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3:7-8, 17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은 어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일러주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살고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한결같은 분이십니다.

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게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이 기쁜 마음으로 이 일을 하게 하고, 탄식하면서 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들이 탄식하면서 일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젠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개역개정)

 

https://youtu.be/Yu_32FhZAvA?si=qq95Uk6n00Ky9ULT

우리는 삶에서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를 매일 고민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진리를 듣고 삶에 적용하는 것으로 삶은 그 자체가 은혜가 되는 것이다.

 

오늘의 본문은 영적 지도자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영적 지도자들은 장로를 지칭되는데 여기에는 목사도 포함된다. 장로는 크게 가르치는 장로, 다스리는 장로로 구분된다. 대개 가르치는 장로, 목사는 풀타임으로 사역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다스리는 장로는 현업에서 일을 하면서 겸하여 섬긴다. 목양의 입장에서는 둘다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벧 5:5에는 장로에게 순복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베드로전서 5:5 (개역개정)

 

히 13:7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득의 믿음을 본받으라

히브리서 13:7

 

세상에서 때로는 가족 공동체가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지만 객관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는 교회보다 중요한 공동체는 없다. 왜냐하면 교회 공동체는 영원성을 다루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동체에서의 지도자는 중요한 자리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가르치는 장로의 경우는 진리를 전한다는 것을 매우 중요하고 시급하게 생각해야 하며, 진리가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 있는 그대로 전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매우 어려운 점이기도 하다. 때로는 나의 이익을 위해 타협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이고 사람이 싫어할 것 같은 진리를 전해야 하는 부담도 있기 때문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라디아서 1:10 (개역개정)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져야하고 하나님의 뜻이 선하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종이 되려면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하면 안된다.

 

지금까지 살펴본 교회 지도자의 중요한 역할은 진리를 전하는 것이다. 왜 중요한가? 생명과 평강을 주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에서의 선택에서 안전한 방향을 선택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은 다 죽음으로 향해 가는 것이 세상이다. 진정한 의미의 평강과 생명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공급된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1. 지도자를 기억하라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일러주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살고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히브리서 13:7 (새번역)

 

지도자를 기억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기억한다는 것은 그들의 수고를 생각하고 감사한다는 뜻이고 이해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의 삶에서 역지사지가 100% 되는 것은 아니다. 육아, 직장생활, 수고를 기억하도록 감사하도록 노력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왜 왜 교회지도자의 수고를 이해해야 하는 것인가?

첫번째로 교회지도자도 힘들기 때문이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교회지도자가 제일 힘들다. 성도들도 직장을 다니는데 왜 목회자가 힘든가? 목회가 힘든 이유는 많은 것을 참아야 하기 때문이다. 직장은 기준이 분명하다. 손익계산으로 분명하다. 하지만 목회는 그렇지 않다. 말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두번째 이유 교회 지도자는 내면과 외면이 통해야 하기 때문이다. 직장은 내적상태와 관계없이 일을 수행하면 된다. 운동선수나 음악가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음식과 잠자는 시간을 제어한다. 목회자도 그러한 심정으로 살아간다.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진리를 선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지도자의 수고를 기억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표현하는 것이다. 지도자는 자신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인정와 격려를 필요로한다. 이러한 표현은 작더라도 큰 격려와 위로가 되는 것이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

갈라디아서 6:6 (개역개정)

 

  1. 지도자의 믿음을 본 받으라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일러주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살고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히브리서 13:7 (새번역)

당시 지도자들이 어떻게 살고 죽었는지의 결과는 바로 순교였고, 천국이었다. 복음으로 제시되는 선물은 천국에 가는 것이다.

 

 

2. 지도자에게 복종하라

히브리서의 13:7절의 본받으라는 말은 곧이 듣고 복종하라는 이야기이다. 한국교회에서의 가장 안 좋은 모습은 사심으로 하나님을 이용하고, 성경을 말씀을 오용해서 순종을 강요하고 복종하게 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다. 구약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자식이 물려받다는 이야기로 세습을 이어가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교회는 기업이 아니다. 사유재산이 아니다. 내가 하는 행실이 옳더라도 사람에게 해를 끼치면 안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사도바울도 이야기 했다.

