기 10장 21~32절

제목: 창 B4: 분산 II


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1)벨렉이라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1)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1) 나눔

29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30

그들이 거주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쪽 산이었더라

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26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웻과 예라와

31

이들은

셈의 자손이니

그 족속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23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27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32

이들은

그 백성들의 족보에

따르면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그 땅의 백성들이

나뉘었더라더라

 

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28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해설 및 연구/ 묵상

바벨사건의 후유증은 의외로 상당했다. 현대에도 외국어를 습득하려는 많은 이들이 겪는 고통을 보면 쉽게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렇게  세계로 흩어진 노아의 후손들이  현재  세계에 분포된 민족들의 선조라   있겠다. , , 야벳이 후손들이 어떤 후손들이며 각각의 민족들이 어디에 정착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지 인류학적으로 증빙한 연구자료들이 있다고 하겠으나 여기에  언급  수는 일이다. 그래서 셈의 다섯 아들을 중심으로 간단하게 살펴  것이며 이것이 아브라함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밝힐 것이다. 

출처 : 나무위키

고대사회에서 흩어진 후손들은  지역의 이름을 정할 , 선조들이 이름을 따르든지 사건의 발생  자체를 명명했다. 이를테면, 민수기 11장에서 고기를 먹고 싶다고 아우성  이스라엘 백성들이 탐욕으로 인해 집단 죽음을 당한 장소를 ‘기브롯 핫다아와 [Kibroth Hattaavah]’ 라고 하였던 것과 같다. , 어떤 장소의 이름은 위대한 선조나 특정 사건이 발생한 사건을 들어  지역의 이름이  것이다. 그래서 노아의 후손들이 흩어진 이후에 그들이 가지고 있던 지명의 이름은  그들 직계 선조들의 이름이었다. 그렇게 선조들의 이름을 따라 명명된 지역 안에서는  선조의 이름이 위대한 이름이 되는 일반적인 이해이다.

먼저 엘람이다. 엘람은 페르시아의 선조격이다. 기원전  2,700 ,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아완(Awan), 슈스타르(Shustar) 세워지기 전에는 약한 부족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왕조가 바뀌며 강력한 패권을 가지게 된다. 이들 후손은 나중에 바벨론을 함락시키고 메소포타미아 일대 강력한 엘람 제국을 건설하는 민족이 된다. 하지만 세계 역사 안에서 그들은 아케메니드 페르시아, 파르티아 왕조, 사산조 페르시아를 형성하는 강력한 맹주로 자리 잡은 강한 족속이다. , 엘람은 엘람을 세운 것이다.

둘째 아들 앗수르이다. 너무도 유명한 족속이다. 엘람이 메소포타미아 남부 지역의 패권을 이루었다면 앗수르를 메소포타미아 북서부의 맹주로 자리잡는다. 최초의 셈족문화를 형성하게 되는 셈의 후손들이다. 세계사에 등장하는 앗시리아가 이들이다. 우리가  아는 함무라비 법전의 배경이 되는 나라이기도 하다. 또한, 수메르 문명을 일으킨 악카드, 혹은 아카드 셈족 문명을 발전시킨 족속이다. , 앗시리아 제국을 이룬 셈의 후손이다.

넷째 아들 (Lud)이다. 정확하지 않지만 소아시아의 리디아 왕국으로 보는 견해가 주류이다. 두로에 용병을 파견  정도로 힘이 있는 족속이며 당시 북부 아프리카의 패권을 장악한 미스라임의 후손이 건설한 애굽과 대등한 관계로 동맹을 맺을 정도로 상당한 세력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가  아는 헤라클레스가 왕으로 있던 지역으로 호메로스는 마이오니아 라고도 하였다. 룻의 후손들의 번영을 누릴  있었던 것은, 대륙과 대륙을 잇는 요충지에 있었기 때문이다. 일례로 메소포타미아를 거쳐 수사에 이르는 페르시아 제국이 건설한 ‘King's Highway' 통하는 곳이었다. 세계사적으로 사르디스 신전이 위치한 지역이다. 엘람, 앗수르와 동격은 아니어도 그들과 견주기에 부끄럽지 않는 세를 가진 족속이라 하겠다. 

다섯째 아들 아람이다. 엄밀히 말해서 ‘아람이라는 나라를 건설했다고   없다. 아람의 후손들이 여기저기 도시국가 형태로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광범위하게 정착하였기 때문이다. 지리적으로 비옥한 초승달 지역(Fertile Crescent) 산재한 후손들이며 성경에서는 ‘수리아 표기된 부분이다. 그래서 아람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아람어라고 하는데, 워낙 편만한 지역에 사용된 언어이기 때문에 ‘아람어라는 표기 안에 셈의 후손 아람의 이름이 제국을 건설한 엘람이나 앗수르보다  이상이 유명세를 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예수님 시대에도 아람어가 사용될 정도인 것을  , 셈의 후손들이 가진 선조들의 명성은 현대에서도 충분히 흔적을 찾을  있는 부분이다.

