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3:9-13

여러 가지 이상한 교훈에 끌려 다니지 마십시오. 음식 규정을 지키는 것으로 마음이 튼튼해 지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튼튼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규정에 매여서 사는 사람들은 유익을 얻지 못했습니다.

우리에게는 한 제단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대교의 성전에서 섬기는 사람들은 우리의 이 제단에 놓은 제물을 먹을 권리가 없습니다.

유대교의 제사의식에서 대제사장은 속죄제물로 드리려고 짐승의 피를 지성소에 가지고 들어가고, 그 몸은 진영 밖에서 태워버립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자기의 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러하므로 우리도 진영 밖으로 나가 그에게로 나아가서, 그가 겪으신 치욕을 짊어집시다.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은 그 제단에서 먹을 권한이 없나니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리라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개역개정)

 

https://youtu.be/BZtq5TQTepw?si=dTMVD2CcN4BjdyyI

  1. 복음의 정체성을 소유하라

안식교의 음식법에서 겔로그의 시리얼(채식주의 식단의 보완)이 탄생했을 만큼 안식교에서는 음식법이 중요하다. 하지만 음식법에 메이게 된다면 삶에서 신앙의 잘못된 태도를 가질 수 있고,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 교만과 같은 율법주의적인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경계해야 할 점이다.

여러 가지 이상한 교훈에 끌려 다니지 마십시오. 음식 규정을 지키는 것으로 마음이 튼튼해 지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튼튼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규정에 매여서 사는 사람들은 유익을 얻지 못했습니다.

히브리서 13:9

본문 9절의 '여러 가지 이상한 교훈'은 유대교의 음식법에 대한 이야기인데 특별히 이를 통해 '거룩'과 구별된 삶을 가르치고 있다. 그들의 일상이 거룩해지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 땅에 데리고 나온 주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
레위기 11:45

신약시대에 와서는 음식법을 지키지 않았다. 음식법은 '거룩'을 가르치기 위한 수단이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음식법은 일종의 자전거의 보조바퀴와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자전거를 타는 본질(거룩)을 알기 위한 보조 수단에 불과한 것이다.

신약시대에 와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으로 거룩의 본질을 알게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음식법을 지키지 않아도 되었다. 하지만 일부 유대인들은 음식법을 계속 지켜야만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고 가르쳤다. 이외에도 할례를 받아야만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 거룩해질 수 있다고 가르쳤다. 음식법을 포함한 율법을 지킴으로 이것이 '선민의식'으로 발전한다면 이것은 교만이라 할 수 있고, 죄악된 본성이라 할 수 있다. 즉, 율법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높이고 자존감을 높이고자 하는 것은 영원한 것이 아니다. 나를 튼튼하게 하는 것은 '거룩'이 아니라 바로 복음 즉, '은혜'인 것이다.(히 13:10)

내 살은 참 양식이요, 내 피는 참 음료이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사람 안에 있다.
요한복음 6:55-56

진정한 구약의 음식법의 성취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2. 복음의 정체성을 드러내라

유대교의 제사의식에서 대제사장은 속죄제물로 드리려고 짐승의 피를 지성소에 가지고 들어가고, 그 몸은 진영 밖에서 태워버립시다.(히브리서 13:11) 대속죄물은 진영 밖에서 태워버림(부정함을 상징) 궁극적으로 가리키는 것은 바로 진정한 속죄의식이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자기의 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히브리서 13:12) 그리스도의 피로 인한 속죄로 영원한 제사를 단번에 드림으로 완성 그러하므로 우리도 진영 밖으로 나가 그에게로 나아가서, 그가 겪으신 치욕을 짊어집시다. (히브리서 13:13) 예수님의 고난은 '치욕' = 모욕 + 조롱 ; 우리도 그와 같은 치욕을 짊어지자. 믿음을 자연스럽게 드러내자고 이야기한다. 현대에도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박해를 받을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3:12

기독교인의 참된 삶에는 고난과 칭찬이 함께 드러난다. 기독교인으로써의 삶에서 칭찬만 추구할 수는 없다. 하지만 모든 것을 감내한다면 복음에 대한 정체성은 드러나게 되어있다.

또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다 내려놓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다 놓아둔다. 그래야 등불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친다.
마태복음 5:15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드러내지 못하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다.