하지만 이것은 목회자의 성경적인 권위와 가르침에 복종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목회자의 성경적인 가르침과 명령은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다.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는 것이다. 구별이 필요하다. 목회자도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회자도 성도들도 성경적이어야 한다. 목회자가 잘 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성도는 권면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교회이다.

 

영혼을 지키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일을 장차 보고드릴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선생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이 아는 대로, 가르치는 사람인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야고보서 3:1 (새번역)

 

가르치는 사람 - 지도자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을 이야기하고 있음

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게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이 기쁜 마음으로 이 일을 하게 하고, 탄식하면서 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들이 탄식하면서 일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히브리서 13:17 (새번역)

 

17절 후반에 기쁜 마음으로 탄식하지 않도록이라는 말씀이 나온다. 탄식은 고통가운데 나오는 한 숨인데 목회자의 탄식은 은혜가 되지 않는다. 여기에는 중용의 원리가 적용된다. 목회자들 중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탄식하는 목회자, 반대로 너무 많이 받는 것도 성경적이지 않다. 목회자는 목회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

 

번외로 목회자는 언제 탄식하는가?

예배시간이 시작되었을 때 예배 준비되지 않은 모습을 보았을 때, 성도간의 사랑과 의리를 저버리고 분쟁할 때, 성도의 헌금생활과 같은 성도의 생활이 잘 되지 않을 때

 

교회는 사람이 궁극적인 지도자이면 그 공동체는 희망이 없다. 궁극적인 교회의 지도자는 예수님이다.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그간 촬영에서 시작해서 구성과 스토리로 청소년 상담이라는 관심사로 영역 그리고 마침내 그림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구성과 스토리 촬영이라는 세가지 관점으로 책을 한번 준비해보려고 생각하다보니... 그림이 꼭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큰 마음먹고 아이패드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노트북으로는 그림을 그리기는 어렵고 타블렛과 같은 별도 기기를 연결해야 하고 타블렛을 사용하면 이동하면서 자유롭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타블렛 PC인 아이패드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간 iPad는 많은 발전을 했고 다양한 크기의 iPad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버전에 따라서 스펙이 다양합니다. 스펙은 홈페이지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https://www.apple.com/kr/ipad/

 

iPad

iPad의 세상을 경험해보세요. iPad와 iPad Pro, 강력한 성능을 갖춘 iPad Air와 iPad mini까지.

www.apple.com

그 때 들려온 소식중에 하나는 iPad의 칩이 발전되면서 파이널컷을 아이패드에서 구동할 수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래도 태생이 영상을 하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잠시 고사양 고용량의 아이패드를 잠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iPad용 파이널컷의 경우는 애플계정에서 이전에 구매한 버전(Mac용)을 동시사용 할 수 없고 iPad버전의 앱을 구독형태로 구매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니터도 12.9인치의 테블릿에 영상편집까지 된다면 그야말로 사기라고 생각했는데 애플은 여기서도 돈을 벌 생각을 하고 있나봅니다. 그래서 용량이 큰 버전은 자연스럽게 구매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저는 그림만 그리면 되니까요.

 

공인판매처에서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버전의 iPad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iPad와 Air, 프로 11버전도 애플펜슬과의 연동과 촉감이 좋긴 했지만 그래도 켄버스가 큰 것이 수월할 것 같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iPad pro 6세대 12.9인치 버전을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모델이 결정되었다면 어떻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저렴하다 하더라도 초기비용이 높다면 저와 같은 가난한 예술가(?)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무이자할부를 알아봤습니다. 애플공인홈페이지에서는 최대 12개월까지 가능하지만 일부분 할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https://www.inicis.com/apple/popup/online.html

 

Apple 온라인 스토어

비씨카드 BC APP 및 ARS 사전신청 고객에 한함 (비씨카드 1899-5772)

www.inicis.com

 

인터넷 쇼핑몰도 쇼핑몰에 따라서 할부 정책이 있고 아무리 길어도 15개월을 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약간의 변형을 가지고 나온 카드가 바로 롯데카드의 '네이버페이 쇼핑엔로카' 입니다.