우리가 다루지 못한 아들이 있다. 바로, 셈의 셋째 아들 아르박삿이다. 아르박삿은 엘람과 앗수르, , 아람처럼 패권을 장악하는 국가를 형성하지 못한다. , 후손들에 의해 아르박삿이라는 이름이 회자되거나 지역을 따를 정도의 영향을 이루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다른 자료에 의하면 바벨에서 흩어질 , 아르박삿과 그의 후손들은 엘람의 비호 아래  정착지를 찾아 국가를 건설했다는 흔적은 있어나  역시 분명치는 않다. 세계사적으로 사료나 자료들이 현저하게 부족한 상황에서 단정할  없기 때문이다. , 실제로 아르박삿의 후손들이 나라를 건설했을 정도면, 지리여건상 다른 형제들 나라와의 충돌이 불가피한데, 이에 대한 기록이 없는 것을 보면 아르박삿만 유일하게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지 못하고 겨우 부족일가가 세를 형성한 정도라고 밖에는....!

결국, 아르박삿의 후손은 형제들이 세운 나라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유목생활을 했다는 것인데 이는 이스라엘 민족이 민족적 업을 삼은 것에 비추어 봐도 어색하지 않다. 그렇게 셈의 후손으로 명맥을 유지하며 후손들에 의해 유명해지는  따위는 다른 형제들에 해당한 것으로 치부한 , 그들만의 생활양식을 이루어 갔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  것은, 바로  후손들 중에 우리가  아는 아브라함이라는 후손이 있다는 점이다. 아브라함이 아르박삿의 후손이라는 점이 부각되는 것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하신 말씀에 답이 있다. 왜일까? 이미 살펴본 셈의 다른 형제들이 누린 명성과 후손들의 강성함에 대한 기술들을 보면 충분히 유추    있는 점이다. ,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12:2~3 있는 말씀들을 하셨을까? 다음 주에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참고 하면 좋은 자료 

크리스천투데이에 연재된 ‘오피니언/칼럼 조덕영 박사의 창조신학

아브라함의 조상은 누구인가? 셈의 후손 아르박삿

페르시아(이란) 주인이  (Shem) 장남 엘람

앗수르 제국을 이룬 셈의 아들 앗수르(Asshur)’ 

 

임번삼 , 「지명 속에 숨겨진 창세기 : 창세기와 고대 국가의 탄생

박윤식 ,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으로 ) 창세기의 족보

 

진행 시나리오

[활동] 셈의 후손 족보 완성, 셈의 다섯 아들 외우기

[준비물] 셈의 후손 족보 관계도

[진행내용]

바벨탑 사건으로  세계에 흩어진 노아의 후손들  셈의 후손들의 족보를 찾아보되 특히, 아르박삿의 후손에 초점을 두어 족보를 완성해 보도록 한다

 

분반나눔

분반나눔시 주의사항

다그치듯 하지 않습니다. 설교를  들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점검하고 짚어주는 시간이며 활동한 내용을 통해 말씀에 대한 이해와 반응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작게라도 활동에 참여한 후에 나눔을  것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자기의 감정과 느낌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짧게  마디 하더라도 최대한 칭찬과 격려로 나눔을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나눔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진행가능하며 유동적으로 접목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점검  활동내용 소감 나눔] → [말씀을 바탕으로  일주일의 각오] → [암송구절 제창] → [축복 기도  해산]

1. , 다같이 오늘의 본문과 제목이 어떻게 되지?

2. 창세기를 이루는  기둥은? ‘B4', 'A4'

3. 창세기를 이루는  기중에서 B4  가지는 뭐지? ‘창조’, ‘타락’, ‘심판’, ‘분산

4. 셈의 다섯 아들은?

5. 셈의 아들들  나라를 건설하지 못한 유일한 아들은?

6. 아브라함의 누구의 후손인가?

7. 이번 , 머릿속 말씀을 다같이 읽어보고 마무리 하자!

 9:7 암송 순서 묵상 포인트(관계묵상)

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1. 골격보기

주절: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2. 살붙이기

누구의 아들입니까?

셈의

3. 전체암송

1. 셈의 아들들입니다.

성경의 특징 중에 하나는 수많은 인명과 지명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셈의 아들 다섯 명의 이름이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이름과 행위를 기억하시고, 그것을 기록하십니다. 선한 일만 기록될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감성경사역연구원 미디어팀장입니다.

