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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스위스에서도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8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어느덧 스위스 가족 여행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네요.

그간 스위스 가족여행을 통해서 갔던 곳이

루가노, 벨린초나, 시시콘, 취리히, 루체른, 인터라칸,

그린델발트, 블라우제 호수, 베른을 다녀왔습니다.

스위스에서 유명한 리기산, 융프라우와 같은 높은 산에 올라가 보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렌터카를 통해 돌아본 스위스는 곳곳에 목가적인 풍경과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정말 멋진 나라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스위스의 국경을 넘어 프랑스의 작은 알프스 안시로 갈 예정입니다.

흔히 프랑스의 작은 알프스로 불리며 아네시 호수가 있는 곳입니다.

알프스산맥 반대쪽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저희 숙소가 있었던 로잔 근방에서 안시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그간 스위스의 고속도로도 어느덧 익숙해졌습니다.

특히 속도위반 카메라 위치를 알려주는 앱(유료)을 통해서 속도위반 걱정을 덜다 보니

좀 더 수월하게 운전했던 것 같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vialsoft.radarbot&hl=ko

 

Radarbot Pro: 과속 단속 카메라 탐지기 & 속도계 - Google Play 앱

Radarbot은 도로 위의 동반자입니다. 이 앱은 GPS를 사용하는 최고의 과속 단속 카메라 탐지 시스템과 실시간 경고를 결합한 유일한 앱입니다. 100% 합법적이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운전하고 더 이상 범칙금을 내지 마세요. Radarbot을 사용하면 최고의 과속 단속 카메라 경고 장치, 실시간 교통 정보 알림 및 고급 속도계를 하나의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과속 단속 카메라 탐지기 운전면허 정지 위험 없이 마음 놓

play.google.com

 

다녀온 지 약 3달이 지났는데 아직 속도위반 고지서가 오지 않은 걸로 봐서

교통법규 위반은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유료 버전의 앱이 다른 앱 위에 실행되도록 하는 것(팝업 실행)이 유료 버전이기 때문에

내비게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기가 있다면 유료 버전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물론 핸드폰을 두 개 거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로잔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니 프랑스 국경 이정표가 나옵니다.

스위스에서 프랑스로 이어지는 도로가 고속도로이다 보니

프랑스 이정표 아래도 고속도로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스위스는 고속도로는 비넷을 붙이면 무료지만

프랑스는 고속도로가 무료가 아니기 때문에

국경을 넘으면서 고속도로 이용 관련 표를 뽑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넘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냥 톨게이트 같은 검문소를 거쳐서 프랑스로 넘어왔습니다.

높은 산이 별로 없고 시야가 확 트입니다.

하지만 얼마 달리지 않아 바로 톨게이트가 나옵니다.

톨게이트가 나와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시스템과 거의 같기 때문입니다.

 

초록색 화살표 아래로 들어가면 통행권이 나오는 통로이고

노란색으로 영문 't'처럼 쓰인 통로는 하이패스 전용 통로입니다.

 

초록색 화살표 아래 통로로 들어가면 우리나라 고속도로와 같이 통행권이 나옵니다.

 

이후에 이걸로 요금을 정산해야 하기 때문에 잘 챙겨둬야 합니다.

요금 정산은 우리나라와 같이 사람이 받는 것이 아니고 무인정산기에 정산을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동전을 좀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위스에서 들어오는 국경에서 안시까지 고속도로 요금이 7.8유로(약 10,300원) 나왔습니다.

약 30분 정도 거리를 이용한 것에 비해서는 비싼 편인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도 같은 길로 온 것 같은데 오는 비용은 8.4유로가 나왔는지 아직 미스터리입니다.

 

여하튼 안시에 도착했습니다.

 

 

스위스의 유럽 거리와는 조금 다른 감이 있긴 하지만

마을을 가로지르는 티우강을 따라 정비된 수로가 인상적입니다.

베니스를 가보진 않았지만 그런 느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강 주변으로 구시가지가 조성되어 있고 음식점과 카페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사람들이 많이 기념사진을 찍는 건물을 보게 됩니다.

 

https://www.tripadvisor.co.kr/Attraction_Review-g187260-d1229045-Reviews-Palais_de_l_Ile-Annecy_Haute_Savoie_Auvergne_Rhone_Alpes.html

 

Palais de l'Ile - 안시 - Palais de l'Ile의 리뷰 - 트립어드바이저

Palais de l'Ile,안시: 39건 중에서 11위를 차지한 관광명소인 Palais de l'Ile에 관한 642 건의 리뷰와 298 건의 사진을 체크하세요.

www.tripadvisor.co.kr

이즐 궁전입니다.

막상 도착해서는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으니까 이름도 모르고 그냥 찍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12세기에 지어져서 프랑스혁명 당시 감옥과 법원으로 사용되던 곳이고

지금은 안시의 랜드마크 같은 곳입니다.

구시가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리저리 구경거리들이 많습니다.

 

1시간 정도면 구시가지는 다 돌아볼 수 있고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들에게는 아이스크림을 줘야 합니다.

 

기념사진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아이스크림...

사진을 올리면서 보니 거의 손에 아이스크림을 쥐고 있네요.

 

구시가지는 나름대로 그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슬슬 배가 고파 옵니다.

스테이크와 함께 샐러드, 피자를 함께 시켰습니다.

맛은... 뭐 그렇습니다.

 

 

피자는 좀 짜고, 스테이크 고기는 그냥 그렇고, 샐러드는 풀이니까...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 그냥 식사는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그간 스위스에만 있어서 유로도 좀 남았고 역시 돈 쓰는 건 쇼핑이죠.

교회 동생들 샌들과 아내님의 기념품도 하나 골라 봅니다.

 

구시가지를 관광을 마치면서 입구 인증샷 

 

호수 방향으로 나오면 큰 공원이 나옵니다.