 

롯데카드와 네이버가 제휴해서 만든 카드로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할부가 가능하고 전월 30만원이상 이용하면 매월 1만포인트가 캐쉬백(네이버페이) 되는 카드입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이 iPad pro 6세대 12.9인치 256G 모델인데 가격은 약 183만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iPad pro의 초기 구입비용을 약 5만원으로 낮출 수 있었습니다. (구매는 온라인 리셀러중 하나인 하이마트를 통해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했고 36개월 무이자로 구매하였습니다.)

현재 핸드폰이나 가전의 경우에도 이와 비슷한 카드로 선할인을 해주고 3년간 일정금액 이상 사용하는 경우에는 선할인된 금액을 제하여 주는 방식을 사용하는 카드가 많이 있는데 이건 네이버페이 결제가 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촬영에 대한 관심으로 책을 구입했었고... 이후 영상을 너머 단편영화를 생각하다보니 스토리를 쓰는 것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이런 저런 책을 사서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서점에서 책 구매하는 가격도 생각보다 꽤 많이 비싸더군요. 그래서 주로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의 경우는 책을 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가지고 있는 책의 상태에 따라서 다시 중고로 매입도 해주기 때문에 주로 이용합니다.

https://www.aladin.co.kr/home/welcome.aspx

 

알라딘

인터넷 서점. 베스트셀러와 신간 종이책, 음반, 블루레이 구매 시 당일 배송. 전자책 판매, 온라인 중고샵, 전국 중고매장 운영 중.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

www.aladin.co.kr

중고책의 매입은 크게 두가지 기준이 적용되는데 책에 필기가 많이 되어 있는 경우는 매입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책에 곰팡이가 생긴 경우에도 매입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너무 파손되거나 찢어졌다면 당연히 중고매입은 어렵겠죠?

중고책 매입의 가격은 크게 책의 상태 즉, 깨끗한 책인지, 희소가치가 있는 책인지의 여부로 판단이 되는데 깨끗한 책이라면 무조건 매입이 되겠지만 희소가치가 있는 책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요건 알라딘 어플에서 바코드를 스캔해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알라딘 매장에 제고가 많을 경우에는 책이 깨끗하더라도 매입이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아무리 알라딘이라도 구하기 여러운 책들이 있습니다. 물론 신간이 그렇테고, 그간 매입이 되지 않은 책이라면 그렇 수 있는데요. 이럴 땐 비용이 들더라도 교보문고와 같은 큰 서점을 이용하게 됩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다면 문제집이라던지 아이들책 중에서 신간은 알라딘에도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로 교보문고와 같은 서점을 이용하게 됩니다.

교보문고를 이용하면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바로 '바로드림'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다른 할인이나 혜택들도 있지만 저는 주로 바로드림 할인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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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드림을 이용하면 10%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책을 구매할 수 있고 회원가입을 하면 매달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드림으로 매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고 책을 찾아서 준비를 요청해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오늘은 '더 글로리' 1화의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앞서 말씀드렸건 것처럼 대개의 인서트는 1화에 많이 등장합니다. 스토리의 전개와 등장인물의 소개등 많은 부분에서 암시를 해야하고 설명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뒤집어진 상황

극중 문동은(배우 송혜교 님)이 박연진의 아이, 하예솔(배우 오지율 님)과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입니다. 철봉에 매달린 하예솔의 시점으로 촬영된 화면입니다.

위와 같이 뒤집어진 앵글은 이전 미스터 션샤인에서도 등장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상황의 반전을 화면으로 정말 멋있게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https://blog.naver.com/limsk98/222657532883

'더 글로리'에서도 상황의 반전으로 뒤집어진 화면을 사용했습니다. 박연진(배우 임지연 님)과 문동은(배우 송혜교 님)의 입장이 서로 뒤바뀐다는 내용의 암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빨강과 초록을 구분하지 못하는 적록색약의 설정으로 하예솔은 문동은의 접근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어린이로 등장하는 설정도 문동은의 접근이 복수인지 호의인지 잘 구분하지 못하는 어리숙함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여줍니다.

