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지난 3월 초에 미세먼지가 3일 동안 우리나라를 뒤덮었던 적 있었죠?
밖에 나가긴 싫지만 그래도 다녀오면 눈 따갑고, 목 따갑고,
그렇다고 환기도 못 시키고 정말 난감하더라고요.
그래서 공기청정기를 놓기로 했습니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방법은 내가 하나 구입해서 두는 것과
렌탈하는 방법이 있는데... 한 번 렌탈을 하면 3년은 기본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3년 후에 명의를 변경하면 새로운 제품으로 바꿀 수 있다고는 하는데..
그것도 선택의 조건이라 하면 조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희는 코웨이 렌탈하기로 했고
특별히 3월에 프로모션 기간이라 설치비도 면제해준다니
렌탈을 생각하신다면 한번 고려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제가 선택한 공기청정기는 0.02나노까지는 필터링 되는 모델은 아니지만
꽤 넓은 평수를 거버 할 수 있는 AP-1516D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정상가격으로는 10만원의 설치비와 매달 렌탈료 37,900원을 지불해야 하지만
이벤트 기간 신청으로 설치비 10만원과 월 렌탈요금 약 4,000원 정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장비의 장기 할부가 그렇듯 코웨이도 제휴카드가 있습니다.
대략 1만원에서 많게는 2만원 정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30만원이상 사용하게 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는 따로 복잡하지 않고 설치기사님께서 새 제품을 가지고 오시고
여러 친절한 설명과 함께 필터를 끼워주시고 끝.
그런데 이게 원래 설치비 10만원짜리라니... 그건 좀 많이 비싼듯합니다.
다음 달 카드 명세서를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만
한 달에 약 2만원 가량으로 공기청정기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거실에 두고 사용하는데 먼지가 잘 보이지 않으니...
객관적으로 보여드릴만한 것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가운데 LED의 색은 깨끗한 쪽(파란색), 더러운 쪽(붉은색)으로 바뀝니다.
아래와 같이 공기 청정도를 눈에 보이도록 표시해 줍니다.
지금까지 약 2주간의 사용 소감으로는
먼지가 잘 보이지 않아서 잘 몰랐으나,
방에 켜두고 잤을 경우 코딱지가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특별히 수면 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정음 모드가 있습니다.
물론 이때에는 조작부와 전면부 LED 등도 전부 끌 수 있습니다.
소음은 다리 쪽에 공기청정기를 두고 잤을 경우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합니다.
3월 6일인가 7일인가 신청했는데... 3월 4일에 제조된 녀석으로 왔네요
에너지 효율의 약 3등급입니다.
위쪽 조작 패널입니다. 선풍기만 다룰 수 있는 분이라면 무난하게 다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기청정기를 정면으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측면에 있는 렌즈 부분입니다.
요기로 공기의 오염도를 체크하고 반응하는 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공기청정기 랜탈 도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카드 할인 내용과 케어 서비스 등에서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