확 트인 뷰를 보면서 공원에 자리를 잡고 여유를 즐겨보기로 합니다.

 

돌아서 가다 보니... 여기도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곳이 있습니다.

아들도 놀이터에서 여유를 즐깁니다.

여유를 너무 즐긴 나머지 제네바 UN 사무소 시간이 간당간당합니다.

4시에 입장이 마감되는데... 차에서 네비로 도착하는 시간이 4시가 나오는군요.

열심히 달려봅니다.

아.......................................................

도착은 했지만 주차 장소를 찾는데도 한참 걸리고 시간은 넘어버렸습니다.

입구에서 아들과 함께 아쉬움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제네바 유엔 사무소 투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여권이 필요하고 투어 30분 전에 도착해야 하며

요금은 12프랑입니다.

눈여겨본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계기였는데... 아쉽습니다.

 

차로 지나가면서 브로큰 체어 조형물 보고 갑니다.

8일차 지출 경비 내역입니다.

 

이탈리아 톨게이트비 €7.80
안시 주차비 €5.00
기념품 €4.50
기념품 €10.00
점심식사 €62.00
간식 €13.50
이탈리아 톨게이트비 €8.40
음료 €12.60
기념품 €50.00
주유비 €30.00

 

오면서 아쉬운 마음에 아울렛에 들려서 쇼핑을 합니다.

유엔사무소에 못 간 진한 아쉬움에 사진은 패스했습니다.

그리 크지 않고 2층정도의 아담한 아울렛입니다.

 

티셔츠 구매 CHF9.00
신발 구매 CHF30.00
식료품 구매 CHF23.40

 

203.8유로, 62.4프랑 (26만 9천원, 7만 7천원)

총경비 34만 6천 원을 지출했습니다.

아무래도 비싼 점심 가격과 기념품이 큰 기여를 한 것 같네요.

 

이상으로 스위스 가족여행 8일차 프랑스 안시, 제네바 유엔 사무소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편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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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전자기기 관련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생각보다 꼼꼼하게 검색하고

체험이 가능하다면 체험해보고 구입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KITAS를 좋아 합니다.

웬만한 스마트 디바이스가 전시되고 체험해보고 싸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KITAS에서는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와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려고 생각하고 갔습니다.

구매한지 벌써 2달이 넘어가는 군요.

어떻게 보면 구매후기가 늦을 수도 있다고 생각될 지 모르겠지만 2달 실사용 후기도 될 수 있겠군요.

커넥팅 파워 착(CPC-1)_무선 충전 보조 배터리

 

핸드폰을 갤럭시 S10 5G 모델로 바꾸면서 무선 충전이 가능해졌고

무선충전을 적극 활용해 보기위해 무선 충전 보조 배터리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무선충전을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선충전의 위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커넥팅 파워 착'의 경우는 무선충전이 되는 위치에 정확히 보조 배터리를 붙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기의 이격때문에 충전이 되지 않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뭐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일체형이 되면서 수시로 충전이 가능한 것은 이제 꼭 필요해졌고,

생각보다 빨리 잘 충전되면 좋겠고, 걸리적거리는 선이 없으면 좋겠다는

모든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같은 가격의 용량의 배터리라면 '커넥팅 파워 착'을 추천할 것 같습니다.

가성비의 블루투스 이어폰_Anker Soundcore Sports Air

 

저의 경우에는 Sony의 WH-1000X M3 헤드셋을 사용하고 있는데

노이즈켄슬링이 탁월해서 비행기나 지하철에서 아주 좋은 음질로 음악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어떠한 헤드셋도 아니죠.

그래서 알아보던차에 구매한 제품이 바로

Anker Soundcore의 Sports Air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KITAS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생각보다 저렴한 금액에 꽤 괜찮은 음질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가격에 비해서는 괘 잘 나왔다고 생각되는 제품이라 바로 업어오게 되었습니다.

 

 

줄로 연결되어서 분실위험이 적은데 여기에 좌우 이어폰이 자석으로 붙기도 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잃어버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파우치, 다양하게 크기 조절이 가능하고, 심지어 집게도 있습니다.

 

특히 같은 가격이면 괜찮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

약 2달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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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방문한지는 쫌 되었지만 포스팅하지 못한 맛집

삼성역 '부타이'입니다.

 

 

여기는 검색해서 알게 된 곳은 아니고 근방에 촬영을 갔다가

우연히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는 것을 보고 봐두었다가 온 곳입니니다.

간판이 단순하게 흰 배경에 검은 글씨로 쓰여있습니다.

매장은 지하로 내려가게 되어있고,

 

영업시간 이전과 브레이크 타임에는 가게 문을 오픈하지 않기 때문에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영업시간과 브레이크 타임 시간입니다.

메뉴는 9가지이고 주문하고 조리되어 생각보다 빠르게 나오는 편입니다만

가격이 좀 됩니다.

 

 

두 명이 갔으면 여러 개를 주문해서 먹어봤겠지만 아쉽게도 혼자 갔기 때문에

에비히레카츠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마제소바와 돈가츠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따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맞추 먹을 수 있도록 4가지의 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주문한 에비히레카츠 정식이 나왔습니다.

메뉴의 사진과 동일하게 나옵니다.

 

 

등심을 따로 다녀서 넓게 펴지 않고 덩어리로 나오는 걸로 봐서

육질에 정말 자신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통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한 덩어리가 입에 가득 차는 정도의 크기입니다.

 

 

고기가 두껍기 때문에 자칫하면 뻑뻑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생각보다 육즙을 품고 있어서 부드럽게 고기의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간히 새우튀김으로 다른 맛과 식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네요.

 

평소에 체인점에서 즐기는 카츠보다는 2배가량 비싼 가격이지만

아깝다는 생각보다는 다른 사람과 여러 메뉴를 함께 즐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마제소바와 가츠산도를 꼭 먹어보고 싶네요.