 

빛에 대한 표현

아울러 후광에 대한 부분도 등장하게 되는데, 문동은(배우 송혜교 님)의 입장에서는 복수의 서막이 비취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고, 하예솔(배우 오지율 님)의 입장에서는 그간 엄마의 어두운 과거에 빛이 비춰지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자신의 죄에 대한 인지를 자신에게 비춰지는 빛을 통해 보게 된다고 이야기하는데, 여기서의 빛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박연진이 가지고 있는 어두운 과거, 다시말해 하예솔은 박연진의 죄를 문동은을 통해 바로 보게 될 거라는 암시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극중 문동은(배우 정지소 님)이 어려운 순간을 이겨내고 다시 박연진 앞에 서는 모습입니다.

앞부분에서 박연진의 죄에 대한 부분을 하예솔에게 빛이 비춰지는 모습으로 드러내려고 했다면 문동은이 박연진 앞에서는 장면에서는 조금 더 직접적으로 빛 앞에서 죄의 드러남을 기독교적으로 암시하고 있습니다.

'더 글로리'1화의 마지막 부분에도 빛에 대한 표현이 등장합니다.

문동은(배우 송혜교 님)이 박연진의 집 가까운 곳에 복수를 위한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에 빛이 비춰지는 모습입니다. 마치 복수의 서광이 비취는 시작이라고 표현해도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더해 기울어진 화면을 통해 조금 더 긴장되게 표현을 했습니다.

 

시간의 흐름

보지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표현하는 것중에 가장 많이 표현되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시간입니다. 타입렙스, 장노출 등으로 통해 시간의 흐름을 공들여 촬영하는 경우도 있고, 시계를 촬영하거나 저녁노을로 직접적으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더 글로리'에서는 시간의 흐름을 한 카메라 무빙에 여러 화면을 교차로 넣으면서 표현을 했습니다.

문동은이 학교를 자퇴하고 이후에 일하는 김밥집입니다.

처음은 맑은 날에서 비오는 날로

비오는 날에서 다시 맑은 오후로

맑은 오후에서 눈 오는 겨울로

 
시간의 흐름을 한 화면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대명사

등장인물의 어떤 특징이나 행동은 배우의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역배우가 시간이 흘러 어른으로 성장하고 이 과정에서 배우가 교체되는 경우에는 특히 더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더 글로리'에서도 등장인물을 상징하는 여러가지가 나오게 됩니다.

극중 손명오(배우 김건우 / 아역배우 서우혁)의 상징 문신입니다. 'memento mori' 너의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뜻의 라틴어입니다.

극중 문동은의 선생님 김종문(배우 박윤희 님)의 상징인 시계입니다. 이후 이 시계는 김종문의 아들 김수한(배우 강길우 님)이 물려받게 됩니다.

문동은을 돕는 조력자로 등장하는 구성희(배우 송나영 님 / 아역배우 허금)도 까치발로 인물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전개의 복선

검정고시 합격후 새벽을 헤치고 공장을 나가는 문동은(배우 송혜교 님)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밝아오는 앞날을 간접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봄이 된 캠퍼스를 통해 복수의 과정에 있지만 삶가운데 아름다운 시기를 보내게 될 것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후에 문동은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되고 마음의 치유를 받게 됩니다.

히브리서 13:5-6

돈을 사랑함이 없이 살아야 하고, 지끔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담대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다. 누가 감히 내게 손댈 수 있으랴?"

(새번역)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는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오 하노라

(개역개정)

 

https://youtu.be/6Xs374TLoT8?si=1NQ92_1kZxmFxc7q

돈은 삶과 신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 그렇다면 돈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성경에서는 돈으로 미래를 성실히 준비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마치 개미와 같이 말이다. 그리고 돈은 겨울철의 난로와 같은 것이다. 하지만 난로와는 적정거리가 필요하다. 이처럼 우리에게 돈도 그렇게 적정거리가 필요한 것이다.

