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3:1-3

(1) 서로 사랑하기를 계속하십시오 (2) 나그네 대접하기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어떤 이들은 나르네를 대접하다가,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대접하였습니다. (3)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되, 여러분도 함께 갇혀 있는 심정으로 생각하십시오. 여러분도 몸이 있는 사람이니, 학대받는 사람들을 생각해 주십시오.

https://youtu.be/rWnhPacgxzI

 

마지막 날과 그 때는 알 수 없지만 그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키는 딤후 3:3에 나와있습니다. (무정하며, 원한을 풀지 아니하며, 비방하며, 절제가 없으며, 난폭하며, 선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이러한 사람들의 마음은 문화로 표현되는데 이것이 바로 비교와 경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롬 12:2에서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시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이야기 하듯, 믿는 사람들의 가정과 교회는 문화를 거스르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 입니다.

히브리서의 1장~11장까지는 진리의 이야기를 12장부터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진리가 바탕이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진리를 통해 삶을 바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표현으로 진리를 아는 만큼 삶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리를 아는 사람들의 진정한 삶은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히13:1절은 사랑의 시발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하여 사랑을 지속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무조건없는 것으로 마치 가족간의 사랑에 비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한 가치에 대한 갈망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히13:2절은 믿는 나그네를 어떻게 섬길것인가에 대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에게 찾아온 세 천사를 극진히 대접했습니다. 이후에 아브라함은 이삭을 얻게되는 약속을 받게 되었듯, 우리 주변의 믿는 사람들을 어떻게 섬길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우리에게 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6:10절 '그러므로 기회가 있는 동안에,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합시다. 특히 믿음의 식구들에게는 더욱 그렇게 합시다.'과 요한복음 13:34~35절에는 '이제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히13:3절은 마음의 감옥에 있는 사람들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것중 가장 좋은 것은 이들을 공감하는 것입니다. 공감이야말로 하나님 사랑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려와서 옆에 서는 것' 그것이 바로 공감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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