지도자 가운데서도 예수를 믿는 사람이 많이 생겼으나, 그들은 바리새파 사람들 때문에, 믿는 다는 사실을 드러내지 못하였다. 그것은, 그들이 회상에서 쫓겨날까봐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보다도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하였다.
요한복음 12:42-3

삶에서 드러나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믿음인 것이다.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지난 아이패드 프로의 구매로 인해서 많은 부분 작업의 효율성이 올라간 것이 사실입니다. 사이드카 기능을 통해서 디스플레이 확장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확장하는 방법은 시스템 설정으로 가셔서 디스플레이 설정을 바꾸시면 됩니다.

이렇게 아이패드를 추가하면 펜슬을 사용할 수 있는 타블렛 모니터가 생깁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 설명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support.apple.com/ko-kr/guide/mac-help/mchlf3c6f7ae/mac

 

iPad를 Mac의 보조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기

Sidecar로 iPad를 Mac의 보조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upport.apple.com

이렇게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보니 노트북을 새로 셋업하고 싶어지더군요. 그래서 나온김에 노트북도 포멧하기로합니다. 맥OS 포멧하는 방법은 재시작하면서 커멘드+R 버튼을 누르면 드라이브 포멧과 관련된 메뉴로 넘어가는데 여기서 디스크 유틸리티로 드라이브 포멧을 하고 여기에 맥OS를 다시 설치하면 됩니다. 별로 어려운 작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막상 포멧하려면 진입단축키가 생각나지 않아서 저도 여기에 함께 메모해 봅니다.

 

그리고 영상 편집과 관련된 파이널컷을 재설치 합니다. 그런데 맥OS가 한글로 설정되어 있다보니 다시 설치하는 파이널컷도 한글메뉴로 자동 설정이 되어 버립니다.

이게 영문으로 작업을 계속하다가 갑자기 바뀌면 오히려 더 헷갈려집니다. 메뉴를 다시 영문으로 바꾸는 방법은

설정으로 갑니다.

설정에서 일반 - 언어 및 지역으로 들어가시면 아래쪽에 응용프로그램에 언어를 사용자화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 를 클릭하셔서 파이널컷 프로를 추가해 주시고 언어를 영어로 선택합니다.

이렇게 추가하면 파이널컷 프로를 재실행 한다는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서 재실행을 선택하면 파이널 컷 프로의 메뉴가 영문으로 변환이 됩니다.

별로 어려운건 아니지만 가끔하기 때문에 잘 기억이 나지 않는 Mac의 설정에 대해서 메모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고 기다리는 도중 한가지 고민에 빠졌던 사항이 있어서 하나 더 써보려고 합니다. 바로 애플 펜슬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11월쯤 새로운 애플 펜슬이 나온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지금 애플 공인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니 오늘 출시되었나 봅니다.

https://www.apple.com/kr/shop/product/MUWA3KH/A/apple-pencil-usb-c?fnode=902e6355841a42a78321ed817c5d36ee49f522362fe591b5eb5d017ce2b267b00753cc13af9ccf347257a89804d31f95e479ac1fe11b761d4131e5e1eb1eec1965a951759ff77191d9995bc561a6e946de9bd2f6eae62a325683694b290b48a7

 

Apple Pencil(USB-C) 구입하기

모든 USB-C 탑재 iPad 모델과 호환되는 새로운 Apple Pencil(USB-C). 지금 apple.com에서 구입하세요.

www.apple.com

애플 공홈을 기준으로 1세대 애플 펜슬은 14.9만원, 2세대는 19.5만원입니다. 아무래도 2세대가 무선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다가오지만 19.5만원이라는 만만치 않은 가격은 동시에 부담으로도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USB-C타입 애플 펜슬이 자연스럽게 눈이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격은 11.9만원으로 가격부담을 2세대에 비해서 절반 가량으로 줄였습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을 거란 예상을 충분히 하게 됩니다.

애플 펜슬 1세대와 2세대의 차이는 꽤 있습니다. 1세대에 비해서 2세대는 자석으로 부착이 되고 무선페어링 및 충전이 가능하고 호버기능과 두 번 탭과 같은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USB-C타입 애플 펜슬은 2세대 애플 펜슬과 비교하면 압력 감지가 되지않고 무선페어링 및 충전기능이 빠져있습니다. 그리고 2번 탭하여 도구전환하는 기능이 빠져 있습니다.