 

돈을 너무 가까이 한다는 것은 사람의 모든 노력, 희생, 수고의 기준이 '돈'이 되는 경우이다. 사람에 대한 가치 판단의 기준이 '돈'이 된다면 그 사람은 돈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즉 '돈'을 삶의 정체정과 삶의 가치를 측정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말세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돈'을 사랑한다는데 있다. 인류 역사에서도 가장 큰 우상은 바로 '돈'이었다. 바알과 아세라 신을 섬겼던 이스라엘은 바로 풍요와 다산을 하나님보다 더 섬기는 데 큰 죄가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돈'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1. 돈을 사랑하는 이유
  • 육체적으로는 생존과 연관되어 있고, 더 많이 가지면 누릴 수 있다. 일을 안해도 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 돈은 정신적으로 '산소'와 같다. 왜냐하면 '돈'을 가지면 숨통이 트이고,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쇼핑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돈'은 빛과 같은 역할을 한다. '돈'을 가지면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리고 돈이 있으면 관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 하지만 영적인 면에서는 서두에 언급한 바와 같이 사람의 종교성을 통해 하나님 이외에 실제적, 실용적으로 대체될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돈'은 하나님과 비교되는 우상중 하나이다. 세상에서 '돈'으로 안될 것이 없기 때문이다.

 

2. '돈'을 사랑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 돈과 하나님을 함께 할 수 없다.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한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쪽을 중히 여기고 다른쪽을 업신여길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
마태복음 6:24

 

  • 돈의 중독성 : 돈의 정신적인 중독은 돈이 줄어들 때 그 상황이 어렵다면 돈에 중독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돈은 가질수록 욕심이 커진다. 돈에 대한 중독은 마약과 같이 금단현상이 수반되기 때문에 돈을 사랑하면 안되는 것이다.
  • 투기적으로 이룬 '부'는 정상적인 '부'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이는 성실함을 우습게 여기는 생각으로 발전한다. 영적으로도 '돈'이 신이 된다면 돈에게 먹히는 삶으로 살게된다.

 

3. 돈을 사랑하지 않을 방법

  • 지금의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다. 만족은 주어진 상황에 마음을 맞추는 것으로 주어진 것으로 감사하고 누리는 것을 의미한다.
  • 내가 '가진 것'은 누가 주신 것인가? 바로 절대적 주권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돈을 사랑함이 없이 살아야 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13:5

 

  • 돈에 대한 '필요'와 '욕심'에 대한 구별이 필요하다.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만족의 기준은 바로 먹을 것, 입을 것이다. 그 이외는 바로 '덤'인 것이다.
부자가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잠언 23:4-5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리보서 4:12-13

지난 7월부터 차인표 대표님과 권오중 배우님이 함께 시작하는 권오중의 '잃어버린 R을 찾아서'라는 유튜브 촬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촬영장르는 세계최초 액션판타지 길소개 숏필름입니다.

현재 시즌 1 촬영은 모두 마친 상황이고 시즌 2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RTeeVee

 

R티비

세계 최초 액션판타지길소개 숏필름. 장소 협찬, 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tkc.chriscd@gmail.com

www.youtube.com

시즌 1의 1화 / 2화는 압구정을 배경으로 촬영했습니다.

유튜버 미남재형님이 까메오로 출연했습니다.

https://youtu.be/zojWXnzdR1g?si=QUVTWDGBOEJP3zMI

https://youtu.be/AHG3WgOMsNI?si=L7EYdgdWm2GbESfw

내 이름은 119, 보물배달부다.

“알”배달에 실패한 나는 추격조들의 먹잇감이 되었다. 살길은 오직 하나 “알”을 조속히 되찾아 배달을 끝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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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3:4

모두 혼인을 귀하게 여겨야 하고, 잠자리를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음행하는 자와 간음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https://youtu.be/66i7WrX6zrQ

  1. 결혼은 귀한 것

결혼이 어려워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하지만 결혼을 너무 지나치게 귀하게 여긴다는 사실이 결혼을 더욱 어렵게 한다. 특히 나의 능력에 대한 증명, 나의 행복을 위한 결혼, 나를 위해 무엇을 해 주는 가가 결혼의 이유가 된다면 결혼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결혼 후에도 마찬가지이다. 서로를 하나님보다 귀하게 여긴다면 오히려 시험에 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마음의 공허함을 상대에게 요구한다면 이는 실망과 미움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렘 2:13에서는

'참으로 나의 백성이 두 가지 악을 저질렀다. 하나는, 생수의 근원인 나를 버린 것이고, 또 하나는, 전혀 물이 고이지 않는, 물이 새는 웅덩이를 파서, 그것을 샘으로 삼은 것이다.'