지난 1과 '네가 지구에 온 목적'에 이어 2과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제목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참고로 복나무39공과 안에 영상은 미자립교회나 지금처럼 코로나 19로 인해 모이는 것이 어려운 환경에서 영상으로 설교를 대신하고 함께 묵상과 활동으로 성경을 배우는 공과입니다.

복나무39공과 2과

제목 : 어떻게 살아야 할까?

본문 : 신명기 6장 5절

말씀 암송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Point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모든 것이 즐거운 것을 알려주세요!

말씀속으로 GoGo

2과에서는 인간이 살아가는 목적에 대한 두 번째 시간입니다.

“하나님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즐거워하는지에 대해서 배웁니다.

즐거워한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6:5절에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정리하면 하나님을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모든 것을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8PJLD7Q0tN0

도입

1. 어떻게 살아야 할까? / 신 6:5

2. 언제가 가장 즐겁고 행복한가요? 재미있는 것을 하거나 맛있는 것을 먹을때나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때입니다. 좋아하는 것과 함께 있는 것이 즐거운 것이예요. 오늘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말씀을 통해 살펴볼께요.

본문

3. 사람이 살아가는 목적에 대한 두 번째 시간입니다. 사람의 목적이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즐거워하는지에 대해서 배웁니다. 이것을 알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4. 즐거워한다 = 즐거움을 느낄 때는 모든 생각과 마음이 그곳에 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은 모든 생각과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시키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생각하고 그분을 따르는 것이다. 느 8:10절에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라고 합니다. 

5. 영원토록 즐거워한다는 것은 우리 평생을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원한 즐거움이십니다. 즐거워한다는 것은 함께 하고 싶다는 것이고, 그것은 사랑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 73:25를 읽어요! 우리가 이 땅에서 사랑할 분은 주님밖에 없습니다.

6. 신 6:5절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가나안 땅에서 오직 하나님을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것 바라보지 말고 세상에 속하지 말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만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7. 신약에서도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마22:37-40을 읽어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하나님을 생명 다해 즐거워하고 사랑하면 이웃을 몸처럼 사랑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소개하고 전하게 됩니다.  

기도

8. 이제는 하나님만 즐거워하고 내가 사랑하는 주님을 이웃에게 전하게 하소서. 날마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도록 은혜를 주소서.

온몸으로 GoGo

1. 환영_출석부 체크 / 과제 및 미션을 점검해 주세요.

나의 인생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함께 나눈다.

2. 묵상_묵상하면서 기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신 6:5 암송 순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Dt 6:5)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NIV)

1. 골격 보기SV

1) 주절: 사랑하라

2) 종속절: (어떻게)(누구를) 사랑하라

2. 살붙이기(관계) : 혼자 질문하고 답하기

① 너는 누구를 사랑하라고 합니까?

→ 네 하나님 여호와를

② 네 하나님 여호와를 어떻게 사랑하라고 합니까?

→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서입니다. (Brown-Driver-Briggs 참고 : 외부의 보이는 것으로 가 아니라 특별히 더 강조하고 더 진정성 있는 믿음의 확정을 말하고 있음)

(다시 전체)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3. 전체 암송(구조)

“주절 → 종속절 → 살붙이기” 순서로 천천히 안 보고 살을 붙이면서 말해보자

그러면 그림이 보입니다. (묵상 그림)

묵상 포인트 (관계 묵상)

정확한 관찰이 바른 해석을 낳고 바른 해석은 이 시대에 적확한 적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적용은 교사님들이나 학생들이 하셔야 합니다.

1. 사랑의 대상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사랑의 대상이 인생을 살다 보면 달라지는 모습들을 인간의 삶을 통해서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한 인간의 타락도 보았고 특별히 하나님이 이 부분을 싫어하심을 알았기에 홍해를 건너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이스라엘에게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인 것입니다.

2. 사랑의 대상인 여호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진정한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라고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1장 인생의 목적에도 나와 있다고 1과에서 말했습니다. 억지로 즐거워할 수는 없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인간들끼리 가식적인 사랑 표면적인 행위가 그 공동체와 관계를 망쳐놓는 일이 있었습니다. 마땅히 영광 받아야 존재이신 하나님께 마지막으로 간곡하게 강조하는 것이 가식적인 사랑이 아니라 형식적인 사랑이 아니라 전심(마음, 뜻, 힘)으로 사랑할 대상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표현인 예배를 어떻게 드리고 있나요? 인간에 길을 열어주신 기도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3. 다짐_묵상했던 말씀에 순종하도록 함께 기도합니다.

4. 미션_주 중에 순종하도록 꼭 연락해 주세요.

나의 인생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 3가지 적기

신 6:5절 암송

딤후 3:16-17절 3번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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