 

지금까지 삼성역 맛집 '부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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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이것저것 도전기! 오늘은 불스원 하이브리드 초발수 와이퍼 리필 고무

자가 교체 도전입니다!!!

 

참고로 제 차량은 2014년식 크루즈입니다.

차량 구매 후 와이퍼는 1회 교환하였습니다.

워낙 차량 운행이 없기 때문이기도 했고

얼마 운행하지 않는데 여기에 비나 눈을 만나는 확률도 낮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나마 교체도 마트에서 1+1세일을 할 때 구매하였습니다.

 

와이퍼가 잘 안 닦인다고 전체를 다 바꿔야 하나???

오늘 교체하려고 하는 불스원 와이퍼도 고무가 삭아서 잘 안 닦이는 것

이외에는 멀쩡했습니다.

네이버 - 불스원 몰에서 검색 결과 와이퍼 전체 교체 비용은 37,000원입니다.

고무 때문에 와이퍼 전체를 교체한다는 것은 너무 소모적입니다.

 

하지만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와이퍼가 잘 안 닦인다는 것은

안전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교체를 결심했고

알아본 결과, 고무만 교체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의 노력으로 와이퍼 교체 비용을 약 50% 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직접 교체해 보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교체와 관련된 블로그 포스팅하나 살펴보고 직접 교체해 봤습니다.

정말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우선 와이퍼를 들고 덮개를 열고 동그라미 친 부분을 누르면서 와이퍼를 앞으로 밀면 

차량과 연결된 후크가 분리됩니다.

 

여기서 주의 사항은 차량의 후크가 유리를 때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잘못할 경우 앞 유리가 깨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 차량의 운전석의 와이퍼 길이는 600mm입니다.

 

운전석 와이퍼를 빼서 자세히 보면 고무를 잡아주는 고리가 6개가 있는데

그중 제일 끝에 고리 하나가 고무에 걸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고무가 걸린 쪽 반대로 고무를 잡고 힘으로 밀면 손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의 주의 사항은 고무에 심어진 철심을 재활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철심은 양쪽으로 두 개가 박혀있고 약간 활처럼 휘어 있습니다.

아마도 와이퍼가 움직일 때 고무 끝까지 닦이는 힘이 고르게 전달되게 하기 위한 부품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철심을 끼우면 와이퍼 고무가 뼈대를 가진 것처럼 펴집니다.

 

고무의 홈을 따라서 와이퍼의 잡아주는 고리를 끼워가면서 밀어 넣으면 됩니다.

마지막 고무가 밀리지 않도록 있는 턱을 고리에 끝까지 끼워주면 끝납니다.

 

이후 차량의 와이퍼 후크에 와이퍼를 달아주면 교체가 끝납니다.

 

보조석의 와이퍼의 경우는 고무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450mm)

고무를 잡아주는 고리는 운전석 와이퍼와 달리 4개가 있고

운전석과 같은 방법으로 교체하면 됩니다.

 

두 개 교체하는데 어림잡아서 15분 정도면 모두 교체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아주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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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맑게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오늘의 여행을 축복해주는 것 같습니다.

 

도착해서도 입이 떡 벌어지는 풍경이었는데... 다른 곳으로 출발하는 날도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베른을 돌아보고 주일예배를 드린 후 제네바 방향으로 갈 예정입니다.

여행 후에도 어른 거리는 풍경 덕에 사진 하나 더 투척해 봅니다.

 

 

베른 구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베른 장미공원

 

베른은 스위스의 사실상 수도입니다.

특별히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UNESCO World Heritage Site)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늘 오전 첫 번째 장소는 베른의 구시가지가 가장 잘 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베른 장미공원입니다.

차량으로 약 1시간이면 충분하지만 공원 공사로 인해서 주차 어려움이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풍경을 보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네요.

 

 

언덕에 올라서면 구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여긴 누가 뭐라고 알려주지 않아도 저절로 아는 포토 스폿인 것 같습니다.

 

구시가지를 보며 쭉 돌아보면 벤치에 있는 아인슈타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베른 구시가지 안에 아인슈타인 하우스가 있다고 합니다.

베른 장미공원은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종류의 장미가 자라고 있습니다.

 

 

장미가 5~6월에 피는 것을 감안한다면 저희 가족이 갔던 시기가 적절한 것 같습니다.

공원 크기는 크지 않은 편이지만 사진촬영을 감안하더라도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스위스 여행의 두 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_베른 구시가지

 

베른 구시가지 안의 시청에 차량으로 이동 후 주차를 하고

구시가지 아케이드 방향으로 도보로 이동합니다.

 

 

바로 아들은 더워요. 힘들어요. 하면서 아이스크림을 찾습니다.

이번에는 들어주지 않고 묵묵히 구시가지 방향으로 가니 어쩔 수 없이 따라옵니다.

 

강이 보이는 공원 쪽에서 구시가지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니 주변 풍경이 또 다른 모습이네요

 

특히 에메랄드빛 강물 색이 인상적입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서 구글 지도를 검색하면서 여기가 스위스 연방 궁전이라는 걸 다시 알게 되네요.

다시 가게 된다면 들어가 보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래 링크에 내부 사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https://www.tripadvisor.co.kr/Attraction_Review-g188052-d196122-Reviews-Federal_Building_Bundeshaus-Bern_Bern_Mittelland_District_Canton_of_Bern.html

 

Federal Building (Bundeshaus) - 베른 - Federal Building (Bundeshaus)의 리뷰 - 트립어드바이저

Federal Building (Bundeshaus),베른: 92건 중에서 7위를 차지한 관광명소인 Federal Building (Bundeshaus)에 관한 764 건의 리뷰와 546 건의 사진을 체크하세요.

www.tripadvisor.co.kr

힘을 내서 구시가지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베른 구시가지 입구에 위치한 맥도널드에서 간단한 음료와 화장실을 해결합니다.

