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체르마트에서의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황금호른을 촬영하기 위해 일찍 일어났고 핸드폰을 거치해둘만한 장소도 미리 봐두었습니다. 그리고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블로그를 쓰면서 갔던 장소를 구글맵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솔한 것 같습니다.
느즈막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체르마트 동네 구경을 하러 길을 나서봅니다.
항상 당일치기로만 왔기 때문에 동네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천천히 돌아보는 마을도 좋습니다.
스위스의 어느 마을이나 중심에 교회나 성당이 위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광장처럼 넓은 공간이 함께 있고 묘지도 함께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체르마트 교회의 광장에는 마테호른 박물관있습니다. 오픈시간이 맞지 않아서 박물관 안쪽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체르마트 역방행으로 메인스트리트가 있습니다.
스위스가 연방국가이기 때문에 연방을 상징하는 깃발과 스위스 깃발이 함께 걸려있습니다.
식당들도 꽤 많이 있지만 그간 예산을 많이 오버했기 때문에 식사보다는 간단한 요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전에 장크트갈렌에서 하얀색 소시자와 약간 붉은 소시지 둘 다 먹어봤는데 캐첩에 머스타드를 함께 먹는다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하얀 소시지를 추천해봅니다. 약간 붉은 소시지는 좀 짜요. ㅠㅠ
가게 한켠에 서서 간단히 소시지를 먹고 다시 숙소로 향합니다. 개인적으로 체르마트에서 여기가 나름 명당이라고 생각됩니다.
약간 눕도록 설치된 벤치에서 체르마트 봉우리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내내 구름이 많습니다. 숙소가 약간 위쪽에 있어서 조금씩 등산하는 기분으로 돌아갑니다.
저녁시간에 와이프와 함께 마트에 들를 겸 다른길로 동네를 돌아봅니다.
저녁식사를 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커피를 찾아 헤메다가 내려가는 계곡물이 시원하게 느껴져서 공유해봅니다.
날씨예보로 인해서 당일치기로 체르마트와 고르너가르트를 다녀와서 숙박을 하는 동안에는 특별히 진행할 수 있는 일정이 없어서 개인적으론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마테호른에 가까이 가는데는 날씨가 굉장히 중요해서 미리 봤다는 것과 아침에 골든호른을 촬영할 수 있었다는데 만족합니다.
참고로 다음날은 흐려서 골든호른을 보지 못했습니다.
스위스 12일차 결산입니다.
6월 3일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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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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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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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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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F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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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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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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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F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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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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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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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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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F 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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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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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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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F 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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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셋트 38 CH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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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결산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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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F 1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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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4,150원에서 -3,230,700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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