 

요약해보면 1세대의 충전기능을 USB-C타입으로 업그레이드 했고 그림을 그리지 않고 필기로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인 듯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펜슬 2세대로 구매했습니다. 저의 용도는 그림이니까요. ㅎㅎ

 

그외의 액서사리

 

그리고 애플 펜슬이외에도 아이패드에는 다양한 악세사리들이 존재합니다.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아이패드 케이스입니다. 케이스는 크게 아이패드 전체를 감싸는 종류와 액정을 덮어서 보호하는 종류, 펜슬이 수납이 되는 경우와 케이스와 함께 보관하는 방식 그리고 무선 키보드가 케이스에 함께 있는 모델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필요하신대로 검색해보시고 구매하시면 될 듯합니다.

 

액정보호 필름은 아무래도 종이질감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 있습니다만 종이질감의 필름은 영상을 보는데 약간 불편함이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필름중에서 마그네틱으로 붙이는 것과 흡착되는 것등 다양한 악세사리가 존재합니다. 역시 필요하신 부분을 검색하셔서 구매하면 될 듯합니다.

지난 시즌1의 1화와 2화에서는 압구정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3,4화는 성수/ 서울숲을 배경으로 촬영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킬러가 등장하고 피흘리는 나무를 필사적으로 찾게 되는데...

https://youtu.be/f-6xnCg-yBs?si=j78VvwiQ2uEXdXGd

https://youtu.be/OyPb0iwHfMk?si=V2OfRa0cOiI1F38G

내 이름은 119, 보물배달부다. “알”배달에 실패한 나는 추격조들의 먹잇감이 되었다.

살길은 오직 하나 “알”을 조속히 되찾아 배달을 끝내는 것이다.

 

Special Thanks to: @ENaSchool 애나스쿨 💃 마리오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12길 15

메종쥬(J.U.S) 성수 부티끄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4길 28-14

 

비즈니스 및 지역홍보 문의: tkc.chriscd@gmail.com

히브리서 13:7-8, 17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은 어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일러주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살고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한결같은 분이십니다.

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게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이 기쁜 마음으로 이 일을 하게 하고, 탄식하면서 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들이 탄식하면서 일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젠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개역개정)

 

https://youtu.be/Yu_32FhZAvA?si=qq95Uk6n00Ky9ULT

우리는 삶에서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를 매일 고민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진리를 듣고 삶에 적용하는 것으로 삶은 그 자체가 은혜가 되는 것이다.

 

오늘의 본문은 영적 지도자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영적 지도자들은 장로를 지칭되는데 여기에는 목사도 포함된다. 장로는 크게 가르치는 장로, 다스리는 장로로 구분된다. 대개 가르치는 장로, 목사는 풀타임으로 사역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다스리는 장로는 현업에서 일을 하면서 겸하여 섬긴다. 목양의 입장에서는 둘다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벧 5:5에는 장로에게 순복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베드로전서 5:5 (개역개정)

 

히 13:7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득의 믿음을 본받으라

히브리서 13:7

 

세상에서 때로는 가족 공동체가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지만 객관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는 교회보다 중요한 공동체는 없다. 왜냐하면 교회 공동체는 영원성을 다루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동체에서의 지도자는 중요한 자리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가르치는 장로의 경우는 진리를 전한다는 것을 매우 중요하고 시급하게 생각해야 하며, 진리가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 있는 그대로 전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매우 어려운 점이기도 하다. 때로는 나의 이익을 위해 타협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이고 사람이 싫어할 것 같은 진리를 전해야 하는 부담도 있기 때문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라디아서 1:10 (개역개정)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져야하고 하나님의 뜻이 선하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종이 되려면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하면 안된다.

 

지금까지 살펴본 교회 지도자의 중요한 역할은 진리를 전하는 것이다. 왜 중요한가? 생명과 평강을 주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에서의 선택에서 안전한 방향을 선택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은 다 죽음으로 향해 가는 것이 세상이다. 진정한 의미의 평강과 생명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공급된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1. 지도자를 기억하라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일러주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살고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히브리서 13:7 (새번역)

 

지도자를 기억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기억한다는 것은 그들의 수고를 생각하고 감사한다는 뜻이고 이해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의 삶에서 역지사지가 100% 되는 것은 아니다. 육아, 직장생활, 수고를 기억하도록 감사하도록 노력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왜 왜 교회지도자의 수고를 이해해야 하는 것인가?