구시가지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들어오는 것이 바로 시계탑입니다.

 

굉장히 정교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메인 도로를 따라서 쭉 내려가다 보면 중간중간 조형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곰이 투구를 쓰고 있습니다.

베른이 곰과 관련된 이야기로 지명이 되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단체 관광객들이 옆 골목으로 들어가는 걸로 봐서 뭔가 가이드가 설명할 만한 건물이 틀림없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들어가 보니

베른 장미공원에서 베른 구시가지를 보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베른 뮌스터 성당이 있습니다.

 

 

베른 뮌스터 성당을 위키피디아에서 검색을 해보니

고딕 양식으로 1421년에 지어졌고,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성당으로 국가 중요문화재라고 하네요.

https://en.wikipedia.org/wiki/Bern_Minster

 

Bern Minster - Wikipedia

Church in Canton of Bern, Switzerland Bern Minster (German: Berner Münster) is a Swiss Reformed cathedral, (or minster) in the old city of Bern, Switzerland. Built in the Gothic style, its construction started in 1421. Its tower, with a height of 100.6 m (

en.wikipedia.org

 

성당 옆으로 돌아가면 공원이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쉬면서 꼬치, 음료, 아이스크림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합니다.

저희 가족이야 쇼핑에 별 관심이 없어서 아케이드를 따라 다시 걸어올라 오니

관광열차(?)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간 외국 사람과 이야기를 한마디도 못한 아들이

보자마자 운전하는 아저씨 앞으로 가서 타도되는지 제스처를 합니다.

그것도 적극적으로...

알고 봤더니 관광객을 위해서 구시가지 드라이브를 해주더라고요.

비용은 무료였습니다.

 

안쪽의 중간 정거장에서 잠시 휴식을 한 후 다시 원위치로 돌아옵니다.

 

이제 차를 주차했던 시청 방향으로 다시 돌아 나옵니다.

돌아오는 길에 연방 궁전 앞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합니다.

서울이나 베른이나 어린이들은 물만 보면 신나게 노는 것 같습니다.

 

햇빛이 좀 강한 편이라서 바닥이 뜨거움에도 불구하고 신나게 놉니다.

 

주차장으로 오는 길은 가는 길과 다른 방향으로 왔지만

유럽 거리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스위스에서도 주일성수_스위스 베른 한인교회

 

서울에서 스위스로 온 지 7일이 되었습니다.

지난 6일 동안 시차 적응과 더불어 음식의 어려움이 있긴 했지만

매일매일 새로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더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설렘이 가득했지만

주일은 그래도 한 템포 쉬어가는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찾은 베른 한인교회.

http://www.bernch.net/

 

베른한인교회

 

www.bernch.net

여기서는 주일예배를 오후 3시 30분에 드립니다.

베른 구시가지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관광차 오신 한국 분들도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곳입니다.

주소를 따라가보면 그냥 집인 것 같은데...

안에서 찬양 소리가 들립니다.

아쉽게도 교회 외경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잠시 교회 분들과 친교 모임을 하고

뒷마당으로 갔는데 아주 좋은 놀이터가 있더라고요.

 

신나게 놀고 다음 숙소로 향합니다.

다음 숙소는 제네바로 가는 길목의 로잔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의 흔한 휴게소 풍경 3탄!!!

 

여기서 느꼈던 것은 스위스의 휴게소는 아무 데나 위치하고 있지 않다는 것.

풍경이 좋은 데는 꼭 휴게소나 관광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프랑스에 가까워지면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억양이 달라졌거든요.

참고로 처음 이탈리아에서 스위스로 왔을 때는 이탈리아어에 당황했으나

루체른, 베른, 인터라켄의 경우는 독일어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디렝귀지는 만국 공통어... 물건을 주문하고 계산하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티켓이라고 이야기하면 영수증을 출력해서 줍니다.

 

낙농국가답게 소와 관련된 조형물들이 함께 있었습니다.

 

휴게소 풍경이 휴식을 넘어 힐링입니다.

 

마지막으로 스위스 가족여행 7일차 경비 지출 내역입니다.

약 74.55프랑(약 9만3천원)을 사용했습니다.

베른 시청 주차비 CHF5.80
맥도날드 간식 CHF7.80
기념품 CHF13.00
점심식사 공원 CHF25.00
휴게소 간식 1 CHF3.90
휴게소 간식 2 CHF12.10
식료품 CHF5.95
유료 화장실 CHF1.00

8일차 여행 후기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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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여행 6일차에 접어들면서 시차도 적응되어가고

만년설과 푸른 숲이라는 풍경도 슬슬 익숙해집니다.

하지만 스위스의 풍경들을 보면 항상 지금껏 봐왔던 것들보다 

더 좋은 풍경을 우리 가족에서 선물해 줍니다.

 

물이 어디까지 맑을 수 있을까?? 블라우제 호수

오전에 들를 곳은 블라우제 호수(Natuer Park Blausee)입니다.

https://www.tripadvisor.co.kr/Attraction_Review-g1227021-d4115284-Reviews-Nature_Park_Blausee-Blausee_Mitholz_Canton_of_Bern.html

 

Nature Park Blausee - Blausee-Mitholz - Nature Park Blausee의 리뷰 - 트립어드바이저

Nature Park Blausee, Blausee-Mitholz: Nature Park Blausee에 관한 414 건의 리뷰, 866 건의 사진을 확인하세요.

www.tripadvisor.co.kr

 

숙소(Seeblick)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그리 멀지 않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거의 1등(?)으로 도착했었습니다.

정말 조용합니다.

 

전날과 새벽까지 오락가락했던 비로 인해서 오히려 상쾌한 느낌이었고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침 안개가 아직 걷히지 않은 모습입니다.