즉, 생수의 근원을 착각한 것이다. 진정한 결혼에서의 행복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나, 상대의 균형적인 삼각관계에서 하나님으로부터의 은혜를 상대에게 흘려보내는 것이다. 렘 31:32에서는

'이것은 내가 그들의 조상의 손을 붙잡고,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오던 때에 세운 언약과는 다른 것이다.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었도, 그들은 나의 언약을 깨뜨려 버렸다. 나 주의 말이다.'

출애굽은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과의 일종의 결혼 언약인데 거기서 파생된 십계명을 이스라엘 백성이 어김으로써 언약이 깨어져 버린 것이다. 그 단적인 예가 바로 '바알'을 우상으로 삼은 것이다. 바알의 뜻은 주인이라는 뜻과 남편이라는 뜻이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기서 관계를 끝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하고자하는 마음의 '새언약'을 우리와 맺었다. 렘 31:32절에

내가 그들의 허물을 용서하고, 그들의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않겠다. 나 주의 말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다.

 

 

2. 잠자리를 더럽히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의 플라톤에서 어거스틴에 이르는 철학에서 '성'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이 있었다. 하지만 성경에서 잠자리는 부부관계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하지 않는 것으로 가르치고 있다. 창 2:24절에서는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창세기 2:24절 이후부터 '아내'라는 용어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잠자리, 성관계는 생명탄생의 수단이다. 따라서 결혼이라는 언약의 테두리 안에서 생명이 가장 안전하게 지켜지는 하나님의 원리인 것이다. 그리고 성관계를 결혼 언약이전에 많이 경험한다면 당연히 만족도가 떨어지게 되고, 이는 이혼의 또 다른 이유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하나님에 대한 경이로움을 깨닫는 다른 이유로 발전한다. 고전 6:18에서는

음행을 피하십시오. 사람이 짖는 다른 모든 죄에는 자기 몸 밖에 있는 것이지만, 음행을 하는 자는 자기 몸에다가 죄를 짖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로 이야기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입니다.

히브리서 13:4 후반절에서

'음행하는 자와 간음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심판은 어떤 것일까요?

로마서 1:24에서는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마음의 욕정대로 하도록 더러움에 그대로 내버려 두시니, 서로의 몸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내버려두심, 하나님의 무관심이야말로 가장 큰 심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이신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사생자의 관계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은혜로 구원해 주십니다. 이는 위에서 살펴본 렘 31:34절에 나와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은혜로 우리는 다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결혼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언약을 알아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로 현재 이후부터 거룩하고 깨끗한 삶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내가 상대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돌아봄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져야 할 것입니다.

지난 7월 WGN과 함께 나가사키 순교지 탐방 동행 촬영에 다녀왔습니다.

https://youtu.be/NcM6Lt2EVgw?si=uTGsM4mrYgD_5guG

 

참고로 영화 사일런스의 배경이 되었던 시대와 장소를 더듬어보게 됩니다.

영화 사일런스의 스토리는...

17세기, 선교를 떠난 ‘페레이라’ 신부(리암 니슨)의 실종 소식을 들은 ‘로드리게스’(앤드류 가필드)와 ‘가르페’(아담 드라이버) 신부는 사라진 스승을 찾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본으로 떠난다. 천주교에 대한 박해가 한창인 그 곳에서, 두 신부는 어렵게 믿음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다. 생각보다 훨씬 더 처참한 광경을 목격한 두 신부는 고통과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침묵하는 신을 원망하며 온전한 믿음마저 흔들리게 되는데…

 

https://tv.naver.com/v/1372775

 

<사일런스> 메인 예고편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tv.naver.com

https://tv.naver.com/v/1489956

 

<사일런스> 하이라이트 무삭제 예고편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tv.naver.com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일시 2023년 7월 3~7일

장소: 일본 나가사키 지역 순교지

WGN은 순교지를 알리는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년에 2번 대규모 투어를 진행하며,

정기 투어는 상시 오픈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http://www.wgntour.com/wgntour/web/index.php

 

WGN투어

일본 기독교 성지순례 패키지 투어

www.wgn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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