첫번째로 교회지도자도 힘들기 때문이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교회지도자가 제일 힘들다. 성도들도 직장을 다니는데 왜 목회자가 힘든가? 목회가 힘든 이유는 많은 것을 참아야 하기 때문이다. 직장은 기준이 분명하다. 손익계산으로 분명하다. 하지만 목회는 그렇지 않다. 말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두번째 이유 교회 지도자는 내면과 외면이 통해야 하기 때문이다. 직장은 내적상태와 관계없이 일을 수행하면 된다. 운동선수나 음악가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음식과 잠자는 시간을 제어한다. 목회자도 그러한 심정으로 살아간다.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진리를 선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지도자의 수고를 기억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표현하는 것이다. 지도자는 자신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인정와 격려를 필요로한다. 이러한 표현은 작더라도 큰 격려와 위로가 되는 것이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

갈라디아서 6:6 (개역개정)

 

  1. 지도자의 믿음을 본 받으라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일러주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살고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히브리서 13:7 (새번역)

당시 지도자들이 어떻게 살고 죽었는지의 결과는 바로 순교였고, 천국이었다. 복음으로 제시되는 선물은 천국에 가는 것이다.

 

 

2. 지도자에게 복종하라

히브리서의 13:7절의 본받으라는 말은 곧이 듣고 복종하라는 이야기이다. 한국교회에서의 가장 안 좋은 모습은 사심으로 하나님을 이용하고, 성경을 말씀을 오용해서 순종을 강요하고 복종하게 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다. 구약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자식이 물려받다는 이야기로 세습을 이어가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교회는 기업이 아니다. 사유재산이 아니다. 내가 하는 행실이 옳더라도 사람에게 해를 끼치면 안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사도바울도 이야기 했다.

하지만 이것은 목회자의 성경적인 권위와 가르침에 복종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목회자의 성경적인 가르침과 명령은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다.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는 것이다. 구별이 필요하다. 목회자도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회자도 성도들도 성경적이어야 한다. 목회자가 잘 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성도는 권면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교회이다.

 

영혼을 지키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일을 장차 보고드릴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선생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이 아는 대로, 가르치는 사람인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야고보서 3:1 (새번역)

 

가르치는 사람 - 지도자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을 이야기하고 있음

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게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이 기쁜 마음으로 이 일을 하게 하고, 탄식하면서 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들이 탄식하면서 일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히브리서 13:17 (새번역)

 

17절 후반에 기쁜 마음으로 탄식하지 않도록이라는 말씀이 나온다. 탄식은 고통가운데 나오는 한 숨인데 목회자의 탄식은 은혜가 되지 않는다. 여기에는 중용의 원리가 적용된다. 목회자들 중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탄식하는 목회자, 반대로 너무 많이 받는 것도 성경적이지 않다. 목회자는 목회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

 

번외로 목회자는 언제 탄식하는가?

예배시간이 시작되었을 때 예배 준비되지 않은 모습을 보았을 때, 성도간의 사랑과 의리를 저버리고 분쟁할 때, 성도의 헌금생활과 같은 성도의 생활이 잘 되지 않을 때

 

교회는 사람이 궁극적인 지도자이면 그 공동체는 희망이 없다. 궁극적인 교회의 지도자는 예수님이다.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그간 촬영에서 시작해서 구성과 스토리로 청소년 상담이라는 관심사로 영역 그리고 마침내 그림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구성과 스토리 촬영이라는 세가지 관점으로 책을 한번 준비해보려고 생각하다보니... 그림이 꼭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큰 마음먹고 아이패드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노트북으로는 그림을 그리기는 어렵고 타블렛과 같은 별도 기기를 연결해야 하고 타블렛을 사용하면 이동하면서 자유롭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타블렛 PC인 아이패드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간 iPad는 많은 발전을 했고 다양한 크기의 iPad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버전에 따라서 스펙이 다양합니다. 스펙은 홈페이지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https://www.apple.com/kr/ipad/

 

iPad

iPad의 세상을 경험해보세요. iPad와 iPad Pro, 강력한 성능을 갖춘 iPad Air와 iPad mini까지.

www.apple.com

그 때 들려온 소식중에 하나는 iPad의 칩이 발전되면서 파이널컷을 아이패드에서 구동할 수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그래도 태생이 영상을 하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잠시 고사양 고용량의 아이패드를 잠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iPad용 파이널컷의 경우는 애플계정에서 이전에 구매한 버전(Mac용)을 동시사용 할 수 없고 iPad버전의 앱을 구독형태로 구매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니터도 12.9인치의 테블릿에 영상편집까지 된다면 그야말로 사기라고 생각했는데 애플은 여기서도 돈을 벌 생각을 하고 있나봅니다. 그래서 용량이 큰 버전은 자연스럽게 구매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저는 그림만 그리면 되니까요.