초록색 배경에 파란색 글씨가 인상적입니다.

입장권은 무인으로 발권하고 스토어 안에서는 블라우제 호수와 관련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10프랑, 어린이 5프랑입니다.

 

 

지하철 개찰구와 같이 표를 넣고 들어가면 습하지만 시원한 바람과 함께 상쾌한 공기가

반겨줍니다.

 

집채만 한 바위 옆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서

5분 남짓 걸어서 들어가면 호수가 나오는데 들어가자마자 입이 딱 벌어집니다.

어떻게 물 색이 이렇지? 혹은 물이 이렇게까지 맑을 수 있나?

이런저런 감탄사가 나옵니다.

 

 

호수에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큰 바위에 올라가서 인증샷을 찍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가 나름 인증샷 포인트 같아 보입니다.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음식점과 호텔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영화를 상영하는지 호수 가운데 큰 스크린과 객석이 있었습니다.

호수 가운데 스크린으로 인해서 풍경에 대한 감동이 반감됩니다.

포토샵으로 지우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스크린이 없다면 여름도 멋진 풍경이긴 하지만 가을이나 겨울에 와도 정말 멋진 풍경이 연출될 것 같습니다.

호수의 물 색은 보시는 것처럼 에메랄드빛이고 물고기가 훤히 보일 정도로 맑습니다.

 

 

호숫가로 산책로가 있는데 10~15분이면 돌아볼 수 있고 산책로에서 바라본 호수는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라우제 호수를 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호수도 누벼보고

물고기도 구경할 수 있도록 바닥이 보이는 나룻배가 있습니다.

비용은 들지 않지만 1척 밖에 없어서 사람이 없을 때 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단체 중국인 관광객과 함께 한다면 다소 시끄러울 수 있지만

빨리 보고 다른 장소로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아들은 보자마자 타보겠다고 합니다.

 

전날 비로 인해 배에 고인 물을 빼고 계신 할아버지 직원분 앞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호수 한 바퀴와 더불어 직접 노를 저어 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배 바닥을 통해 물고기 구경보다는 풍경 구경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도 어김없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습니다.

 

 

뒤쪽으로는 눈이 녹아서 흐르는 계곡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수량이 많습니다.

아마도 이 중의 일부가 호수로 흘러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놀이터의 모레를 대신하는 것이 나무입니다.

 

 

생각보다 푹신푹신하고 날카로운 부분은 거의 없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한참을 놀다가 보니 날이 또 흐려지기 시작합니다.

 

그린델발트 그 웅장함에 압도되다!!!

 

오늘의 두 번째 목적지는 그린델발트입니다.

그린델발트는 융프라우로 올라가는 관문입니다.

 

 

그린델발트까지는 차로 갈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철도로 움직여야 합니다.

날이 흐리기 때문에 융프라우에 가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날이 좋을 때 가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데... 아쉽습니다.

그린델발트에 위치하고 있는 Coop에 주차를 마치고 위로 올라옵니다.

3000미터가 넘는 산들이 말 그대로 병풍처럼 서 있습니다.

Coop에서 산 식료품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는 사람도 꽤 많이 있습니다.

 

산이 높아서 그런지 구름이 산 중간에 걸쳐집니다.

구름 위쪽으로는 만년설이 있습니다.

날씨가 풍경의 반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주변을 둘러봅니다.

 

그런데 여기도 놀이터가 있습니다.

높은 산 아래 놀이터... 나름대로 운치 있습니다.

아들은 놀고 엄마와 아빠는 기념품 숍을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그런데 날씨가 맑아지고 있습니다.

 

위로 올라가고 있는 차들이 있는 걸로 봐서 그린델발트에서 조금 더 차로 갈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따라갈 수 있는 데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날씨가 점점 좋아집니다.

멋진 풍경이 계속해서 지나갑니다.

 

푸른 하늘을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얼른 날씨가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올라가면서 와이프는 연신 차창 밖의 풍경에 셔터를 누릅니다.

아마 저도 융프라우로 올라가는 철도였다면... 정말 저도 창밖으로 계속 셔터를 눌렀을 것 같습니다.

 

 

올라가다 보니 주차장 같은 곳이 나옵니다.

왠지 느낌적인 느낌이 여기까지만 올라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더 갈 수 있는 수단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차를 돌려 내려갑니다.

 

 

구름이 또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내려가면서 버스를 만납니다.

아마도 저 버스를 타고 위쪽으로 더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내려와서 숙소로 바로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 무지개를 만났습니다.

 

 

저희 가족의 그린델발트의 여행은 여기까지였습니다.

수박 겉핥기 정도의 여행이었지만 정말 멋진 풍경에 연신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기차여행이 꼭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루를 생각하고 움직인다면 여유 있게 풍경을 즐기면서 움직이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위스 여행 6일차 경비입니다.

254.6프랑(약 32만원)

주변 지인에게 줄 선물을 구입하느라고 생각보다 경비를 많이 지출했습니다.

블라우제 호수 주차비 CHF3.00
그린델발트 주차비 CHF7.00
블라우제 호수 입장료 CHF25.00
블라우제 호수 기념품 CHF12.00
식료품 구매 CHF39.70
그린델발트 기념품 1 CHF54.10
그린델발트 기념품 2 CHF43.80
그린델발트 기념품 3 CHF70.00

이상으로 스위스 가족여행 6일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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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스위스 가족여행 5일차의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스위스에서도 가장 유명한 인터라켄 방향으로 가는 날입니다.

중요한 것은 인터라켄 방향입니다.

왜냐하면 인터라켄보다는 저렴한 숙소를 잡았기 때문이죠.

여기서 렌터카의 장점이 발휘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인터라켄 은 #그린델발트, #융프라우, #뮤렌의오두막, #쉴트호른과 같은

유명한 관광지로 가기 위한 일종의 관문도시입니다.

