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3:5-6
돈을 사랑함이 없이 살아야 하고, 지끔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담대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다. 누가 감히 내게 손댈 수 있으랴?"
(새번역)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는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오 하노라
(개역개정)
https://youtu.be/6Xs374TLoT8?si=1NQ92_1kZxmFxc7q
돈은 삶과 신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 그렇다면 돈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성경에서는 돈으로 미래를 성실히 준비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마치 개미와 같이 말이다. 그리고 돈은 겨울철의 난로와 같은 것이다. 하지만 난로와는 적정거리가 필요하다. 이처럼 우리에게 돈도 그렇게 적정거리가 필요한 것이다.
돈을 너무 가까이 한다는 것은 사람의 모든 노력, 희생, 수고의 기준이 '돈'이 되는 경우이다. 사람에 대한 가치 판단의 기준이 '돈'이 된다면 그 사람은 돈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즉 '돈'을 삶의 정체정과 삶의 가치를 측정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말세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돈'을 사랑한다는데 있다. 인류 역사에서도 가장 큰 우상은 바로 '돈'이었다. 바알과 아세라 신을 섬겼던 이스라엘은 바로 풍요와 다산을 하나님보다 더 섬기는 데 큰 죄가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돈'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 돈을 사랑하는 이유
- 육체적으로는 생존과 연관되어 있고, 더 많이 가지면 누릴 수 있다. 일을 안해도 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 돈은 정신적으로 '산소'와 같다. 왜냐하면 '돈'을 가지면 숨통이 트이고,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쇼핑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돈'은 빛과 같은 역할을 한다. '돈'을 가지면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리고 돈이 있으면 관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 하지만 영적인 면에서는 서두에 언급한 바와 같이 사람의 종교성을 통해 하나님 이외에 실제적, 실용적으로 대체될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돈'은 하나님과 비교되는 우상중 하나이다. 세상에서 '돈'으로 안될 것이 없기 때문이다.
2. '돈'을 사랑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 돈과 하나님을 함께 할 수 없다.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한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쪽을 중히 여기고 다른쪽을 업신여길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
마태복음 6:24
- 돈의 중독성 : 돈의 정신적인 중독은 돈이 줄어들 때 그 상황이 어렵다면 돈에 중독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돈은 가질수록 욕심이 커진다. 돈에 대한 중독은 마약과 같이 금단현상이 수반되기 때문에 돈을 사랑하면 안되는 것이다.
- 투기적으로 이룬 '부'는 정상적인 '부'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이는 성실함을 우습게 여기는 생각으로 발전한다. 영적으로도 '돈'이 신이 된다면 돈에게 먹히는 삶으로 살게된다.
3. 돈을 사랑하지 않을 방법
- 지금의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다. 만족은 주어진 상황에 마음을 맞추는 것으로 주어진 것으로 감사하고 누리는 것을 의미한다.
- 내가 '가진 것'은 누가 주신 것인가? 바로 절대적 주권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돈을 사랑함이 없이 살아야 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13:5
- 돈에 대한 '필요'와 '욕심'에 대한 구별이 필요하다.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만족의 기준은 바로 먹을 것, 입을 것이다. 그 이외는 바로 '덤'인 것이다.
부자가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잠언 23:4-5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리보서 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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