 

공인판매처에서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버전의 iPad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iPad와 Air, 프로 11버전도 애플펜슬과의 연동과 촉감이 좋긴 했지만 그래도 켄버스가 큰 것이 수월할 것 같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iPad pro 6세대 12.9인치 버전을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모델이 결정되었다면 어떻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저렴하다 하더라도 초기비용이 높다면 저와 같은 가난한 예술가(?)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무이자할부를 알아봤습니다. 애플공인홈페이지에서는 최대 12개월까지 가능하지만 일부분 할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https://www.inicis.com/apple/popup/online.html

 

Apple 온라인 스토어

비씨카드 BC APP 및 ARS 사전신청 고객에 한함 (비씨카드 1899-5772)

www.inicis.com

 

인터넷 쇼핑몰도 쇼핑몰에 따라서 할부 정책이 있고 아무리 길어도 15개월을 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약간의 변형을 가지고 나온 카드가 바로 롯데카드의 '네이버페이 쇼핑엔로카' 입니다.

 

롯데카드와 네이버가 제휴해서 만든 카드로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할부가 가능하고 전월 30만원이상 이용하면 매월 1만포인트가 캐쉬백(네이버페이) 되는 카드입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이 iPad pro 6세대 12.9인치 256G 모델인데 가격은 약 183만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iPad pro의 초기 구입비용을 약 5만원으로 낮출 수 있었습니다. (구매는 온라인 리셀러중 하나인 하이마트를 통해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했고 36개월 무이자로 구매하였습니다.)

현재 핸드폰이나 가전의 경우에도 이와 비슷한 카드로 선할인을 해주고 3년간 일정금액 이상 사용하는 경우에는 선할인된 금액을 제하여 주는 방식을 사용하는 카드가 많이 있는데 이건 네이버페이 결제가 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촬영에 대한 관심으로 책을 구입했었고... 이후 영상을 너머 단편영화를 생각하다보니 스토리를 쓰는 것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이런 저런 책을 사서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서점에서 책 구매하는 가격도 생각보다 꽤 많이 비싸더군요. 그래서 주로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의 경우는 책을 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가지고 있는 책의 상태에 따라서 다시 중고로 매입도 해주기 때문에 주로 이용합니다.

https://www.aladin.co.kr/home/welcome.aspx

 

알라딘

인터넷 서점. 베스트셀러와 신간 종이책, 음반, 블루레이 구매 시 당일 배송. 전자책 판매, 온라인 중고샵, 전국 중고매장 운영 중. 개인 맞춤형 도서 추천

www.aladin.co.kr

중고책의 매입은 크게 두가지 기준이 적용되는데 책에 필기가 많이 되어 있는 경우는 매입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책에 곰팡이가 생긴 경우에도 매입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너무 파손되거나 찢어졌다면 당연히 중고매입은 어렵겠죠?

중고책 매입의 가격은 크게 책의 상태 즉, 깨끗한 책인지, 희소가치가 있는 책인지의 여부로 판단이 되는데 깨끗한 책이라면 무조건 매입이 되겠지만 희소가치가 있는 책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요건 알라딘 어플에서 바코드를 스캔해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알라딘 매장에 제고가 많을 경우에는 책이 깨끗하더라도 매입이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아무리 알라딘이라도 구하기 여러운 책들이 있습니다. 물론 신간이 그렇테고, 그간 매입이 되지 않은 책이라면 그렇 수 있는데요. 이럴 땐 비용이 들더라도 교보문고와 같은 큰 서점을 이용하게 됩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다면 문제집이라던지 아이들책 중에서 신간은 알라딘에도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로 교보문고와 같은 서점을 이용하게 됩니다.

교보문고를 이용하면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바로 '바로드림'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다른 할인이나 혜택들도 있지만 저는 주로 바로드림 할인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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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드림을 이용하면 10%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책을 구매할 수 있고 회원가입을 하면 매달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드림으로 매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고 책을 찾아서 준비를 요청해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J-Virtue Media 상구입니다.