지금까지의 스위스 여행의 자연에서 감탄했다면 여기는 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경관이 즐비합니다.

에어비앤비에서 숙소를 예약하고 

https://www.airbnb.co.kr/

 

숙소, 트립, 장소를 모두 한 곳에서 -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와 함께 잊지 못할 여행이 시작됩니다. 주변 또는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벌어지는 모험들을 찾아보고 전 세계의 독특한 숙소와 트립, 장소를 직접 체험해 보세요.

www.airbnb.co.kr

스위스 여행을 통틀어서 가장 좋았던 숙소에서

호스트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고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숙소 사진들 몇 장 더 투척해 봅니다.

숙소(Udligenswil)에서 인터라칸으로 가기 위해서는 루체른을 거쳐서 가야 하는데

여행을 하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인터라칸으로 빨리 가서 좋은 경관 많이 보고

멋진 사진도 많이 찍으면 좋겠지만 아들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겠죠?

아이와 함께 스위스 여행을 한다면 뭔가 활동할 수 있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곳도 한 군데 정도는 여행 코스에 꼭 넣어야 합니다.

그래서 체크아웃을 하면서 오전에는 루체른에 있는 스위스 교통박물관에 가기로 합니다.

 

스위스 교통의 과거, 현재, 미래_#스위스 교통박물관/루체른

 

스위스 교통박물관을 와이프가 코스로 잡았을 때는 그다지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열차 몇 대, 체험할 수 있는 몇 군데 정도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막상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교통수단을 전시하고 있고 더불어 체험할 수 있는 곳도 많이 있어서

4시간 정도 아이와 함께 돌아보면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myswitzerland.com/ko/experiences/switzerlands-museum-of-transportation/

 

스위스 교통 박물관 | 스위스관광청

스위스에서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이곳은 교통의 과거, 현재, 미래를 체험형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박물관과 함께 상영관, 천문관, 스위스 초콜릿 어드벤처, 미디어 월드와 같이 스위스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www.myswitzerland.com

스위스 교통박물관은 크게 철도, 육상 교통수단, 해상 교통수단, 항공교통수단으로 나눠서 전시하고 있는데

철도관에서는 과거 철도와 미래의 철도, 다양한 기관차와 객차, 장난감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육상 교통과에서는 자전거와 더불어 자동차와 같은 육상 교통수단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직접 타볼 수 있는 자전거도 있고 자동차도 있습니다.

해상 교통수단과에서는 배와 더불어 잠수함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봅슬레이, 로잉머신, 케이블카 교통수단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항공교통수단과 관련된 전시관도 가야 하는데... 힘듭니다.

벌써 2시간 남짓 지났거든요.

항공 교통수단 간은 그냥 생략하고 그냥 밖에 전시되어 있는 비행기만 구경합니다.

 

 

중앙광장에 나오니 스위스 철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요건 물론 유료입니다. 나름 재미있게 타더라고요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공사현장도 작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모든 어린 친구들이 도로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기저귀 차고 공사하는 어린아이도 있었습니다.

 

아들은 더 놀고 싶다고 이야기하지만 그래도 가야 할 길이 있기 때문에 아쉽지만

3시간 남짓 관람과 체험을 마치고 인터라칸으로 향합니다.

 

스위스의 휴게소는 전망이 좋다?? 말해 뭐 함??

지난번 스위스의 간이 휴게소(우리나라 졸음쉼터 정도)도 풍경이 정말 좋았는데 

 

인터라켄으로 가는 길에 가볍게 점심 식사를 생각하고 들어온 휴게소도 풍경이 무지 좋습니다.

요기는 호텔도 있긴 합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OWI+Land+AG/@46.8179675,8.1747243,16.27z/data=!4m8!1m2!2m1!1zb3dsICwg7Iqk7JyE7Iqk!3m4!1s0x478f92999bd592f7:0x9835a47f1eb5d907!8m2!3d46.8206464!4d8.1776865?hl=ko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www.google.co.kr

 

스위스 휴게소는 풍경이 좋은 데만 자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흐림으로 바뀌는 날씨가 아쉽긴 하지만 풍경이 무지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놀이터까지 있네요.

오늘은 아들이 에너지를 발산하는 날인 것 같습니다.

 

흐려지는 날씨를 아쉬워하면서 인터라칸 방향으로 차를 돌립니다.

휴게소에서 얼마 가지 않아 가는 길에 사람들이 차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렌터카의 장점. 바로 차를 돌려 우리도 사진을 찍어봅니다.

흐려지는 날씨가 조금 더 아쉬워지네요.

지도로 찾아보니 Garage Hansruedi Vogler 자동차 수리점이 가장 가까운 곳이네요. 

동네는 #륑겐입니다.

흔한 작은 소도시 뒷동산 풍경이 이 정도입니다.

흐린 날씨가 아쉽습니다.

5일차, 6일차 숙소는 인터라칸을 조금 지난 berghaus #Seeblick, 스위스입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Berghaus+Seeblick/@46.6463834,7.7285577,17z/data=!3m1!4b1!4m8!3m7!1s0x478faf0acfbe2b7b:0x4208ac2a402b1218!5m2!4m1!1i2!8m2!3d46.6463834!4d7.7307464?hl=ko

 

Berghaus Seeblick

★★★★★ · 숙박 업소 · Windegg 1

www.google.co.kr

여기도 동네 뒷동산인데... 풍경이 여기도 장난이 아닙니다.

여기도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잡았지만 여기는 객실이 따로 있고 주방은 공유 주방인 곳입니다.

 

약간 좋은 유스호스텔(?) 느낌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김치를 발견합니다.

유통기한이 살짝 지난 빵빵하게 부푼 신김치가 있는 김치...

이 정도면 2끼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선반 아래쪽에는 유통기간이 지난 음식도 몇 개 있는 걸로 봐서 공유는 하지만 관리는 소홀한 듯합니다.

뭐 그래도 공동식당 앞 풍경이 좋습니다.

 

 

시원한 풍경과 더불어 맑은 공기를 즐기고 근처 마트를 향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사 먹는 것은 비싸지만

마트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는 것은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토마토 파스타에 콘, 소시지를 더해서 한 끼를 해결합니다.

5일차 교통박물관 체험 CHF4.00
5일차 주차비 CHF3.00
5일차 점심식사 CHF5.40
5일차 음료 CHF2.90
5일차 기타 CHF0.85
5일차 교통박물관 CHF76.00
5일차 저녁식사(인터라켄) CHF7.10

 

5일차 총경비 99.35프랑(약 12만 5천 원)이었습니다.

 

이상으로 5일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이전 일정도 공유합니다.

https://limsk98.tistory.com/191

 

스위스 가족여행 후기 4일차_Glasi hergiswil & 루체른 카펠교 & Weggis & Vitznau

J-Virtue Media 상구 입니다.안녕하세요 우선 제 글의 대전제입니다. 저희는 3인 가족이고 렌터카 여행이었습니다. 이탈리아 말펜자공항으로 인아웃을 택하고 스위스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정은 6월 17일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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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msk98.tistory.com/190

 

스위스 가족여행 후기 3일차 part.2_취리히 & 루체른 (Udligenswil)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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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가족여행 후기 3일차 part.1_벨린초나 & 시시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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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가족여행 후기 2일차_스위스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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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가족여행 후기 1일차_가자!! 이탈리아!!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스위스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잘 다녀오고 오늘이 딱 한 달이 지났네요 그간 일상으로의 복귀, 시차 적응과 더불어 구멍 난 재정 매우기 등 여러 가지 하면서 한 달이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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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irtue Media 상구 입니다.안녕하세요

 

우선 제 글의 대전제입니다.

저희는 3인 가족이고 렌터카 여행이었습니다.

이탈리아 말펜자공항으로 인아웃을 택하고 스위스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정은 6월 17일 ~ 28일입니다.

 

아무래도 랜터카 여행이다보니 주차와 관련된 내용이 매일 한번씩은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차로 움직이다보니 기차여행이나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곳이 내용 중에 포함되기도 하니

이 점 참고하셔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https://limsk98.tistory.com/190

 

스위스 가족여행 후기 3일차 part.2_취리히 & 루체른 (Udligenswil) 숙소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우선 제 글의 대전제입니다. 저희는 3인 가족이고 렌터카 여행이었습니다. 이탈리아 말펜자공항으로 인아웃을 택하고 스위스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정은 6월 17일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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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편에서 저희 가족은 루체른 근방의 #Udligenswil 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어제저녁부터 새벽까지 비가 왔지만 아침 8시 정도에 숙소 앞 날씨가 엄청 쾌청합니다.

 

오늘은 비 예보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시차 7시간에 4일 정도가 되면 피로 대미지가 누적됩니다.

그래서 조금 일찍 귀가하기로 합니다.

 

서둘러 출발하려고 하는데 호스트 이야기로는 오늘이 #스위스국경일 이라고 합니다.

쉬는 가게가 많기 때문에 루체른 역정도 가야 식료품을 살 수 있다고 하네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그리스도의성혈대축일'이더라고요.

https://ko.wikipedia.org/wiki/%EA%B7%B8%EB%A6%AC%EC%8A%A4%EB%8F%84%EC%9D%98_%EC%84%B1%EC%B2%B4_%EC%84%B1%ED%98%88_%EB%8C%80%EC%B6%95%EC%9D%BC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聖體聖血大祝日, 라틴어: Sollemnitas Ss.mi Corporis et Sanguinis Christi)은 로마 전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성체)과 피(성혈)로 이루어진 성체성사의 제정과 신비(성변화)를 기념하는 대축일이다.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로부터 2달 전인 성목요일에 성체성사 제정을 기념하긴 하지만, 이날은 성주간에 있어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난의 생각을 동반

ko.wikipedia.org

 

돌아다녀 봤는데 웬만한 가게는 다 쉽니다. 여행 일정에 이날이 포함된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오늘 가려고 하는 곳은 '#Glasihergiswil'입니다.

검색에서 나온 유리탑을 보려고 갔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본 결과 유리 공예가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유리 박물관도 있고...

 

하지만 도착했을 때는... 비가 올락 말락한 날씨였습니다.

그리고 무슨 퍼레이드 같은 것이 있어서 차량을 통제하더군요.

뒤쪽으로 돌아서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진입합니다.

 

 

호숫가를 따라서 잔디와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물도 맑고 비가 온 다음이라 그런지 공기도 더 상쾌한 것 같습니다.

산책하는 내내 기분이 좋습니다.

 

놀이터도 잘 되어있고 벤치도 경치와 잘 어울립니다.

 

날씨만 좀 쌀쌀하지 않았다면 커피 한잔하고 싶은 경치입니다.

놀이터도 작지만 괜찮습니다.

 

여기도 유람선이 들어옵니다.

 

시시콘에서 봤던 유람선이랑 비슷한 사이즈입니다.

타고 싶지만 어디로 가는지 언제 오는지 알 수 없기도 하고

오늘은 날씨도 비가 온다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아쉬운 마음에 사진만 찍어 둡니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유람선을 좀 타보고 싶네요.

 

 

유람선을 떠나보내면서 검은 구름의 무리와 산 너머의 천둥소리를 들으면서 철수를 결정합니다.

결국 'Glasi hergiswil'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차를 돌려 #루체른 으로 향합니다.