 

오늘은 '더 글로리' 1화의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앞서 말씀드렸건 것처럼 대개의 인서트는 1화에 많이 등장합니다. 스토리의 전개와 등장인물의 소개등 많은 부분에서 암시를 해야하고 설명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뒤집어진 상황

극중 문동은(배우 송혜교 님)이 박연진의 아이, 하예솔(배우 오지율 님)과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입니다. 철봉에 매달린 하예솔의 시점으로 촬영된 화면입니다.

위와 같이 뒤집어진 앵글은 이전 미스터 션샤인에서도 등장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상황의 반전을 화면으로 정말 멋있게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https://blog.naver.com/limsk98/222657532883

'더 글로리'에서도 상황의 반전으로 뒤집어진 화면을 사용했습니다. 박연진(배우 임지연 님)과 문동은(배우 송혜교 님)의 입장이 서로 뒤바뀐다는 내용의 암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빨강과 초록을 구분하지 못하는 적록색약의 설정으로 하예솔은 문동은의 접근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어린이로 등장하는 설정도 문동은의 접근이 복수인지 호의인지 잘 구분하지 못하는 어리숙함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여줍니다.

 

빛에 대한 표현

아울러 후광에 대한 부분도 등장하게 되는데, 문동은(배우 송혜교 님)의 입장에서는 복수의 서막이 비취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고, 하예솔(배우 오지율 님)의 입장에서는 그간 엄마의 어두운 과거에 빛이 비춰지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자신의 죄에 대한 인지를 자신에게 비춰지는 빛을 통해 보게 된다고 이야기하는데, 여기서의 빛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박연진이 가지고 있는 어두운 과거, 다시말해 하예솔은 박연진의 죄를 문동은을 통해 바로 보게 될 거라는 암시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극중 문동은(배우 정지소 님)이 어려운 순간을 이겨내고 다시 박연진 앞에 서는 모습입니다.

앞부분에서 박연진의 죄에 대한 부분을 하예솔에게 빛이 비춰지는 모습으로 드러내려고 했다면 문동은이 박연진 앞에서는 장면에서는 조금 더 직접적으로 빛 앞에서 죄의 드러남을 기독교적으로 암시하고 있습니다.

'더 글로리'1화의 마지막 부분에도 빛에 대한 표현이 등장합니다.

문동은(배우 송혜교 님)이 박연진의 집 가까운 곳에 복수를 위한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에 빛이 비춰지는 모습입니다. 마치 복수의 서광이 비취는 시작이라고 표현해도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더해 기울어진 화면을 통해 조금 더 긴장되게 표현을 했습니다.

 

시간의 흐름

보지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표현하는 것중에 가장 많이 표현되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시간입니다. 타입렙스, 장노출 등으로 통해 시간의 흐름을 공들여 촬영하는 경우도 있고, 시계를 촬영하거나 저녁노을로 직접적으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더 글로리'에서는 시간의 흐름을 한 카메라 무빙에 여러 화면을 교차로 넣으면서 표현을 했습니다.

문동은이 학교를 자퇴하고 이후에 일하는 김밥집입니다.

처음은 맑은 날에서 비오는 날로

비오는 날에서 다시 맑은 오후로

맑은 오후에서 눈 오는 겨울로

 
시간의 흐름을 한 화면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대명사

등장인물의 어떤 특징이나 행동은 배우의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역배우가 시간이 흘러 어른으로 성장하고 이 과정에서 배우가 교체되는 경우에는 특히 더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더 글로리'에서도 등장인물을 상징하는 여러가지가 나오게 됩니다.

극중 손명오(배우 김건우 / 아역배우 서우혁)의 상징 문신입니다. 'memento mori' 너의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뜻의 라틴어입니다.

극중 문동은의 선생님 김종문(배우 박윤희 님)의 상징인 시계입니다. 이후 이 시계는 김종문의 아들 김수한(배우 강길우 님)이 물려받게 됩니다.

문동은을 돕는 조력자로 등장하는 구성희(배우 송나영 님 / 아역배우 허금)도 까치발로 인물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전개의 복선

검정고시 합격후 새벽을 헤치고 공장을 나가는 문동은(배우 송혜교 님)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밝아오는 앞날을 간접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봄이 된 캠퍼스를 통해 복수의 과정에 있지만 삶가운데 아름다운 시기를 보내게 될 것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후에 문동은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되고 마음의 치유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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