루체른에는 스위스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카펠교(Chapel Bridge) & #워터타워(Water Tower)가 있습니다.

https://www.myswitzerland.com/ko/experiences/chapel-bridge-water-tower/

 

카펠교(Chapel Bridge)와 워터 타워(Water Tower) | 스위스관광청

루체른(Lucerne)의 랜드마크인 이 다리는 유럽에서 가장 오랜 된 지붕 있는 다리로 여겨지고 있다. 다리는 14세기에 세워졌으며 본래 도시 요새의 일부분이었다. 17세기에 더해진 그림이 그려진 패널은 스위스는 물론 루체른(Lucerne)의 역사적 장면들을 담고 있다.

www.myswitzerland.com

 

비가 엄청 옵니다.

카펠교 근방에 갔다가 일단 #루체른역 쪽으로 방향을 돌려서 주차를 시도합니다.

스위스의 모든 실내 주차장은 우리나라와 똑같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와 똑같이 구매 영수증으로 주차 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는

잘 몰라서 그냥 지불했습니다.

루체른 역은 꽤 큰 실내 주차장이 있고 약 2시간 정도 7프랑의 주차요금을 지불했습니다.

거짓말처럼 루체른 역에서 밖으로 나왔는데... 잠깐 비가 그쳤습니다.

역 앞의 광장에 큰 조형물과 함게 시계가 있습니다. 나름 느낌 있습니다.

 

 

카펠교 근방 관광을 시도하는 동안 비가 안 오길 기도하며 역 바깥으로 나옵니다.

루체른 역에서 나오면 바로 카펠교가 보입니다. 어른 걸음으로 약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다리안에 많은 나라의 관광객들이 있습니다.

다리 안쪽에는 여러 가지 그림과 글귀가 있습니다.

 

특히 난간에 꽃으로 장식된 부분과 배경 건물들의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이 아닌 게 너무 아쉽네요

 

카펠교를 건너오면 강가를 따라서 식당이 즐비합니다.

날씨가 정말 아쉽습니다.

 

식당이 있는 골목에서 안쪽 이면 골목으로 들어가 봅니다.

국경일이라 그런지 안쪽에서 퍼레이드 공연 같은 것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복장으로 행진도 하고 연주도 하는 괜찮은 볼거리였습니다.

 

 

하지만 말도 여기에 참가했는지... 여기저기 변을 보고 갔더군요.

그래도 유럽을 골목은 그 나름대로의 느낌이 있습니다.

 

 

왜 이면 골목으로 들어왔는지 퍼레이드 때문에 잠깐 잊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이곳으로 왔습니다.

국경일이라서 식당도 닫은 곳이 꽤 있었지만 그래도 유명한 관광지라 그런지 

이면 골목에도 영업을 하는 식당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4일 정도 되면 피자나 샌드위치 같은 것보다는 밥이 먹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돌다가 덮밥 메뉴를 파는 가게로 왔습니다.

 

 

라면 메뉴가 한국 라면이다 싶었는데... 나중에 봤더니 사장님이 한국 분이시더군요.

정말 반가웠지만... 식사 다하고 나왔을 때는 어디론가 사라지셔서 만날 수 없었습니다.

 

 

맛으로 따지면.. 그냥 그랬지만 그래도 4일 만에 따뜻한 밥을 먹으니

정말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루체른 역 쪽으로 가는 메인 스트리트에는 꽤 많은 기념품 가게가 있습니다.

그중에 3층짜리 기념품 가게로 들어갑니다.

많은 기념품이 보입니다.

 

 

카펠교 가운데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서 마그넷을 샀는데... 여기서 파는 마그넷은 무려 3프랑이나 쌉니다.

이런 이런... 찝찝한 마음을 가지고 가게를 나옵니다.

슬슬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서둘러 루체른 역 안으로 들어갑니다.

 

스위스에서 음식을 사 먹는 것은 비싸긴 한데...

조리를 해 먹을 수 있다면... 고기랑 빵, 파스타는 정말 저렴한 음식입니다.

특히 #Coop. 여기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대형마트부터 슈퍼마켓까지 하는 브랜드인데

여기를 자주 이용하면 경비를 꽤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저녁거리를 간단히 구매하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저녁쯤 되니 날씨가 슬슬 개고 있습니다.

 

 

리기산을 가고 싶었지만 리기산은 아침에 가는 것이 좋다고 해서 올라가는 것보다는

리기산을 볼 수 있는 #붸기스(#Weggis)와 #비츠나우(#Vitznau)에 가보기로 합니다.

붸기스에서는 케이블카로 비츠나우에서는 열차로 #리기산 에 올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붸기스에 도착합니다.

 

 

붸기스를 지나서 조금 더 가면 비츠나우에 도착합니다.

말씀드린 대로 여기서 리기산을 열차로 갈 수 있습니다.

 

 

호수 근방을 돌아봅니다.

비츠나우로 달려오는 내내 맑은 하늘이 온데간데없고 검은 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멀리서 봐도 비를 뿌리면서 오고 있습니다.

 

맑은 날 와서 저기 올라가면 풍경이 정말 좋겠구나 생각하면서 서둘러 인증샷을 찍습니다.

 

오는 내내 폭우를 뚫고 숙소로 도착합니다.

비록 비가 오락가락하는 하루였지만 잠깐 그치는 틈을 타서

Glasi hergiswil & 루체른 카펠교(Luzern Chapel Bridge) & Weggis/Vitznau

세 군데나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4일차 경비 내용입니다.

4일차 점심식사(루체른) CHF49.00
4일차 기념품(카펠교) CHF9.00
4일차 식품(Coop) CHF20.70
4일차 주차비(루체른 역) CHF7.00
4일차 주차비(비츠나우) CHF1.00
4일차 주유비 CHF40.00

4일차 총경비 126.7프랑(약 16만원)이었습니다.

참고로 4일차부터는 카드 결제를 활용해서 비용을 사용했습니다.

 

4일차 여행도 알차게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5일차 여행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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